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호동128

1박2일, 리얼 예능의 진수를 보여주다 올해도 어김없이 의 혹한기 캠프가 돌아왔습니다. 겨울하면 그래도 강추위와 정면으로 맞서는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은 강추위와 맞설 기회를 하늘이 알아서 마련해 주었습니다. 은 날씨와는 유난히 인연이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 혹한기 캠프때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폭설로 고생은 많았어도 이번에는 날씨가 복이 되었습니다. 남극을 간다고 하는데 마치 예행연습을 하라는 듯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맴버들 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미리 남극’ 체험을 혹독하게 했습니다. 또한 그 어느 특집보다 혹한기캠프는 날씨로 인해 리얼 야생 버라이어티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지난주는 이수근이 ‘몰카’에 두 번이나 당해 등목과 입수를 하느라 고생을 도맡아 했는데, 어느새 입소하자마자 첫 날이 벌써 어둑어둑 해졌습니다. 잠.. 2009. 12. 21.
1박2일, 이수근 ‘혹한기 사나이’가 되다 군대생활 할 때 겨울 아침의 기상나팔 소리는 정말 듣기 싫습니다. 딱 1분만 더 자고 싶지만 한겨울 추위 속에 연병장으로 아침 점호를 받으러 가는 일이 죽기보다 싫었던 것이 남자들의 군대생활 추억의 한 자락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싫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매년 겨울에 받던 혹한기훈련입니다. 군대생활 중 가장 힘들고 하기 싫은 훈련이 바로 혹한기훈련 아닐까요? 맴버들이 제 3회 혹한기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미워할 수 없는 앞잡이 이수근이 '혹한기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이수근을 몰래카메라 희생양으로 만들면서 첫 번째 혹한기 사나이가 된 것입니다. 겨울은 맴버들은 괴롭고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운 계절입니다. 리얼 야생을 표방하는 제작진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계절이기도 합.. 2009. 12. 14.
강심장, 과거 연애사 들추기 프로인가? 신개념 토크쇼 은 심장을 뒤흔드는 얘기, 강한 얘기만이 살아남는다?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얼마나 강한 얘기일까요? 그 강한 얘기라는 것이 어떤 얘기를 해야 강한 것일까요? 지금까지 지켜본 은 매주 출연자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고 있으니 무슨 3류 연애잡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하여 저마다 비장의 얘기를 꺼내는데, 눈물이 날 만큼 슬픈 옛날 일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니셜을 대가며 과거 연애경험을 쏟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스타가 출연해 과거에 좋아했던 사람의 이니셜을 대면 연예기자들은 물론 네티즌 수사대들이 총 출동하여 그 스타가 좋아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기어코 찾아내는 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과거 연애 경험담은 드러내놓고 얘.. 2009. 12. 9.
연예인 출연료 횡령, YG만의 문제일까? 대형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 임직원 3명이 2004년부터 소속 가수들의 출연료 25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기소됐다는 뉴스를 보니 '터질 것이 터졌다'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그리고 이것이 YG기획사만의 문제일까 하는 생각도 지울수 없습니다. 재주부리는 놈 따로 있고, 뒤에서 돈 챙기는 사람들이 따로 있는 기획사 운영 행태라면 연예인들은 돈 버는 기계나 머슴과 다름 없어요. 기소된 YG간부들은 빼돌린 25억원을 유흥비, 생활비, 주식투자비로 유용했다는데, 이런 일이 이번 한번 뿐이 아니라 그동안 고질적으로 이루어져오던 기획사 행태중의 하나가 아닐까요? 이 기회에 곪을 대로 곪아터진 연예기획사 비리가 뿌리뽑히도록 샅샅히 수사해서 연에인들이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YG엔.. 2009. 12. 1.
1박2일, 맴버들이 ‘차마고도’ 짐꾼이 된 이유 리얼 야생 이 59번째 여행으로 산 넘고 물 건너 바다 건너 다도해 최남단 거문도로 떠났어요. 바다를 바라보는 아름다운 섬, 하늘과 바다가 하나가 되는 비경이 있는 곳, 남해의 절경 거문도입니다. 비행기로 여수까지 간 후 여수에서 다시 고흥까지 버스를 타고 또 배를 타고 가야 하는 곳, 그야말로 육.해.공 교통수단을 모두 동원해야 갈 수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이번 주는 육․해․공 버라이어티가 됐어요. 그런데 운이 좋아야 절경을 볼 수 있고 운 나쁘면 셰르파 체험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제작진이 맴버들에게 편한 여행을 시켜줄 리가 없지요. 그런데 이번주는 ‘차마고도’ 짐꾼들 보다 더 힘들고 험난한 여정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아마 사상 가장 힘든 여정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맴버들은 일단 비행기를 타고 여수.. 2009. 11. 30.
