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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재미와 볼거리 수원 행궁동 공방거리 가끔 낯선 곳으로 가서 느릿느릿 걷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매일 보는 도시의 모습을 벗어나고 싶기도 하겠죠. 수도권에서 가까운 화성행궁 바로 옆에 공방거리가 있는데요, 소소한 재미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기 때문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이 찾아가볼만한 곳입니다. 수원하면 '수원화성'이 가장 먼저 떠오르죠? 그런데 수원을 여행하시는 외지인 중에 화성행궁 옆에 공방거리(공방길 특화거리)가 있다는 것을 아시는 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곳은 거리 이름대로 아기자기한 공방들이 모인 골목입니다. 수원 공방거리는 공예품 가게와 찻집, 무료로 볼 수 있는 갤러리, 역사를 품은 기와집 등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필수 코스입니다. 같은 동네지만 매일 걷는 우리 동네와는 또 다른 분위.. 2023. 2. 1.
이제 노마스크 시대, 일상을 회복하다! 1월 30일부터 실내도 이제 노마스크 시대다. 의무 착용에서 '권고'로 바뀌는 것이다. 코로나19 유행 초기였던 2020년 11월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2년 2개월만에 답답한 마스크에서 해방된다. 다만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의 의무 착용은 당분간 유지된다. 사실 식당에 갈 때 마스크 착용은 좀 애매할 때가 있다. 들어갈 때는 마스크를 쓰지만, 밥 먹을 때는 마스크를 벗는다. 어찌보면 참 어이없는 규정이다. 그래도 나를 포함해 많은 사람이 잘 지켜왔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마스크를 쉽게 벗을 수 있을까. 아직 코로나19와의 완전한 작별은 아니다. 지금도 수만명이 감염되는 상황에서 사람이 많은 백화점, 영화관 등에서 마스크를 벗는 것은 뭔.. 2023. 1. 24.
텀블러 이용하면 탄소중립포인트 제공! 환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환경부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과 지급예산을 확대했습니다.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는 2009년 에너지 분야(전기·수도·가스 절감)를 시작으로 2020년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 지난해부터는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확대됐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를 통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죠. 이번에 확대되는 탄소중립 포인트 항목은 ▲다회용컵(텀블러 등) 이용 ▲일회용컵 반환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등) 배출 등.. 2023. 1. 21.
경기도 양평군 국립산음자연휴양림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은 경기도 양평군에서도 산속 좁은 길로 한참 들어가야 입구(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를 지나면 곳곳에 휴양림 안내판이 나옵니다. 산음자연휴양림은 2000년 1월 1일에 개장했으니 이제 10년이 넘었네요. 총면적은 2,140ha, 1일 최대 수용인원은 2,000명, 적정 수용인원은 1,500명입니다.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 산하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 시설은 숲속의 집입니다. 산음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은 물론 야영장, 등산로, 산림체험코스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인기가 많죠. 숲속 수련관, 숲속 교실 등의 교육시설도 있으며, 산악자전거 코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 애견 많이 키우잖아요. 애견인구가 1천만 명을 넘는다고 하네요. 산음자연휴양림은 애견을 동.. 2023. 1. 18.
2023 설날 연휴 귀경과 귀성 언제가 좋을까? 2023 설날은 지난 추석에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두 번째로 맞는 명절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일상 회복으로 귀성ㆍ귀경ㆍ여행 등 대국민 이동이 예상되나,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인 만큼, 지난 추석과 같이‘이동 시 방역과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설날 귀경과 귀성 언제가 가장 좋을까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총 2,648만 명, 하루 평균 53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91.7%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일상 회복 등으로 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 설(432만 명/일)보다 22.7% 증가하며, 총 이동인원은 작년 설(2,594만 명)에 비해 연휴기간이 짧음(6일→5일)에도 2.1%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귀.. 2023. 1. 17.
2023 설날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23 설날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 설날은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해제 후 맞는 명절이잖아요. 벌써 고향 갈 생각에 설레이는데요,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래서 정부는 올해 설날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지난해 설날은 고속도로 통행료가 유료였습니다. 당시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계가족이 아닌 이상 5인 이상 모임이 금지였거든요. 5인 이상 모이다 적발이 되면 현행법상 벌금까지 물어야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유료니 많은 사람이 고향에 가지 않았죠. 올해는 무료입니다. 연휴 기간인 1월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4일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특히 이 기간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하고요, 갓길 임시운행 허용, 다양한.. 2023. 1. 15.
