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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830

이승기 '1박2일' 하차, 비난보다 격려 필요하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승기의 '1박2일' 하차가 소문대로 기정사실화 됐다. 다만 시기만 남았을 뿐이다. 이승기측은 1년 전부터 '1박2일'측에 하차 의사를 보였다는데, 제작진은 '사실무근'이라고 발뺌을 했다. 이는 제작진이 어떻게 하든 이승기의 하차를 만류했다는 것이다. 왜 안그렇겠나? 김C와 MC몽에 이어 아직 6의 맴버도 뽑지 않았는데, 이승기마저 하차한다니 제작진으로선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승기 하차 이유는 일본 진출 때문이다. 이제 24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예인의 인기가 언제까지 계속된다고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일본행을 결심한 것이다. 그동안 '1박2일' 팬들은 군대 갈 때까지 이승기의 하차란 절대 있을 수 없고, 그럴리도 없다고 장담해왔다. 그런데 이런 기대를 한 순간에 저버린 것.. 2011. 2. 15.
'무한도전', 김태호PD가 길을 안고가는 이유 어제 '무한도전-동계올림픽' 특집은 '무도'다운 재미와 폭풍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방송 후 '무도' 게시판의 대지주는 단연 길이었다. 그 내용의 대부분은 '하차해라!', '꼴보기 싫다'는 것이다. 길 때문에 감동 특집을 만든 김태호PD마저 비난하는 글까지 보였다. 방송 내용을 곱씹어 보면 김PD는 절대 길을 하차시키지 않고 끝까지 함께 안고 갈 것이라는 암시를 던져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 동계올림픽 특집이 겉으로는 1인자 유재석을 부각시키는 듯 하지만 '길을 위한 특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맴버들은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 무려 15시간이 넘게 촬영을 했다. 맴버들은 체감온도가 영하 50도가 넘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종.. 2011. 2. 13.
유재석의 1인기획사 설립을 응원하는 이유 유재석이 소속사와 완전 결별 후 'JS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그동안 유재석은 '스톰E&F' 소속으로 활동해왔는데, 지난해 약 5개월간의 출연료 6억원을 받지 못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유재석이 전 소속사와 결별 후 다른 기획사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또 다시 출연료 문제 등 불미스런 일과 근거없는 소문에 휘말리기 싫어서라고 한다. 즉, 다른 연예인처럼 기획사를 만들어 선후배 개그맨을 영입해 돈을 벌기위한 것이 아니라 출연료와 세무처리를 위해 1인기획사를 만든 것이다. 유재석은 전소속사와의 의리 때문에 가능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기다려줄 만큼 기다렸다. 밀린 출연료를 지급해달라는 내용증명까지 보냈지만 전 소속사는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할 수 없이 결별을 한.. 2011. 2. 11.
이승기없는 강호동, 낙동강 오리알 되나? 이승기의 예능 프로그램 하차설이 핫 이슈다. 일본진출설과 맞물려 이승기가 '1박2일'과 '강심장'에서 하차한다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겐 안타깝기 그지 없는 일이다. 어제 아침방송에서 이승기의 가치를 1천억원으로 추산하는 등 그의 인기는 하늘을 뚫고도 남을 것 같다. 연예인으로서 인기 최정점에 있는데, 하차설이 나오는 것은 이승기의 또 다른 변신을 위한 소속사의 전략이 아닌가 싶다. 데뷔 후 이승기는 지난해 최고 주가를 경신한 후 파죽지세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나이는 24살 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가 이뤄놓은 것을 보면 어느 누구도 따라오기 힘든 인기를 구축해 놓았다. 이런 인기가 현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의 잠재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이 이승기의 큰 장점이고 매력이다. 국내에서의 인기는 더 이상 .. 2011. 2. 9.
장은영아나운서, 씁쓸한 재혼과 속도위반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아나운서 되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다. 얼마나 힘들면 아나운서 합격을 '로또'에 비유할까? 특히 여자들에게 아나운서란 직업은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다. 공중파 아나운서 합격이 곧 신데렐라로 가는 지름길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여자 아나운서들이 재벌가 오너들이나 2세들과 결혼을 해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경우도 많다. 그러나 세간의 부러움 만큼 여자 아나운서들의 재벌가 혼사가 모두 다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중도에 이혼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아나운서들의 결혼과 이혼은 대중들의 큰 관심거리다. 지난해 KBS 장은영 아나운서의 이혼 소식을 들었을 때 충격적이라기 보단 솔직히 '올 것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결혼 때부터 장은영의 결혼은 오래 가지 못할 것이란.. 2011. 1. 23.
