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이 2년전 일본에 진출해서 성공적인 활동으로 한류 개그의 선봉에 섰다는 것은 칭찬해줄 만한 일이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씁쓸합니다. 그녀가 일본 방송계에 진출후 쇼프로에 나와 '일본 개그의 발전된 형태가 한국 개그', '한국은 저급 몸개그를 통해 시청자들을 웃긴다.'는 등 한국 코미디에 대해 다소 비하적인 발언을 한 것을 보고, 아무리 인기를 얻기위한 것이라지만 조금 지나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일본에 이어 앞으로 3~4년후 미국에 진출해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하고 싶다고 합니다. 물론 3~4년후 일이지만 이 뉴스 보고 솔직히 조금 걱정됩니다. 아니 걱정보다 일본에서의 방송활동이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우리와 문화적 수준이 비슷한 동양권 나라 일본에서조차 그녀가 인기를 얻기 위해 한국 여자들중 열에 아홉은 성형녀라며 한국 여자들 자존심에 먹칠을 하고, 한국의 잘못된 음주문화인 폭탄주 얘기 등 그녀가 일본에서 방송 활동을 하면서 한국에 대한 좋지 않은 정보나 한국을 조금 천박스럽게 느끼도록 하는 얘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그녀의 인기는 천부적인 예능적 끼와 자질도 있지만 이런 험한적 유머도 한몫을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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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그는 저급한 몸개그 수준이라는 등 한국을 비하하는 듯한 토크로 그녀의 미국 진출이 걱정된다.)

그녀가 한국 개그는 저급 몸개그 수준이라고 했는데, 그녀 자신이 몸개그의 1인자 아닙니까? 골룸은 토크가 아닌 몸개그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자신도 몸개그를 했으면서 왜 일본에 가서 일본 개그가 한수준 위고, 일본 개그가 발전된 형태가 한국 개그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도 한국에서 개그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그 사랑 덕분으로 한국에서 인기를 얻어 일본까지 진출한 것 아닌가요?


비(Rain)나 보아가 미국 진출을 한 것에 자극을 받아 조혜련 자신도 한번 도전해 보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비와 보아는 조혜련과는 다릅니다. 가수나 연기자는 영어가 서툴러도 음악과 연기로 커버가 되지만 코미디는 그 나라의 문화와 관습 등을 완벽히 이해해야 웃길 수 있습니다. 또 비와 보아는 미국에 가서 한국을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하지도 않았고, 철저하게 미국 문화에 적응하며 초인적인 땀과 노력으로 미국진출에 성공을 한 경우고, 아직도 그들의 노력은 완료형이 아닌 진행형입니다. 정상을 향해 더 많은 땀과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언론에서 비를 월드스타로 불러주지만 아직 비가 월드스타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조혜련은 마치 비가 미국에서 월드스타로 성공한 것 처럼, 그녀 자신도 일본 진출에 이어 미국으로 진출해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 <오프라윈프리쇼>에 출연하겠다고 합니다. 만일 그녀가 오프라윈프리쇼에 출연해서 일본에서 처럼 미국이라는 나라는 역시 다르고, 한국은 미국을 한참 따라와야 할 정도로 아직 개그나 토크는 멀었다고 얘기할까봐 솔직히 겁납니다. 가끔 그녀가 일본 쇼프로에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있는데, 볼 때마다 불쾌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으로 우리 나라에서 방송활동을 하는 이다도시가 그녀의 조국 프랑스에 대해 비하하거나 낮추어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그녀는 한국 방송에 나와 당당하게 자신의 조국 프랑스를 자랑스러워 하는 말을 자주 했습니다. 자기 나라를 자랑스러워 하는 그녀가 오히려 더 호감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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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나 코미디는 그 나라의 문화적 차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가령 몸개그도 일본에서는 안통할지 몰라도 우리 나라 코미디나 개그에서 아직도 많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자학적인 개그를 보면서 재미를 느끼는 우리 나라 사람들의 기호와 정서때문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순간적인 재치와 위트가 있는 토크쇼를 또 좋아합니다. 두 나라간 개그의 차이가 문화차이에서 나오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수준 차이로 보고 한국 개그는 일본보다 뒤쳐져 있다고 말한 그녀가 한국에서 개그우먼으로 활동했다는 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그나마 욘사마 배용준과 보아가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쌓아 놓은 한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조헤련이 오히려 실추시키지 않을까 솔직히 걱정스럽습니다. 일본의 많은 교포나 유학생들이 그녀의 방송을 보고 어떻게 생각할까요?


