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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26

'무도' 김태호PD와 맴버, 평창 유치성공의 숨은 주역 자크 로케 IOC위원장이 '평창!'이라고 하는 말은 방송에서 아무리 보고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 2018년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날까지 이 장면은 수 백번 아니 수 천번 이상 볼 것 같다. 강원도민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 92%가 유치를 지지했다고 하니 그 열기가 참 대단하다. 그 염원을 담아 2전 3기끝에 성공한 평창 유치팀 모두가 일등 공신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언론에서는 김연아에게만 촛점을 맞춰 보도하고 있지만, 평창 유치 성공의 숨은 주역이 있다면 '무한도전' 김태호PD와 그 맴버들이 아닐까 생각한다. 김태호PD와 맴버들이 유치위원도 아닌데 뜬금없이 왠 김태호?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무한도전'을 본 시청자들은 글쓴이 의견에 고개를 끄떡일지 모른다. 김태호PD는 비인기종목에 대한 국.. 2011. 7. 8.
전진-채민서 결별, 연예인 열애의 나쁜 예 전진과 채민서의 열애설을 두고 그동안 논란이 많았다. 그 이유는 채민서가 열애설을 인정한데 반해 현재 공익근무중인 전진이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채민서 혼자서 짝사랑을 했다는 말인가? 이에 관해 채민서가 작심한 듯 모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배우이기 전에 여자인데 어떻게 열애설을 두고 거짓말을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즉, 전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라는 것이다. 채민서와 전진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그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을 두고 '사실이다, 아니다'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 그때마다 전진은 부인해왔다. 안그래도 배우 이시영과의 결별 등 연예계 스켄들 메이커로 낙인 찍힌 전진으로서는 채민서와 실제로 사귀었다 해도 열애설이 부담스러웠나보다. 이러다보니 채.. 2011. 4. 13.
이시영 복싱 우승, 배우인가 복서인가? 배우 이시영 하면 지난해 '부자의 탄생'에서 보였던 부태희가 먼저 생각난다. 이시영은 '부탄'에서 엉뚱함과 바보스러울 정도의 백치미를 완전 코믹하게 보여주었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연기 투혼을 불사르며 '부태희'를 그녀 연기 인생 최고의 캐릭터로 만들었다. 이시영은 데뷔 후 영화, 드라마 뿐만 아니라 '우결'에서 전진과 가상부부로 출연하면서 실제 연인으로도 발전했지만 결별했고, '연예가중계' MC도 했다. 그런데 그녀의 화려한 이력에 특이한 점이 하나 있으니 바로 복싱 우승 경력이다. 프로필을 보니 이시영은 지난해 전국생활복싱대회 여자부 50kg 이하급에서 우승했다. 도회적이고 갸날픈 이미지의 그녀가 복싱대회에서 우승이라니? 믿을 수가 없었는데, 어제 전국여자신인 아마추어 복싱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 2011. 3. 17.
'무도' 레슬링 특집, 무한도전의 자신감이다 무한도전이 1년간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해온 레슬링 특집을 10주간 방송한다고 했을 때 '설마' 했다. 지금까지 예능에서 한번도 10주 특집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예능 방송 사상 10주간 특집은 최초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아무리 재미있다고 해도 10주간 방송하면 재미가 떨어질 것이는 우려 때문이다. 천하의 김태호PD가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았을까? 누구보다 고민을 많이 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는 뚝심있게 10 특집을 기획했다. 어제 레슬링 특집 첫 방송을 지켜본 결과 10주간의 레슬링특집이 버라이어티의 신기원을 이룩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됐고, 역시 무한도전이란 생각이 들었다. 프로 레슬링과 무한도전은 운명인가 보다. 지난해 7월 맴버들이 모여 하반기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할 때 여러.. 2010. 7. 4.
효민 vs 김종민, '병풍'의 차이는? 어제 ‘청춘불패’에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지난해 말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2년 만에 ‘1박2일’에 복귀했지만 달라진 예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시청자들로부터 눈총(?)을 받는 것은 물론 ‘병풍’소리까지 듣는 그가 ‘청불’에 출연한 것은 의외입니다. 김종민은 얼마전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에서는 네티즌을 상대로 한 ‘백치미로 사랑받는 스타는?’ 설문에서 백지 한선화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인연 때문에 김종민은 한선화와 함께 백지남매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김종민은 한선화와 ‘누가 더 바보인가?’ 경쟁을 벌였는데, 백치 스타 한선화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았습니다. 백지퀴즈에서 이란의 수도를 이라크라고 대답하는 등 머리가 텅 빈 선화에게 넉다운 된 것입니다. 김종민.. 2010. 5. 1.