무한도전, 확 달라진 박명수의 인간성 무한도전이 달라졌다. 기존에는 일곱 명의 맴버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며 깨알같은 재미를 주었는데, 새해 들어서는 맴버 중 한 사람을 히어로로 만들고 있다. 지난주는 '정총무가 쏜다' 특집으로 정준하가 주인공이었는데, 어제 '타인의 삶'에서는 박명수를 띄웠다. 박명수는 버럭질과 호통으로 자칫하면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데, 그는 이런 가학적 멘트 때문에 비난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박명수가 달라졌다. 예전의 박명수가 아니었다. 병실에 입원한 13살 이예진양에게 생각없이 말실수를 해서 상처를 주고 말았는데, 다시 예진을 찾아가 달래주며 달라진 인간 박명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도' 타인의 삶 특집은 지난해 10월에 참가자 신청을 받았는데 총 437명이 신청했다. 이 중 70년생 박명수의 호통 인생이.. 2011. 1. 16.
오종혁 해병대 입대,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어제 연예계 화제는 단연 현빈의 해병대 자원입대였다. 현빈은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까도남', 주원앓이' 등 온갖 유행어를 남기며 대한민국의 여심을 발칵 뒤흔들어 놓았다. 데뷔 후 현빈은 지금이 최고의 전성기다. 연예인의 인기는 물거품과 같아서 한창 물이 오를 때 한 몫 단단히 챙겨야 한다는 생각에 병역을 미루면서까지 활동하는 경우도 많은데, 해병대 입대라니... 대중들은 조금 어안이 벙벙했지만 이내 '잘했다', '최고, 최선의 선택이다'며 그에게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현빈 말고도 해병대 자원입대하는 연예인이 또 있었다. 바로 클릭비 맴버 오종혁이다. 그런데 오종혁은 현빈에 가려져 대중들의 시선을 받지 못했다. 현빈의 자원입대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전여옥의원이 '노블리스 .. 2011. 1. 13.
이경규, 대형사고 친 폭탄발언 연예계 양대 축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누가 더 나은가?' 하고 비교하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를 두고 논란을 벌이는 것처럼 의미도 없거니와 연예계 금기(?)로 여겨져 왔다. 개인에 따라 강호동을 좋아하기도 하고 유재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두 사람을 모두 좋아하고, 또 두 사람만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딱히 누가 더 낫다고 판단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한 사람을 두고 비교 우위의 기사나 블로그 글이 나올 때면 상대측 팬들에 의해 악풀 화살을 맞기 쉽상이다. 그런데 이런 금기를 깨고 강호동이 유재석에 비해 예능MC로서 장수할 것이란 예언(?)을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지난해 KBS연예대상을 거머쥔 이경규다. 이경규하면 예능계 대부라 불릴 정도로 우리 예능사의 큰 획.. 2011. 1. 11.
신세경, 비와 영화 찍으면 손해인 이유 가수 비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공군이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빨간마후라'(가제)에 출연해 내년 1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문제는 상대역인데, 어제 신세경이 낙점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신세경 소속사측은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검토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왜 신세경측은 비와 영화를 찍는 것에 '검토중'이라고 했을까? 아무래도 예전의 비가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비의 파트너로 영화를 찍는 것에 대해 신세경측은 손익을 따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는 한 때 '월드스타'로 불렸지만 먹티비, 병역기피 구설수 등으로 이미지가 많이 나빠졌다. 그래서 그런지 '도망자'에서 비와 함께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나영은 비의 후광은 커녕 추락하는 비 때문에 흥행에서 실패했다.. 2010. 12. 7.
