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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81

주병진 토크콘서트, MC가 아니라 포맷이 더 문제다 강호동이 잠정 은퇴한 이후 그 대안으로 가장 많이 거론됐던 인물 중의 하나가 바로 주병진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송을 떠난 후 12년만에 그가 돌아온다는 말에 시청자들의 기대는 정말 컸다. 그 기대와 공백 기간이 너무 컸던 부담감 때문에 그는 하루 세 갑을 피우던 담배마저 끊고 복귀 준비를 나름 철저히 했다고 한다. 그러나 방송이라는 건 시청률이 말해주는데, 첫 방송 8.5% 이후 4.5%, 4.9%로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물론 아직 시작 단계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긴 그렇지만 주병진쇼는 분명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왜 그럴까? 방송은 시청률이 말해준다. 주병진도 이를 의식했는지 시청률이 가장 무섭다고 했다. 아직 초반이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지켜봐주길 부탁했지만, 지금의 포맷으로 계속 .. 2011. 12. 16.
무한도전 유재석, 1인자의 진면모를 보여주다 여느 때처럼 녹화를 위해 맴버들이 모였다. 이번엔 MBC가 아니라 잠실 종합운동장이다. 김태호PD는 도착 순서대로 맴버들을 트랙에 서라고 하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달리라고 한다. 그래서 1,2,3등은 노홍철, 길, 유재석이 차지했다. 제작진이 '별주부전'을 위해 3위까지는 토끼팀, 그리고 4등부터는 거북이팀 역할을 시키기 위한 50m 달리기였다. 별주부전이 펼쳐진 곳은 몽촌토성이다. 이곳에서 토끼와 거북이의 쫓고 쫓기는 간 빼앗기가 펼쳐졌다. 용왕님을 살리기 위해 거북팀은 토끼의 간 2개를 빼앗아야 한다. 여기엔 룰이 있다. 토끼팀은 간을 숨길 수 있지만, 2시간 이내 다시 자기몸에 간을 붙여야 한다. 그리고 매시간 정각에 3분간 잠이 든다. 거북팀은 토끼팀의 이런 제한 사항을 고려해 수단과.. 2011. 10. 16.
무한도전에 출연한 신세경의 못말리는 재석앓이 과연 '무한도전'은 명불허전이었다. 스피드특집이 독도에 대한 숨겨진 코드를 쫓는 미션이었다는 건 지난주 예리한 네티즌들에 의해 일부가 밝혀졌다. 어제 남은 코드가 밝혀지는 걸 보면서 김태호PD의 연출력에 소름이 쫙 돋았다. 예능 프로에 어떻게 이런 코드를 담을 생각을 했는지 그저 놀랍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스피드특집과 독도에 대한 코드 해석은 이미 무한도전 게시판에 다 나왔기 때문에 여기선 별도로 논하지 않겠다. 그보다 하나마나특집에 나온 신세경의 못말리는 재석앓이를 짚어 보려한다. 이번 하나마나특집 시즌3는 서해안고속도로 연장선상에서 게스트를 초청했는데, 진짜가 아닌 대타(가짜)가 컨셉이었다. 노홍철과 함께 출연했던 싸이는 스케즐상 출연이 어려워 노홍철은 싸이를 닮은 사람을 찾기 위해 오디션까지 했다.. 2011. 9. 25.
무한도전 길, 드럽게 재미없는 놈이 된 이유 어제 무한도전 소지섭리턴즈2를 보면서 깨알같은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소지섭하면 터프가이 최민수 못지않게 '소간지'란 말처럼 겉멋만 잔뜩 든 줄 알았는데, 얼굴에 먹물까지 뒤집어 쓰면서도 다시 한번 '무모한 도전'에 출연하고 싶다는 말을 들으니 의리남이란 생각이 든다. 모든 맴버들이 소지섭과 잘 어울리는 걸 보니 게스트가 아니라 무한도전 맴버처럼 보였다. 그러나 다른 맴버들과 달리 길은 아직도 적응하지 못하고 뭔가 어색한 모습만 계속 보였다. 제작진은 이런 길에 대해 '신이 주신 무재미'란 자막까지 넣었다. 한 시간 내내 길은 박명수 말처럼 정말 '드럽게 재미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한 동안 잠잠했다 싶었는데, 길은 무한도전 게시판 비난 지분을 싹쓸이하며 욕을 먹고 있다. 그렇다면 .. 2011. 9. 4.
