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51

조영남, 윤여정과 재결합 원하나? 조영남이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윤여정과의 이혼이다. 그런데 그는 '무릎팍도사' 등 방송에 나올 때마다 윤여정 얘기를 꺼내 거센 비난을 샀다. 한 두번도 아니고 욕 먹을 게 뻔한데도 자꾸 윤여정 얘기를 꺼낸다. 그런데 어제도 그가 출간한 책 '쎄시봉시대' 출간 기념 간담회에서 또 윤여정 얘기를 꺼내 또 비난을 사고 있다. 그는 '윤여정 때문에 책을 쓰는 게 마음에 걸렸다'고 밝혔는데, 그녀를 빼고서는 쎄시봉 얘기가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래서 윤여정 사진 대신 자기 사진을 넣었다고 했는데, 재판을 찍을 때는 윤여정 사진을 넣는 걸 고려해 보겠다고 하니 비난을 작정한 듯 싶다. 조영남은 결혼 13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그는 '나는 새로 만난 여자가 좋다. 그런데 너(윤여.. 2011. 6. 8.
'나가수' 박명수, 매니저 본분을 망각했다 김범수가 '나가수' 중간 점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범수는 2차 경연을 앞두고 청중평가단 의 추천곡 가운데 남진의 '님과 함께'를 그의 말대로 즐긴다는 기분으로 불렀는데, 중간 중간에 '겟올라잇'이라는 추임새를 넣어 대박을 예고했다. 그런데 준비 과정에서 박명수가 매니저 신분을 망각한 채 김범수의 본 경연때 '쪼쪼댄스'로 합동공연을 하고 싶어했다. 김범수는 1차 경연에서 컨디션이 최악인 상황에서 간신히 6위를 차지했는데, 매니저 본분을 잊은 박명수 때문에 김범수 경연에 걱정이 될 정도다. 중간 점검에서 김범수에게 부여된 미션곡들은 'Again & Again', '이유같지 않은 이유' 그리고 남진의 '님과 함께' 등이 나왔는데, 선곡 전에 BMK가 만약 2PM 노래가 걸린다면 안무를 할 거냐고 물었지만 .. 2011. 6. 7.
'최고의 사랑', 공효진은 애교연기의 달인 솔직히 공효진은 본인이 들으면 기분 나쁠지 몰라도 김태희나 이영혜, 전지현 등 당대 최고 여배우처럼 예쁜 얼굴도 아니다. 그런데 드라마 속에서는 다른 그 어떤 여배우들보다 사랑스럽다. 아니 귀엽다고 해야 맞을 듯 하다. 미스코리아처럼 예쁜 여자들은 금새 질리는데 예쁘진 않지만 귀엽고 애교많은 여자는 오래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남자들의 여성관 때문인지 요즘 공효진 그녀만이 가진 매력에 남자들이 푹 빠지고 있다. 포스팅 제목 그대로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공효진만이 가진 매력은 무엇일까? '최고사'에서 공효진은 걸그룹 '국보소녀'로 잘 나가다 맴버들간 불화로 지금은 비호감으로 낙인 찍힌 여주인공 구애정이다. 이름 그대로 대중들에게 애정을 구걸할 정도다. 게다가 비호감이다 보니 방송 출연 기회가 없어 지방.. 2011. 6. 4.
나가수 옥주현 논란, '1박2일' 나영석PD였다면? 요즘 '나는 가수다'를 보면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 위태하게 보인다. 연일 이슈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인기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따지고 보면 구설수다. '1박2일'에 치명타를 날리겠다던 김영희PD가 재도전 파문으로 하차한 후 뭔가 달라지길 기대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신정수PD가 구설수 원인 제공자다. 이래서 '구관이 명관'이란 말이 나오나보다. 예능 프로의 성패는 출연자에게 달려있지만 요즘 예능 추세를 보면 PD 능력여하에 따라 인기가 크게 좌우되기도 한다. '1박2일'의 나영석PD나 '무한도전'의 김태호PD는 스타급 PD다. 왠만한 연예인 인기 못지 않게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주 '나가수' 경연에서 새로 들어온 옥주현이 1위 한 것을 두고 말도 많고 탈도 많다. 옥주현 출연설이 나돌.. 2011. 6. 2.