1박2일, 김종민 하차설에 기름 부은 제작진 안 그래도 미운털이 잔뜩 박힌 김종민인데 제작진마저 김종민 죽이기에 나선 느낌이다. 어제 '1박2일'은 광역시특집으로 맴버 5명이 6대 광역시를 소개하는 미션이었다. 맴버들 개개인의 인기와 예능감에 따라 재미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그중 가장 인기를 끈 것은 역시 이승기였고, 김종민은 휑한 느낌으로 5명의 맴버 가운데 가장 썰렁하고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그 이유가 바로 제작진때문이었다. 우선 제작진의 욕심이 너무 과한 것 같다. 6대 광역시 특집을 하면서 갑작스럽게 야구선수 이종범, 양준혁선수를 섭외해 등장시키고, 대구와 부산 등 5대 광역시로 뿔뿔히 흩어진 맴버들을 조금씩 보여주니 산만하고 집중하기가 쉽지 않았다. 오프닝때 맴버들이 너무 힘들다며 '막돼먹은 나PD'라고 한 말을 좀 새겨들어야 할 것 .. 2010. 12. 6.
김성민 마약투약, 뒤통수 맞은듯한 충격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인데 요즘 연예계에 바람 잘 날이 없다. 어제 또 한 건이 터졌다. 자다가 뒤통수 맞은 듯한 소식이다. '남자의 자격'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 구속됐다. '남격' 제작진 뿐만 아니라 대중들 또한 충격이란 말 그 이상으로 당혹감을 느꼈다. 그래서 열 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 속은 모르나보다. 방송에서 보이는 김성민의 성실한 이미지와는 너무 다른 소식이라 그만큼 충격이 크다. 주말 예능 해피선데이는 '1박2일'의 MC몽 병역기피 의혹에 이어 '남자의 자격' 김성민의 마약 투약혐의로 그 여파가 심각할 것으로 보인다. '남격' 제작진은 김성민의 하차는 물론 당장 오늘 방송될 '남격' 방송에서 김성민 출연부분은 통편집된 채 방송된다. 김성민은 트위터를 통해 '죄송하다. 저로 인해 .. 2010. 12. 5.
김태호PD, 예능계 서태지라 불리는 이유 예능 프로 중 '무한도전' 하면 유재석만큼 김태호PD가 떠오른다. 그만큼 김PD 없는 무한도전은 상상할 수 없다. 오늘 아침 '손석희의 시선집중' 라디오 프로에 김태호PD가 출연했다. 시사 프로기 때문에 예능프로 PD가 출연한 것이 좀 낯설고 뜬금없다 싶을 수도 있지만 그만큼 김태호PD가 대중적 스타로 자리잡았기 때문에 나온 것이 아닐까 한다. 김PD는 '시선집중'에서 무한도전의 어제와 오늘을 얘기하며 경쟁이 치열한 주말 예능에서 경쟁자는 오직 '(과거의) 무한도전 뿐이다'라고 했다.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 주말 예능중 '1박2일'과 '무한도전'을 많이 비교한다. 시청률이야 '1박2일'이 앞서지만 토요일 방송되는 '무한도전'과 평면 비교를 하는 것은 맞지 않다. 토요일 저녁은 부담이 없기 때문에 밖에.. 2010. 12. 4.
MC몽보다 더 나쁜 정신분열 병역면제 어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아까운 해병대 병사 두 명이 전사했다. 북한이 바로 코 앞에 보이는 곳에서 국가를 지키다 안타깝게 죽은 것이다.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자라면 누구라도 최전방에서 총을 들고 근무를 서거나 또 앞으로 서게될 것이다. 그런데 일부 연예인이 병역의무를 교묘히 피하려다 된서리를 맞기도 하는데, 정신분열로 면제를 받은 배우가 버젓이 활동하고 있다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문제의 남자 배우가 누구일까? 단서는 나왔다. 2006년부터 활동했으며 드라마와 예능에서 인기를 얻은 배우다. 데뷔 전 군 면제를 받으려 정신분열 관련 약물을 장기간 처방 받은 뒤 이를 사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그런데 병역법 위반 공소시효 5년이 지나 위법 사실이 드러난다 해도 처벌할.. 2010. 11. 24.
'밤이면', 이경실의 불편했던 이혼토크 청문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이면' 표기)가 방송 2회만에 유재석의 '놀러와'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는 '밤이면'이 기존의 토크쇼와는 달리 출연자들의 숨겨진 사생활 캐내기가 한 몫을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심장'이 인기를 끈 것도 한 번도 공개하지 않은 충격적인 토크가 먹혔기 때문이 아닌가? 따라서 '밤이면'에 출연하는 게스트들은 뭔가 강한 얘기를 꺼내야 하는데, 잘못하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바로 그 독에 조영남-이경실이 걸려들었다. 토크쇼에서 잘해야 본전인 얘기가 이혼토크다. 이혼은 아무리 좋게 포장해도 좋게 들릴 수 없다. 조영남과 이경실은 잘 알다시피 이혼 경력이 있다. 방송에서 자주 얘기도 됐고, 그로 인해 비호감을 사기도 했다. 그런데 .. 2010. 11. 23.
