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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18

이다해, 화장다해의 비밀은 따로 있었다? 이다해는 배우로서 데뷔한 게 아니라 미스 춘향 진으로 선발 된 후, 2002년부터 연기를 시작했으니 어느새 10년차 배우다. 그녀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최근에 방영된 '미스 리플리'와 '추노', '에덴의 동쪽', '마이걸' 등 눈에 띄는 작품도 많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개인적으로 호평을 줄만한 작품은 '마이걸' 외에 별로 기억이 없다. 그런데 그녀의 이력 중 유난히 눈에 띄는 게 하나 있다. 바로 CF모델인데, 그녀가 데뷔 후 지금까지 계속 해온 게 바로 화장품 광고다. 엇그제 '연예가중계' 인터뷰(10월 1일)를 통해 이다해는 데뷔 후 한 번도 쉬지 않고 화장품 CF모델을 해온 것을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리포터 김태진이 찾아간 곳도 이다해의 화장품 광고 촬영 현장이었다. 화장품 광고 모델하면 잘 .. 2011. 10. 3.
미스리플리 강혜정, 주연에서 조연으로 전락한 이유 우리 속담에 '거짓말도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했다.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장미리)의 거짓말이 이제 꼬리가 잡혔다. 안그래도 더운데 장미리의 위선과 뻔뻔한 거짓말 때문에 불쾌지수가 팍팍 올라가는 느낌이었는데, 이다해가 쩔쩔매는 모습을 보니 통쾌하지만 한편으론 측은하기도 하다. 16부작으로 예정된 '미스 리플리'는 이제 4회 남았다. 12회까지 전개를 보면 이다해로 시작해서 이다해로 끝날 듯 하다. 같은 주연 강혜정도 연기 못한다는 소리 듣는 배우는 아닌데 이다해를 위한 조연으로 전락한 듯 하다. 드라마 전개상 이다해가 원톱 주연인 것 같지만, 공홈을 보면 등장인물에 주인공은 이다해 말고도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등 4명으로 돼 있다. 그런데 12회까지 지켜보니 이다해 빼고 나머지 3명은 조연같다... 2011. 7. 6.
정준호-이하정 최악의 공항굴욕 사진, 헉! 누구세요? 지난달 25일 결혼한 정준호와 이하정이 하와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그런데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이 부부의 사진을 보니 기자가 안티인 듯 하네요. 명색이 스타커플인데, 사진이 일반인 포스만도 못하게 나와 '헉~! 누구세요?'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요즘은 공항패션이 유행인데, 이 부부는 달콤한 신혼여행에 빠져 이런 걸 예상못했나요? 아니면 신혼여행이 너무 피곤했나요? 정준호-이하정부부는 만난 지 5개월 만에 결혼하는데,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설이 나돌기도 했죠. 이런 소문이 나돈 것은 이 부부가 마카오로 4박5일간 예비 허니문을 다녀왔는데요, 같은 방을 썼지만 손만 잡고 잤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말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만약 아이가 10개월 이전에.. 2011. 4. 7.
이다해 굴욕, 프로답지 못한 대응이 더 문제다 이다해의 '드레스 굴욕'과 관련해 모든 비난의 화살이 해당 사진을 찍은 기자와 언론에 쏠렸다. 연예인 가십거리만 찾아다니는 기자들이 마치 썩은 고기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와 다를 바 없다며 한 목소리로 성토한다. 이다해 역시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드레스 굴욕' 사진 때문에 '하루 종일 벌거벗겨져 있는 듯한 수치스러움에 아무것도 하기 힘들다'며 '이지매' 발언까지 했다. 이는 드레스 굴욕 사진을 놓고 손가락질하고 비웃고 놀린 네티즌들을 향해 던진 서운한 감정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배우 이다해 하면 '청순함'과 단아함'이 먼저 떠오른다.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미모에 성격까지 깔끔하다. 그런데 드레스 속 휴지라니? 배우로서 치명적인 굴욕이다. 그렇다면 '드레스 굴욕'의 책임이 해당 .. 2011. 3. 2.