이승기 폭탄발언, 강호동에 강력한 한 방 날렸다 이승기가 강호동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렸다. 청출어람이라고 강호동의 예능 수제자 이승기가 이제 스승을 뛰어넘었다는 생각이 든다. '강심장'에서 강호동은 이승기와 여자 출연자를 엮는 이른바 몰아가기식 뚜쟁이 역할을 해왔다. 그런데 이승기가 강호동의 뚜쟁이 역할에 제동을 건 것이다. 어제 '강심장'에 다비치 맴버 강민경이 출연해 이승기와 지갑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이승기의 '처음처럼 그때처럼' 곡을 피처링한 적이 있는데, 이승기는 후배에게 돈을 주기도 뭐하고 해서 그 보답으로 명품 지갑을 선물해줬다. 지갑도 매니저를 시키지 않고 이승기가 직접 골랐다는 것이다. 그런데 강민경은 이승기가 고른 지갑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밝혀 이승기에게 지갑 굴욕(?)을 안겨주었다. 강민경은 미안한 마음에 뒤늦게 .. 2011. 6. 1.
'나가수' 임재범, 소탐대실이 우려되는 이유 요즘 '나는 가수다'를 보면 임재범 드라마를 보는 듯 하다. 아내의 암투병과 넉넉치 않은 가정생활, 딸이 써준 응원 엽서에 세상 그 무엇보다 큰 힘을 얻는 순수한 모습, 그리고 무대에 올라서면 감기로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전율과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도대체 이런 모습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바로 '나가수' 제작진이 만든 드라마 연출력 때문이 아닐까 싶다. 신정수PD는 드라마를 제작하듯이 '나가수'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 주인공은 단연 임재범이다. 자존심 강하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임재범이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며 적은 저작권료만으로 살고, 가족들한테 그저 미안하고 고맙다고 할 때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불거졌다. 남자의 굵고 뜨거운 눈물을 보면서 시청자들.. 2011. 5. 20.
장날에만 먹을 수 있는 서민용 짜장면의 맛은? 물가가 많이 올라 짜장면 한 그릇에 보통 5천원이다. 그리고 간짜장이나 해물짜장 등은 더 비싸다. 짜장면이 서민음식이고 물가에 직접 반영되는 품목이라고 하는데 슬금 슬금 많이도 올랐다. 밀가루값과 돼지고기 등이 재료값이 많이 올라 가격을 올리지 않고는 장사를 할 수 없다는 하소연도 이해못하는 게 아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이 많아 외식도 많은데, 짜장면 한 그릇 먹기도 겁난다. 짜장면 한 그릇을 배부르게 먹고 2천 5백원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전북 익산의 북부시장 장날(4, 9일장)에 가면 즉석에서 만든 짜장면을 곱배기로 먹고 단돈 2,500원만 내면 된다. 장날에 온 서민들이 시장을 보다가 돈 걱정없이 마음껏 먹을 수 있는데, 20~30분은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시장 한 귀퉁.. 2011. 5. 7.
정준호-이하정 이혼위기설, 루머보다 충격적인 사실? 정준호-이하정이 결혼한 지 겨우 한달 조금 지났는데 무슨 파경 소식이란 말인가? 이거 너무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는데, 잇따라 흘러 나오는 뉴스를 보니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증권가 찌라시에 등장한 톱스타 A씨는 J씨이며, J는 정준호를 가린킨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상황이 이쯤되니 정준호의 '이혼 위기설' 루머는 잠시 수그러드는가 싶었는데 다시 일파 만파로 번지고 있다. 문제는 정준호-이하정부부의 이혼위기설보다 정준호가 강남 재력가 유부녀와의 관계가 알려졌다는 것이다. 정준호부부가 이혼위기에 휘말린 이유를 보니 박모씨가 제출한 고소장 때문이다. 박씨는 강남 재력가인 유부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고소장을 제출한 박모씨는 유부녀 B씨와 정준호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고.. 2011. 5. 4.