무한도전, '벼농사' 특집이 남긴 의미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 결실의 계절 가을입니다. 가을이면 많은 것이 생각나지만 언뜻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이 농부들입니다. 여름 내내 피땀을 흘린 농부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야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올해도 예년에 비해 대풍이 예상되지만 농민들의 얼굴은 웃음기가 없습니다. 아니 농민들이 뿔났습니다. 엇그제는 힘들게 농사지은 쌀을 쌓아놓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쌀값 폭락에 따라 1년 내내 피와 땀을 흘린 댓가를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없는 농민들의 가슴은 멍이 들다 못해 뻥 뚫렸습니다. 대풍으로 농촌 여기저기서 풍년가가 울려 퍼져야 하지만 ‘풍년가’는커녕 농부들의 한숨 소리만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 농민들의 값진 피와 땀의 의미를 일깨워줬습니다. 이 지난 7개월 동안 진행해온 ‘벼농사’.. 2009. 11. 1.
무한도전의 길, 비호감을 호감으로 바꾸다 지난주 방송된 ‘벼농사’ 특집은 단연 2PM의 박재범 출연이 화제였습니다. 한국 비하 논란으로 미국으로 떠난 박재범이 지난 5월 모내기때 촬영한 화면은 밝고 명랑한 모습을 보여 박재범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습니다. 박재범 출연 화제속에 또 하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길이었습니다. 길은 뜬금없이 지난 4월 김연아특집 ‘축제의 무도’때 정준하 대타로 첫 출연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정준하를 대신한 1회성 출연으로 생각했습니다. 그 이후 길의 ‘무도’ 출연을 두고 그동안 참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논란을 두고 김태호PD는 고정 맴버가 아니라고 했다가 지난 6월 '제 8의 맴버'라고 밝혔었죠. 이를 두고 팬들은 '길 출연은 절대 안된다'하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전진보다 재미있다'는 등 많은 의견과 충고가.. 2009. 10. 26.
‘무도’ 벼농사, 예능의 새 지평을 열다 예능 프로의 범위는 도대체 어디까지 일까요? 이런 우문(愚問)을 하는 이유는 어제 방송된 ‘벼농사특집’이 예능 프로 그 이상의 모습으로 예능 프로의 새 지평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방송국 스튜디오와 농촌 마을에서 웃고 떠들며 밥해먹고 여행 떠나는 이른바 요즘의 리얼 버라이어티와는 달리 ‘벼농사특집’은 오락의 범위를 넘어선 다큐 프로 같은 예능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어제 방송된 벼농사특집은 올부터 추진돼왔던 장기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김태호PD가 비밀리에 추진해왔는데, 박명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처음 알려졌습니다. 그러니까 기획, 준비단계까지 포함한 제작기간만 무려 1년이라네요. 단일 특집으로는 가장 긴 특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작기간만 보면 영화 한편을 제작하고도 남는 기.. 2009. 10. 18.
‘무도’, 예능신이 강림한 ‘쩌리짱’ 정준하 정준하가 변했습니다. ‘식신’, ‘바보’ 이미지로만 먹고 산다고 비판도 많이 받았는데, 예능의 기본인 애드리브까지 자연스럽게 구사하면서 2인자 박명수를 궁지에 몰아넣을 정도의 화려한 예능감을 드러냈습니다. 최근 정준하는 더 이상 과거의 정준하가 아니라는 듯 ‘무도’에서 비중감있게 나오고 있는데, 어제 방송된 2탄 ‘쩌리짱의 푸드 월드컵’은 쩌리짱 정준하의 시대를 예고하는 듯 했습니다. 정준하에게 ‘쩌리짱’이란 별명을 붙여준 것은 박명수입니다. 박명수는 정준하가 그동안 ‘뚱보’, ‘식신’, ‘바보’ 이미지로만 비춰진 것을 안타깝게 여겼는지 지난주 새로운 ‘쩌리짱’이란 애칭을 붙여줬는데, 이 별명이 마음에 들었던지 정준하는 이번주에 펄펄 날았습니다. 톱스타들만 출연한다는 타방송사의 ‘이상형 월드컵’을 패러디.. 2009. 10. 11.
