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이좋아137

레트로 감성 뿜뿜~ 남양주시 능내역 어느새 2월, 날씨가 따뜻해져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얼마 전에 저는 흑백 사진 보듯이 레트로(retro, 복고) 감성이 물씬 풍기는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능내역을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성지로 알려진 능내역으로 가보실까요? 능내역은 주차장이 있는데, 그리 넓지 않습니다. 저는 평일 아침 일찍 가서 여유 있게 주차했는데요, 주말과 휴일에는 많은 사람이 와서 주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능내역 옆에 카페가 있으니 차 한잔 마시면서 주차할 수도 있습니다. 능내역에 가보니 마치 오래된 앨범 속의 흑백 사진을 다시 꺼내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 열차는 다니지 않지만, 기차여행 추억을 찾아온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으로 평일에도 붐볐습니다. 빛바랜 사진처럼 추억 열차.. 2024. 2. 1.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경기도 수원향교 향교의 한문을 풀어보면 '鄕'은 시골 향, '敎'는 가르칠 교입니다. 그러니까 향교는 지방의 교육기관을 말합니다. 고려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인데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경기도 수원시에도 수원향교가 있는데, 함께 떠나보실까요. 수원향교는 수원시 교동에 있습니다. 향교 입구에 홍살문이 있습니다. 홍살문은 붉은색을 칠한 나무 문인데요, 왕릉이나 서원, 향교 등에 세워져 있는 문인데요, 왜 수원향교에도 있을까요? 수원향교는 배움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선현들을 모신 곳이라 뭔가 신성시되는 장소를 보호하는 의미로 홍살문을 세운 것입니다. 홍살문 왼쪽에 한문으로 '大小人員 皆下馬碑'라고 쓰인 오래된 비석이 있습니다. 한문 뜻을 풀어보면, '누구든지 이 앞을 지날 때는 말에서.. 2024. 1. 11.
조선 중종의 왕비 단경왕후가 잠든 양주 온릉 경기도에는 조선 왕릉이 참 많습니다. 융건릉(화성시), 홍유릉(남양주시), 동구릉(구리시) 등이 생각나는데요, 왕뿐만 아니라 왕비가 묻힌 무덤도 있습니다. 그중의 한곳이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온릉(溫陵)인데요, 오늘은 온릉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온릉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있습니다. 양주시는 경기도 북부에 있는 도시인데요, 장흥유원지 등 자연이 살아 있고 가볼 만한 곳이 참 많은 도시죠. 온릉에 도착하니 출입구 앞에 '조선 왕릉 세계유산' 안내 표석이 있습니다. 조선 왕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에 따라 2009년 6월 30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519년의 역사를 지진 조선은 유교를 통치이념으로 삼았죠. 조선 왕조 500.. 2024. 1. 5.
광교산 자락의 힐링 사찰 수원 청련암 얼마전 수원시조원동 광교산 자락에 있는 청련암을 가봤습니다. 청련암에 가면 가장 먼저 일주문이 반겨주는데요, 여기는 다른 곳과 달리 불이문(不二門)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不二門’을 풀어보면 ‘둘이 아니다’라는 뜻인데요, 진리는 곧 하나임을 강조한 말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불이문 현판 아래는 광교산 청련암(光敎山 靑蓮庵) 현판도 있습니다. 일주문을 지나면 우측에 청련암 부설 연화유치원이 있습니다. 이렇게 사찰안에 유치원이 있는 것은 수원시에서 청련암이 유일합니다. 청련암이 있는 조원동은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이 많은 지역인데요, 사찰에 유치원이 있어 유아교육에 힘쓰니 고맙네요. 청련암도 광교산 자락에 있습니다. 기쁘게 맞이한다는 환희루(歡喜樓) 오른쪽에 청련암 유래 안내판이 있습니다. 여기에 수원의 명산 광.. 2023. 12. 24.
힐링하기 좋은 경기 화성시 남양성모성지 경기도 화성시는 갓등이왕림성당, 남양성모성지 등 천주교 성지가 많습니다. 그중 1866년 병인박해 때 이름 없는 많은 천주교인이 순교한 곳이 남양성모성지입니다. 이곳은 화성시 8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곳인데요, 그래서 ‘천상의 화원’이라고도 불립니다. 천주교인이 아니더라도 치유와 안식을 위해 찾을 만한 곳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천주교 박해는 역사에 기록돼 있습니다.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오박해, 병인박해 등인데요, 특히 1800년대에 많은 사건과 사고가 있었습니다. 병인박해 때 경기도 화성의 남양도호부(都護府, 조선시대 지방 행정기구)에서도 박해가 있었습니다. 특히 신분이 낮은 천주교인들은 지금의 남양성모성지에서 목매달아 죽였다고 합니다. 병인박해로 순교한 많은 이름 없는 분들을 기억하기 위해.. 2023. 12. 21.