무도 조정도전, 유재석 눈물에 이해할 수 없는 비난 어제 '무한도전'은 조정특집(6편)과 여름 특집(소지섭편)이 함께 방송됐다. 장기 조정 프로젝트가 다소 지루할 때쯤 소지섭을 초대해 깨알같은 재미를 준 건 나름 적절한 편성이었다고 본다. 그런데 소지섭보다 솔직히 당일(30일) 치뤼진 전국조정경기대회 결과가 더 궁금했다. 방송을 본 후 인터넷 뉴스를 보니 무한도전팀은 8개팀 중 8위를 했다고 한다. 세계 명문대 조정팀을 초청한 공식경기기 때문에 기자들이 취재하는 건 당연하기 때문에 스포를 뭐라하진 못하겠다. 그러나 방송을 보기 전에 결과를 미리 알아버려 감동이 반으로 줄어들 것 같은데, 뉴스 중 유재석의 눈물 사진을 보니 괜히 마음이 짠했다. 그런데 같은 눈물이라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가보다. 유재석 눈물 기사에 의외로 비판 기사가 많다는 걸 보고 깜짝.. 2011. 7. 31.
해피투게더 유재석, 국민MC다운 배려의 종결자 유재석이 암투병중인 한 여성팬의 딱한 사연을 듣고 직접 연락을 취해 위로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는 뉴스가 어제 핫 이슈였다. 내일(30일) 열리는 조정대회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바쁠텐데, 투병중인 팬을 위해 시간을 낼 정도로 그는 참 배려가 깊다. 유재석의 이런 배려를 두고 '가식', '보여주기 위한 쇼'라고 비판을 하는 이들도 있는데, 그가 '해투3'에서 진행하는 걸 보면 결코 가식이 아니라 몸에 밴 행동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유재석은 그가 진행하는 프로에 나온 게스트를 배려한다는 건 익히 알려졌는데, '해피투게더3' 진행 모습을 유심히 보니 과연 국민MC다운 '배려의 종결자'라 할 만 하다. 어제 '해투3'는 우월한 유전자 특집으로 신세경, 전혜빈, 한정수, 김태후, 휘성이 출연했다. 이중 신세경은 .. 2011. 7. 29.
무한도전 조정 도전, 최고보다 최선을 바란다 지난주 방송된 무한도전 조정특집을 두고 박명수의 욕설논란과 정형돈이 유재석에게 대들었다는 등 이런 저런 말들이 참 많았다. 안그래도 힘든 도전인데, 맴버들과 제작진을 힘 빠지게 하는 이런 말들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제 이번주 토요일(30일), 맴버들은 전국 조정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중부권 집중호우로 서울 도심은 물난리가 났는데, 맴버들은 폭우를 뚫고 연습을 계속한다고 한다. 이제 무한도전 조정팀은 예능 프로 녹화가 아니라 조정 도전을 위해 또 한번 감동을 만들려 하고 있다. 첫 2,000m 연습에서 9분 56초 기록이 나왔을 때 맴버들은 낙담했다. 유재석은 완주 후 숟가락을 든 손이 파르르 떨릴 정도로 젖먹던 힘을 다했다. 어디 유재석 뿐인가? 정형돈은 부상의 아픔을 참고 열심히 노를 .. 2011. 7. 28.
'무도' 조정특집, 과도한 유재석 띄우기 불편했다 왜 조정특집에서 박명수의 욕설과 맴버들간의 다툼 문제로 논란이 불거졌는지 모르겠다. 대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마음이 급한 맴버들은 봅슬레이나 레슬링에서 보여준 감동만큼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창피는 당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때문에 신경이 날카로웠다. 말이 그렇지 비오는 날, 조정 2,000m를 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또 예상치 못한 9분 56초 기록에 모두 실망했을 것이다. 누가 더 열심히 했고, 안했고가 문제가 아니다. 지난주 처음으로 2천미터를 완주 후 유재석의 손이 파르르 떨리는 걸 보면 더 이상 말이 필요없지 않을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젓가락질 하는 손이 떨렸을까? 2천미터 완주 후 김코치가 실망감에 유재석과 진운을 빼고는 모두 열심히 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얘기한 게 오해를 불러 일.. 2011. 7. 25.
무도 조정특집, 유재석 감동시킨 진운의 투혼 오는 7월 30일 조정경기를 앞둔 무한도전 맴버들에게 장맛비는 마음을 더욱 급하게 만든다. 6월 중순부터 매주 모여 연습을 하는데, 그 때마다 비가 왔다. 장마비만 힘든 게 아니다. 설상가상으로 비디오 오디션을 거쳐 전격 출연했던 조인성마저 스케즐 문제로 나오지 못해 제 9의 맴버를 다시 뽑아야 한다. 김현중, 황정민, 정용화, 김병만 등이 테스트에 나왔었는데, 결국 개리와 데프콘이 합류하게 됐다. 이렇게 되면 '무도' 조정팀의 에이스는 젊은 피 2AM의 진운뿐이다. 진운의 어깨가 무거울 수 밖에 없다. 안 그래도 힘든데 WM7의 에이스였던 정형돈이 부상 때문에 무척 힘들어 한다. 연습 중에 노를 자꾸 비끗하니 말이다. 정형돈도 스스로를 답답해하고 민폐를 끼치는 것에 미안하다고 한다. 대회를 얼마 남겨두.. 2011. 7. 17.