남양주시 가볼만한 곳 홍유릉 둘레길 오늘 홍유릉 외부에 있는 둘레길을 걸어보겠습니다. 홍유릉 우측에 둘레길 가는 길이 있습니다. 주차는 Remember 1910에 하시면 되는데요, 지상과 지하 두 곳입니다. 1시간까지 주차료는 무료이고요, 그 이후 10분마다 200원이 추가됩니다. 홍유릉 둘레길을 천천히 둘러보시는데 1시간 30분이면 충분해서 주차료는 600원이면 충분합니다. 홍유릉 우측으로 둘레길 가는 길이 있습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홍유릉을 먼저 관람하신 후 둘레길을 걸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홍유릉 외에 둘레길 주변에 볼거리가 정말 많거든요. 안 보시면 후회하실 겁니다. 둘레길 입구에 영원길 이용안내판이 있습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후궁 묘역, 의친왕 묘, 영원·회인원, 덕혜옹주 묘 등을 두루 보실 수 있습니다. 영원·회인원까지 .. 2023. 1. 14.
겨울방학 아이와 가보자~ 국내 유일의 지도박물관 아이들 겨울방학이 시작됐는데요, 온종일 집에만 있기 답답하죠. 그럼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오늘은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국내 유일의 지도박물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토지리정보원 지도박물관은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무료관람)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회차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신정(1월 1일), 설연휴, 추석 연휴, 주말(토,일) 및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입장 인원은 시간당 25명이며, 단체관람은 예약되지 않습니다. 전시관에 입장하기 전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등 방역에 협조해야 합니다. 지도박물관 온라인 예약 www.ngii.go.kr 지도박물관은 크게 야외전시장과 실내전시장으로 구분됩니다. .. 2023. 1. 10.
음식물 쓰레기 RFID 종량기 사용 방법 쓰레기를 돈을 주고 버리던 시대는 언제부터였을까요? 일반쓰레기는 1995년부터 돈을 내고 버리기 시작했죠. 이것이 '쓰레기종량제'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본격 도입이 되지 않았는데요, 제가 사는 성남시도 도입하기 시작해서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물은 쓰레기가 남기 마련이죠. 환경부에 따르면, 음식물 쓰레기는 생활 쓰레기 전체 발생량의 약 29%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제 음식물 쓰레기는 더는 방관할 수 없는 상황이죠. 그럼 어떻게 줄일까요. 근본적인 것은 버린 만큼 비용을 부과하는 것이겠죠. 일반 쓰레기종량제처럼요. 그래서 나온 것이 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무선식별 시스템 종량제) 장비에 카드를 인식 후 배출하면 배출자와 배출된 음식.. 2023. 1. 7.
용인 문수산 자락 비구니 사찰 법륜사 새해를 맞아 용인시 법륜사에서 작은 소망을 빌었습니다. 종교를 떠나 사찰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데요, 고즈넉한 겨울 풍경이 아름다운 법륜사로 가보실까요. 내비게이션에 ‘법륜사’를 입력하면 전국 여러 곳이 나옵니다. 용인시만 해도 원삼면과 수지구에 같은 이름의 사찰이 있고요, 멀게는 부산, 광주, 화성, 창원, 대전 그리고 제주도까지 법륜사가 있네요. 법륜사라는 이름이 좋은가 보네요. 제가 찾아간 곳은 문수산 자락 아래에 있는 비구니 사찰 법륜사입니다. 법륜사 입구에 일주문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요, 최근에 세웠습니다.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山門) 가운데 첫 번째 문입니다. 신성한 사찰에 들어서기 전에 세속의 번뇌를 불법의 청량 수로 말끔히 씻고 일심으로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 2023. 1. 3.
