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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비평413

에덴과 송승헌 구하기 위한 MBC연예대상 MBC연기대상에서 '베토벤바이러스'의 강마에 김명민과 '에덴의동쪽'의 송승헌이 대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두 사람은 연기대상 시상식 이전부터 누가 상을 탈것인가를 두고 많은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시상식 막판에 터진 이다해사태와 에덴의 막장드라마 파문으로 송승헌이 대상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들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어제 시상식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드라마에 '베토벤바이러스'가 선정되면서 김명민의 연기대상 수상은 거의 확정적인 듯 했다. 그러나 결과는 한마디로 MBC답지 못했다. 배용준이 대상을 발표하는 순간 귀를 의심했다. 처음 베바의 김명민 이름을 부를 때 '역시 베바구나!' 했는데, 잠시후 또 한 명의 이름을 부르는게 아닌가? 바로 송승헌이었다. 공동수상이란 얘기다. 그 순간 MBC가 또.. 2008. 12. 31.
카멜레온 이효리, 그녀는 프로다! 이효리가 피로 누적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어제 SBS 가요대전에서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이효리는 SBS 뿐만 아니라 당분간 연말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모습을 보기 어렵게 되었습니다. 지난 12월 19~20일 양일간에 걸쳐 데뷔후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소식에 그녀의 팬들은 물론 방송사는 전전긍긍했습니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섹시컨셉 가수 이효리를 연말 각종 시상식에 볼 수 없다는 것은 그녀가 줄 수 있는 환상적 노래뿐만 아니라 예능적 재미까지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효리에게 노래보다 예능적 재미를 당분간 못보게 되는 것이 더 안타깝습니다. 이효리는 '패밀리가떴다'에 출연하면서 부시시한 얼굴로 유재석과 국민남매란 애칭을 얻으며, 예능인으로도 성공한 가.. 2008. 12. 30.
유재석이 대인이면 강호동은 소인인가? 어제밤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강호동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이냐, 강호동이냐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2005년도에 유재석이 받았고, 유독 강호동은 KBS에서만 대상을 못받아 올해엔 대부분 강호동이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일찌감치 점쳐왔기에 상을 받는 강호동은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히 받을 상이라고 여겨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연말 시상식의 백미는 역시 수상자가 펑펑 흘리는 눈물인데, 그 장면을 못봐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카리스마 넘치는 강호동의 눈에서 굵은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것도 어울리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어제 연예대상 시상식을 보고 그동안 포스팅을 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상을 받았고 우리 나라 예능계에서 양대 거목으로 알려진 유재석과 강.. 2008. 12. 28.
강호동, KBS 연예대상 한 풀었다! 강호동은 유독 KBS에서 상복이 없었다.1993년 개그맨 이경규의 권유로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래 2002년 MBC방송대상 최우수상(MC), 2007년 SBS에서 방송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KBS에서는 2005년도에 TV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은게 전부다. 그래서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시상식 전부터 강호동의 대상을 점쳤다. 그런데 그 예상대로 강호동이 KBS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물론 해가 서로 다르게 각사의 여러가지 상을 받았지만 강호동에게 KBS대상은 남다르다. 강호동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큰 절을 올리고 난후 유재석을 향해 "내가 받아도 되나?" 라며 특유의 익살을 떤 뒤, "유재석과 함께 영광을 같이 한다"고 했다. 또한 "20년전 KBS에서 씨름을 통해 얼굴을 보인 이후 당당하게 외박.. 2008. 12. 28.
