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C몽55 조성모, 궁색한 공익근무 해명을 한 이유는? 조성모에게 따라붙는 아킬레스건은 '공익근무' 전력입니다. 공익근무도 엄연히 병역을 필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조성모에게 공익 구설수가 계속 따라 붙는 걸까요? 바로 방송에서 보여준 강건한 체력 때문입니다. 이창명이 진행하는 '출발 드림팀'에서 거의 날아다니다 시피했는데, 공익으로 근무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습니다. 결국 공익근무 전력이 가수 조성모에게는 주홍글씨로 남았습니다. 어제 조성모가 YTN '이슈&이슈'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일부 오해에 대해 털어놨는데 공익근무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는 공익근무를 다녀왔다는 것으로 많은 오해를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출발 드림팀'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공익근무를 할 당시에는 몸에 많은 부분들이 골절이 나있었다'며 .. 2010. 8. 24. 1박2일, 배고픔을 건 잔인한 여행? 인간의 욕구 중 가장 참기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배고픔이 아닐까요? 그런데 '1박2일'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배고픔을 소재로 한 복불복입니다. 제작진은 '야생',과 '로드'를 소재로 매 회마다 저녁식사 복불복을 시키고 있습니다. 배고픔에 굶주린 강호동 등 맴버들은 한 끼 식사를 위해 비굴해지고, 때로는 맴버들간 협잡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굶주림 앞에 어느 누구도 장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복불복 대축제 2부가 방송됐습니다. 출발 하기에 앞서 다트와 주사위 등으로 갖가지 복불복을 한꺼번에 다 몰아치기입니다. 운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여행입니다. 단 입수와 낙오는 필수였는데 낙오자는 은지원이 결정됐습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가운데 시작한 여행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 2010. 8. 9. 강호동, 3류 MC밖에 안되는 이유 강호동이 진행하는 '강심장'이 도를 넘은 신민아 띄우기 방송으로 어제 거센 비난을 받았습니다. 방송 후 모든 비난의 화살이 제작진을 향하고 있었지만, 메인MC 강호동에 대한 비난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강호동의 진행 방식이 신민아 외에 다른 게스트들을 병풍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했기 때문입니다. 국민MC 소리를 듣는 강호동이 중심을 잡지 못했다는 거지요. 강호동은 '1박2일'에서 복불복을 할 때 마음에 들지 않으면 나영석PD 등 제작진에게 고압적인 자세로 나오는 것이 화면에 잡힙니다. 그렇다면 '강심장' 제작진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뛰우기 위해 신민아-이승기위주로 방송하라고 해도 강호동이 이를 중간에서 제어할 수 있었는데도, 신민아 외에 다른 게스트들을 병풍으로 만든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겁니다.. 2010. 8. 5. 김경진 사랑고백, 응원하고 싶은 이유 요즘은 세상이 바뀌어서 방송을 통해 사랑고백도 꺼리킴없이 합니다. 얼마전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강심장'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해서 화제가 됐지요. 첫 만남과 새 앨범 땡스투를 통해 암호 프로포즈를 한 것, 그리고 체중 20kg을 뺀 것이 모두 여자친구 때문이었다니 사랑의 힘은 대단합니다. 신동은 양가 부모들과 상견례를 할 예정인데, 많은 팬들의 그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제 개그맨 김경진도 '라디오스타'를 통해 좋아하는 동료 개그맨 양해림에게 공개 고백을 했습니다. 김경진은 지금까지 한 번도 연애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 '순백남'으로 불립니다. 그만큼 순진하고 여성들에게는 호감을 사지 못하는 얼굴이에요. 지금까지 김경진은 짝사랑만 5번 했는데, 5번 모두 다 거절당했습니다. 나이 서른이 되.. 2010. 7. 29. 1박2일, 맴버들의 무식함이 불편한 이유 경북 의성으로 떠난 '1박2일' 혹서기캠프는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말 그대로 악천후대비 캠프가 되고 말았습니다. 비 때문인지 마늘이 유명하다는 것 외에 의성에 대한 여행지 소개도 없었고, 복불복으로 시작해서 복불복으로 끝난 기분입니다. '1박2일'이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쇼인데, 어젠 오직 쇼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의성 삼겹살을 걸고 속담 맞추기를 했는데, 초등학생들도 알 수 있는 문제를 맞추지 못하는 맴버들을 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2일' 맴버들이 퀴즈 복불복을 할 때는 '무식함'과 '설정'이 도마 위에 오르곤 합니다. 지난해 5월 나주특집 때 외국의 수도 이름을 묻는 복불복에서는 '설정' 논란이 있었지요. MC몽과 이수근이 그리스와 독.. 2010. 7. 26. 하하몽쇼 이효리편, 민망하고 불편한 쇼였다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1일 한차례 방송됐던 '하하몽쇼'가 오늘(4일) 오전에 정규 편성된 후 첫 방송됐습니다. 