경기도 성남시 봉국사 대광명전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순천 선암사 일주문 등 8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이번에 지정되는 문화재들은 사찰 일주문 4건, 사찰 문루와 불전(佛殿), 누정건축(樓亭建築), 승탑(僧塔) 등 각 1건이며,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라남도와 경상북도 각 2건, 대구광역시와 경기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각 1건입니다. 경기도는 성남시 봉국사 대광명전입니다. 성남시 봉국사 대광명전 봉국사는 조선 현종의 딸인 명혜와 명선 두 공주가 병에 걸려 잇달아 세상을 떠나자 이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실 주도로 창건한 절입니다. 각종 기록에 따르면 봉국사를 1674년 새로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요, 대광명전의 목재 연륜연대 조사에서도 주요부재가 17세기 후반의 것으로 확인되어 봉국사 창건과 함께 세워.. 2022. 12. 29.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성지와 한옥성당 남한산성은 조선 시대 한양을 지키던 군사적 요새였습니다. 또 한 가지는 천주교 박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소라는 겁니다. 천주교 최초 박해인 신유박해(1791년) 때부터 천주교 신자들이 남한산성에 투옥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최초의 순교자(한덕운, 토마스)가 탄생했습니다. 그 후 병인박해 때까지 약 300명에 달하는 천주교 신자들이 참수, 교수, 장살 등의 방법으로 순교하게 되었습니다.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성지는 1999년 지정됐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은 천주교 순교자와 무명 순교자 등 300여 명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순교성지 입구에 순교자현양비가 있습니다. 이 비는 높이가 4m, 무게만 해도 100t이 넘는다고 합니다. 순교자들이 옥에 갇혀 목에 썼던 칼 모양으로 만들어져 .. 2022. 12. 25.
풍경 맛집 성남시 하늘북카페 어느새 2022년이 저물어 갑니다. 엊그제 오랜만에 성남시청에 갔습니다. 시청 우측에 있는 한뼘정원을 보니 겨울 분위기가 완연합니다. 벌써 아이들 겨울방학을 했죠. 방학 동안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면 답답하죠. 성남시청 9층 하늘북카페는 어떨까요? 하늘북카페는 좀 특별한 카페죠. 이곳은 성남시장실 공간이었는데요, 2010년 7월 시민들을 위한 독서공간으로 개방됐습니다. 하늘북카페는 전망이 가장 좋은 성남시청사 9층에 있습니다. 너른못 옆 동관에 하늘북카페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면 입구 우측에 하늘북카페가 있습니다. 월~금요일 09:00~18:0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늘북카페는 성남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규모가 조금 축소되었습니다. 청사 내.. 2022. 12. 23.
'생활의 달인'에 나온 성남시 노포 중국집 의천각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중국집에 갈 때마다 결정 장애를 일이키곤 하는데요, 저는 다행히 아내와 가서 이런 고민이 없습니다. 아내와 짜장, 짬뽕을 시켜서 나눠 먹으면 되니까요~ 그럼 짬짜면이 되는 거네요. 하하하~ SBS '생활의 달인'에 나왔던 노포 중국집이 성남시에 있습니다. (2022년 11월 14일 방송)​ '생활의 달인'에서 의천각이 전국 5대 중식당 중 간짜장의 성지로 나와서 궁금했습니다. (전화 031-756-6783) 성남시 수정구 단독주택가에 있는데요, 주차장이 없어서 불편해도 식당은 항상 만원입니다. (인근 성남문화원 주차) 대중교통으로 갈 경우 8호선 수진역 4번 출구에서 220m 도보 3분 거리에 있습니다. 식당은 4층 근린상가 건물 2층! 출입문도 복고풍입니다. ㅋ.. 2022. 12. 20.
성남시 탄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성남시민에게 탄천(炭川)은 아주 익숙합니다. 탄천은 한강의 지류입니다. 경기도 용인시 법화산에서 발원해 성남시를 경유해 서울 송파구, 강남구를 거쳐 한강으로 흘러듭니다. 탄천이란 지명은 성남시의 옛 지명인 탄리(炭里)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탄리는 지금의 성남시 태평동·수진동·신흥동 등에 해당하는 곳이죠. 과거 탄천 주변에 독정이·숯골 등의 마을이 있었습니다. 조선 경종 때 남이(南怡) 장군의 6대손인 탄수(炭叟) 남영(南永)이 이곳에 살았는데요, 그의 호 탄수에서 탄골 또는 숯골이라는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삼천갑자 동방삭이 살았다는 탄천은 성남시민의 쉼터로 자리잡아 사계절 산책과 운동하는 시민들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요즘은 겨울이라 해가 빨리 지죠. 탄천에 가면 아직도 억새가 남아 있습니다.. 2022. 12. 18.