러브라인을 통해본 이다해 하차 이유 이다해 하차로 촉발된 에덴의동쪽 사태가 송승헌의 해명에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드라마가 '막장'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파행을 계속하고 있는 그 중심에 이다해의 역할론과 캐릭터 정체성 문제가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잡한 에덴의 러브라인중 이다해의 러브라인을 살펴보면 왜 이다해가 하차할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에덴의 러브라인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복잡합니다. 드라마의 양념격인 러브라인이 문제가 된 것은 바로 국자커플로 불려진 송승헌과 이연희 커플이 지나치게 부각된 점입니다. 극중 이다해와 송승헌 커플은 에덴펜들로부터 보트커플로 불렸습니다. 보트커플로 불리던 이다해의 러브라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다해와 송승헌이 처음 만난 것은 극중 혜린과 동철이가 청평별장에 갔.. 2008. 12. 27.
에덴의동쪽은 지금 내부 전쟁중? 에덴의동쪽이 후반부로 가면서 작가, 제작진, 출연진 모두 막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제작비 250억, 송승헌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몰고 오더니 최근에는 시청률이 30%를 넘으며 월화드라마의 지존 뿐만 아니라 M본부 드라마왕국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극이 종반으로 흐르면서 지금 파행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가와 제작진, 출연배우들끼리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덴이 50회까지 제 모습을 보여줄지 지금으로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우선 나연숙작가가 다시 집필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에덴을 개인 드라마로 착각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건강악화'를 이유로 35회까지 집필후 손을 떼겠다고 나선 나연숙작가가 돌연 다시 나타나 집필을 계속하겠다는 것은 무슨 이유.. 2008. 12. 25.
아나운서 프리선언, 무엇이 문제인가? 방송국 여자 아나운서 입사 지원경쟁률이 무려 1,000대 1이 넘는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지원 열풍은 우리 사회에 잘못 인식된 아나운서=신데렐라 신드롬에서 비롯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나운서도 엄연히 한 직장의 봉급생활자입니다. 일반 기업이나 교사, 공무원 등과 다를 바 없이 똑같이 월급 받는 직장인이며, 특별히 돈을 더 받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일부 여성들이 이렇게 아나운서 시험에 매달리는 것은 얼굴을 알려서 한번에 부와 명예를 얻어 보려는 얄팍한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부와 명예때문에 아나운서들이 소속방송사를 떠나 최근 프리를 선언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 그중 박지현과 최송현아나운서가 프리 선언으로 K본부 출연을 3년간 정지당했습니다. 이를 두고 방송사에 '괘씸죄'에 .. 2008. 12. 24.
무한도전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무한도전 맴버들의 도전은 끝이 없습니다. 연말인데 올 한해 진행되었던 무도 주요 장면을 모아 특집으로 꾸며도 되는데 또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유앤미(You & me) 콘서트를 준비하는데, 작년에 했던 "Thank you 콘서트"가 "Sorry 콘서트"라 할 정도로 미흡했다고 판단해 올해는 무도맴머들이 마음 먹고 50일전부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라는 무도 맴버들은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겁을 먹고 망설이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면 무섭게 달려듭니다. 연말에 준비한 콘서트 내용은 재즈 합동연주, 개인공연, 빅뱅의 M/V도전 등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소화해내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갑니다. 합.. 2008. 12. 20.
최진실에게 연기대상 주어야 한다. 故 최진실씨가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 그녀는 우리 곁에 머물고 있는 듯 합니다. 그녀의 죽음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습니다. 우리 시대 만인의 연인, 국민배우의 죽음 앞에 그녀를 좋아 했던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 했고, 그녀는 아직 편히 잠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연말 M본부의 연기대상 후보로 최진실씨가 명단에 올랐다는 뉴스를 보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작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대상후보에 노미네이트되면서 그녀가 연기대상 후보에 오른 것입니다. 다만, 사후에 대상을 차지한 전례가 없어 이 문제를 두고 고심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러나 '사후'문제는 논란거리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죽은 사람도 명예회복을 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세상인데, 사후가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이것.. 2008. 12. 15.