'승승장구', 성동일의 감동적인 배우 철학 배우 성동일하면 '추노'의 천지호가 생각난다. 걸죽한 사투리를 써가며 대길(장혁)과 쌍벽을 이루던 악명높은 추노꾼이었지만 의리 하나만큼은 최고였다. '추노'가 퓨전사극으로 인기를 끌었던 것은 장혁과 이다해 등 주연들의 공이 컸지만 성동일, 공형진 등 조연들의 공도 컸다. 성동일을 보면 고생 한 번 없이 배우생활을 해온 것처럼 느껴진다. 그의 얼굴에는 걱정과 근심이 보이지 않고 늘 낙천적이다. 그러나 코믹 연기의 달인 성동일에게도 가슴 아픈 시절이 있었다. 무명배우에서 잘 나가는 감초 연기자가 되기까지 성동일은 죽음까지 생각할 정도로 목숨 걸고 연기를 했다. 그에게 연기란 하기좋은 말로 예술이 아니라고 했다. 그저 먹고 살기위한 생계수단일 뿐이다. 연기자 선배의 소개로 출연한 '은실이'를 통해 성동일은 '.. 2010. 10. 27.
도망자 곽현화, 몰입 방해한 민망한 노출신 드라마 첫 회는 늘 낯설다. 등장인물도 잘 모르고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될지 가늠하기도 힘들다. 국민 드라마 소리를 들은 '제빵왕 김탁구' 후속으로 어제 '도망자'가 첫 방송됐다. 안그래도 낯선 첫 회인데, 왜 이리 등장인물이 많은가? '추노'에 출연했던 이다해와 오지호는 곽정환감독과의 인연 때문에 첫 회 시선을 끌기위해 나온 것 같다. 홍콩, 마카오 등 해외 로케 장면도 많아 무척 헷갈린다. 극중 지우(정지훈)는 속된 말로 사설 탐정이다. 돈 밝히고 여자도 밝히고 국제탐정협회에서도 가장 잘 나가는 명탐정이다. 한국에서는 '탐정'이란 말이 불법이기 때문에 '사설정보관리사'로 불린다. 지우의 사무실을 보니 '아이리스'나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 나오는 첨단 IT기술에 눈에 띈다. 탐정일을 하다보니 필요.. 2010. 9. 30.
추노, '짝귀' 안길강은 비밀병기? 명품 조연 천지호(성동일)가 포졸이 쏜 화살 한 방에 허무하게 죽었을 때 조금 멍 때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조연이지만 주연만큼 진가를 발휘한 그의 미친 존재감과 미친듯한 웃음을 다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천지호의 하차 때문일까요? '추노'가 조금 늘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그 느낌을 짝귀가 메워주고 있습니다. 방송 첫 회에 대길이가 노비 은실이 모녀를 구해준 후 '월악산 짝귀에게 가거라' 라고 할때부터 무술실력을 보나 카리스마로보나 뭔가 범상치 않은 포스를 기대했는데, 19회부터 등장한 짝귀의 존재는 코믹 캐릭터였습니다. 짝귀로 등장하는 안길강이 '선덕여왕'에서 '칠숙'으로 열연했기 때문인데 '추노'에서 또 다른 모습으로 연기 변신한 안길강이 비밀 병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사극은 방송 초.. 2010. 3. 12.
추노, 천지호의 죽음이 너무 허망했던 이유 어제 18회는 천지호의 죽음편이었네요. 그런데 천지호의 죽음이 너무 허무했습니다. 가뜩이나 조연들의 줄초상을 치른 뒤라 또 천지호를 죽이면 어쩌나 했는데, 이렇게 빨리 죽일 줄은 몰랐어요. 그것도 포졸 화살 한 방에 그렇게 허무하게 보낼 수 있나요? 차라리 황철웅과 싸우다 장렬하게 죽었다면 아쉬움이라도 덜했을 겁니다. 물론 드라마는 제작진의 각본대로 전개되는 것이지만, 시청자들의 생각과는 너무 다르게 맛깔스런 연기로 인기에 큰 역할을 담당하던 성동일의 하차는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설마 천지호가 그렇게 쉽게 죽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설마가 천지호를 죽였네요. 이런 한 가닥 기대감을 제작진은 돌무덤으로 여지없이 싹뚝 잘라 버리고 말았으니까요. 형장의 이슬로 사라질 위험에 처한 대길이를.. 2010. 3. 5.
추노, 왕손이와 최장군은 정말 죽었을까? 또 한 번의 살육 광풍이 몰아쳤습니다. 그것도 추노꾼 왕손이(김지석)와 최장군(한정수)이 죽었다는 것이 조금 충격적입니다. 지난번 백호(데니안), 윤지(윤지민), 큰놈이(조재완), 만복이(김종석), 궁녀 장필순(사현진)이 한꺼번에 줄초상 당할 때도 제작진의 스토리 전개 방식에 불만이 있었는데, 어제 14회에서 황철웅이 왕손이, 최장군을 한꺼번에 죽이는 것을 보니 스토리 전개 수준은 이미 ‘막장’ 수준입니다. 황철웅은 싸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서 그런지 하루에 한 명이라도 죽이지 않으면 가시가 돋는 걸까요? 연이은 줄초상에 드라마를 막장이라고까지 합니다. 왕손이와 최장군은 죽을 때 죽더라도 화끈하게 죽어야 합니다. 그런데 송태하(오지호)와 언년이(이다해), 이대길(장혁)과 설화(김하은)의 멜로가 나오다가 왕손.. 2010. 2. 19.