'1박2일' 나영석PD 오버, 연예인 욕심 있나? 요즘 '1박2일'의 나영석PD를 보면 '과유불급'이란 말이 생각난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넘치면 모자란만 못한 법이다. 연기자들보다 나PD가 주인공처럼 너무 나댄다는 느낌이다. 지난주에 예고됐던 스태프 80명 전원 입수는 실패했다. 나PD가 '욱'하는 성격으로 스태프 전원입수를 조건으로 연기자와 족구경기를 했는데, 연기자팀이 아깝게 지는 바람에 스태프 전원입수는 물건너 간 것이다. 여기까지는 참 좋았다. 그런데 강호동 등 맴버들은 취침 전에 스태프 입수를 시키지 못한 것이 억울했던지 나PD에게 또 한번 스태프 전원입수를 걸고 경기를 제안했다. 이 제안에 나PD는 기다렸다는 듯이 '콜'을 외쳤다. 그래서 연기자 대 스태프간의 6:6 릴레이 경기를 했는데, 또 연기자가 패하고 말았다. 애초에 계주를 복불복.. 2011. 5. 2.
김태호PD 이적설 부인, 유재석 십년감수했다 어제 연예 뉴스에 흥미로운 기사 2건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나는 '강심장'에서 강호동이 이승기를 역대 최고의 파트너로 극찬한 것이고, 또 하나는 '무한도전'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이었다. 이 두가지 뉴스를 보고 든 생각은 예능의 양대축 유재석과 강호동의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었다. 만약 김태호PD가 정말로 이적을 한다면 어떻게 될까? 강호동은 이승기를 붙잡아 시너지효과로 승승장구 하고, 유재석은 이대로 몰락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앞섰다. 그런데 김태호PD가 트위터를 통해 종편 이적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니 유재석으로선 십년감수한 셈이다. 먼저, 김태호PD의 종편 이적설을 보자. 19일 밤 모 언론매체에 표기를 달고 '무도 김태호PD 종편행' 기사가 터졌을 때.. 2011. 4. 21.
방송중에 코를 파? 아나운서 환상 깬 박은영 어제 '해피투게더3'에 박은영아나운서가 출연해서 특이한 버릇을 공개했다. 방송 중에 코를 판다는 것이다. 아니 여자 아나운서가 코를 파다니... 그녀가 코를 파는 이유는 방송국에 먼지가 많아 코를 가끔 파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아나운서가 코를 판다고 생각하니까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고 했는데, 이는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박은영은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 라디오부스에 들어가는데, 그곳은 아무도 보지 않는 혼자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른다. 그녀는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손으로 코를 팠다며 변명했지만 이미 환상이 깨진 뒤다. 아마 속으로 박은영은 후회했을지 모른다. 박미선과 신봉선은 짓궃게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 2011. 4. 15.
조미령과 결별, 이종수 졸지에 마마보이 되다 이종수와 조미령이 열애 3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한다. 조미령이 세 살 연상이고, 두 사람 모두 나이가 나이인지라 예쁜 사랑을 하갈 바랬는데 너무 빨리 헤어진 게 조금 아쉽다. 그런데 결별 이유가 이종수 집안의 반대, 즉 시어머니가 될 사람의 반대라니 조금 황당하다. 이종수의 나이가 서른 다섯인데, 결혼은 부모가 하는 게 아니라 이종수 본인이 하는게 아닌가? 이종수가 끝까지 어머니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잘되지 않았다는데, 결별 이유가 알려진 후 이글아이 이종수는 마마보이가 되고 말았다. 남의 연애와 결혼을 두고 이러쿵 저러쿵 말을 하는게 좀 그렇지만 부모의 반대 때문에 사랑을 접는다는 것을 어떻게 볼 것인가?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닌데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왜 부모가 승락을 해야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2011. 4. 14.