‘무한도전 TV’ 프로그램에 담긴 메시지 ‘애국가부터 애국가까지 모든 방송을 무한도전이 접수한다!’ 지난주 예고방송이 나간 후 추석날 아침부터 무한도전이 접수해버린 방송을 보기 위해 TV를 틀었다가 속았다는 시청자가 꽤 있었습니다. 무한도전 게시판에 왜 추석날 아침부터 무한도전을 하지 않느냐는 항의성 글이 보이는 것을 보면 무한도전이 추석 당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로 하루 종일 방송을 접수한 것으로 오해한 팬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순진함을 넘어 그만큼 무한도전의 능력을 과대평가한 것 아닐까요? 는 무한도전 방송 시간안에서(토요일 18:30~19:50) 모든 MBC 프로그램을 패러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방송 시작전 화면조정시간부터 애국가방송 후 방송이 끝날 때까지 ‘무도’ 맴버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제작해본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도’ 제작.. 2009. 10. 4.
무한도전 노홍철, 미워할 수 없는 사기꾼 무한도전 ‘꼬리잡기’는 노홍철의 사기꾼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한 특집이었습니다. 2주간에 걸쳐 노홍철이 보여준 비상한 머리는 제작진이 ‘노갈량’이란 닉네임까지 만들어주며 그를 무한도전의 공식 ‘사기꾼’으로 인정했습니다. 여섯명의 맴버들은 숨막히는 추격전 속에서 노홍철의 교묘한 술수에 여러번 말려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꼬리잡기 게임은 결국 정형돈-전진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지만 2주간에 걸친 ‘꼬리잡기’의 실질적인 우승자요, 주인공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노홍철이었습니다. 지난주 1차 꼬리잡기는 노홍철, 정형돈, 유재석 3명으로 압축됐습니다. 박명수, 길, 전진, 정준하가 꼬리를 잡혀 노홍철-정준하, 유재석-길, 박명수 정형돈-전진팀으로 이번주 방송이 계속됐습니다. 박명수(남색)를 잡은 길(보라)은 박명수의.. 2009. 9. 13.
무한도전 예능성적표, 박명수가 1등이다 주말 예능 여름방학 특집은 어린 시절 아련한 향수와 추억을 한 아름 안겨다준 멋진 특집이었습니다. 동심에 빠지게 만든 숨바꼭질, 장대 멀리뛰기, 허수아비, 돈까스 놀이, 봉숭아 물들이기에다 방구차(방역차)까지 보여주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그림일기 등 방학숙제를 한꺼번에 하는 모습은 꼭 어릴적 모습을 보는 듯 해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방학이면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두려운 것이 성적표였습니다. 부모님께 가져가 드려 도장과 학교에 보내는 의견을 받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무도’ 맴버들도 지난 1학기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모든 맴버들의 성적이 비슷했으나 가장 마음을 짜안하게 만든 것은 '하찮은' 박명수의 성적표였습니다. 특히 그의 아내(한수진)가 학교로(제작진에.. 2009. 8. 30.
‘무도’ 패닉룸, 몰카보다 더 짜릿한 대반전이다 무한도전 ‘서바이벌’편은 결국 손호영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서바이벌' 편은 초반 정형돈과 정준하의 탈락 등 무도 맴버들의 잇따른 탈락으로 무한도전이 아니라 ‘묘한도전’이라는 말까지 들으며 시청자들의 큰 반응은 얻지 못했습니다. 물론 리얼(real) 서바이벌 특성상 맴버들의 탈락을 인위적으로 막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는 일이라 해도 ‘무도’ 맴버들을 보기 위해 시청하던 팬들은 맴버들 대신에 낯선 게스트들이 주인처럼 나오는 것에 기분은 좋지 않았고, 맴버와 게스트들이 뒤바뀐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서바이벌' 특집이 끝난후 '패닉룸' 특집으로 시청자들의 불만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패닉룸’ 촬영을 위해 새벽 1시 30분에 맴버들을 긴급 소집했는데, ‘서바이벌’ 특집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 2009. 8. 23.
