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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830

한국야구팀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오늘 한국야구에 큰 획을 긋는 역사가 쓰여졌습니다. 그러나 한국야구팀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됩니다. 한국야구팀이 우승을 바라보던 강팀 베네주엘라를 10:2로 꺾고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김인식감독은 준결승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야구에서 실력 있는 쪽이 훌륭한 결과를 가져오지만 위대한 도전을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나서겠다”며 준결승전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런데 그 각오대로 김인식감독과 한국 야구대표팀은 위대한 도전에 성공을 하며 국민들에게 큰 힘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승리의 원인은 선발 윤석민의 호투와 1회 추신수의 3점 홈런이 전체적인 승부를 갈랐다고 할 수 있고, 모든 선수들이 다 제 몫을 한 결과입니다. 오늘 한국팀을 맞아 베네주엘라팀은 마치 귀신에 홀린듯 제 기량르 발휘하지 못했습니.. 2009. 3. 22.
서태지, 시공을 초월한 문화대통령 시공을 초월한 '문화대통령' 서태지가 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21일) 방송된 에서 서태지는 두번째 싱글 타이틀곡 을 부르며 그의 귀환을 환영하는 관객들과 뜨거운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7일 사전 공개되었을 때부터 이미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이 불어 마치 '왕의 귀환'을 환영하는 듯 했습니다. 듣고나면 언제나 여운이 남는 듯한 그의 음악은 처음 듣는 사람들에겐 굉음으로 들릴 수 있지만 웅장하고 파워풀한 서태지만의 음악세계에 빠지게 함으로써 그의 귀환은 늘 기대와 설레임을 줍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2년 '난 알아요'라는 노래를 들고 TV에 나왔을 때 제 나이 스물 여섯이었습니다. 그 당시 중학교에 다니는 조카카 사들고온 음반을 들어보며 기존 대중가요의 패러다임을 한번에.. 2009. 3. 21.
김연아에 대한 일본의 얄팍한 심리전 오는 28일 열릴 피겨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김연아에 대한 일본의 심리전이 시작됐습니다. 김연아가 지난 14일 SBS에서 한 인터뷰중 연습도중 진로를 방해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국내 피겨팬들의 일본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습니다. 비난여론을 지켜보고 있던 일본 빙상연맹은 일본팬들로부터 자국 선수를 보호하지 못한다는 항의를 받고서 한국 빙상연맹에 김연아 발언경위에 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문서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김연아 발언은 특정국가, 특정선수를 지칭한 것도 아닌데,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괜히 일본이 난리를 치는 느낌입니다. 김연아의 발언이 일주일이 다 되어가고, 이미 그 비난전도 식어가고 있는 마당에 일본이 뒤늦게 진상조사 운운하며 한국측에 조사요구 문서를 보내는 것은 한마디로 김.. 2009. 3. 20.
故 장자연사건의 '진실과 거짓' 사이 故 장자연사건에 대한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꼬이고 미로속을 헤매고 있는 듯 합니다. 무슨 스므고개를 하는 것도 아닌데, 한고개 넘으면 또 한고개가 나오고 또 한고개 넘으려면 더 높은 고개가 등장합니다. 고개 넘다 세월 다 갈듯 합니다.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도 최초 강력한 수사의지를 밝혔다가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언론에서 유력일간지 대표가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건이 용두사미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물론 실명으로 기재된 해당언론사 대표는 '장자연을 만나본 적도 없다'고 하며 장자연과의 연루설을 강력히 부인합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사건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실명이 거론된 당사자들은 펄쩍 뛰고 있는 형국입니.. 2009. 3. 20.
진갑용선수가 들려준 한국 야구의 저력 일본 야구는 더 이상 없었다! 일본 선수들은 연신 헛방이질만 해대고 무언가 홀린 듯 했다. 패배가 확정된 후 하라감독과 이치로의 표정이 일그러졌다. 한일전을 지켜본 야구팬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 모두 통쾌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하라감독과 이치로의 코를 납작하게 해준 한국 야구팀의 저력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이 문제는 한마디로 ‘이것이다!’라고 단정짓기 힘들다. WBC 야구를 그저 즐겁게 지켜보고 있는 미국 야구팬들이 한국야구를 ‘도깨비 야구’라고 한다. 그러나 이 말에 대해 필자는 동의를 못한다. 한국야구는 도깨비 방망이를 휘둘러서 얻은 4강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이 갖고 있지만 못한 끈끈한 정으로 똘똘 뭉친 ‘형제야구’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형제는 피를 나눈 사이다. 그만큼 형과 아우는 스스.. 2009. 3. 18.
