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60 '무릎팍', 김영희PD는 예능계 미다스손이다 김영희PD 하면 생각나는 것이 이경규의 '몰래카메라'입니다. 우리 국민들 가운데 성인중 이경규와 몰래카메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김영희PD가 를 제작할 당시 이경규와 몰래카메라는 한국 예능의 보통명사와 다름없었습니다. 그가 2000년대 초부터 제작한 프로들은 모두 예능의 역사가 되었습니다. 의 대표 코너 '몰래카메라', 이경규가 간다'는 물론 , , , 등은 예능의 바이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가 만드는 프로그램은 모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는 2005년 45세의 나이로 최연소 MBC 예능국장을 맡았습니다. 그러나 2008년 PD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더 이상 프로그램을 제작하지 못하다가 다음달 회장직이 만료가 되면서 다시 예능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현직PD로는.. 2009. 7. 9. 박한별, 내숭끼 버리고 망가져야 산다 박한별 하면 '얼짱'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녀는 2003년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학급 홈페이지에 올린 학생증 사진이 인터넷에 퍼져 구혜선, 남상미 등과 함께 네티즌들이 뽑은 '5대 얼짱'으로 불리며 모델,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영화 에 캐스팅되면서 스크린에도 데뷔했습니다. 이런 여세를 몰아 드라마 , , 에 출연했는데 주로 내숭역할을 많이 해서 여우같은 '내숭녀' 이미지가 강합니다. 지난 2006년 박한별은 코믹드라마 에서 오지호 애인역으로 출연했지만 상실이역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한예슬때문에 큰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영화와 드라마 모두 비쥬얼 하나만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펼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2년만에 박한별이 안방극장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29일부터.. 2009. 7. 7. ‘찬유’, 이승기 키스에 열광하는 이유 이승기와 한효주가 구름다리위에서 멋진 키스를 했습니다. 환이는 "내가 너 믿는데, 좋은데, 갖고 싶은데, 뭐가 상관이야"라며 은성이게게 기습키스를 했습니다. 이 키스로 주말드라마 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이 열광했고, 밤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지난주 술에 취재 은성이의 집을 찾아온 환이는 취중 대사를 하며 은성이 가슴에 쓰러졌는데, 이 장면이 묘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기대와 설레임을 갖게 했습니다. 이미 방송 전부터 이승기와 한효주의 키스신이 예고됐었지만, ‘찬유’ 커플의 키스신은 예상외로 시청자들을 흥분시켰고, 마침내 시청률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사실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의 키스신은 새삼스러운 장면이 아닙니다. 에서 배용준과 최지우도 키스를 했고, 최근 에서 송승헌과 이연희도 키스를 했습니다. .. 2009. 7. 5. 이승기열풍, 설렁탕집도 대박나게 하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역시 시원한 냉면입니다. 살얼음속에 폭 파묻힌 냉면 한 젓가락을 입에 넣으면 뼈속까지 그 시원함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냉면 말고도 냉콩국수, 비빔국수 등 여름철 음식은 주로 시원한 게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때아니게 설렁탕집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선조들이 더위를 식히던 이열치열의 지혜인가요? 그게 아닙니다. 바로 주말드라마 이승기 덕분입니다. 대박드라마를 넘어 꿈의 시청률 40%대에 육박하는 '찬유'에서 남여 주인공 이승기, 한효주는 극중 진성식품 설렁탕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설렁탕집이 그냥 평범한 설렁탕을 파는 것이 아닙니다. 한효주가 일하고 있는 진성설렁탕 2호점은 사랑이 있는 설렁탕집입니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동네 노인분들을 초청해 사랑과 정성이 .. 2009. 7. 4. 인순이, 혼혈과 편견 이긴 진정한 디바 [무릎팍] 가수 인순이가 부르는 ‘거위의 꿈’(카니발)을 들으면 마치 그녀의 인생 역정을 듣는 듯 합니다.