만약 일본에서처럼 방송할 것이라면 미국 진출은 좀 재고해주기 바랍니다. 만약 미국에 가서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를 소개하고, 미국 사람들에게 한국을 이해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그때는 한국 팬들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일본 방송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혜련씨는 개인 조혜련씨가 아닙니다. 방송을 할 때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입니다. 그러면 최소한의 자존심과 체면은 지켜가면서 방송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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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일본에 사는 분이 쓰신 글 읽어보세요! 2008.12.07 03: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조혜련, 제2의 오선화가 되고싶은가?> 라는 제목으로
    일본에 사시는 어느분이 아고라에 쓰신 글이에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083818

  3. 개인적으로 한국 프로그램보다 일본 쇼프로를 훨씬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이유가 뭘까?
    훨씬 폭력적이고, 성적이기 때문이다.
    가키노 츠카이를 봐도.. 폭력성을 띄는 몸개그들..
    런던하츠를 봐도 성적인 저급 농담들과 사람잡는 몰래카메라..
    쉽게말해 일본TV프로그램이 한국 TV보다 웃긴 단 하나의 이유는.. 말초적이고 저급한 몸개그 때문인데..

    조혜련은 한국 몸개그가 저급하단다.

  4. 조혜련이 일본에서 저지랄 하는거 보면 개도 소도 일본진출 한다는 생각이든다

    조혜련이 그짓 하는것도 어이없는데 한국망신시키는지랄이나하고...
    이런 개쓰레기는 방송못하게 퇴출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5. 진짜 미국진출은 좀 오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쁜 뜻이 담겨있는 말이 아니라...
    아무래도 현실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 -0-

  6. 웃는곰 2008.12.07 11:3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외국에 나가게 되면 한 개인을 보기보다는 저 사람이 어느 나라 사람인가 하는 큰 틀이 먼저 보이게 마련인데...
    열심히 한다는 것 자체는 좋지만 그 내용이 그러하다면.. 정말 실망인데요..
    개인 뜨자고 나라 이미지 실추시키는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7. 비하한 부분의 정확한 대사를 인용하시든지..동영상을 올려봐요 근거 없는 소리 퍼트리지말구요

    • 네.. 2008.12.07 14:00  수정/삭제 댓글주소

      컴퓨터 잘 하는 유학생들중에 좀 올려주세요. 한국에 있는 분들은 그저 악플러로 치부하고 있어요. 저도 만약 방송을 보지 않았다면 괜히 난리라고 생각했을테니까요.

  8. 음...... 2008.12.07 19: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몸개그는 일본에서 온 것 같은데 ㅎㅎ

  9. 러브코리아 2008.12.07 21: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 한국서 조혜련씨 팬이었습니다.
    정말 노력많이 해서 인기를 얻었으니 참 본받을 만한 연예인이다 생각했는데,

    일본에 와서 아침에 한복입고나와서 바보같은 소리할때...
    솔직히 왜 한복입고서 저러나... 했는데, 점점...
    "일본에 와서 일본의 개그맨(お笑い芸人)들의 열정을 보고, "아~ 아직 한국은 한참 멀었구나~하고 생각했어요. 역시 일본개그 따라한 한국개그는 아직 멀었군요. 저도 분발해야겠습니다. 하하하.." 하는데 어이없더군요.

    그리고, 어떤 토크프로에서 요리를 만들었는데, 맛이 이상하다고 평가받고는 한다는 소리가 '난 한국인이라 이런 요리는 못만들어요~' 해서 주변 일본인들 '와하하하~!한국엔 이거 없나?' 라는 식으로 웃기는데선 경악!!

    저 지금은 조혜련나오면 티비 채널 돌려버립니다.
    한복도 어울리지도 않으니 그만 입고나왔으면 좋겠고, 한국/한국인을 바보취급하면서 웃기려고 일본진출한거라면, 당장 때려쳤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미국에 진출해서 오프라쇼에 나오겠다고 선언하더군요.
    미국가서 또 얼마나 한국을 까대려구 그러는지, 정말 요즘은 조혜련 너무 짜증납니다.

    조혜련씨가 정말 이 뉴스를 꼭 보고 반성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0. 조혜련은 2008.12.07 22:3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개념이 상당히 일반인과 동떨어져 있는듯...술직히 웃기는 스타일도 참..돈 때문에 저런다고 이해하기엔 너무 안타까운 모습이 많죠. 뭐 일본에 진출한다 미국에 진출한다고 펑펑 큰소리 치고 덤벼들 수 있는 것도 그런 개념이어서 가능한 것 아닐까요? 조혜련씨는 웃기기 위해 망가짐을 감수한다기 보다 자신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칠까.....에 대한 사고자체가 아예 안되는 스타일 같아요.