다시 살아난 콧소리 애교 예진효과 [패떴] 이번주 에서 '예진효과'가 다시 살아 났습니다. 그녀의 콧소리가 작렬한 것입니다. 사실 김종국이 고정 출연한 이후 예진효과는 거의 볼 수 없어 그녀의 예능적 재능이 묻혀진 듯 했는데, 이번주 잠자리 인기순위를 정하는 '이별에 대처하는 법' 연기신을 김수로와 함께 찍으며 그녀 특유의 애교와 콧소리가 다시 나왔습니다. 김수로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대성 등 모든 패밀리들이 박예진의 애교와 함께 한겨울 추위를 녹였습니다. 패떴이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예진효과입니다. 최근 패떴은 초반 인기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효리효과가 다소 주춤해지고 '예진효과'가 인기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유재석 등 다른 패밀리들의 노력 모두 .. 2008. 12. 14.
악플을 대하는 김정화와 한예슬의 자세 에 출연하고 있는 탤런트 김정화가 그녀의 미니홈피에 단 악플에 선플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녀의 선풀은 지난 4일 한예슬의 댓글과 비교되어 김정화의 미니홈피에는 그녀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방문자가 폭주하고 있습니다. 김정화는 이 댓글 하나로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고, 한예슬은 국 쏟고 다리 데인격이 되었습니다. 김정화는 지난 5일 그녀의 미니홈피에 바람의 나라에서 연기를 혹평하고 비판하는 방명록 글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김정화가 악성 방명록에 선플을 남겼다는 것이 인터넷에 알려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그녀의 미니홈피를 방문해서 "힘내라", "악플 신경쓰지 말라!", "우리가 응원해줄테니 열심히 해라", "김정화가 진정한 연예인이다"는 등 찬사와 격려를 .. 2008. 12. 12.
유재석,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쓰다! 올해 예능계 최고 인기 연예인에 유재석을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서 국민가수, 국민배우란 말은 그동안 많았어도 '국민MC'란 칭호는 그가 처음입니다. 그는 올해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뿐만 아니라 그가 진행하는 프로가 시청률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그의 이러한 인기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른바 유재석표 예능의 전성기를 맞을 것입니다. 유재석 없는 예능은 당분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한국 예능의 역사를 매주 새로 쓰고 있습니다. 그의 예능 역사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최고MC, 최고 예능인과는 달리 결혼식때 억대의 무료 예물 제의를 뿌리치고, 방송3사의 연말 시상식 제의를 의리때문에 모두 거절하고, 불우.. 2008. 12. 11.
씁쓸한 연예인들의 사랑고백 마케팅 붐이 사가와 준코에게 한 사랑고백은 사실일까요, 아닐까요? 이 문제에 대한 진위 여부를 떠나 연예인들이 방송중에 공공연하게 사랑고백을 하는 것에 대해 도를 넘어 지나친 자기 띄우기 마케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녀간의 사랑문제는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데, 방송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이미지업을 노리는 얄팍한 수법이란 생각에 씁쓸하기도 합니다. 지난 10월에 미국의 여성 뉴스앵커가 방송 진행중에 깜짝 프로포즈를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미국 ABC방송 계열사인 텍사스 지역방송 여성앵커(에밀리 레오나드(Emily Leonard)는 아침뉴스를 진행하던중 자신의 연인인 기상캐스터인 맷 로번(Matt Laubhan) 에게 공개 프로포즈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모니터에 나타난 연인을 본 에밀리가 당황스러움을 감추.. 2008. 12. 10.
1박2일이 군대 혹한기훈련인가? 흔히 1박2일을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쇼라고 합니다. 저는 이중 로드와 버라이어티만 인정하고 리얼과 야생은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주 외연도편과 최근의 을 보면 마치 군대 혹한기 훈련을 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군대를 갔다왔기 때문에 전후방 등 부대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겨울철이면 꼭 하는 것이 바로 혹한기 훈련입니다. 이 혹한기훈련을 유격훈련 만큼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추위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혹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운다고 강가로 가서 꽁꽁 얼은 얼음을 깨고 팬티만 입고 얼음물 속으로 들어가 1분을 견디게 하는데, 군대 갔다온 사람들만이 그 고통스런 느낌을 알 것입니다. 또한 특전부대는 동계훈련시 야생에서 살아남는 훈련을 한다고 먹을 것을 일체 주지.. 2008. 12. 8.
