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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36

주병진 토크콘서트, MC가 아니라 포맷이 더 문제다 강호동이 잠정 은퇴한 이후 그 대안으로 가장 많이 거론됐던 인물 중의 하나가 바로 주병진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을 떠난 후 12년만에 그가 돌아온다는 말에 시청자들의 기대는 정말 컸다. 그 기대와 공백 기간이 너무 컸던 부담감 때문에 그는 하루 세 갑을 피우던 담배마저 끊고 복귀 준비를 나름 철저히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방송이라는 건 시청률이 말해주는데, 첫 방송 8.5% 이후 4.5%, 4.9%로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아직 시작 단계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긴 그렇지만 주병진쇼는 분명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방송은 시청률이 말해준다. 주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시청률이 가장 무섭다고 했다.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지켜봐주길 부탁했지만, 지금의 포맷으로 계속 .. 2011. 12. 16.
무릎팍도사 폐지, MBC 예능의 가장 큰 실수다? 요즘 '1박2일'을 보면 강호동 공백을 전혀 느낄 수가 없다. 강호동이 하차를 선언한 후 제작진은 6개월후 종영을 예고했지만 시청자들은 폐지 결정을 취소하고 방송을 계속하라고 아우성이다. 어디 '1박2일' 뿐인가. '강심장'도 이승기가 단독MC 체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스타킹'은 붐과 이특 체제로 가고 있다. 강호동 프로중 '무릎팍도사'만 폐지된 후 다른 토크쇼를 준비하고 있는 모양이다. MBC가 '무릎팍'을 폐지한 이유는 강호동만한 MC가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1박2일' 등 다른 프로도 강호동 이미지가 강했지만 공백은 오래가지 않았다. 그렇다면 MBC는 '무릎팍도사'를 폐지한 게 실수가 아닐까? '무릎팍도사'는 토크쇼의 새로운 장을 연 명품 예능이었다. '무릎팍도사'란 말이 보통명사화될.. 2011. 10. 18.
강호동 잠정은퇴 한 달, 집안이 곧 감옥이다?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한 지 어느새 한 달이 넘었다. 어제 뉴스를 보니, 강호동은 은퇴를 밝힌 후 일체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지낸다고 한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지내던 강호동에겐 오랜만에 찾아온 꿀맛 휴식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게 감옥과 다를 바 없다고 본다. 집안에 있어도 마음은 방송과 사업에 신경이 쓰일텐데, 지금은 어찌할 수 없는 입장이니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싶다. 강호동의 칩거 생활이 '언플'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는 지금 속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본다. 많은 논란이 됐던 강호동의 세금 과소납부와 땅 매입건을 여기서 다시 거론하고 싶진 않다. 그가 떠난 예능계는 한바탕 회오리가 치더니 이제 조금 진정이 되는 듯 .. 2011. 10. 14.
강호동 은퇴후 두문불출, 지금 심정은 어떨까? 강호동이 잠정 은퇴한 지 20일이 넘었다. 그가 떠난 연예계는 태풍 그 자체였고, 그 태풍이 이제 조금 가라앉는 느낌이다. 강호동이 떠난 '1박2일'과 '강심장'은 이승기가 대신하고, '스타킹'은 이특과 붐이 맡게된다고 한다. '무릎팍도사'는 강호동 이미지가 워낙 강해 폐지후 새 토크쇼가 나올 모양이다. 이렇게 지상파 3사를 오가며 웃음을 주던 강호동 흔적이 지워지고 있다. 강호동이 떠난 후 방송된 5인체제의 1박2일은 '좋았다 vs 서운하다' 반응이 팽팽하다. 강호동은 자신이 빠진 '1박2일'을 봤을까? 두문불출하고 있는 강호동의 심정은 지금 어떨까? 본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심정을 얘기한다는 게 말도 안되지만, 역지사지 입장에서 생각해 봤다. 우선 강호동이 가장 가슴 아파하는 건 부모님에 대한 죄송함.. 2011. 10. 4.
