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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61

성남시 수내2동 토닥거리 그림자 조명 "내가 만약 외로울 때면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그림자 조명! 성남시 관내에 가로등에 LED 조명(그림자 조명)으로 밤거리를 위로해주는 곳이 많은데요, 그중 2018년 5월부터 가장 먼저 시작된 수내2동 토닥거리를 찾았습니다. 토닥거리는 분당구 내정로 166번길 인도 일대에 60~70m 간격으로 6곳에 설치된 그림자 조명입니다. 그런데 왜 토닥거리냐고요? 그림자 조명에 나오는 문구가 나를 토닥토닥 위로해 주기 때문입니다. 수내역에서 수내3동까지 그림자 조명을 살펴봤습니다. 저녁 8시. 늦은 퇴근 시간이죠. 마을버스가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수내역 고가차도에서 보니 능소화가 피었습니다. 삭막한 도심에서 뭔가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꽃입니다. 양지한양주민운동장에서는 학생들이 배드민턴을 치.. 2022. 8. 17.
수원 군 공항 이전, 공론화를 통해 결정되어야 한다! 수원 군 공항 이전은 케케묵은 사업이다. 대구 군 공항 이전처럼 진즉에 추진됐어야 할 일이다. 국방부는 2014년 수원시의 군 공항 이전 건의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2015년 군 공항 이전 타당성 승인을 했고, 2017년 2월 화성시 화옹지구를 수원 군 공항 예비이전 후보지로 결정됐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다. 그 이후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화성시의 강경한 반대 입장 때문에 쉽게 진전되지 않았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수원이 군 공항을 이전하는 것이 소음 등의 문제를 화성시로 떠넘기기 위한 것일까? 그건 절대 아니다. 군 공항 이전은 수원시의 발전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군공항으로 인해 피해받는 수원과 화성시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고 두 지자체가 함께 공동 발전을 위한 일이다.. 2022. 8. 11.
경기도 행정의 역사가 담긴 경기도 행정역사관 경기도 행정역사관은 수원시 파장동에 있습니다. 경기도 인재개발원 내 도서관 1층에 있는데요, 관람 시간 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파스텔 톤 색상의 도서관 1층 입구에 ‘경기도 행정역사관’이란 간판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경기도 행정역사관 팸플릿을 받을 수 있고요, 원할 경우 행정역사관 해설도 해줍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분)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 팸플릿을 참고로 해서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경기도 행정역사관은 기록관에서 수집하여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종이, 전자, 시청각, 행정박물 등)을 활용하여 경기도의 역사를 반추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시관은 크게 행정역사관, 행정박물관, 영상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오늘은 행정역사관 위주.. 2022. 8. 8.
횡단보도 앞에선 일시정지(도로교통법 개정) 7월 12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개정된다. 횡단보도 앞에서는 한 번 더 살피며 운행해야 한다. 경찰청에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오는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16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나,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은 34.9%로 경제 협력 개발 기구(OECD) 회원국 평균인 19.3%보다 1.5배가량 높아 보행 안전이 여전히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교통사고 통계를 살펴보면,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망한 경우는 평균 22.3%로 보행사망자 4명 중 1명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209년 282명(전체 보행자의 21.7%) → 2020년 237.. 2022. 7. 7.
수원 군 공항 이전 공론화가 시급하다! 님비(NIMBY)는 ‘Not In My Backyard’의 약자다. 쓰레기 소각장 등 혐오시설은 내 앞마당에는 안된다는 뜻이다. 공공의 이익에 부합해도 님비로 중요한 국책사업이나 지역 현안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수원 군 공항 이전이다. 국방부는 2017년 2월 화옹지구를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화성시의 강한 반대로 5년 넘게 군 공항 이전은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다. ‘역사로부터 배우고, 미래에 귀를 기울이다’ (Learning from the past, Listening for the Future) 영국은 지난 35년간 사회적 갈등만 부추기며 사용후핵연료 관리 문제가 표류했다. 위 문구는 영국의 사용후핵연료 관리 대책 공론화를 담당하는 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 2022. 7. 6.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하기 편의점이나 술집에서 '성인이세요?' 하고 물을 때 주민등록증을 꺼내죠? 지갑에서 꺼내기 불편하잖아요.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결제도 하는데, 스마트폰 안에 신분증이 있으면 같이 보여주면 편하죠. 그래서 나온 게 모바일 운전면허증입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편의점, 술집, 은행, 관공서 등에서 사용합니다. 오프라인은 물론 정부24 등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어떻게 발급받을까요?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누구나 발급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도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이 가능합니다. 발급은 IC 운전면허증 발급과 현장 발급 두 가지입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국민은 도로교통공단 또는 경찰청에 신청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접 방문을 해주셔야.. 2022. 7. 3.