이경실, 여자후배 '싸가지' 발언 심했다 개그우먼 이경실이 캐이블 방송에서 '싸가지' 운운하며 후배에게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그 이유는 이경실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는 '세바퀴' 전화퀴즈 부탁을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경실은 살면서 후배한테 굴욕을 당해보긴 처음이라며 그 어떤 여배우도 자신의 부탁에 그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며 심경을 피력했다. 이 말을 뒤집어 본다면 '내가 누군데 후배가 감히 선배 부탁을 거절해? 건방지다'는 말로 들린다. 왜 이경실은 자기 부탁을 들어주지 않은 후배를 '싸가지' 운운하며 비난했을까? 이경실은 방송 경력이 24년차다. 이 정도 경력이면 중견 연예인이다. 24년간 방송활동을 하며 그녀가 쌓아놓은 이미지는 그녀 책임이다. 후배들이 그녀의 부탁을 들어주고 안들어주는 것은 전적으로 후배가 결정하기 전에 소속.. 2010. 11. 18.
1박2일, 김C는 왜 복귀를 못할까? 요즘 자천 타천으로 '1박2일' 제 6의 맴버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제작진은 올 겨울에 새로운 맴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 맴버 투입 권한은 제작진에게 있지만 한 가지 의문나는 게 있다. 왜 김C를 복귀시키지 않느냐는 것이다. 김C가 하차할 때는 맴버가 7명이었다. 복불복 게임을 할 때 홀수기 때문에 맴버 한 명이 남아 도는 상황이었다. 당시 소집해제 후 복귀한 김종민의 예능감이 살아나지 않아 김C 하차때 말도 참 많았다. 김C는 음악때문에 하차한다고 했지만 단서도 달았다. 즉, 예능감이 살아나면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한 것이다. 그런데 김C의 예능감은 하차 당시 사실은 절정이었다. 나영석PD는 현재 제6의 맴버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 아닌 전혀 새롭고 의외의 인물을 투입할 뜻을 내비쳤다... 2010. 11. 17.
'해투3', 언론의 도를 넘은 태연 죽이기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국내활동 중 유재석의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9명의 맴버 중 태연, 유리, 써니, 서현, 수영이 출연해서 일본활동 중에 일어난 해프닝과 에피소드 등을 들려주었다. 스케즐이 너무 바빠 잠 잘 시간이 부족해 서현이가 아침에 깨울 때 제대로 일어나지 못한다는 수영과 유리 얘기를 할 때는 짠 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피곤한 가운데서도 '해투3'에 나와 시종일관 밝은 표정으로 임하는 것을 보면 역시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태연이 '우결'에 출연할 때 정형돈에 대해 얘기한 것을 두고 얼토당토않게 기사가 나온 것을 보고 참 '어이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연은 2009년 '우결'에 정형돈과 가상부부로 출연했었다. 토크중에서 박미선이 '소시' 맴버들에게 가상 결혼을 하고.. 2010. 11. 12.
1박2일, '5맴버+게스트' 체제 필요한 이유 날씨라는 변수가 울릉도를 가지 못하게 했지만, 그 날씨가 오히려 '1박2일'을 대박으로 이끈 1등 공신이 됐다. 강호동이 천하장사 이만기를 섭외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것도 따지고 보면 다 날씨 덕분이 아닌가? 이만기카드는 어쩌면 강호동이 쓸 수 있는 히든 카드였을지 모른다. 그런데 포항 현지에서 100여명의 스태프와 출연진이 어디로 갈지를 몰라 허둥지둥 대는 것을 보고 강호동이 비장의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만기라는 걸출한 게스트 한 명으로 '1박2일'이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킨 것이다. 지난주 '1박2일'에 대한 언론과 네티즌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그 호평의 중심에 강호동과 나영석PD가 있었다. 그런데 오후에 모 언론에서 '1박2일, 5인체제 한계 봉착했나?'라는 기사를 뒤늦게 올렸다. 기사의 .. 201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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