전진-채민서 결별, 연예인 열애의 나쁜 예 전진과 채민서의 열애설을 두고 그동안 논란이 많았다. 그 이유는 채민서가 열애설을 인정한데 반해 현재 공익근무중인 전진이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채민서 혼자서 짝사랑을 했다는 말인가? 이에 관해 채민서가 작심한 듯 모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 '배우이기 전에 여자인데 어떻게 열애설을 두고 거짓말을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즉, 전진과의 열애설은 사실이라는 것이다. 채민서와 전진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그 이후 두 사람의 열애설을 두고 '사실이다, 아니다' 등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 그때마다 전진은 부인해왔다. 안그래도 배우 이시영과의 결별 등 연예계 스켄들 메이커로 낙인 찍힌 전진으로서는 채민서와 실제로 사귀었다 해도 열애설이 부담스러웠나보다. 이러다보니 채.. 2011. 4. 13.
김미화 교체설, 그녀의 떼쓰기가 씁쓸한 이유 김미화가 또 다시 MBC라디오 시사프로 교체설에 휘말리고 있다. 지난 2003년 그녀의 이름을 건 '세계는 그리고 우리는' 프로를 진행해 온 이래 8년간 진행해왔으니 할 만큼 했다고 본다. 그녀는 2009년과 지난해 개편 때마다 하차 물망에 올랐으나 라디오PD들의 제작 거부 등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방송 진행자는 필요에 따라 교체되기도 하는데, 김미화는 왜 자신이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그녀는 어제 트위터에 '지난 몇 년 사이 심심하면 한 번씩 보이지 않는 주먹과 링 위에서 죽을 힘을 다해 싸워야 했다. 이번에는 링 위에서 장렬하게 대(大)자로 뻗을지 모르겠다'고 심경을 피력했다. 여기서 주먹이란 MBC측의 교체 요구를 말하고 링은 라디오 프로를 말하는 것이다. 라디오 프로 진행을 더 .. 2011. 4. 8.
정준호-이하정 최악의 공항굴욕 사진, 헉! 누구세요? 지난달 25일 결혼한 정준호와 이하정이 하와이 신혼여행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그런데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이 부부의 사진을 보니 기자가 안티인 듯 하네요. 명색이 스타커플인데, 사진이 일반인 포스만도 못하게 나와 '헉~! 누구세요?'라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요즘은 공항패션이 유행인데, 이 부부는 달콤한 신혼여행에 빠져 이런 걸 예상못했나요? 아니면 신혼여행이 너무 피곤했나요? 정준호-이하정부부는 만난 지 5개월 만에 결혼하는데,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설이 나돌기도 했죠. 이런 소문이 나돈 것은 이 부부가 마카오로 4박5일간 예비 허니문을 다녀왔는데요, 같은 방을 썼지만 손만 잡고 잤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말을 믿는 사람은 별로 없었습니다. 만약 아이가 10개월 이전에.. 2011. 4. 7.
유해진-김혜수 결별이 놀랍지 않은 이유 미녀와 야수 커플로 알려진 유해진-김혜수커플이 결별했다고 한다. 오늘 오전에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보고 놀랍기보다는 유해진의 CF 카피다. '열정은 변하지 말아야 한다. Wake up!'이다. 김혜수에 대한 유해진의 열정이 변했나? 남여가 만나고 헤어지는 건 다반사기 때문에 결별 이유는 사실 그리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다만 결혼까지 골인했으면 했는데 결별 소식을 접하니 조금 서운한 감은 있다. 유해진과 김혜수는 둘 다 불혹을 넘어 혼기를 놓친 나이다. 두 사람의 만남은 연애나 스캔들이 아니라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었다고 생각했다. 두 사람은 막상 결혼을 하려고 생각하니 이것 저것 맞지 않고 걸리는 게 많았을 수도 있다. 일생을 사랑하겠다며 약속했던 부부도 성격차로 헤어지는 게 다반사다. 그래서 서로.. 2011. 4. 4.