'무도' 조정특집, 유재석 진가 보여준 리더쉽 5가지 어제 노홍철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에서 유재석에게 온 문자메시시를 공개했는데, 이 문자 하나에도 유재석의 리더십을 볼 수 있다. 유재석은 '무도' 맴버들에게 '형제들이여, 너무 지치고 힘들더라도 우리가 함께라면 그 무엇도 우리는 할 수 있다. 나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 말하는 대로... 파이팅!' 문자를 보냈다. 비오는 일요일(10일)에도 힘들게 연습하고 돌아간 맴버들에게 안부와 함께 힘내라는 격려 문자를 보낼 정도로 유재석은 배려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강호동은 '1박2일'에서 맏형이라 부르고,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반장이라 부른다. 이는 메인MC 뿐 아니라 프로그램의 리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유재석은 이번 조정특집에서는 주장이라 불린다. 일본 와세다대 등 .. 2011. 7. 13.
무도 조정특집, 조인성에 대한 무례함 지나치다 어제 '무한도전'은 얼마 전 공군으로 만기 전역한 조인성이 출연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성공이라고 볼 수 있다. 조인성이 전역 후 가장 먼저 출연한 프로가 바로 '무한도전' 프로기 때문이다. 조인성은 군에 있을 때 무한도전을 너무 즐겨봐 소녀시대보다 더 좋아한다고 했는데, 사실 여부를 떠나 무한도전에 대한 그의 애정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 귀한 손님을 초대해놓고 하하와 노홍철이 조인성을 너무 막 대하는 것을 보고 눈쌀이 찌뿌려졌다. 하하는 조인성에게 무려 12번이나 뽀뽀를 해댔고, 노홍철은 조인성의 턱까지 잡았다. 재미를 위한다고 하지만 이건 예능이 아니라 조인성에 대한 무례 그 자체다. 조정대회는 7월 30일로 확정됐고, 일본 와세다대와 게이오대, 영국 옥스퍼드대와 멜버른대, 해군사관학교와 국내.. 2011. 7. 10.
'나가수' 박명수, 매니저 본분을 망각했다 김범수가 '나가수' 중간 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범수는 2차 경연을 앞두고 청중평가단 의 추천곡 가운데 남진의 '님과 함께'를 그의 말대로 즐긴다는 기분으로 불렀는데, 중간 중간에 '겟올라잇'이라는 추임새를 넣어 대박을 예고했다. 그런데 준비 과정에서 박명수가 매니저 신분을 망각한 채 김범수의 본 경연때 '쪼쪼댄스'로 합동공연을 하고 싶어했다. 김범수는 1차 경연에서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 간신히 6위를 차지했는데, 매니저 본분을 잊은 박명수 때문에 김범수 경연에 걱정이 될 정도다. 중간 점검에서 김범수에게 부여된 미션곡들은 'Again & Again', '이유같지 않은 이유' 그리고 남진의 '님과 함께' 등이 나왔는데, 선곡 전에 BMK가 만약 2PM 노래가 걸린다면 안무를 할 거냐고 물었지만 .. 2011. 6. 7.
김태호PD 이적설 부인, 유재석 십년감수했다 어제 연예 뉴스에 흥미로운 기사 2건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나는 '강심장'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를 역대 최고의 파트너로 극찬한 것이고, 또 하나는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이었다. 이 두가지 뉴스를 보고 든 생각은 예능의 양대축 유재석과 강호동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만약 김태호PD가 정말로 이적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강호동은 이승기를 붙잡아 시너지효과로 승승장구 하고, 유재석은 이대로 몰락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앞섰다. 그런데 김태호PD가 트위터를 통해 종편 이적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니 유재석으로선 십년감수한 셈이다. 먼저,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을 보자. 19일 밤 모 언론매체에 표기를 달고 '무도 김태호PD 종편행' 기사가 터졌을 때.. 2011. 4. 21.