김종국의 '발예능' 논란은 자업자득 김종국이 이번주 에 나와 손담비의 의자춤까지 추며 예능 프로의 자질(?)을 보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먼저 신봉선이 개콘에서 선보였던 의자춤을 다시 한번 선보였고, 이어 이수영 등 출연진이 다 따라하는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김종국도 추게 된 것인데, 그 모습을 본 느낌은 재미를 느끼기보다 안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가수라도 이효리와 윤종신이 예능 프로에 나와 망가지는 것과는 달라 보였습니다. (가수 본업보다 패떴, 무릎팍도사, 웃찻사 등 예능 프로에 더 많이 나와 발예능 논란을 빚고 있는 김종국) 요즘 예능 프로를 보면 김종국이 예능을 천하통일한 느낌입니다. 방송을 틀면 여기 저기 안나오는 곳이 없습니다. 김종국의 인기를 실감하는구나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가수인 그가 이렇게 .. 2008. 12. 7.
조혜련의 미국 진출이 걱정되는 이유 개그우먼 조혜련이 2년전 일본에 진출해서 성공적인 활동으로 한류 개그의 선봉에 섰다는 것은 칭찬해줄 만한 일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씁쓸합니다. 그녀가 일본 방송계에 진출후 쇼프로에 나와 '일본 개그의 발전된 형태가 한국 개그', '한국은 저급 몸개그를 통해 시청자들을 웃긴다.'는 등 한국 코미디에 대해 다소 비하적인 발언을 한 것을 보고, 아무리 인기를 얻기위한 것이라지만 조금 지나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일본에 이어 앞으로 3~4년후 미국에 진출해 쇼에 출연하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3~4년후 일이지만 이 뉴스 보고 솔직히 조금 걱정됩니다. 아니 걱정보다 일본에서의 방송활동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우리와 문화적 수준이 비슷한 동양권 나라 일본에서조차 그녀가 인기를 얻기 위해.. 2008. 12. 6.
김종국의 아킬레스건이 될 공익근무 "군대가 2년간의 공백기라고 생각한다." "공익으로 군대에 간다는 것이 이렇게 문제가 될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김종국이 어제 에 출연하여 그의 공익근무 논란과 관련하여 한 말입니다. 안그래도 그의 공익근무 전력을 두고 논란과 비난이 많은 마당에 이 말은 불길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김종국은 공익근무 문제에 대해 무릎팍도사에 나가 분명하게 입장을 밝히고 이 문제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겠다고 나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군대는 2년의 공백기간이며, 공익으로 군대간다는 것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고 말하는 순간, 말단 소총수로 강원도 최전방에서 30개월을 근무한 저로서는 화가 났습니다. (군대생활 기간을 2년의 공백이라고 말하는 것은 지금 최전방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 대한 모독이다.) 공익근무.. 2008. 12. 4.
연예인들의 기부천사 활동을 기대한다! 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전재산 4천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훈훈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외국의 대스타지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통해 번 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조건 없이 내놓는 그의 아름다운 선행은 한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따뜻했습니다. 성룡의 전재산 기부 뉴스를 보고 우리 나라 연예인들도 아름답고 따뜻한 기부문화에 더 많은 동참을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고액출연료, 강남 수백억대 빌딩 보유 등의 뉴스는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벌어들인 그들의 수입이 일반 셀러리맨들에겐 위화감을 조성할 만큼 큰 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준 셈입니다. 물론 이런 어마 어마한 수입은 연기자의 개인의 노력과 천부적인 재능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억대 .. 2008.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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