공효진-이효리, 비호감 가른 결정적 차이? 이효리와 공효진. 누가 뭐래도 당대 최고 스타다. 이효리는 트위터에 가끔 소식을 전할 뿐 방송활동은 전혀 하지 않고 있고, 공효진은 '파스타'에 이어 '최고의 사랑'에 공블리로 불리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효리는 최고의 섹시스타에서 표절 시비로 한 순간에 추락했고, 공효진은 여배우로선 치명적인 '예쁘진 않지만...'이란 꼬리표를 달고서도 최고의 귀요미 배우가 됐다. 그야말로 극과 극이다. 엇그제(28일) '무릎팍'을 보니 공효진과 이효리가 대중들에게 호감, 비호감을 가른 결정적인 차이가 보였다. 분야는 다르지만 공효진과 이효리의 데뷔 년도와 나이를 보면 비슷하다. 공효진은 1999년 '여고괴담2'로, 이효리는 1998년 핑클로 데뷔했다. 이효리가 데뷔와 나이 모두 공효진보다 1년 빠르다. (공효.. 2011. 7. 30.
'무릎팍도사' 김현중, 문제아에서 효도남됐다 어제 '무릎팍도사' 김현중편을 보고 SS501 결성과 해체, 소속사 이전문제 등 여러가지 얘기를 많이 했지만 그 중에서도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의 화려한 외면과 달리 김현중은 학창 시절 정신적으로 방황하며 부모님 속을 참 많이도 썩였다. 오죽하면 그의 부모님이 '이 다음에 너같은 자식을 낳아 키워보라'고 했을까? 초등학교 시절, 악착같이 공부해 선생님들로부터 '서울대도 문제없다'는 말을 들었던 김현중은 모범생이었다. 그런데 중학교 2학년때 서태지 음악을 듣고 그의 인생은 완전히 뒤틀어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김현중은 무작정 서태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공부를 한다는 그 자체가 서태지 음악에 대한 모독이라는 생각때문에 서태지처럼 학교를 그만뒀다. 서태지도 자퇴를 했.. 2011. 6. 9.
조영남, 윤여정과 재결합 원하나? 조영남이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윤여정과의 이혼이다. 그런데 그는 '무릎팍도사' 등 방송에 나올 때마다 윤여정 얘기를 꺼내 거센 비난을 샀다. 한 두번도 아니고 욕 먹을 게 뻔한데도 자꾸 윤여정 얘기를 꺼낸다. 그런데 어제도 그가 출간한 책 '쎄시봉시대'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또 윤여정 얘기를 꺼내 또 비난을 사고 있다. 그는 '윤여정 때문에 책을 쓰는 게 마음에 걸렸다'고 밝혔는데, 그녀를 빼고서는 쎄시봉 얘기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윤여정 사진 대신 자기 사진을 넣었다고 했는데, 재판을 찍을 때는 윤여정 사진을 넣는 걸 고려해 보겠다고 하니 비난을 작정한 듯 싶다. 조영남은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그는 '나는 새로 만난 여자가 좋다. 그런데 너(윤여.. 2011. 6. 8.
'강심장' 서인영, 비호감 자초한 토크 서인영하면 콧대높고 도도한 이미지가 풍긴다. 이런 이미지 때문에 사실 안티도 많다. '영웅호걸'에서 보여준 가희와의 '모태다혈질' 대결과 기싸움도 본의 아니게 비호감을 불러왔고, '기사 센 여자'가 돼 버렸다. 실제 가희와 서인영은 방송에서 '선배님', '후배님' 하면서 서로를 챙겨주는 돈독한 사이지만 방송에서 긴장감을 보여주기 위해 일부러 연출한 것인데, 시청자들에게 오해를 사게된 것이다. 서인영과 가희는 이런 오해를 풀기위해 둘이 나란히 찍은 사진을 올려 다정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무리 예능이라고 해도 시청자들이 느끼기에 불편할 정도로 도도하고 기가 세다면 좋은 캐릭터는 아니다. '영웅호걸'에서 서인영은 '모태다혈질'로 가희, 나르샤와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인기 순위에서 늘 하위.. 2010. 10. 13.
강호동, 3류 MC밖에 안되는 이유 강호동이 진행하는 '강심장'이 도를 넘은 신민아 띄우기 방송으로 어제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방송 후 모든 비난의 화살이 제작진을 향하고 있었지만, 메인MC 강호동에 대한 비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강호동의 진행 방식이 신민아 외에 다른 게스트들을 병풍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했기 때문입니다. 국민MC 소리를 듣는 강호동이 중심을 잡지 못했다는 거지요. 강호동은 '1박2일'에서 복불복을 할 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영석PD 등 제작진에게 고압적인 자세로 나오는 것이 화면에 잡힙니다. 그렇다면 '강심장' 제작진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뛰우기 위해 신민아-이승기위주로 방송하라고 해도 강호동이 이를 중간에서 제어할 수 있었는데도, 신민아 외에 다른 게스트들을 병풍으로 만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겁니다.. 2010. 8. 5.