추노, 초복이는 조선시대 여군 일등 사수? 요즘 가 힘이 빠졌나요? 5~6회까지는 박진감 넘쳐 볼만했는데, 조금 질질 끄는 듯 합니다. 처음에는 추노꾼들이 노비를 쫓다가 요즘은 노비가 아니라 주․조연들이 서로 물고 물리며 쫓느라 미궁 속을 헤매고 있습니다. 대길이는 10년 넘게 언년이를 쫓으며 500냥이 보장된 노비 송태하를 동시에 쫓고 있습니다. 그리고 황철웅은 송태하를, 천지호는 자기 수족들을 죽인 황철웅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던 추격전이 14회 예고 장면을 보니 이제 드디어 주요 인물들이 맞부딪힐 것 같습니다. 대길이가 죽은줄 알고 송태하와 혼인을 하고 첫날밤을 보낸 언년이는 저자 거리에서 대길이를 발견했고, 황철웅은 왕손이와 한판 대결을 벌치는 장면이 나왔는데 왕손과 최장군 둘 중 한 사람은 죽을 것 같습니다. 어제 대길이.. 2010. 2. 18.
추노, 황철웅이 관군을 죽인 이유 어제 10회는 원손 마마를 두고 황철웅과 한섬, 송태하가 쫓고 쫓기며 바닷가에서 대결을 펼쳤습니다. 한섬은 원손 마마를 모시고 유배지 제주도를 탈출하기 위해 궁녀와 함께 도망 오다가 황철웅에게 발각되고 말았습니다. 황철웅은 창을 던져 궁녀를 먼저 죽였는데, 한섬은 호강시켜주지는 못해도 알콩달콩 살자고 했던 궁녀가 죽자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꺼이 꺼이 울부짖었습니다. 그러나 슬픔도 잠시, 황철웅이 다가오자 원손을 들쳐업고 달아나지만 황철웅에게 가로막힙니다. 한섬은 원손을 안은 채로 철웅의 칼을 막으려 안간힘을 다하지만 역부족입니다. 원손을 보호하기 위해 황철웅의 칼을 맨손으로 막아내며 싸우는 한섬, 이제 죽을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바람처럼 송태하가 나타났습니다. 한편 혜원과 함께 쫓기던 송태하는 바.. 2010. 2. 5.
추노, 이다해 '선정성'은 노이즈마케팅인가 글쎄요. 선정성 기준이 명확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다해의 ‘선정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속에서 어제 세번째로 이다해의 노출신이 등장했습니다. 어제까지 8회가 방송됐는데, 세번의 노출신이라면 과유불급이 아닐까요? 7회 방송에서는 이른바 모자이크 상반신 논란으로 곤욕을 치뤘습니다. 모자이크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오지호의 상처 부위 치료 장면에서 과도한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은 극의 몰입도만 떨어뜨렸기 때문입니다. 모자이크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이다해의 상반신 노출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 정도가 대담하고도 마치 의도적으로 ‘선정적’ 화면을 넣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즉, 이다해가 상반신 노출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장면.. 2010. 1. 29.
추노, ‘미실의 화살’ 닮은 대길의 화살 관동포수 업복이(공형진)의 사격술이 녹슨 건가요? 아니면 이대길(장혁)의 운이 좋은 건가요? 양반 사냥 첫 목표가 된 대길은 하마터면 불귀의 객이 될 뻔 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빨리 죽으면 드라마 끝내라는 것이기 때문에 죽을 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않았겠지요. 죽을 고비를 넘긴 대길패는 총을 쏜 놈을 잡으려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죽을 고비를 넘긴 대길은 이제 쫓는 자가 달라졌습니다. 불쌍한 노비를 쫓는 것이 아니라 돈 때문에 송태하(오지호)를 쫓고 있습니다. 권력의 화신 이경식(김응수)이 송태하를 잡으면 5천냥을 준다는 말에 노비를 쫓지 않고 큰 거 한방 터트리려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8년 동안 찾으려고 했던 언년이가 송태하와 동행하고 있어 언년이를 두고 이대길과 송태하의 삼각관계는 필연적으로 따라붙게.. 2010. 1. 15.