'1박2일' 인기의 숨은 원동력은 매니저다 국민 예능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휴일 저녁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버라이어티입니다. 이렇게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예능프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물론 출연자와 제작진의 힘이죠. 그런데 어제는 출연자 뒤에서 고생하고 있는 매니저들과 함께 잠자리 복불복을 하며 강호동 등 출연자 못지않은 재미를 주었어요. 사실 그동안 은 스탭이 제 2의 맴버라 할 정도로 출연자들과 함께 게임을 하며 색다른 재미를 주어왔어요.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카메라감독 지상렬씨죠. 이미 '묵찌빠의 달인'이라 할 정도로 출연자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사람이에요. 어제는 매니저들이 출연해 스탭진의 못지않은 예능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매니저는 스타들의 뒤에서 손과 발이 되어 마치 어머니처럼 모든 것을 챙겨.. 2009. 11. 23.
1박2일, 김C는 왜 우동 한 그릇에 집착했나? 새벽 2시에 난데없이 맴버들이 KBS 본관 앞에 모였습니다. 무슨 특집을 하길래 꼭두 새벽부터 모였을까요? 이번주 은 기발한 방식의 여행, 발상의 전환을 통한 여행을 선보이기 위해 제작진이 맴버들을 새벽부터 모이게 했어요. 바로 달을 볼 수 있는 곳, 강원도 영월 천문대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입니다. 별을 보러 떠난 여행이죠. 그동안 낮에만 이동하던 것과 달리 이번주는 영월의 별을 찾아 밤에 이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는 여행이 아니라 야행(夜行), 올빼미 투어입니다. 영월까지 이동과정에서 휴게소마다 들러 배고픈 맴버들에게 복불복을 통해 야식을 제공했는데, 제작진이 야박하게 게임룰을 정해 맴버 6명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음식을 제공했어요. 그 과정에서 다큐 예능을 보이던 김C가 우동 한 그릇에 전.. 2009. 11. 16.
1박2일, 이승기가 치킨요리에 집착한 이유 지난주 제주 국도편이 방송되고 난 후 이승기의 맥주 간접광고 논란이 있었죠. 김C와 이수근이 그렇게 말렸는데, 이승기가 모델로 나온 회사의 캔맥주를 홍보해주기 위해 그가 비어캔 치킨 요리를 고집했다는 것인데요. 이는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이승기의 모습과 달라서 일부에서는 ‘이승기가 변했다’, ‘황제 이승기의 위기가 시작됐다’는 등 언론에서 혹평을 서슴지 않았지요. 그러나 이승기의 간접광고 논란에 대해 제작진과 이승기는 ‘억울하다’며 아무런 해명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제주 1118번 국도편 2부를 보니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승기는 간접광고를 할 만큼 때 묻지 않았습니다. 이승기가 ‘비어캔 치킨’을 만들기 위해 마트에서 집어든 맥주가 의도적으로 자신이 모델로 나온 캔맥주를 집어든 것인지 아닌지.. 2009. 11. 9.
1박2일, 지지리 복 없고 불쌍한 김C? 한반도를 동서로 관통하는 국도를 캠핑카를 달리는 여행은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죠. 장장 500km가 넘는 7번 국도, 한반도를 관통하는 19번 국도, 서해에서 동해까지 횡단하는 34번 국도, 46번 국도, 코스는 짧지만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1118번 제주 지방도로 등 5개의 국도를 두고 맴버들은 운 좋게 30km의 가장 짧은 제주 국도를 선택해 환상적인 여행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제주 지방 국도를 여행중 메밀밭에서 강호동의 제안으로 단 한판의 눈치게임을 벌여 한 사람의 낙오자가 선택되는데, 바로 김C죠. 길 위에 버려진 단 한명의 맴버 김C는 낙오자가 되자, 자막에 ‘지지리도 복 없는 김C’라고 나오네요. 정말 김C가 에서 지지리도 복이 없었는가 생각해보니 맞습니다. 강호동이 “나만 아니면 돼!”라 며.. 2009. 11. 3.