장윤정 마녀사냥 너무 지나치다 가수 장윤정이 또 궁지에 몰렸다.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은 풍산개같은 네티즌들 때문이다. 이번에는 그녀의 신곡 '올래'의 표절 문제다. 이정현의 '서머댄스'와 흡사한데, 지난주 '뮤직뱅크' 마린룩 무대 컨셉까지 비슷하다며 그녀를 도덕적으로 매장하고 있다. '서머댄스'의 작곡가 윤일상이 '표절이 아니다'라고 해도 '윤일상이 거짓말을 한다'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고 있다. 정말 무섭다. 솔직히 장윤정이 무슨 죽을 죄를 졌는가! 이번 '올래' 표절 파문으로 그동안 장윤정을 괴롭혀온 문제들이 한꺼번에 또 쏟아지고 있다. 최근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노홍철과의 결별 등 그녀가 겪었던 루머 등에 해명을 해도 도무지 믿질 않는다. 필자는 장윤정의 입장을 생각해 '무릎팍' 장윤정편에 대해 포스팅을 한 적이 있다. .. 2010. 7. 6.
장윤정 심경고백, 오죽하면 ‘무릎팍’에 나왔나 배우 박용하가 어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무리 대중의 사랑을 받는 화려한 연예인이라도 그 이면에는 말 못할 어려움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받는 스트레스, 우울증, 근거 없는 루머들은 종종 자살에 이르게 할 정도로 무서운 것입니다. 대중들이 아무 생각없이 인터넷에 올리는 악플 하나에도 큰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수 장윤정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것도 바로 악성 루머때문입니다. 포털 사이트에 ‘장윤정’을 검색하면 관련검색어 상위에 ‘루머’가 나올 정도입니다. 그녀는 노홍철과 공개 연인을 선언한지 10개월 만에 헤어진 뒤 밑도 끝도 없는 각종 루머에 시달렸습니다. 그 루머중에는 여자로서는 견디기 힘든 임신설도 있습니다. 어제 장윤정은 ‘무릎팍’에 나와 노홍철과 헤어진 이유, 그리고 항간에 떠도.. 2010. 7. 1.
남아공 월드컵, 평발 박지성의 인간 승리 피겨퀸 김연아가 '무릎팍도사'에 출연해서 세계 피겨 역사를 다시 썼던 눈물겨운 이야기를 고백해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김연아의 상처투성이의 발은 피겨퀸이 되기 위해 김연아가 얼마나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렸는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세계적인 발레리가 강수진의 발도 하루 19시간의 연습으로 늘 피멍으로 얼룩져 있었습니다. 김연아와 강수진의 발을 보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을 느끼게 합니다. 두 사람의 발은 상처로 얼룩진 못생긴 발이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고 예쁜 발이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와의 첫 경기에서 한국 월드컵 사상 가장 멋진 골을 터트린 박지성을 보면서 문득 그의 발이 생각났습니다. 박지성의 발은 평발입니다. 평발의 박지성이 90분을 뛰려면 다른 사람보다 더 힘들고 고.. 2010. 6. 14.
타블로 학력논란, 의혹이 증폭되는 이유는? 타블로가 참는데 한계가 왔나봅니다. 한 네티즌에 의해 집요하게 불거진 학력논란에 종지부를 찍기 위해 직접 나서서 학력논란의 진실을 밝히겠다고 합니다. 타블로는 스탠포드대학으로부터 졸업을 인증할 수 있는 자료를 전달받았다고 합니다. 타블로가 기자회견을 할지, 홈페이지를 통해 증거자료를 공개할지 모르지만 처음 학력논란이 불거졌을 때 빨리 인증자료를 제시했다면 이번 논란은 빨리 진화됐을 겁니다. 요즘같은 IT시대에 졸업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는 것이 왜 이리 어렵고 힘든지요? 직접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섰지만 이것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졸업장이나 성적증면서, 혹은 논문번호만 제시하면 되는데 왜 스탠포드대 총동문회장을 중심으로 타블로의 졸업사실을 증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지 모.. 2010. 6. 10.