광주시문화재단, 2022 송년음악회 2022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를 어디서 마무리할까요. 광주시문화재단이 광주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송년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2023년은 계묘년 토끼띠인데요,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어떤 음악회를 준비했는지 미리 보실까요.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특별한 송년음악회는 에그문트 서곡,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부터 광주시 대표 합창단인 광주코랄, 광주시 여성합창단이 노래하는 자유와 희망이 가득한 합창 교항곡까지 연말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음악들로 준비했습니다. 먼저 출연진을 보면 아주 화려합니다. 지휘는 김덕기, 소프라노 최정원,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최상호, 바리톤 양준모, 'Music is My Life'로 잘 알려진 디바 임정희, 바이올린 김에셀(제1회 너른고.. 2022. 12. 15.
마음의 안식을 찾다! 용인 손골성지 손골성지는 광교산에 있는 천주교 교우촌입니다. 박해시대 지방에서 신앙생활을 하던 신자들이 기해박해(1839년) 전후에 서울 가까운 곳으로 이동해 교우촌을 이룬 것을 생각할 때 손골교우촌도 이 시기에 형성된 것 같습니다. 손골은 순교지는 아니지만, 손골에서 생활하던 신자 중에 순교자가 여러 명 있습니다. 손골성지로 들어가는 길은 전원주택이 많은 곳입니다. 그만큼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이죠. 하지만 도로가 좁아서 교행이 어려운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성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붉은 벽돌로 지어진 성당이 보입니다. 성당은 최근에 지어진 듯 외관이 깔끔합니다. 저는 천주교 모태 신자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성당에 들어서니 맨 앞쪽에서 신자 한 분이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올 한해 건강하고 무탈하게 보.. 2022. 12. 11.
일곱개의 보물이 있다는 칠보산 자락 용화사 여러분은 새해 소망을 어디에서 기원하시나요? 11월에 치른 2023 대학수학능력 시험 치르기 전에 보니 사찰에서, 많은 부모가 108배를 하는 것을 봤습니다. 성당이나 교회에서 기도하기도 하죠. 그중 일곱 개의 보물이 있는 칠보산 자락의 용화사에서 새해 소망을 빌면 일곱 개는 아니더라도 하나는 이뤄주겠죠 칠보산은 그리 높지 않습니다. 해발 230m니 등린이(등산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죠. 하지만 수원에서 광교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랍니다. 용화사 입구 왼편으로 칠보산을 오르는 길이 있습니다. 용화사에서 칠보산 정상까지는 1.3km입니다. 용화사를 오를 수 있는 최단 코스죠. 이 코스로 많은 시민이 칠보산을 오릅니다. 칠보산에 일곱 개의 보물이 있다는데, 그게 뭔지 아시나요? 제가 정답을 알려주.. 2022. 12. 9.
경기도 성남시 율동공원 책 테마파크 도서관 성남시 율동공원은 경기도 1기 신도시 분당의 대표적인 공원 중 하나죠. 1999년 8월 개장했는데요, 호수와 번지점프대, 잔디밭, 야산 등 원래의 자연을 최대한 살려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공원입니다. 율동공원 하면 번지점프가 가장 먼저 생각날 겁니다. 지상에서 45m 높이로 아찔하고 스릴 있는 번지점프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였는데요, 정비 중이라는 안내문과 함께 오랫동안 재개장하지 않고 있네요. 빨리 재개장해서 시원한 점프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책 테마파크 도서관은 번지점프대 맞은 편에 있습니다. 도서관으로 가는 안내판이 있고요, 그 옆에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조각공원은 크게 3구역으로 구분되는데요, 약 30여 개의 조각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책 테마파크 도서관 가.. 2022. 12. 1.