젊은 버라이어티를 표방한 '하하몽쇼'의 첫 게스트는 이효리입니다. 표절 시비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하하몽쇼' 첫 방송은 한 마디로 '이효리의 이효리에 의한 이효리를 위한' 쇼였습니다. 이효리는 4집 앨범 'H-Logic'중 절반 이상인 7곡이 표절 의혹이 있어 현재 작곡가 바누스를 형사고소한 상태입니다.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해서 이효리 색깔이 드러나도록 했다는 4집 표절의 모든 책임을 작곡가에게 전가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많은 음악팬들이 이효리에게 자숙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효리는 이런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하몽쇼' 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런닝맨'에도 출연.. 2010. 7. 4. MC몽 병역기피 논란, '1박2일'에 불똥튀다 우리 나라만큼 병영문제에 민감한 나라가 있을까요? 남자들은 속된 말로 돈 많고 빽 있는 사람들은 요리조리 군대를 가지 않거나 공익으로 빠진다는 피해의식(?)까지 갖고 있습니다. '나는 젊은 날의 2년을 고생하면서 군대에 갔다왔는데, 너는 왜 안가냐?'는 심리가 작용하는 겁니다. 특히 남자 연예인들의 병역문제는 가수 유승준의 경우처럼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메가톤급 폭탄입니다. 어제 MC몽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치아를 고의로 발치했다는 뉴스에는 온통 MC몽을 비난하는 댓글 뿐입니다. MC몽 소속사에서 정상적인 치료였고,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고의로 뺀 것이 아니라고 해명해도 도무지 믿질 않습니다. 경찰에서 6개월 전부터 내사중인 사건이고, 병역기피 목적으로 발치를 했다는 물증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추가 .. 2010. 7. 2. 1박2일 김C 하차, 아름답고 슬픈 이별여행 김C가 '1박2일'에서 하차했습니다. 그의 하차는 미리 알고 있었지만 어제 경주 수학여행편에서 맴버들과 이별하는 모습을 보니 콧날이 시큰했습니다. '1박2일'이 경주 수학여행편을 만든 것은 김C와의 이별을 위한 특집이었습니다. 매주 '1박'을 하던 것과 달리 이번 여행은 '2박 3일'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경주에서 '1박2일'의 어머니 김C는 많은 추억을 빛 바랜 사진으로 남겨둔 채 떠났습니다. 경주 주변의 여행지를 다니며 스탬프투어를 마친 맴버들은 유스호스텔 숙소에서 추억의 양은도시락 복불복을 마치고 수학여행 마지막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때 나영석PD가 공지사항을 알려준다며 김C의 하차 얘기를 꺼냈습니다. 순간 분위기는 찬 물을 끼얹은 듯 고요했습니다. 무겁고 숙연한 분위기속에.. 2010. 6. 7. 1박2일, 달리는 버스안에서 노래 했다면? 학창시절 ‘수학여행’ 하면 누구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빛 바랜 추억들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무심한 세월 앞에 낡은 사진속의 추억을 되새겨 볼 뿐입니다. 어제 ‘1박2일’이 ‘추억의 수학여행’ 특집편을 방송해 바쁜 생활 속에 잊고 지냈던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하나 둘 꺼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자기가 다녔던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나와 수학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수학여행하면 어디가 생각나죠? 네, 바로 경주입니다.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은 보통 집에서 점심 도시락을 싸오죠? 맴버들도 도시락을 싸오라는 공지를 받고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왔습니다. 그런데 이 도시락조차 나영석PD는 그냥 먹게 놔두질 않네요. 도시락 싸오라는 말은 했지만 그냥 먹게 하진 않았다며 복불복을 성공해야.. 2010. 5. 24. 김C, '1박2일' 하차가 아쉬운 이유 김C의 연예계 공식직함은 록밴드 '뜨거운 감자'의 보컬 및 프로듀서입니다. 그는 가수 윤도현의 제안으로 베이시스트 고범준과의 만남을 계기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C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삐딱이 김C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김C는 연주자,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 평론 및 해설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라디오DJ, '1박2일' 등 예능 프로 출연, CF모델, 다큐멘터리 나레이터로 활동하며 '섭외 0순위'라는 별명까지 붙은 인기 연예인입니다. 그런데 김C가 '1박2일'에서 하차를 한다고 합니다. 그의 하차설은 얼마 전부터 계속 나돌았는데 막상 하차를 한다고 하니 독특한 취향의 예능을 더 이상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김C는 자기는 가수지 예능인이.. 2010. 5. 12. 1박2일, 은초딩의 ‘낙오의 추억’ 천안호 침몰로 한 달간 결방됐던 ‘1박2일’ 코리안루트 2편이 방송됐습니다. 