'내조의 여왕', 내숭 여왕으로 변신한 김남주 김남주가 내조의 여왕이 아닌 '내숭 여왕'으로 완벽하게 변신중이다. 월화드라마로 즐겨보던 이 끝난후 후속작 이 방송되길래 재미 있으려나 하고 첫 방송을 봤다. 그런데 첫회를 보니 김남주가 좀 웃긴다. 아니 웃기기보다 그녀의 ‘내숭’이 신선하다. 김남주는 내숭뿐만 아니라 때론 망가지기까지 한다. 자동차 접촉사고로 꾀병입원을 한후 병실에서 떡볶이를 먹다가 남편에게 파편이 튀게하는 등 CF에 나오던 그 고상한 이미지는 다 어디로 가고 오랜만에 출연해서 이렇게까지 나오나 하는 생각까지 든다. 김남주가 결혼해서 그런지 역시 아줌마들의 심리 묘사를 잘 해주고 있다. 영원히 아름다운 꽃은 없다. 이젠 김남주도 완벽한 아줌마다. 김남주 하면 단아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그동안 CF퀸으로 활약해 왔는데, 에서 ‘패밀 리가 .. 2009. 3. 18.
재보선 장고 끝에 ‘악수’를 둔 박희태대표 결국 한나라당 박희태대표는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최문순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고서라도 4.29 재선거에서 박대표와 한판 붙자고 했는데, 한판 붙기도 전에 발을 뺀 형국이다. 일단 민주당 최문순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손해볼 게 없다고 계급장 떼고 멋진 한판을 기대했지만 ‘볼만한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나라당 박희태대표의 불출마는 결국 ‘장고 끝에 악수’를 둔 격이 될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과 정부는 가뜩이나 민심 이반으로 어려운 입장인데, 당내 수장이 전쟁터에 가기 싫다고 하는 것은 한나라당과 정부 여당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물론 박희태대표는 휴가기간중에 당선 여부를 저울질하며 부인과 낙동강 주변에서 ‘유유히 흐르는 장강처럼 인생도 저렇게 사는게 좋겠다’는 부인의 권유에.. 2009. 3. 16.
한국에서 가장 불쌍한 남자 김C의 인간미 김C의 연예계 공식직함은 록밴드 '뜨거운 감자'의 보컬 및 프로듀서입니다. 그는 가수 윤도현의 제안으로 베이시스트 고범준과의 만남을 계기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에서 김C는 '삐딱이 김C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김C는 연주자,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 평론 및 해설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라디오DJ, 1박2일 등 예능 프로 출연, CF모델, 다큐멘터리 나레이터로 활동하며 '섭외 0순위'라는 별명까지 붙은 인기 연예인입니다. 김C(본명 김대원)는 1박2일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남자로 등극(?)하면 또 하나의 캐릭터를 만들었습니다. 3월 1일 방송된 '을왕리편'에서 코끼리코 열바퀴 게임이김대원, 진행되었는데, 여기서 김C의 '안면 추락사건'이 .. 2009. 3. 16.
故 장자연 유서내용 밝힌 KBS 보도 '정당' "저는 나약하고 힘 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텔런트 故 장자연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대로 '추악한' 사람들이 죽인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명목상으로는 자살이지만 결국 '타살'입니다. 장자연의 유서를 두고 공개냐, 아니냐를 두고 설왕설래 했습니다. 인터넷과 연예신문들은 장자연의 유서공개전 추리소설 해석 하듯 갖가지 소문과 풍문들로 기사를 계속 써댔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는 네티즌과 국민들 또한 많은 상상을 했습니다. 연예계의 추악한 성상납 등 연예인을 노리개 처럼 취급하는 일로 혹시 자살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등 그 상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졌습니다. 만일 유서가 공개되지 않았으면 이런 상상은 계속됐을 겁니다. 유서가 공개된 이후 연예가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2009. 3. 14.