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현실이란 벽 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가수 인순이가 1년여 동안 출연 요청을 고사하다가 제작진의 거듭된 설득에 마음을 돌려 에 출연했습니다. 그녀가 그동안 ‘무릎팍’ 출연을 완곡히 사양한 이유는 프로그램 성격상 자신의 불우한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제 인순이는 ‘무릎팍’에 나와 ‘예능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요’라는 고민을 갖고 출연해 불우한 과거사는 물론 30년 넘게 국민 디바로 활동해 온 경험들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인순이는 1.. 2009. 7. 2. 신지애, 눈물젖은 빵의 골프신화를 쓰다 신지애가 어제(한국시간) 미국에서 열린 웨그먼스 LPGA 에서 2위권을 무려 7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습니다. LPGA 진출후 올들어서만 벌써 2승째며 통산 5승을 거두었습니다. 신지애는 우승상금 30만 달러를 더해 총 100만1139달러의 상금을 기록, 올 시즌 처음으로 총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신지애는 개인적으로 상금왕보다 신인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은퇴한 소렌스탐을 대신해 우리는 신지애를 얻었다." (뉴욕타임즈) 신지애는 운동을 떠나 가난을 이겨낸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고 있는 골프 천재, LPGA의 미소천사로 불립니다. 가난과 눈물을 머금고 오직 골프에만 전념해 한국을 넘어 이제 세계적인 골프 여제 자리를 향해 거침없이 .. 2009. 6. 30. '개콘', 마이클잭슨 희화화 너무 심했다 요즘 가 수난입니다. 출연진중 한 사람이 벤츠를 훔쳐 비난을 받더니 대운하 관련 홍보영상을 만들어 네티즌들의 집단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방송된 '개콘' 분장실의 강선생님'에서 출연자가 모두 외국 스타의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그중 강유미가 26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이클잭슨으로 분장하고 나와 논란이 돼고 있습니다. 사자에 대한 지나친 '희화화'라는 것입니다. 강유미는 마이클잭슨으로 변신해 문워크를 흉내냈습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치고라도 생전 여러번에 걸친 성형수술로 마이클 잭슨이 세간의 화제가 된 것을 빗대어 코의 재연도 심했습니다. 스타를 떠나서 사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 비판의 주된 이유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이 개그의 소재가 되어 우스꽝스럽게 나오는 것도 본인이 보면 불쾌한데, 죽.. 2009. 6. 29. 무한도전, 길의 역할은 용역업체 대표였다 무한도전 ‘여드름 브레이크’는 손에 땀을 쥐는 탈주극인양 보였지만 ‘철거’, ‘이주민’ 등 사회성 짙은 메시지를 보여주며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촬영 배경지로 등장한 시민아파트, 연예인아파트, 오쇠동 등을 다니며 형사와 탈주범들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결국 탈주범중 박명수, 전진 그리고 역할이 의문시 되던 길 등 세 명이 황천길행 배를 탐으로써 수사가 종결되었습니다. 그런데 형사와 탈주범 사이에서 오락 가락 정보를 흘리던 신입맴버 길이 이번 ‘여드름 브레이크’에서 어떤 역할로 나왔는지에 무도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길은 지난주 남산 시민아파트에서 동생 빡빡이 길과 함께 탈주범들에게 음식을 주고 차 열쇠와 돈까지 주었습니다. 그리고 길은 또다시 연예인아파트에 등장했습니다. 여기서도 길은 탈주범.. 2009. 6. 27. 솔비와 이하얀, '살과의 전쟁' 차이 두 명의 여자 연예인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캐이블 방송의 리얼 프로그램에 출연중이거나 출연 예정입니다. 여자 연예인으로서 팬들에게 더 예쁘고 날씬하게 보이기 위해 살과의 전쟁은 어쩌면 숙명일지 모릅니다. 최근 체중이 급격히 불어난 솔비, 그리고 이혼후 급격하게 몸무게가 늘어나 은둔생활을 하다가 다시 일어서려는 이하얀이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 이하얀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네티즌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녀는 1994년 SBS를 통해 데뷔한 탤런트입니다. 김남주만큼 도회적인 이미지에 무용으로 다져진 174cm 키에 51kg의 늘씬한 몸매로 드라마는 물론, 영화 , 등에서 활약하며 장래가 촉망되던 배우였습니다. 특히 ‘어른들은 청어를 굽는다’라는 영화를 함께 찍으며 배.. 2009. 6. 27. 시티홀, 사랑과 정치의 완벽한 조화 다음주 종영되는 이 막바지로 갈수록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18% 내외의 시청률 고공행진으로 독주체제를 굳히며, 후속 드라마 로 그 인기를 이어가려는 기세입니다. 