'해투3', 비의 가난 마케팅 불편했다 가수 비와 이효리가 어제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했습니다. 국내 톱가수가 같이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것은 음악무대 위 모습과는 다른 장외 대결이라 기대를 갖고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비가 배고픈 연습생 시절, 이른 바 가난 마케팅 사연을 듣고보니 한 두번 듣던 이야기가 아닌지라 마치 재방송보는 듯 했습니다. 비는 지난 2008년 10월 'MBC스페셜'을 통해 아버지의 사업 실패와 병석에 누운 어머니 때문에 5일 동안 밥을 먹지 못해 '세상이 왜 이리 나한테 가혹한가?' 하고 처지를 한탄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또 얼마 전 '승승장구'에서도 배고프고 힘들었던 연습생 시절 얘기를 했는데, 어제 '해투3'에서도 '박진영이 흘린 5백원으로 5일 동안 버텼다'며 이미 알고 있는 고생담을 얘기했습니다. 인간 .. 2010. 5. 14.
‘무릎팍’ 엄정화, 불혹을 넘은 섹시 디바 엄정화는 무대에서 스크린까지 변신의 여왕으로 ‘한국의 마돈나’라고 불립니다. ‘무릎팍도사’ 제작진이 여러 차례 섭외를 하고 공을 들인 끝에 어렵게 출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무릎팍’에 출연해서 밝힌 나이가 무려 마흔 둘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스무살에 데뷔해 그녀가 ‘무릎팍도사’에 안고 온 고민은 ‘일 욕심이 많아서 결혼이 늦어져요’였습니다. 데뷔 후 16년간을 한결같이 가수로서, 배우로서 시대의 트렌드를 이끌었던 엄정화는 불혹을 넘긴 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열정이 있었습니다. 시골소녀 엄정화의 어릴 적 꿈은 가수, 연기자였습니다. 그러나 여섯 살 때 선생님이었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후 그녀는 1남 3녀 집안의 맏딸로서 가장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꿈을 위해 공부를 포기하고 가수가 되기만을.. 2010. 4. 8.
김제동, 게스트 전문으로 전락하나? 방송인 김제동이 요즘 예능프로 MC가 아닌 게스트 전문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예능프로에 출연해도 고정MC의 빈 자리를 떼우는 일이 고작입니다. 그의 폭넓은 인맥으로 여기 저기서 불러주는 프로들은 많아도 정작 직접 진행하는 프로는 일요일 오전 방송되는 '환상의 짝꿍' 뿐입니다. 김제동은 지난 1일 에 3분 게스트로 출연했고,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유세윤을 대신해 '무릎팍도사'와 '무한도전' 게스트로 녹화를 마쳤습니다. 김제동의 능력으로 봐서 방송3사 예능프로중 적어도 2~3개는 고정MC를 하고 있어야 하는데, 게스트로 전전하고 있으니 그의 재능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2년 이후 방송 3사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그의 모습이 , 을 비롯해 어느 날부터 TV 프로그램에서 하나 둘.. 2010. 2. 4.
‘원걸’ 탈퇴한 선미, 그녀는 영악했다 원더걸스 맴버 선미의 갑작스런 '탈퇴' 뉴스가 어제 주말 연예계를 강타했습니다.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2PM의 박재범이 탈퇴한 후 4개월여만에 또 한번 소속 가수들이 탈퇴함으로써 대중들은 선미를 불도저처럼 밀어붙이는 ‘박진영 욕심의 희생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미의 원더걸스 탈퇴를 정확히 보기 위해서는 두 가지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원걸’ 탈퇴 의사 주체가 선미 본인에게 있느냐, 아니면 박진영 의지였냐가 첫 번째요, 두 번째는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활동할 때 박진영의 욕심으로 살인적인 일정으로 나이 어린 '원걸' 맴버들을 힘들게 했느냐 여부입니다. 이 문제가 밝혀져야 선미의 ‘원걸’ 탈퇴 본질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먼저 탈퇴의사의 주체가 선미 본인이냐, 아니면.. 2010. 1. 24.
‘무한도전 TV’ 프로그램에 담긴 메시지 ‘애국가부터 애국가까지 모든 방송을 무한도전이 접수한다!’ 지난주 예고방송이 나간 후 추석날 아침부터 무한도전이 접수해버린 방송을 보기 위해 TV를 틀었다가 속았다는 시청자가 꽤 있었습니다. 무한도전 게시판에 왜 추석날 아침부터 무한도전을 하지 않느냐는 항의성 글이 보이는 것을 보면 무한도전이 추석 당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로 하루 종일 방송을 접수한 것으로 오해한 팬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순진함을 넘어 그만큼 무한도전의 능력을 과대평가한 것 아닐까요? 는 무한도전 방송 시간안에서(토요일 18:30~19:50) 모든 MBC 프로그램을 패러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방송 시작전 화면조정시간부터 애국가방송 후 방송이 끝날 때까지 ‘무도’ 맴버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제작해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도’ 제작.. 2009.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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