전진과 박시연, 김C를 롤모델로 삼아라 병풍은 바람을 막거나 장식용으로 공간을 막을 때 쓰는 가리개입니다. 옛날 서재에 많이 쓰던 물건인데, 요즘은 잘 쓰지 않는 물건입니다. 그런데 최근 예능 프로에 출연하고 있는 전진과 박시연을 두고 '병풍'연예인이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과 에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는 말입니다. 두 사람에게 '병풍'이란 말을 쓰는 것은 예능끼가 부족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프로그램에서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뜻도 있습니다. 요즘 버라이어티는 1~2명의 MC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집단MC 체제입니다. 은 6명, '패떴'은 8명이 공동MC로 출연하고 있는데, 이렇게 많은 MC들이 함께 나오다 보니 왠만큼 잘해서는 빛을 보기 힘든 상황입니다. 더구나 전진과 박시연은 개그맨도 아닌 가수와 배우로.. 2009. 8. 13.
'무도' 원년맴버 탈락에 시청자 뿔났다 주말마다 을 본방 사수하는 팬으로서 한번도 쓴 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만큼 은 필자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최고의 예능 프로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끼는 자식일수록 가끔은 사랑의 매도 필요한 법인데, 이번주 '서바이벌 동거동락' 특집은 솔직히 제작진에게 매를 들이대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신혼여행때문에 제작에서 빠진 김태호PD의 빈 구석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 또한 미디어법 개정과 관련한 MBC의 복잡한 내부 사정과 제작진의 여름휴가 등이 맞물려 어딘가 모르게 조금 나사 풀린듯이 제작된 특집처럼 느껴진 것은 필자만의 생각일까? 이번주 '서바이벌 동거동락'편은 특집 제목에서 나타나듯이 10년 예능 프로 포맷을 흉내내며 사상 가장 많은 게스트들을 동원시켰지만 소리만 요란했지, 알맹이는.. 2009. 8. 9.
무한도전, 맴버들은 진정한 도전에 성공했다 주말 버라이어티 맴버들이 그들의 진정한 도전에 성공하며, 요즘 ‘무도’가 핑크빛 모드로 변하고 있습니다.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 으로 시작했지만 이 무모한 도전이 무모한 도전이 아니라 누구나 열심히 하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모든 맴버들이 인생의 최고 도전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진정한 도전이 결혼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무도’ 맴버중 박명수가 가장 먼저 지난해 4월 의사와 결혼에 골인했으며, 유재석은 그해 7월 나경은 MBC 아나운서와 결혼했습니다. ‘무도’ 맴버중 유부남은 둘 뿐이었는데, 올해 정형돈이 9월 12일 4살 연하의 방송작가 한유라씨와 결혼한다고 어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능PD중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태호 PD도 정형돈 결혼 이틀후 결혼식을 올릴 .. 2009. 6. 13.
김태호PD, 길의 예능끼를 인정했다 전통적으로 주말 예능의 비수기입니다. 화창한 주말에 TV앞에 붙어있을 시청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주 등 전체 예능 프로 시청률은 하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무도'는 13.8%의 전국 시청률을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예능 비수기에도 '무도'의 인기는 식을줄 모릅니다. 이런 인기는 다른 예능 프로에 비해 '무도'팬들이 그만큼 충성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충성도가 높은 만큼 무도팬들은 맴버 교체나 추가 문제를 두고도 애정이 넘치는 충고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지난 4월 김연아 특집 '축제의 무도'편부터 출연한 리쌍의 길을 두고 그동안 참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 논란을 두고 김태호PD는 고정맴버가 아니라고 했다가 '제 8의 맴버'임을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 2009. 6. 8.
무한도전, 복불복과는 다른 퀴즈쇼의 진수 퀴즈방송은 예나 지금이나 꾸준하게 인기를 끄는 스테디셀러 방송입니다. 요즘도 1:100, 퀴즈원정대, 우리말 퀴즈, 장학퀴즈 등 퀴즈방송은 참 많습니다. 이렇듯 톡톡 튀는 개성과 재치, 그리고 지혜를 겨루는 퀴즈게임과는 달리 무한도전 맴버들이 만든 무도만의 특별한 퀴즈쇼가 펼쳐졌습니다. 이번주 퀴즈특집을 보면서 김태호PD의 머리가 참 비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맴버들에게 일주일전에 ‘궁’ 특집을 촬영한다며 빗속에서 경복궁, 창경궁 등을 돌아 디니게 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5대 ‘궁’투어를 하면서 각 궁에서 주어지는 미션을 완수해야만 맴버들은 다음 궁으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5대 궁 촬영을 마치고 제작진은 맴버들을 스튜디오로 다시 불러들여 일주일전에 둘러보았던 궁과 관련된 퀴즈쇼를 촬영한 것입.. 200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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