조선시대 은퇴 관리 쉼터 기로소(耆老所)와 남양풍화당 조선시대 관리들은 은퇴 나이가 따로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왕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계속 근무하라고 하면 근무할 수밖에 없었죠. 조선시대 청백리로 유명한 황희 정승은 세종대왕에게 고령과 건강을 이유로 사직을 청했지만, 왕의 부탁으로 계속 일했습니다. 아무리 오래 근무했어도 말년에는 은퇴 후 고향으로 돌아가서 쉬었을 겁니다. 조선시대에는 은퇴한 관리들이 쉬는 곳이 따로 있었는데요, 혹시 기로소(耆老所)라고 들어보셨나요? 여기서 ‘기로(耆老)’란 늙은이 ‘耆’에 늙을 ‘老’ 두 글자를 합한 것인데요, 나이 70세 이상의 벼슬에서 물러난 노인(출처 태종실록)을 말합니다. 그 이후 70세 이상의 어르신을 일컫는 보통명사로 사용됐습니다. 기로소는 조선시대 나이가 많은 임금이나 현직에 있는 70세가 문관들이 모여서 쉬.. 2023. 12. 19.
아이들과 가볼 만한 곳 다산 정약용유적지 정약용유젹지가 있는 조안면은 슬로 시티입니다. 조안면에 물의정원, 마음정원 등이 있어 주말이면 수도권에서 많은 사람이 바람을 쐬러 오는 곳이죠. 그중 마재마을은 정약용(1762~1836)이 태어나고 생을 마감한 곳입니다. 정약용유젹지는 남양주시 8경 중 제1경입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주차장이 아주 넓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이 방문해서 저는 평일에 갔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보니 정자가 보이는데, 천일각입니다. 다산의 18년 강진 유배 생활 중 1808년(순조 8)부터 10여 년 동안 거처하던 다산 초당에서 약 110m 정도 떨어진 곳에 세워진 정자입니다. 천일각은 전남 강진에 있지만 다산 정약용의 유배지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도록 문화의 거리에 재현해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정약.. 2023. 12. 16.
화성시 남양향교로 조선시대 역사 여행 여러분은 향교(鄕校)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 아시나요? 향교의 한문을 풀어보면 ‘鄕’은 시골 향, ‘敎’는 가르칠 교입니다. 그러니까 향교는 지방의 교육기관을 말합니다. 고려와 조선시대 지방에서 유학을 교육하기 위해 설립된 관학 교육기관인데요,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경기도 화성시에도 남양향교가 있습니다. 남양향교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에 있습니다. 향교 입구에 홍살문이 있습니다. 홍살문은 붉은색을 칠한 나무 문인데요, 화성의 융건릉 등 왕릉이나 서원, 향교 등에 세워져 있는 문인데요, 뭔가 신성시되는 장소를 보호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홍살문 오른쪽에 하마비(下馬)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이곳에서는 말에서 내려 걸어가라는 의미로 세운 것입니다. 향교가 제향 공간 역할도 해서 신성시하기 때문이죠. 홍살문 왼쪽에.. 2023. 12. 6.
아픈 역사를 간직한 남한산성 행궁 이야기 남한산성은 경기도립공원입니다. 국가 지정 사적 제57호인 남한산성은 문화재가 아주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남한산성 행궁(사적 제480호)입니다. 행궁(行宮)은 임금이 서울(한양)의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하는 경우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합니다. 남한산성은 전쟁이나 내란 등 유사시 후방 지원군이 도착할 때까지 한양 도성의 궁궐을 대신할 피난처로 사용하기 위해 인조 4년(1626)에 건립되었다고 합니다. 인조 14년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여 싸웠습니다. 이런 과정은 동명 소설이나 영화로도 만들어졌죠. 이후에도 숙종·영조·정조·철종·고종이 여주나 이천 능행 길에 머물러 이용하였습니다. 남한산성 행궁으로 가는 길목 종각에 천흥사 동종이 있습니다. 종각 좌측에 안내판을 보니 .. 2023. 11. 22.