산책하기 좋은 수원시 인계예술공원 인계예술공원은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예술공원을 말합니다. 역사를 보니 1996년 5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기에 야외음악당이 공원 내에 들어서 예술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예술공원 하면 야외음악당이 먼저 생각날 정도죠. 역사가 오래된 만큼 야외음악당에서 공연한 예술인들이 많습니다. 무대 옆에 테너 폴 포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지휘자 정명훈,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백혜선,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등의 핸드페인팅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원 민방위교육장과 야외음악당 사이에 정자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이 정자에서 바둑을 두는 것 같습니다. 바둑판도 어르신처럼 연륜이 있어 보이네요. 야외음악당에도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었습니다. 이 음악당은 국내 최대 규모라고 .. 2022. 11. 26.
지친 심신을 내려놓다! 남한산성 한옥성당 남한산성 천주교 순교성지는 1999년 지정됐습니다.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이곳은 천주교 순교자와 무명 순교자 등 300여 명을 기리는 공간입니다. 그래서 순교성지 입구에 순교자현양비가 있습니다. 이 비는 높이가 4m, 무게만 해도 100t이 넘는다고 합니다. 순교자현양비는 순교자들이 옥에 갇혀 목에 썼던 칼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현양비 앞에 서니 순교자들의 고통이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종교를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탄압을 받다니!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지만 조선 시대에는 종교탄압이 너무 심했습니다. 순교자현양비 앞에는 남한산성 피에타 동상이 있습니다. 피에타 조각은 미켈란젤로가 1499년에 만든 세기의 걸작품입니다. 십자가에서 내린 예수의 시신을 성모마리아가 무릎에 안고 있는.. 2022. 11. 21.
부동산 규제지역 서울 및 연접 4곳 외 모두 해제 국토교통부는 11.9(수) ‘22년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에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고, 11.10(목)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규제지역 조정(안)은 10.27(목) 개최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대통령 주재)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서울, 서울과 연접한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경기도 전역, 인천, 세종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하였다. 구체적으로, 투기과열지구의 경우에는 경기도 9곳①을 해제하였고, 조정대상지역은 경기도 22곳② 및 인천 전 지역(8곳)③, 세종 등 총 31곳을 해제키로 하였다. ① [투기과열지구 해제].. 2022. 11. 10.
경기도 성남시 분당중앙공원 만추 풍경 가을이 깊어갑니다. 경기도 곳곳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지만 야속하게 금방 지나가 버리죠. 마치 리미티드 에디션처럼 말이죠. 이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싶어 성남시 분당중앙공원을 찾았습니다. 1기 신도시 중 하나인 분당의 대표 공원 중앙공원의 만추 풍경을 소개하겠습니다. 공원으로 들어서는 순간 은행나무,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와우~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공원으로 들어서는 다리에도 국화 등 가을꽃으로 장식해놨습니다. "우리의 정성으로 가꾼 중앙공원이 아늑한 쉼터가 되길 바랍니다" 먼저 분당중앙공원의 준공기념비입니다. 준공기념비 뒤에 건립 취지문이 쓰여 있습니다. 1991년 경기도에서 분당, 일산, 산본, 평촌 등 1기 신도기가 만들어졌는데요, 그중 분당중앙공원은 성남.. 2022. 11. 4.
용인 백련사 가는 길에 있는 은행나무길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저녁으로 제법 서늘해서 금방 겨울이 올 것 같습니다. 해마다 늦가을이면 제가 가는 곳이 있습니다. 향수산 자락 아래 있는 백련사인데요, 이곳을 가는 길에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보러 올해도 백련사 은행나무길을 찾았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호암미술관으로 넘어가는 에버랜드로(456번 길)는 빨간 단풍이 절정입니다. 차를 갓길에 잠깐 세우고 단풍을 넋 놓고 구경했습니다. 에버랜드로는 가을이면 만추 풍경을 보며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입니다. 에버랜드로를 달리다 보면 우측에 백련사 간판이 보입니다. 내비게이션에 백련사를 치고 가면 됩니다. 이곳이 은행나무길로 가는 길인데요, 백련사까지 약 4km입니다. 백련사로 가는 길은 2차선으로 도로가 파이기도 하고 좋지 않은 편..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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