  11. 조혜련이 2008.12.07 22:4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떤 말을 했는지 몰라도 일본이 만담이나 개그같은건 먼저 발달했고
    우리나라는 아직 몸개그 위주인 면이 일본보다 있으니
    그런뜻으로 말한게 아닐까?
    그리고 몸개그가 나쁜건가? 그게 비하인건지도 잘 모르겠다. 그냥 몸개그를 몸개그라고 한건 아닐지...
    오해한 부분이 있는지도 모르는거고...
    일본 방송도 짤라서 그부분만 보면 맥락을 이해 못할수도 있고..
    아무튼 한부분만 보고 거창한 애국심을 발휘해서 흥분하기 보다
    조혜련이란 인간의 노력과 열정과 성과를 보고 평가해야 할듯 하다.
    비판 할건 할수 있다 치더라도..
    꼬투리 잡아 모든걸 평가 절하해야 하고 심지어 한국에서 매장시켜야 속이 시원한가?
    난 대단하다 보는데..일본 간다 할때도 다 비웃었다.
    미국가서 성공 못한다 해도 그녀가 간다면 가는거고
    가족이 이해 하면 가는거지 우리가 뭐라 하는건 오지랖같다.
    난 오히려 그녀의 열정과 노력을
    우물안 개구리 같은 울나라 개그맨들이 배웠으면 한다.
    인맥이나 알량한 인기로 안이하게 버티는 몇몇 개그맨들 말이다.
    맨 사고 치고 노력도 재능도 의심되는데 말이다.
    누구라고 말은 안해도 대충 몇몇 떠오를 것이다.
    그녀가 아직은 일본 활동과 한국 활동에 중점을 주는게
    낫다고는 생각한다.
    조혜련이 동방신기였거나 무도 멤버라면 무조건 싸고 도는 팬들이 있었을것이다.
    인터넷에 그런 열정적 팬덤이 없는 아줌마지만 은근히 그녀를 보며 웃음 지으며 본받으려 하는 시청자들도 많을거다.
    조혜련이 전부터 좀 비호감이라면서 안티가 좀 있는건 안다. 싫을수도 있겠지 그러나 조혜련이 못마땅한 사람들...조혜련에게도 좀 따듯한 마음을 보여줘봐라...보아와 배용준만 한류스타인가?
    응원은 안해준다 하더라도 좀 더 지켜봐줄 필요는 있지 않을까?
    조혜련이란 인간의 열정을 말이다.

    • 일본에서 조혜련이 2008.12.07 22:56  수정/삭제 댓글주소

      어떤 말 했는지 모르면서 무조건 감싸고 도는것도 아니지 않나요?
      노력과 열정. 확실히 한국에선 그랬지만,일본에서 그녀의 그 노력과 열정은 일본에서 뜨겠다는 집념으로 비굴하게 내나라를 깔아뭉게고,일본인들에게 우월감을 느끼게 하는데 발휘하고 있는데,그점에 울분을 느끼는건 '거창한 애국심을 발휘한 흥분' 이라고요?
      전 일본동경에 살고있는 사람입니다.
      조혜련을 비판하는 사람이 다 '인터넷에서 그부분만 짤라보고 맥락을 이해못하고 거창한 애국심에 흥분하고있는'걸로 보이나요?
      정작 글쓰신 님이야말로 일본에서의 조혜련이 방송하는걸 한번도 못 보고서, 한국에서의 좋은 평가(노력,열정,어려웠던 가정환경등등)만 생각하고 무조건적인 따뜻한 마음을 갖고계시는건 아닌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083818
      시간나시면 이 글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12. 일본 진출한다 큰소리 펑펑 친게 허세입니까?
    그만큼 노력했고 성과도 내고 있는데요.
    그게 쉬운일 같습니까?
    그리고 조혜련 보면 존경스러운 점이 많던데요.
    그게 일반적 정서아닌가?
    자신의 잣대로만 판단하지 마시고
    존중할 부분은 해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내가 아니면 다 아닌거고 내가 싫으면 다 싫어해야 되는거고..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13. 여러 가지 말들이 있지만 글에 있는 민간외교관이라는 말이 가장 크게 머리에 박히네요. 조혜련씨 본인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길 바래야 하겠습니다. ^^;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14. 동경거주중 2008.12.08 15: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위에 까다롭고 어쩌고 하신분, 일본거주하시는 분들 중 조혜련 방송본 사람들은 대부분 다 열받은 거 맞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것 처럼 일본에서 한가하게 놀고 있음 누가 비자 준답니까? 다들 바쁜 사람들이에요. 실제로 조혜련 방송분 찾아봤다면 인터넷에 좀 올려주시죠. 티비로 밖에 볼 수 없어서 원..조혜련노력을 높게 평가해야 한다는 글들이 간혹있는데 조혜련활동을 한국신문기사가 아닌 일본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가장가깝게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오선화로 밖에 안 봅니다. 오선화도 노력많이 하겠지요? 글도 쓰고 대학생들 가르치고. 기회가 되시면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15. 조혜련...
    정말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다.
    쳐밀려오는 혐오와 짜증뿐...