'나가수' 이소라, 그녀가 억울한 이유는? 가수 이소라가 '나는 가수다'를 망쳐놓은 막장녀로 비난을 받고 있다. 그녀의 행동은 누가봐도 진행자로서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 대형사고였다. 그런데 '나가수' 3회를 자세히 보면 김건모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도록 단초를 제공한 사람은 김제동이다. 김제동은 윤도현의 매니저였는데, 김건모가 탈락하자 '재도전의 기회를 주는게 어떠냐?'며 뜬금없이 치고 나왔고, 이것이 원칙을 깬 도화선이 된 것이다. '나가수' 3회는 제작진의 예언대로 첫 탈락자가 나왔다. 5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김건모를 탈락자로 결정한 것이다. 김건모는 탈락자로 결정된 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몇 초간 머리가 띵해졌다'는 표현으로 충격이 컸음을 고백했다. 박정현, 백지영, 이소라가 눈물을 흘리며 그의 탈락을 슬퍼했다. 여기서 이소라가.. 2011. 3. 22.
무한도전, 정형돈의 초심잃은 패륜 행동 지난주 '무한도전'의 동계올림픽 특집은 IOC 평창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시기도 적절했고, 국민적 관심과 맴버들간의 끈끈한 정과 의리를 다지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이번주 '오호츠크해' 특집편은 전체적으로 좀 쉬어가는 느낌이었다. 삿포로에서 홋카이도 횡단 열차를 타고 가던 중 열차 안에서 고추냉이가 든 초밥을 가지고 복불복을 했는데, 이는 '1박2일'의 복불복을 보는 듯 했다. 그러나 정준하가 고추냉이가 들어간 초밥을 3연타로 먹는 등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맴버들은 쇄빙선을 타고 돌고래를 보기위해 오호츠크해 연안을 따라갔지만, 돌고래는 보이지 않았다. 얼음호수에 도착한 후 음식팀(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하하)과 텐트팀(박명수, 노홍철, 길)으로 나뉘어 경쟁을 하다가 음식팀에게 주어.. 2011. 2. 20.
'짝패' 김경진, 꽃보다 거지 미친존재감 민중 사극을 표방한 '짝패'는 4회가 방송됐지만 아직 왕이나 대신들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짝패'는 왕의 이야기도 신하의 얘기도 아니기 때문이다. 사극에서 내시같이 궁중에서 잘 보이지 않던 사람들 이야기를 다룬 '왕과 나'(2008)도 있었지만 거지 얘기는 많았다. 지난해 '추노'에서도 천지호(성동일)를 중심으로 한 거지패가 등장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짝패'에서도 거지가 등장한다. 주인공 천둥(아역 노영학, 성인역 천정명)은 원래 양반집 자손이나 막순(윤유선)과 쇠돌(정인기)가 바꿔치기 하는 바람에 용마골 거지움막에서 지낸다. 태생이 양반이라 그런지 밥보다 글을 더 좋아하고, 남의 물건은 절대 훔치지 않는다는 양반 기질이 있다. 그런데 천생이 거지인 장꼭지(이문식)와 그 패거리들도 등장하는데,.. 2011. 2. 16.
'무한도전', 김태호PD가 길을 안고가는 이유 어제 '무한도전-동계올림픽' 특집은 '무도'다운 재미와 폭풍 감동을 주었다. 그런데 방송 후 '무도' 게시판의 대지주는 단연 길이었다. 그 내용의 대부분은 '하차해라!', '꼴보기 싫다'는 것이다. 길 때문에 감동 특집을 만든 김태호PD마저 비난하는 글까지 보였다. 방송 내용을 곱씹어 보면 김PD는 절대 길을 하차시키지 않고 끝까지 함께 안고 갈 것이라는 암시를 던져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 동계올림픽 특집이 겉으로는 1인자 유재석을 부각시키는 듯 하지만 '길을 위한 특집'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기원을 위한 공익적 목적에서 맴버들은 영하 20도가 넘는 강추위 속에서 무려 15시간이 넘게 촬영을 했다. 맴버들은 체감온도가 영하 50도가 넘는 가운데 동계올림픽 종.. 2011. 2. 13.
유재석의 1인기획사 설립을 응원하는 이유 유재석이 소속사와 완전 결별 후 'JS엔터테인먼트'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한다. 그동안 유재석은 '스톰E&F' 소속으로 활동해왔는데, 지난해 약 5개월간의 출연료 6억원을 받지 못해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유재석이 전 소속사와 결별 후 다른 기획사에 들어가지 않은 이유는 또 다시 출연료 문제 등 불미스런 일과 근거없는 소문에 휘말리기 싫어서라고 한다. 즉, 다른 연예인처럼 기획사를 만들어 선후배 개그맨을 영입해 돈을 벌기위한 것이 아니라 출연료와 세무처리를 위해 1인기획사를 만든 것이다. 유재석은 전소속사와의 의리 때문에 가능한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고, 기다려줄 만큼 기다렸다. 밀린 출연료를 지급해달라는 내용증명까지 보냈지만 전 소속사는 아무런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자 할 수 없이 결별을 한.. 2011.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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