이같은 인기는 드라마에서 잘 섞기 힘든 사랑과 정치를 아주 절묘하게 버무린 연출 덕분입니다. 3각관계라는 식상한 러브스토리지만 김선아와 차승원의 맛깔스런 연기가 지루함을 없애주었고, 정치드라마를 표방하지 않았지만 현실 정치를 풍자한 것이 시청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제공해주었습니다. 물과 기름은 잘 섞이지 않듯이 드라마에서 사랑과 정치는 잘 섞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런 예상을 깨고 은 코믹 러브스토리에 정치를 첨가했습니다. 드라마 기저는 김선아와 차승헌의 러브라인입니다. 코믹드라마라고 해서 진중한 사랑이야기가 아닌 듯 하지만 로미오와 줄리엣.. 2009. 6. 26. 노무현 vs 체 게바라 티셔츠 열풍 연예인들이 홍보를 위해 티셔츠에 본인의 사진이나 캐리커쳐를 그려넣어 제작한 티셔츠는 많습니다. 또 일부 연예인 팬들은 직접 좋아하는 연예인 티셔츠를 만들어 콘서트나 팬미팅 때 입고 나와 열정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정치인들이 티셔츠 모델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가장 유명한 모델은 역시 혁명가 체 게바라일 것입니다. 한때 우리나라도 젊은층들에게 체 게바라 티셔츠 열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노대통령의 서거후 젊은 이들 사이에 노무현대통령의 디자인이 들어간 티셔츠가 제작되어 영결식때 입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티셔츠의 원본 도안을 담당한 제작자가 상업적인 목적이나 여타 불건전한 목적이 아니라면 어느 곳에 사용해도 괜찮다고 했지만, 영결식후 체 게바라 처럼 젊은이들 사이에 크게 유행 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프랑스의.. 2009. 6. 24. 1만원권은 '배춧잎', 5만원권은 '호박잎'인가 어제부터 5만원권이 시중에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직장 동료가 어제 점심을 먹고 은행에 가서 5만원권 몇 장을 구해왔는데, 뭐 별다른 감흥은 없습니다. 일단 지갑이 얇아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신용카드외에 1만원권 지폐를 5~6장 가지고 다녔는데, 이제 딱 1장미면 되겠네요. 5만원권이 나왔으니 최고액 화폐로 '배춧잎' 위세를 떨치던 1만원권의 위상도 어제부로 마감되었습니다. 남자들이 재미삼아 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을 치면서 1만원짜리 지폐가 들어오면 "와~ 배춧잎 들어왔네" 하면서 좋아했습니다. 1만원권 색깔이 배춧잎처럼 푸르스름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고스톱을 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배춧잎은 1만원권을 지칭하는 보통명사화되었습니다. 1만원권을 '배춧잎.. 2009. 6. 24. 김부선, 연예계 마약의 뇌관을 건드리다 김부선이 연예계 마약의 뇌관을 건드렸습니다. 방송계뿐만 아니라 연예계, 한의사협회, 방통위 등 파문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대마 전과가 있는 그녀가 '대마는 마약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은 비판을 넘어 방송돼서는 안될 것이 방송됐다는 점에서 편집 과정의 필터링 기능까지 문제되고 있습니다. 김부선하면 젊은 세대들은 잘 모르는 배우지만 70~80세대들에겐 잘 알려진 애로 배우입니다. 1983년 영화 로 데뷔해 1985년 로 인기를 누린 후 한동안 연예계를 떠났었습다. 그러다 2004년 영화 로 활동을 재개한 뒤 지난 2004년 드라마 에 출연해 재기를 노려왔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고(故) 최진실의 유산을 놓고 전 남편 조성민과 최씨의 유족 간에 분쟁이 발생한 가운데 '한부모 가정 자녀를 걱정하는 진실.. 2009. 6. 23. 방통위는 예능프로를 교양다큐로 아는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위')에서 예능 프로 , 의 '라디오스타' 코너에 대해 반말과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경징계에 해당하는 '권고' 처분을 내렸습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 3항을 어겼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MBC에 대해 '반말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현재의 방송에 대해 엄격한 자체 심의를 촉구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방통위'의 예능 방송 '권고' 처분은 이번만이 아닙니다. 지난 3월 이 방송한 '육남매 패러디'때 맴버들이 허리띠 졸라매기, 베개싸움 등의 게임을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 등 가학성이 짙은 장면을 수차례 방송했다면서 이때도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 27조 품위 유지, 제 36조 폭력묘사 등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 2009. 