박현진 술접대 파문, 그녀가 억울한 이유는? 어제 뜬금없이 포털 검색어 1위에 박현진이 등장했다. 박현진이 누구지? 내용을 보니 전 국무총리 아들이자 현직 국립대교수의 접대 술자리에 박현진이 연루됐다는 뉴스가 보인다. 지난해 박현진이 룸싸롱에서 대학교수에게 술접대를 했고, 그 댓가로 5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박현진이란 이름이 등장하지 않고 영화배우로 나왔는데, 네티즌수사대가 찾아낸 후 실명이 거론된 것이다. 포털에서 박현진의 프로필을 보니 2002년 미스 유니버스시티 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받은 모델 출신이다. 영화 '나탈리'에서 주연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얼굴과 몸매로 봐서 충분히 뜰 수도 있었을텐데 주목을 받지 못하다가 이번 술접대 파문으로 치명타를 입게 생겼다. 여배우 술접대 파문은 지난 31일 .. 2011. 4. 2.
현빈, 군대가도 '현빈앓이' 계속되는 이유 현빈이 군대간 지 한 달이 다 되간다.(3월 7일 입대) 보통 인기스타가 군대가면 입대 당일을 전후에 연예뉴스가 요란하다가 이내 잠잠해지는데 현빈은 군대가도 그 열기가 식지않는다. 현빈은 몸은 군대에 가 있지만 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군대가 아닌 가슴 속에 있나보다. 사회지도층 인사 현빈앓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동안 수많은 남자스타들이 군대에 갔는데 왜 현빈앓이가 식지 않을까? 그 첫째 이유는 해병대에서 현빈을 홍보에 톡톡히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빈의 해병대 홍보효과를 돈으로 따지면 1천억원이 된다고 하는데, 계산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해병대는 훈련소에 입대할 때부터 현빈을 특별 관리(?)해왔다. 그 힘들다는 훈련 모습도 현빈이 하면 영화의 한 장면 같다며 내놓은 사진을 보니 화보 그 자체.. 2011. 4. 1.
정선희, 치떨리는 마녀사냥이 무섭다 정선희, 그녀는 진정 남편을 잡아먹고 시댁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악녀일까? 고 안재환의 죽음 이후 방송이나 뉴스에 나올 때마다 그녀에게 쏟아진 비난과 온갖 욕을 생각해보면 불쌍하다는 생각마저 든다. SBS가 라디오 봄 개편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정선희의 '다 아는 이유로 밤에 잠을 못잔다'는 말을 두고도 안재환을 들먹이며 그녀를 비난하고 있다. 아직도 방송이나 뉴스에 나올 때마다 그 비난은 계속 된다. 이제 정선희에 대한 치 떨리는 마녀사냥을 끝낼 때도 되지 않았는가? 정선희는 봄개편으로 심야 라디오프로 DJ를 맡게된다고 한다. 그녀는 기자간담회에서 심야 라디오프로라 해도 조용한 방송이 아니라 시끄럽고 유쾌한 방송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다 아는 이유로 밤.. 2011. 3. 31.
MC몽 2년 실형, 악어의 눈물같은 후회 병역기피 의혹을 받아온 MC몽에 대해 검찰은 그에게 고의성을 인정, 징역 2년의 실형을 때렸다. 아직 최종 선고공판이 남아서 그럴까? MC몽은 병역기피에 대해 끝까지 결백함을 주장하며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뉴스에 나온 MC몽의 눈물을 보니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기까지 하다. 그는 최종 공판까지 오는 동안 시종일관 변명과 결백을 주장하다가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눈물을 흘리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눈물을 대중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 그의 눈물이 마치 악어의 눈물처럼 보인다. 이미 검찰이 실형을 선고한 마당에 여기서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을 새삼스럽게 다시 들먹이고 싶진 않다.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발치를 하지 않았다 해도, 거꾸로 입영연기와 발치 때문에 병역을 면제 받은 것이 사실 아닌가? 대중들.. 2011. 3. 29.