    애들 못돌봐서 미안하다고 그런거 같은데...
    원숭이 쥐새끼 합성인간들에게 나라망신 그만 시키고...
    그냥 집에서 살림이나 해라.

  16. 노력하는 모습은 좋지만 애국심을 가져야 할 그곳에서 오히려 나라팔아먹어가며 벌어들이는 외화 하나도 반갑지 않으니 그냥 거기서 다 쓰시고 오시면 좋겠네요. 다시봤습니다,조혜련씨. 방금 조혜련씨의 영상을 하나 봤는데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친일파나 다름없이 비굴할만큼 우리나라를 말아먹네요. 화가 납니다.

  17. 일본어 배워서 일본 진출한것도 좋고, 일본 방송에서 문화적 차이를 깨고 사람들 웃기는것도 좋고 다 좋아. 근데 왜 모국비하로 사람을 웃기냔 말이지. 것도 우리랑 상당히 연관많은 옆나라에서?

  18. 요즘짜증나 2008.12.13 21:5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쓰레기 블로거들때문에 진짜 눈살 찌푸려져
    그래 솔직히 아직 일본 성공도 못했으면서 미국넘보는거 너무 주제넘다고도 생각한다.
    근데, 조혜련이 한국 알릴려고 무단히 노력하는건 모르나 보지?
    조헤련 때문에 간간히 고정으로 한국문화 코너도 나오고.
    아무튼 한국에 대해서 좋게 설명하려는것도 얼마나 많은데.
    다른나라 가서 쓰레기 블로그 쓴 사람 말따라
    아직은 일본어가 서툴고 아무튼 그런감이 얼마나 크겠냐고.
    용기는 복돋아 주지 못할망정.
    어떻게든 깍아 내릴려고 작정이네.
    요목조목 깍아내리면 머 자기가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유능한 사람이라고 착각하나 보지.
    아 진짜 이놈의 대책없는 블로거들 때문에 머리아프다.
    나야말로 쓸데없이앞으로도 블로거에 입나블댈까봐 내가 걱정이다.

  19. 그런데 일본개그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토크가 대단해요. 이게 왜 우리나라 비하하는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와서 우리나라 김치 맛있네요. 대단합니다. 존경합니다. 하면 자국의 문화 비하하는게 되나?

    일본 코미디가 대단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거지 그게 뭐 어쨌다는건지.

  20. 코미디언 말한마디에 일희일비하고 벌벌 떠는 모습이 진짜 부끄럽습니다..

    예전에 프랑스 배우가 개고기 문화에 대해서 한마디 했다고 무슨 온나라에 난리가 난것처럼 발광을 떨더만.

    진짜 그건 좀 아닙니다. 그 사람 생각이 있을 수 있고 거기에 반대할수도 있습니다. 그건 본인들 자유입니다.

    하지만 코미디언이나 배우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것도 아니고 명예를 실추시키거나 크게 국제결례를 범할 수 있는 위치는 분명히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발언 하나 하나에 무슨 집착하는것 자체가 스스로 격을 낮추는 것이고 자격지심이죠.

  21. 설산동자 2010.03.12 00: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우리나라사람들은 남 비판에는 때거지로 몰려서 하는데 칭찬에는 남눈치봐가며 몰래 해야하는 것 같군요.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은 잠시 생각을 해보면 아는데.... 참으로 씁쓸합니다. 조혜련이 왜 일본 가서 고생하며 저러고 있는지 그 이유부터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돈,명예,객기(?) 등등..... 무얼까요? 외국가면 어글리코리안들 정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