6. 22. ‘무도’ 촬영지 비화는 철거민의 아픔이었다 무한도전은 가끔 촌철살인의 자막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곤 했습니다. 예능 프로가 시사성 있는 자막, 그것도 MBC 클로징 멘트만큼 힘없는 서민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는 것은 오직 '무도' 김태호PD만이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다른 예능 프로에서 이런 자막을 한번도 본 일이 없습니다. 이번주 무도가 방송한 것은 ‘여드름 브레이크’ 특집이었습니다. 단순히 미국 FOX에서 방송되던 미니시리즈 '프리즌 브레이크'를 패러디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시청했습니다. 맴버들이 죄수와 형사로 나뉘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벌어졌는데, 죄수들이 박명수 등에 적힌 암호를 해독해서 찾아간 곳은 남산 시민아파트, 동대문구 창신동 연예인 아파트, 그리고 김포공항 옆에 위치한 강서구 오쇠동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후 연예인아파트가.. 2009. 6. 21. 유재석, 박명수는 예능의 바늘과 실이다 예능 프로 의 1인자는 유재석이요, 박명수는 영원한 2인자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무도' 뿐만 아니라 에 출연하여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유재석과 박명수는 바늘과 실처럼 서로에게 최고의 보완재가 되며 찰떡 콤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박명수에게 일부 사람들이 국민MC 유재석에게 기생하는 예능인이라는 극단적 표현까지 서슴치 않기도 하지만 박명수는 유재석에게는 실과 같습니다. 유재석이 아무리 천하제일의 예능MC라 해도 박명수가 있었기에 더 빛나는 것입니다. 만약 박명수가 유재석 옆에 없었다면 지금의 유재석이 가능했을까요? 유재석 어제 방송된 에 출연해 "박명수는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는 큰 형님"이라며 박명수의 존재를 인정했습니다. 즉, 오늘의 유재석이 있기까지 박명수의 .. 2009. 6. 20. 남자는 왜 킬힐을 신은 여자를 좋아할까? 여성들 패션의 완성은 구두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거리에 나가보면 여성들 굽높이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15cm나 되는 아찔할 정도의 킬힐(Kill Hill)을 신고 거리를 아슬 아슬하게 활보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울 수록 치마 길이가 짧아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요즘은 여성의 구두굽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킬힐이 여성들 발 건강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데, 킬힐을 신은 여자들을 보는 남성들은 좋기만 합니다. 남자들 치고 섹시한 여성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여성들이 하이힐을 신는다고 모두 섹시한 것은 아닙니다. 남자들이 하이힐을 신은 여성을 좋아하는 이유가 단순히 섹시하게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것은 피상적인 이유지, 근본적인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사무실.. 2009. 6. 19. '무릎팍', 안철수의 도전바이러스에 감염되다 의사출신의 성공한 벤처 사업가, 컴퓨터 보안업계의 슈바이쩌, 도전의 아이콘, 벤처기업의 신화, 가장 기대되는 CEO 등 안철수씨를 표현하는 말은 무척 많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컴퓨터와 놀기 시작한 지금 청소년중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며, 청소년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기업인입니다. 그가 에 "저의 평생 직업이 뭔지 모르겠어요"라는 고민을 안고 출연했습니다. 방송 출연 기피증이 있는 그를 제작진이 무려 1년 6개월간의 끈질긴 요청 끝에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그의 고민은 능력과 재주 많은 사람이 어떤 것을 해야할까 하고 고민하는 것이어서 시청하는 내내 부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주 많은 사람은 출세하기 힘들다는데, 안철수씨는 예외인가 봅니다. 안씨는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하는 서.. 2009. 6. 18.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