강심장, 니콜과 구하라도 병풍인가? 어제 2회가 방송됐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때 나온 시청자들 의견은 ‘서세원의 토크박스와 비슷하다’, ‘G드레곤과 YG기획사 홍보방송을 보는 듯 하다’, ‘24명의 출연자중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병풍이었다’, ‘산만하고 신선함이 없다’ 등 주로 비판적인 의견이 주류였습니다. 어제 방송된 2회도 물론 첫 방송 때와 같은 비판적 요소들이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YG기획사 출신 가수들을 지나치게 편애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G드레곤, 2NE1 등이 요즘 인기가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해도 20명이 넘는 게스트중 아무리 좋게 봐주려 해도 YG출신만 너무 편애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회 방송 출연자를 보면 2NE1, 현영, 인순이, 낸시랭, 홍석천, 솔비, 김효진, 브라이언, 카라의 니콜과 구하라, 주비트레인.. 2009. 10. 14.
강심장, 'G드레곤' 홍보쇼에 불과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신개념 토크쇼라는 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강호동과 이승기가 공동MC로 참여하며 많은 기대와 화제를 불러 일으켰지만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는 말처럼 한마디로 기대 이하였습니다. G드레곤을 포함해 무려 24명의 게스트들을 초청해 물량 공세를 퍼부었지만 한마디로 표절시비가 일고 있는 G드레곤을 위한 '홍보쇼'에 불과했습니다. 솔로 데뷔 이후 G드레곤은 첫 예능 출연으로 을 선택했다는데, 이런 선택에 대해 제작진은 G드레곤만 특별 대우한 것 같습니다. 강호동이 24명의 게스트들을 국가대표 스타라고 했지만 G드레곤 외에 나머지 게스트들이나 시청자들이 정말 국가대표 게스트라고 생각했는지 의문입니다. 한민관, 김영호, 백지영, 장윤정 등도 출연했지만 왜 나왔는지를 모를 정도로 간간히.. 2009. 10. 7.
1박2일, 은지원의 꽃게잡이 승선은 새옹지마 추석을 맞이해 이 그냥 넘어갈리 없습니다. 요란한 한가위 특집보다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를 자연스럽게 ‘복불복’ 게임으로 가져간 제작진의 연출력이 돋보인 연평도 특집이었습니다. 특히 접적지역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연평도를 소개하며 여행과 추석의 의미를 잘 살려준 멋진 특집이었습니다. 전통놀이중 윷놀이는 꽃게잡이배 승선을 걸고 한 게임이라 그런지 박진감이 넘쳤고, 명절 때만 되면 고스톱 문화에 익숙한 가정에 윷놀이가 얼마나 재미있는지를 가르쳐주었습니다. 이번주 여행지는 옹진군 연평도, 꽃게가 많이 잡히는 곳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인천 연안 여객터미날에 모인 맴버들은 바다건너 북녘땅이 보이는 연평도로 향합니다. 배를 타고 가는 길에 송도 국제도시와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인천대교(해상 교량 1.. 2009. 10. 5.
귀선생, '무릎팍'을 능가하는 신통방통 능력 강호동의 를 능가하며 신통방통 고민해결 능력을 보이는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MBC 에서 ‘귀선생’으로 활약중인 정시연(9살)양입니다. 9살짜리라고는 믿기 힘든 재치와 유머감각, 유쾌, 상쾌, 통쾌한 해결책, 고민상담을 하는 출연자의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지적은 시청자들이 혀를 내 두들 정도입니다. 놀라운 것은 제작진이 따로 정시연양에게 대본 같은 것을 전혀 주지 않는데, 시연양 혼자 고민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해결책으로 내놓는 것입니다. 이 해결책은 웃음뿐만 아니라 나이든 사람도 깜짝 놀랄 정도의 기발한 생각을 얘기해 시청자들이 놀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동안 귀선생의 고민해결 능력을 보면 포복절도 웃음 뿐만 아니라 티 없이 맑은 눈으로 본 세상사에 대한 깜짝 놀랄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있.. 2009. 9. 28.