추노 이다해, 언년이를 응원하는 이유 송승헌과 함께 2008년 에 출연했던 이다해는 극 종반이던 40회차에서 하차했습니다. 종반으로 갈수록 송승헌과 러브라인을 형성할 것이라는 시높과는 달리 국자커플(송승헌-이연희) 중심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이다해는 자신의 캐릭터 정체성에 회의를 품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배우가 자진해서 드라마가 끝나기전에 하차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당시 이다해는 시청자들로부터 '용기있는 행동이다'는 등 격려를 받았지만, MBC연기대상에서 '에덴' 출연자 모두 상을 탔음에도 불구하고 주연급으로 40회(총 56부작)나 출연한 그녀는 아무 상도 받지 못했습니다. 소위 MBC로부터 괘씸죄로 팽 당한 것입니다. 그래서 '에덴' 이후 이다해는 지난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고진감래라고 했던가요? 힘든 시간을.. 2010. 1. 8.
에덴의 동쪽, 명품드라마로 손색 없었다 에덴의 동쪽이 주인공 송승헌이 죽으며 56회를 끝으로 아쉬움을 남긴채 끝났습니다. 숱한 화제를 뿌리며 50부작으로 계획했던 '에덴'은 6회를 연장방송하며 MBC의 드라마왕국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며 송승헌과 연정훈 등 톱스타는 물론이고 조민기, 이미숙 등 조연급까지 큰 역할을 해주며 명품 드라마로서 손색이 없었습니다. 물론 이다해의 중도하차와 나연숙작가의 집필중단과 재집필 등 크고 작은 악재들이 끊이지 않았으나 어제 마지막 장면은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에덴'은 복잡한 두 가족간의 원한을 다루면서 1960년대부터 2000년대를 아우르는 시대 상황을 잘 묘사해줘 386세대들이 보고 듣고, 몸으로 직접 겪었던 시대상황을 드라마를 통해서 다시 보게 하며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에덴에서 다루었던 시대상황은.. 2009. 3. 11.
연말 방송대상 시상식 유감 5가지 벌써 작년 일이네요. 2008년 연말 연예, 연기대상 시상에 대해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가장 많았던 것이 공동수상 논란, 당연히 받아야할 연기자는 받지 못하고 엉뚱한 사람이 수상하는 일, 초등학교 졸업식장에서 주는 상처럼 각종 명분을 붙여 상을 남발하는 일 등 그 어느 해보다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은 뒤탈이 많았습니다. 그중 시청자들이 가장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상식 유감 다섯가지를 뽑아봤습니다. 김명민과 송승헌의 연기대상 공동수상 '베토벤바이러스'의 김명민이 유력한 수상자로 예상되었던 MBC연기대상은 김명민과 송승헌의 공동수상이라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막장 드라마로 전락한 '에덴의동쪽' 주인공에게 연기대상을 공동수상하게 한 것은 MBC가 스스로 방송사의 신뢰를 무.. 2009. 1. 1.
러브라인을 통해본 이다해 하차 이유 이다해 하차로 촉발된 에덴의동쪽 사태가 송승헌의 해명에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드라마가 '막장'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파행을 계속하고 있는 그 중심에 이다해의 역할론과 캐릭터 정체성 문제가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잡한 에덴의 러브라인중 이다해의 러브라인을 살펴보면 왜 이다해가 하차할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에덴의 러브라인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복잡합니다. 드라마의 양념격인 러브라인이 문제가 된 것은 바로 국자커플로 불려진 송승헌과 이연희 커플이 지나치게 부각된 점입니다. 극중 이다해와 송승헌 커플은 에덴펜들로부터 보트커플로 불렸습니다. 보트커플로 불리던 이다해의 러브라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다해와 송승헌이 처음 만난 것은 극중 혜린과 동철이가 청평별장에 갔.. 2008. 12. 27.
에덴의동쪽은 지금 내부 전쟁중? 에덴의동쪽이 후반부로 가면서 작가, 제작진, 출연진 모두 막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제작비 250억, 송승헌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몰고 오더니 최근에는 시청률이 30%를 넘으며 월화드라마의 지존 뿐만 아니라 M본부 드라마왕국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극이 종반으로 흐르면서 지금 파행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가와 제작진, 출연배우들끼리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덴이 50회까지 제 모습을 보여줄지 지금으로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우선 나연숙작가가 다시 집필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에덴을 개인 드라마로 착각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건강악화'를 이유로 35회까지 집필후 손을 떼겠다고 나선 나연숙작가가 돌연 다시 나타나 집필을 계속하겠다는 것은 무슨 이유.. 200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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