요즘 개천에서 용이 나오기 힘든 이유 개천에서 용 나오기가 힘들어졌다. 개천이 오염됐기 때문이다. 개천은 교육제도와 환경을 말하고 용은 가난한 학생들이다. 그런데 가뜩이나 오염된 개천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불정책중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허용이라는 오염물질을 또 개천에 버리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아마도 용의 씨가 마를 것이다. 또한 사교육 시장은 점점 더 기승을 부려 돈 없는 서민들은 가난을 대물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두고 있다. 솔직히 한달에 과외비로 100만원 정도를 투자하고 있다. 특목고를 들여보내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일단 고교등급제가 되면 일반고등학교에 비해 특목고나 자사고 학교가 유리한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일류대라는 서울의 모 대학에서 외고 학생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여 학부모들에게 세칭 일.. 2009. 3. 13.
박상원, 최명길과 전인화중 누굴 선택?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내가 이정훈(박상원)이라면 어느 여자를 선택해야 하나?' 최근 한 방송사에서 '미워도 다시 한번'의 이정훈(박상원) 입장이라면 한명인(최명길)과 은혜정(전인화)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거리 설문을 진행했습니다. 결과는 한명인과 은혜정 누구도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박빙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많은 중년들은 주로 조강지처인 최명길을 선택해야 한다는 입장이 주류였지만 젊은 세대들은 첫사랑 은혜정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요즘 극중 이정훈의 머릿속이 복잡할 듯 합니다. 같은 남자로서 저 역시 제가 이정훈이라면 누구를 선택해야 하고 고민을 해보지만 선뜻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누굴 선택해도 후회일 것 같습니다.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2009. 3. 12.
에덴의 동쪽, 명품드라마로 손색 없었다 에덴의 동쪽이 주인공 송승헌이 죽으며 56회를 끝으로 아쉬움을 남긴채 끝났습니다. 숱한 화제를 뿌리며 50부작으로 계획했던 '에덴'은 6회를 연장방송하며 MBC의 드라마왕국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며 송승헌과 연정훈 등 톱스타는 물론이고 조민기, 이미숙 등 조연급까지 큰 역할을 해주며 명품 드라마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다해의 중도하차와 나연숙작가의 집필중단과 재집필 등 크고 작은 악재들이 끊이지 않았으나 어제 마지막 장면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에덴'은 복잡한 두 가족간의 원한을 다루면서 1960년대부터 2000년대를 아우르는 시대 상황을 잘 묘사해줘 386세대들이 보고 듣고, 몸으로 직접 겪었던 시대상황을 드라마를 통해서 다시 보게 하며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에덴에서 다루었던 시대상황은.. 2009. 3. 11.
중학생 딸에게 손찌검을 하고 보니 자식 이기는 부모가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요? 삼성의 고 이병철 회장이 아무리 돈이 많아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세가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나는 목숨이요, 둘째는 골프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식이라고 합니다. 부자 아빠도 가난한 아빠도 자식 이기기는 그만큼 힘든가 봅니다. 자식을 낳아 키우면서 가장 힘든 때가 아마도 중학생 때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 저희집은 중학교에 다니는 큰딸 때문에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남들처럼 공부를 잘해주기를 바라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학생으로서 지켜야할 생활 자세가 부모들의 생각과 너무 차이가 나 사사건건 대립하고 있습니다. '사춘기라 그렇겠지' 하고 넘기기에는 도가 지나쳐 지난 주말에는 딸에게 고성을 질렀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밥을 먹기 위해 딸의 방을 들어가 깨웠더니 '5분.. 2009. 3. 10.
'패떴', 버럭 이범수 예능 본색 보여줘 버럭 이범수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여 그의 예능 본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범수는 2007년 에서 '버럭범수'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예능보다 주로 영화에서 활동해온 중견배우입니다. 이번주 '패떴'에서 그가 패밀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예능 본색을 드러낸 것은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고정으로 활동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패떴'에 매주 출연한 게스트중 이범수가 기존 패밀리들과 가장 잘 어울리며 또 하나의 '패떴' 가족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등 때문입니다. 유재석과는 에서 MC와 고정 게스트로 만나 예능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김수로는 그의 영화 에 이범수가 투자자로 나서며 각별한 인연을 쌓아온 사이입니다. 이효리와는 같은 소속사에서.. 2009. 3. 8.