'1박2일' 엄태웅, 시골청년 캐릭터 필요하다 엄태웅이 '1박2일'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적응이 아니라 사실 과잉보호(?)다. 새식구로 들어온 이상 일정 기간 그가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제작진과 기존 맴버들의 의무다. 이런 과잉 보호를 벗어나 엄태웅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고 자기 색깔을 내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엄순둥', '호동빠'는 엄태웅의 진정한 캐릭터가 아니다. 지금까지 엄태웅은 무색 무취다. 기존 맴버들 속에서 그가 제 역할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캐릭터는 시골청년이 아닐까 싶다. 먼저 이승기가 엄태웅에게 붙여준 '무당' 캐릭터는 허당과 함께 '당당커플'로 인기를 모을까 기대했는데, 엄태웅의 예능감이 전혀 없다는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없던 일로 했다. 또한 '무당' 하면 푸닥거리가 연상되기 .. 2011. 3. 28.
'100분토론' 김여진, 개념배우로 등극하다 시사프로 '100분토론'에 배우 김여진이 출연했다. 연예인이 '100분토론'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8년 12월 400회 특집에 김제동과 신해철이 출연했었다. 당시 김제동은 '토론을 가장 잘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로 뽑혔고, 손석희교수의 권유로 나와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여주었다. 정치인들처럼 많은 미사여구를 사용하지 않아도 김제동이 남긴 한 마디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더 와닿았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김여진은 왜 출연했을까? 홍익대 청소노동자 문제 등 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등 우리 주변의 그늘진 이웃을 위해 노력해 온 점 때문이라고 본다. 홍익대 청소노동자들은 부당한 대우와 노동조건에 항의하며 학교와 용역업체를 상대로 49일간 농성을 벌여왔지만 아무.. 2011. 3. 25.
김건모 하차선언, 찌질이가 된 국민가수 김영희PD에 이어 김건모가 '나가수' 하차를 선언했다고 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다보니 연일 비난 여론이 거세다. 이 비난 여론에 숨죽일 사람은 진행자 이소라와 매니저 김제동이 아닐까? 성난 여론은 이 두사람도 하차해야 하고, 더 나아가 '나가수' 프로 자체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쪽이다. 가창력이 최고라는 가수 7명을 데려다놓고 청중평가단 500명의 심사로 탈락을 결정하는게 도대체 말이되냐는 것이다. 그런데 이 말이 안되는 프로를 만든 김영희PD가 한 때 전설의 예능PD였다는 게 아이러니 하다. 김건모는 하차 선언을 했지만 시기를 놓치고 말았다. 7위로 탈락이 확정됐을 때 남은 후배들 껴안아 주면서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쿨 하게 나갔다면, 그 뒷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쳐주었을 것이다. .. 2011. 3. 24.
김영희PD 교체, '나가수'의 최대 피해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나는 가수다'의 김영희PD가 결국 교체됐다. MBC가 그를 교체한 이유는 시청자와의 약속, 기본 원칙을 지키지 못한데 따른 책임 추궁이라고 한다. 아무리 예능프로지만 한 번의 예외는 두 번, 세 번의 예외로 이어질 수 있고,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인 '원칙'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판단 때문에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김PD를 교체한 것이다. 결국 김영희PD가 '나가수'의 최초 탈락자가 된 셈이고, '일밤'의 전설PD로 재기 의욕을 불사르다 그만 중도에 하차하는 불명예를 안게된 것이다. 김영희PD가 전격 교체된 것은 노련하지 못한 연출과 편집 등 자업자득 측면이 강하다. 그러나 김PD가 교체된 데 가장 큰 공헌을 한 1등 공신은 시청자다. 김건모의 재도전을 둘러싸고 연일 비난이 빗발쳤고,.. 2011. 3.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