1박2일, 추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예능프로에서 케케묵은 추억과 향수를 꺼내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리타분한 이야기속에서 웃음과 재미를 끌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처럼 예능 프로가 신세대 전유물처럼 여겨지는 때 에서 꺼낸 타임머신 여행은 7080세대들에게 추억상자를 꺼내보게 함은 물론 신세대들에게는 부모들 세대의 삶을 알게해준 보기 드문 특집이었습니다. 물론 재미와 웃음도 함께 엮어냈기 때문에 예능 프로 본래의 목적도 달성했습니다. 타임머신속에는 세대를 초월한 추억과 향수가 가득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에서 추억여행 2탄이 펼쳐졌습니다. OB팀은 오래된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던 양조장을 찾았습니다. 강호동, 김C의 막걸리 시음을 보며 한잔 하고픈 생각이 굴뚝 같았습니다. 오랜 서민의 술이었던 막걸리는 최.. 2009. 9. 14.
1박2일 이수근, 미워할 수 없는 예능 앞잡이 최근 이수근의 앞잡이 캐릭터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앞잡이'라는 말은 상당히 부정적인 말입니다. 남의 사주를 받고 고자질 노릇을 하기 때문에 이 캐릭터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이수근은 미워할 수 없는 앞잡이 노릇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앞잡이 노릇은 국내에서만 통하는게 아닙니다. '외국인 투어' 특집에서도 빛을 발해 글로벌 앞잡이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맴버들의 면면을 보면 이수근이 왜 앞잡이 캐릭터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강호동은 대형(大兄)으로서 프로그램 전반을 이끌며, 은지원은 어리숙하면서도 순간적인 재치가 돋보이는 은초딩으로, MC몽은 무식함과 몸으로 떼우는 야생원숭이입니다. 또한 이승기는 무엇을 해도 열심히 하지만 결과는 별로 없는 허당으로, 김C는 .. 2009. 9. 5.
'무릎팍' 한비야, 지구촌의 살아있는 천사다 한비야 하면 떠 오르는 말이 참 많습니다. 바람의 딸, 오지여행가, 빈민구호가, 신지식인 등 수없이 많지만 그녀의 공식 직함은 국제구호기구 긴급 구호팀장입니다. 35살에 잘 나가던 국제홍보회사를 때려치우고 필생의 꿈인 세계여행을 위해 배낭 하나 달랑 매고 떠나기 시작한 여행이 지금까지 98개국에 이릅니다. 그녀는 남들이 가는 안락한 길을 마다하고 인생의 고행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고행길이 오늘의 한비야를 만든 원동력이 되었고, 한비야는 앞으로도 그 고행길을 계속할 것입니다. 회사를 다닌 이유가 세계여행을 위한 자금을 만들기 위한 것이었기에 어느 정도 여행경비가 마련되자 곧바로 사표를 낸후 첫 여행지 네팔을 시작으로 7년간 오지여행을 다녔습니다. 안락한 비행기 여행은 하지 않고 육로로 오지만 찾.. 2009. 8. 20.
1박2일, 강호동은 예능 특공대장이다 강호동의 이 사상 최악의 기상속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국민MC 강호동이 있었습니다. 유재석과 더불어 강호동에게 국민MC라는 타이틀을 붙여준 이유를 이번주 ‘팜스테이’ 특집에서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비를 몰고 다니는 은 폭우, 번개, 폭설, 안개, 강풍 등 ‘날씨주의보’란 말을 들을 정도로 기상과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군대 특공대장처럼 예능 특공대장 역할을 맡은 강호동이 있었기에 의 ‘버라이어티 정신’에는 불가능이 없었습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피해 강원도 평창 베이스캠프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조건입니다. 그러나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지 않습니까? 좀비 게임에서 22초로 꼴찌를 한 이수근이 벌교 뻘 수준의 운동장에서 벌칙을 수행하면서 넘어지.. 2009. 8. 10.
신동엽, 추락하는 인기에 날개가 없다 한국 갤럽에서는 5년마다 한번씩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4년에 이어 올해도 가수, 배우, 탤런트, 개그맨 등 분야별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개그맨 부문에서는 역시 유재석이 21.3%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5년전 2위를 차지했던 신동엽은 0.3% 지지로 34위로 추락했습니다. 는 시청률 3%로 철저히 외면받다가 신동엽답지 않게 방송 6회만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또한 현재 그가 맡고 있는 '샴페인', 일밤의 '오빠밴드' 모두 시청률이 신통치 않습니다. 신동엽의 추락하는 인기에는 날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은 대중들의 '인기'를 먹고 삽니다. 하루 아침에 뜨는 스타가 있는가 하면 화려한 명성과 돈 방석에 앉은 스타가 어느날 갑자.. 2009. 7. 2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