명필 김정희의 삶이 담긴 추사박물관 여러분은 '신언서판'이 무슨 뜻인지 아시나요? 옛날 중국에서 관리가 되려면 필요한 덕목이 신언서판(身言書判)이었습니다. 신언서판은 사람을 평가할 때나 선택할 때가 되면, 첫째 인물이 잘났나 즉 신(身)이요, 둘째 말을 잘 할 줄 아는가 즉 언(言)이요, 셋째 글씨는 잘 쓰는가 즉 서(書)요, 넷째 사물의 판단이 옳은가 즉 판(判) 등 네 가지를 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조선 시대 시와 글씨, 그림에 능했던 선비가 추사 김정희(秋史 金正喜, 1786~1856년)입니다. 김정희를 잠깐 소개 드리면, 본관은 경주, 자는 원춘, 호는 추사, 완당, 노과 등 많은 호를 사용하였습니다. 추사박물관 자료를 보면,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고, 54세에 제주에 약 9년간 유배, 다시 1년간 북청 유배 그리고 과천에서 말년을.. 2023. 11. 19.
낚시와 차박을 즐기는 화성 덕우저수지 경기도 화성시는 바다뿐만 아니라 곳곳에 저수지가 많아 저수지 낚시터도 많습니다. 지난 9월에 보통저수지를 갔는데, 산책로가 좋아서 다른 저수지를 가보기로 한 거죠. 그중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덕우저수지를 가기 위해 내비게이션에 ‘덕우저수지’를 치고 가니 짬뽕집이 나옵니다. 저수지는 있으니 산책로, 낚시터가 안 보입니다. 중국 식당에 들어가 물어보니 덕우낚시터를 가려면 저수지 반대쪽으로 가야 한다고 해서 차를 돌려서 갔습니다. 갔더니 덕우낚시터가 나왔습니다. 루어 낚시는 1만 원, 노지는 2만 원이라고 적혀 있는데요, 여기서 노지는 노지 캠핑을 말합니다. 노지 캠핑장을 보니 평일인데 텐트와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옆에는 낚싯대도 있습니다. 텐트 안을 보니 사람은 없습니다. 저도 캠핑을 좋아해서.. 2023. 11. 8.
경기 화성시 궁평 해송군락지 데크로드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경기도 화성시 일몰 맛집으로 유명한 궁평항 인근에 해송 숲 군락지가 있는데요, 가을 여행지로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궁평 해수욕장을 바라보는 것은 물론, 소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걸을 수 있는 곳입니다. 궁평 해송군락지는 궁평항에서 걸어서 오더라도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철 지난 궁평리 해수욕장은 한적하기 그지없습니다. 저는 바닷가가 아니라 해송 숲 군락지를 고즈넉하게 거닐려고 아내와 함께 왔습니다. 안내판에 쓰인 글대로 해안가를 따라 천여 그루의 백 년 송을 만나니 조금만 걸어도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입니다. 이런 길을 걸으니 몇 년 전에 나왔던 CF 카피가 생각납니다. ‘휴대폰은 잠시 꺼두셔도 됩니다’ 네 맞아요. 휴대폰 .. 2023. 11. 6.
만추 풍경이 아름다운 수원 인계예술공원 어느새 11월, 가을이 깊어갑니다. 여러분의 가을은 어떤 색으로 물들어 있나요? 주변을 둘러보면 낙엽이 하나둘 떨어져 곧 겨울이 올 것만 같습니다. 지금 이 가을이 조금 더 오래 머물렀으면 하는데요, 야속하게도 빨리 달아나 버리고 있습니다. 이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싶어 도심 속 산책하기 좋은 수원 인계예술공원을 찾았습니다. 인계예술공원은 이름대로 수원시 인계동에 있는 예술공원을 말합니다. 역사를 보니 1996년 5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기에 야외음악당이 공원 내에 들어서 예술공원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예술공원 하면 야외음악당이 먼저 생각날 정도죠. 역사가 오래된 만큼 야외음악당에서 공연한 예술인들이 많습니다. 무대 옆에 테너 폴 포츠,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 지.. 2023. 10. 31.