김종국이 하차해야 ‘패떴’이 산다! 패밀리가 떴다는 아직 주말 예능 프로중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이 지나고 봄을 맞아 시청자들이 집에서 TV를 보는 것보다 야외로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시청률은 정체 내지 조금씩 하향 추세에 있습니다. 대본 파동 여파도 있지만 ‘패떴’이 봄 개편철을 맞아 예전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 결단이란 바로 김종국의 하차입니다. 김종국이 하차해야 ‘패떴’이 살 수 있습니다. 최근 예능 프로는 포맷이 바뀌었습니다. 이른바 라인형성과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위트, 입담이 필요합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속에서 김종국이 투입된 패떴만 보더라도 오히려 기존의 패밀리 라인에 김종국이 들어옴으로써 플러스적 요소보다 마이너스적 요소가 더 많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달콤살벌 이미지로 예능의 신.. 2009. 3. 7.
'태혜지', 남자가 본 여자들의 수다 본능 여자 셋이 모이면 바가지가 깨진다? 동네 아줌마들의 수다로 매일 바가지가 깨지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집의 푸근한 다섯명의 아줌마들이 박미선부동산과 빵집, 치킨집, 아파트를 오가며 수다 릴레이를 펼치고 있습니다. 남편 바람부터 자녀교육, 시어머니와 동네 왕재수 아줌마(최은경) 험담, 좋아하던 팝송과 연예인 등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로 전혀 신선한 느낌은 없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출근한 후 이렇게 동네 방네 떠돌며 수다 폭탄을 터뜨리지만 막상 뒤에 남는 결론은 없습니다. MBC가 이후 시트콤 부활을 기대하며 시작한 는 여자들의 '수다'를 소재로 한 코믹 활극입니다. 그러나 남자들이 보는 여자들의 수다는 그리 곱지 않습니다. 아침에 남편과 아이들이 직장과 학교에 나간후 집에 남아있는 여자들이 무슨.. 2009. 3. 5.
딸은 새 핸드폰, 부모는 중고폰 쓰니 전화기에 대한 아련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초등학교 입학할 때 쓰던 에 피아노, TV와 함께 전화기 유무를 묻는 란이 있었는데, 그 당시 전화기 유무표시란에 '○'를 적은 친구들은 좀 산다는 집이었습니다. 급한 연락이라도 있을 때는 동네에 한대밖에 없던 쌀집으로 전화가 와서 쌀집 아들이 급히 달려와 전화 받으라도 뛰어오던 일이 영화속의 한 장면처럼 떠오릅니다. 제가 자랄 때의 전화기는 부의 상징이었고, 또 백색, 청색, 흑색전화기로 전화기조차 가격대별로 귀천이 있었습니다. 핸드폰이 처음 나왔을 때도 사업을 하던 사람들이 급한 밖에서 일을 볼 때 급한 전화를 위한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개나 소나'할 정도로 핸드폰 천국이 되었습니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핸드폰 안가진 학생이 없을 정도로 필수품이 .. 2009. 3. 4.
중소기업 간부가 본 잡셰어링의 실체 가령, 빵을 먹어야만 하는 사람이 100명이고 빵도 100개라면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으면 된다. 그러나 빵은 80개고 먹어야 하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20명은 굶어야 한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일자리 나누기, 일명 잡셰어링은 100명이 80개의 빵을 조각내 나눠 먹자는 것이 근본 취지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 수와 빵의 개수가 동일하다고 해도 기업 CEO와 임원급 간부 10명이 50개를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50개를 직원 90명이 조각내서 나눠 먹어야 하는 구조다. 여기서 임원급 간부 10명이 나눠 먹는 50개의 빵 중 10%를 뗀다고 해도 고작 5개다. 임원들이 가져가고 남은 빵 50개는 90명이 나눠 먹기 때문에 파이의 크기가 원래 작다. 이 작은 크기의 파이마저 나눠 먹으라는 .. 2009.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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