2022 워크넷 모니터링단 출범 한국고용정보원(이하 고용정보원)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고용정보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2022 워크넷 콘텐츠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용정보원은 워크넷 콘텐츠의 검증 프로세스를 강화하고 구인·구직정보의 신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워크넷 콘텐츠 모니터링단’을 2016년부터 운영해왔다. 모니터링단은 다양한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 여성, 중장년, 기업 채용담당자, 취업지원분야 전문가 각 2명씩 10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1년이다. 이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되었으며 워크넷이 제공하는 취업지원 정보 및 직업·진로 콘텐츠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다양한 개선 의견과 발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은 워크넷 콘텐츠가 △서비스 목적에 적합하며 질.. 2022. 6. 19.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에 유의하세요~! 전화금융사기(스미싱, smishing)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화금융사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왜냐하면 전화금융사기 범죄 유형이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최근 070 번호를 010 번호로 변작하는 불법 중계기가 발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사기 범행 시도가 증가하는 것은 국민 피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은 최근의 전화금융사기 범죄피해와 주의 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조 최근의 전화금융 사기 피해 현황부터 볼까요? 경찰청이 지난 3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2월 대비 발생 건수와 피해액이 모두 증가했습니다. 발생 건수는 18%, 피해액은 24%나 증가했는데요, 검거 건수.. 2022. 5. 27.
119에 거짓신고하면 큰코 다칩니다! 최근 119에 거짓이나 장난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119에 허위·장난 신고를 하는 경우 큰코다칠 수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거짓·장난 전화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거짓·장난 전화는 사회적으로 큰 손실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경기도 용인시 보정동 카페거리를 방문했습니다. 아내와 종종 데이트 하러 가는 곳이죠. 이곳은 데이트 성지로 알려져 평일은 물론 주말에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죠. 저는 평일 오후에 갔는데요, 갑자가 사이렌이 울리며 소방차가 출동했습니다. 어디에 화재가 발생했나 했는데요, 10여 분 후 바로 철수했습니다. 카페거리에 화재 신고가 접수됐는데, 현장에 와보니 불이 나지 않아 복귀한 거죠. 소방관들은 출동이.. 2022. 5. 15.
운전자 필독! 5월 1일~7월 31일까지 유류세 30% 인하 기름값이 리터당 2천 원을 넘었다. 기름 넣기가 무서울 정도다. 코로나19에 유류가 인상까지 엎친데 덮친 격이다. 서민 삶이 팍팍하다. 그래서 정부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경유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용 화물차와 버스 등에는 유가 연동 보조금을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정부는 4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체감 유류비용을 낮추기 위해 고유가 부담 완화 3종 세트를 마련해 신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유류세 인하 폭을 종전 20%에서 10%포인트를 추가한 30%로 확대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유류세 인하로 리터(L) 당 10㎞의 연비로 하루 40㎞.. 2022. 4. 6.
김연아 115억 수입 비난, 억만금을 줘도 안아깝다 피겨퀸 김연아가 지난해 기준으로 포브스가 선정한 연간 수입 톱7에 랭크됐다는 뉴스를 봤다. 김연아는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16명 가운데 각종 대회 상금과 광고 등의 수입을 합해 한화로 약 115억원을 벌었다고 한다. 1위는 러시아 테니스선수로 샤라포바가 약 262억원이다. 그런데 김연아 수입이 공개되자,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심보를 가진 사람들이 '돈연아'라며 비난을 한다. 김연아가 지금까지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 올림픽 등 그랜드슬램은 물론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공을 따지자면 사실 억만금을 줘도 아깝지 않은 선수다. 오히려 샤라포바보다 더 많이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김연아가 각종 피겨대회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힘쓰는 김연아를 보면 왠지 짜안한 마음이 든다. 그려는 지난 .. 2011. 8. 2.
낯 뜨거웠던 동계올림픽 선수단 기자회견 캐나다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단이 어제 오후에 귀했습니다. 우선 4년간 피땀을 흘려가며 국위선양을 한 우리 선수단의 귀국에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야 우리 국민들 모두 같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김연아선수가 태극기를 흔들며 귀국할 때는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런데 좁디 좁은 기자회견장에서 수준 이하의 기자들 질문을 보고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글쓴이만 그렇게 느꼈나요? 기자들 수준으로 본다면 동메달 1개도 못 딸 수준입니다. 가장 눈에 거슬렸던 것은 아무리 금메달이 중요하더라도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은 여전했다는 겁니다. 물론 김연아, 이상화, 이승훈 등이 따낸 메달은 값지고,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금메달을 딴 선수들을 질책하는 것이 아.. 2010. 3. 3.
김제동이 출연했던 <100분 토론> 돌아보니 손석희의 이 지난해 말 400회를 맞아 특집으로 내노라하는 정치인들을 패널로 초대했습니다. 한나라당 나경원, 홍준표의원, 민주당 유시민 전의원, 진중권 전 중앙대교수, 전원책 변호사와, 그리고 뜻밖에도 가수 신해철과 방송인 김제동이 초대됐습니다. 그때 김제동이 에 왜 초대됐을까? 하고 관련 기사를 검색해보니 시청자들이 "토론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1위"로 김제동을 뽑아 손석희교수가 김제동에게 출연을 간청한 것입니다. 김제동은 정치 토론에 참가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처음에는 고사했지만 결국 손교수의 출연 요청을 받아들여 400회 특집에 패널로 참여했습니다. 손석희교수가 출연을 부담스러워하는 김제동을 굳이 패널로 참가시킨 이유는 한마디로 비정치인인 그에게 정치권에 대한 날카로운 촌철살인 비판을 기대했기.. 2009. 10. 13.