한음 이덕형 선생이 말년을 보낸 별서터 여러분, 학창 시절 오성과 한음 이야기 배우셨죠? 여기서 오성의 이름은 이항복(李恒福), 한음은 이덕형(李德馨)입니다. 두 분 모두 조선 중기 문신이고요, 조선 최고의 벼슬인 영의정(현재의 국무총리)까지 오른 인물들이죠. 오성과 한음에 대한 많은 일화가 전해져 오는데, 오늘은 한음 이덕현 선생 별서터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덕형 선생 별서터는 남양주시 마음정원이 있는 곳에서 운길산 자락 아래 동네로 들어갑니다. 마을 도로 폭이 좁아서 교행이 쉽지 않아 중간에 차를 만나면 뒤로 후진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별서터로 가는데, 사과밭이 있었습니다.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얼마나 탐스럽게 익었던지 한 개 먹고 싶었습니다. 처음 가신다면 내비게이션으로 ‘이덕형 선생 별서터’라고 치기 쉬운데요, 이렇게 치면.. 2023. 10. 20.
산책하기 좋은 화성 송방천공원과 수변길 가을이 깊어갑니다. 주변을 돌아보면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가을은 단풍이 아름답지만 야속하게 금방 지나가 버리죠. 이 가을의 끝자락을 붙들고 싶어 공원을 찾는 분들이 많죠. 화성시는 동탄호수공원처럼 큰 공원도 있지만, 동네마다 작은 공원도 많습니다. 송방천공원은 화성시 산척동에 있습니다. 공원이 크지 않아서인지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 어디에 주차할까 고민하다 사전 검색을 통해 동탄 7동 행정복지센터와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이곳 지하 3층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주차료는 2시간 30분까지 무료인데요, 송방천공원 둘러보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동탄 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방천공원까지는 직선거리로 약 1.2km입니다. 도보로 수변 산책길을 걸으면 약 20분 정도 걸리는데요, 가을바람을 쐬.. 2023. 10. 17.
사책하기 좋은 화성시 봉담호수공원 어느새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낮에는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해서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경기도 화성시는 동탄호수공원 등 규모가 아주 큰 공원도 있지만요, 동네마다 아기자기한 공원도 많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봉담호수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봉담호수공원 바로 옆에 화성국민체육센터가 있습니다. 지상 3층, 지하 2층 건물로 수영장, 탁구장, 댄스실, 체력단련실(헬스장), 에어로빅장, 요가실 등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든 센터입니다. 봉담호수공원은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성국민체육센터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장은 지상과 지하 두 곳이 있는데요, 지상은 만차라 지하로 갔습니다. 평일에도 지하 주차장까지 꽉 찰 .. 2023. 10. 16.
설립 100주년! 천주교 수원 북수동성당 경기도 수원시에 천주교 수원 순교성지 북수동성당이 있습니다. 그냥 단순한 성당이 아니라 천주교 박해가 시작될 때 수원과 근교 지방에 있는 많은 천주교인이 고문과 처형을 당한 곳인데요, 그래서 천주교 성지로 지정된 곳이죠. 이런 아픈 역사를 품고 있는 북수동성당이 설립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북수동성당은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인근에 있습니다. 도보 3분 거리입니다. 성당 정문에 천주교 수원 순교성지 간판이 맨 위에 있고, 그 아래 북수동성당 설립 100주년 새 가족·우리 가족 찾기 현수막도 보입니다. 정문 오른쪽에 종탑이 있습니다. 종탑 아래에도 ‘북수동성당 100주년 100년을 넘어 다시 첫 마음으로 100년을 시간을 넘어 영원으로’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종탑은 올라갈 수 없지만요, 안에 있는 종.. 2023. 10. 5.
1,250개 나한전으로 유명한 천마산 봉인사 올여름은 폭염과 긴 장마 등으로 유난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순환하는 계절의 섭리를 거스를 수는 없죠. 이제 가을이 오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가을을 맞이해 천마산 기슭 봉인사를 찾았습니다. 봉인사 입구에 ‘밝게 바르게 착하게’란 글귀가 쓰인 화강암이 보입니다. 보통 사찰에 가면 일주문이 있는데요, 봉인사는 일주문 대신 좋은 글귀가 있습니다. 봉인사 경내 주차장에 버스도 보이네요. 금곡역에서 봉인사를 왕복하는 64번 버스입니다. 봉인사는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데요, 승용차로 가도 천마산 기슭으로 한참을 들어가는데, 이렇게 버스가 오가다니 놀랍습니다. 주차장 오른쪽에 약수터가 있습니다. 약수터 관리 현황판을 보니 봉인약수터고요, 매월 1회 먹는 물 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수질검사를 하.. 2023. 9.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