김대중전대통령, 끝까지 노전대통령 생각했다 인동초 故 김대중전대통령의 친필일기가 공개됐습니다. 오늘 추모홈페이지에 공개된 친필일기를 읽어보니 마치 김전대통령의 유서를 보는 듯 했습니다. 별도로 유서를 남기지 않은 것으로 봐서 김전대통령은 아마도 남은 생이 얼마남지 않은 것을 알고 미리 85년의 인생을 정리한 듯 합니다. 일기속에 나타난 영부인 이희호여사에 대한 애잔한 사랑, 김수환추기경 영면에 대한 소회, 건강에 대한 바램 등이 세세하게 나타나 있는데, 그중 김전대통령의 마음을 가장 아프게 한 것은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였습니다. 김전대통령은 노무현전대통령 일가와 친천, 측근들이 줄줄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일기에서 김전대통령은 "노대통령도 사법처리될 모양. 큰 불행이다. 노대통령 개인을 위해서도, 야당을 위해.. 2009. 8. 21.
이정희의원의 절규는 곧 국민의 절규다 국민들 대다수가 반대하는 미디어법이 어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처리과정에서 여야간 몸싸움과 고성이 오가는 모습이 지상파 방송과 YTN을 통해 뉴스속보로 전해졌습니다. 사무실에 켜놓은 YTN에서 국회의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며 자괴감까지 느껴졌습니다. 미디어법이 대기업과 메이저 신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보다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끝까지 처리를 반대하며 울부짓던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의 절규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게 들리는 듯 합니다. 이의원의 절규는 바로 국민의 소리였습니다. 민주당 등 야당 의원들은 국회의장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본회의장 출입을 쇠사슬까지 동원해 봉쇄해 직권상정 표결을 막으려 했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은 유리창까지 부수고 본회의장 진입에 성공합니다. TV화면에 국회본회의장 진입에 성공한 이상득.. 2009. 7. 23.
100분 토론, 방송시간 앞당겨야 한다 손석희교수가 진행하는 MBC 이 이번주에는 '4대강 살리기 사업 논란'을 주제로 방송되었습니다. 이명박정부가 총 22조원을 투입하는 사업의 마스터플랜이 확정 발표되면서 국민들의 초미의 관심사기 때문에 어제 늦은 밤, 아니 새벽까지 방송을 시청했습니다. 패널은 심영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 이용섭 민주당 국회의원, 박재광 미 위스콘신대 교수, 이상훈 수원대 교수등이 참여해서 현 시점에서 꼭 필요한 국책사업인가를 두고 열띤 토론이 벌어졌습니다. 필자는 4대강 살리기 토론 내용에 대한 것보다 방송 시간이 너무 늦은 것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려 합니다. 은 목요일 밤 12시 10분, 정확히 말하면 금요일 새벽 0시 10분부터 2시까지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을 보려면 다음날 출근이 상당히 걱정됩니다. 방송.. 2009. 7. 17.
지하철 풍경, '100원이라도 도와주세요' 중고등학교를 다닐 때 버스를 타면 때가 많이 묻고 닳고 닳은 듯한 종이를 승객들에게 나눠주고 버스 한가운데 서서 "저는 어릴적 조실부모한 후 길가에 버려져 청량리 고아원에서 3년간 지내고~~" 라며 종이에 적혀진 내용을 암기해서 도와달라고 하던 사람들을 많이 봤습니다. 모두가 어렵던 그 시절에 버스 승객들은 형편대로 동전도 주고, 지폐를 주기도 하며 불쌍한 사람들을 도와주었습니다. 한동안 이런 풍경을 보기 힘들었는데, 최근 지하철에서 자주 보고 있습니다. 예전 학교다닐 때 보던 것과 같이 지하철 승객들에게 안내문을 나눠주는데, 내용은 오래전에 봤던 내용과 유사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하면서 이런 사람을 보는 것은 그리 유쾌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길에 만났던 사람은 어찌된 일인지 지하철 객.. 2009. 7. 16.
MBC노무현스페셜, 남자의 눈물을 쏟게하다 남자는 태어나서 딱 세 번 눈물을 흘려야 진정한 사나이라고 했습니다. 첫 번째 눈물은 태어날 때 우렁찬 눈물이요, 두 번째는 부모님이 돌아가셨을 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 눈물은 임금이 돌아가셨을 때 흘리는 눈물입니다. 그런데 ‘노무현이라는 사람’을 보고 세 번째 남자의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가 우리 시대 진정한 임금이었기 때문입니다. 어제(10일)가 故 노무현전대통령의 49재 안장식날이었습니다. 노전대통령의 고향 봉하마을은 각계 각층에서 3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그분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정성스럽게 배웅했습니다. 샐러리맨인지라 직접 봉하마을까지 가지 못하고 뉴스로만 그분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을 뿐인데, 어제 뉴스후 방송된 MBC스페셜은 다시 한번 그분의 크신 뜻을 펼치지 못하게 한.. 200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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