촬영일이 3월 중순이었는데, 방송이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휴일 저녁 ‘1박2일’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제 ‘코리안루트’ 2편의 히어로는 새 신랑 은지원이었습니다. 물론 결혼 전에 촬영한 것이었지만 결혼을 앞두고 총각으로서 마지막 낙오자가 돼 값진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1박2일’ 맴버 중 여행을 하다 강호동을 빼고 모두 낙오를 경험했습니다. 은지원 역시 만만치 않은 ‘낙오의 추억’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대이작도편’에서 은지원은 ‘1박2일’ 낙오의 역사에 또 한 번 큰 획을 그었습니다. 강호동이 칼국수 먹기 게임에서 패하자, 심통을 부려 맴버 중 한 명을 '사승봉도'에 보내기 위한 게임을 제.. 2010. 5. 3. '하하몽쇼', 족보도 없는 이상한 짬뽕 쇼 뻔한 토크는 가라! 뻔한 웃음은 가라! 뻔한 MC도 가라! 어제 첫 방송된 ‘하하몽쇼’가 내건 슬로건입니다.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의 생각으로 첫 방송을 지켜 봤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봐왔던 쇼와는 달랐지만 한마디로 족보도 없는 이상한 쇼였습니다. 듣도 보지도 못했던 쇼였지만 주 시청세대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쇼였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하와 MC몽, 이른바 2010년형 신개념 젊은 버라이어티 ‘하하몽쇼’는 케이블 방송의 아이돌쇼 같았습니다. ‘하하몽쇼’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대신한 파일럿 프로그램입니다. ‘붕어빵’은 주말 저녁 온 가족들이 모여서 볼 수 있는 유쾌한 예능프로였습니다. 이런 ‘붕어빵’을 밀어내고 처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려고 했는지 아이돌 스타들을 대거 .. 2010. 5. 2. 김종민, '1박2일' 병풍이 된 3가지 이유 예능 프로에서 '병풍'이라는 말은 '있으나 마나하다'는 말입니다. '병풍' 소리를 듣는 출연자로서는 참 기분 나쁜 말이고, 더불어 시청자들로부터 하차 압력까지 받게 됩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의 전진, '패떴'의 박시연이 '병풍'소리를 들었지만 전진은 군입대, 박시연은 '패떴1' 폐지에 따라 하차했습니다. 요즘도 병풍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청춘불패'의 효민은 캐릭터가 '통편집녀'라는 말도 있지만 '병풍녀'로도 불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병풍이 '1박2일'의 김종민입니다. 그런데 효민과 김종민은 똑같이 '병풍' 소리를 들어도 그 내용은 확연히 다릅니다. '청춘불패' 효민은 '병풍녀' 소리를 듣고 있지만 그 병풍녀 때문에 오히려 예능감이 살아나고 있고, 김종민은 '병풍' 뜻 그대로 '1박2일.. 2010. 4. 18. 1박2일 김종민, 김C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1박 2일' 욕지도편의 주인공은 단연 김종민이었습니다. '민폐 종민'이라 불릴 정도로 김종민은 방송 중에는 제작진과 맴버로부터, 방송 후에는 시청자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았습니다.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바로 '1박 2일' 등 방송활동에 복귀했지만 김종민에게 '예능'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2년 전 '1박 2일'에 출연할 때와 요즘 예능은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김종민은 2년간의 공백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고, 그 안일함 때문에 대형사고를 친 것입니다. 김종민이 친 대형사고는 '99초 미션'중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유치원생도 이해할 수 있는 게임룰을 모르고 복불복에 임한 것입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그랬으니 오죽하면 제작진과 맴버들까지 뿔.. 2010. 4. 1. 1박2일, 남극 재도전을 응원하는 이유 예능 프로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야외로 벗어난 예능이 이제 극지까지 도전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알래스카 특집을 방송하는가 하면 ‘1박2일’은 남극 프로젝트를 추진했지만 칠레 지진으로 아쉽게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3년전 강호동이 야외취침중이던 텐트속에서 김C에게 ‘남극은 어떤 곳일까?’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기위해 실제로 남극행을 추진했지만 칠레의 국가비상사태 선포 등으로 벽에 부딪히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남극행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1박2일’ 강화도편 말미에 남극행 취소문제가 방송됐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은 제작진의 연락을 받고 KBS본관 대회의실에 모였습니다. 나영석PD는 그동안 추진해왔던 남극 프로젝트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공식적으로 .. 2010. 3. 15. 1박2일, 남극 도전을 반대하는 이유 남극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탐험', '도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능 프로 이 남극 도전에 나선다는 말을 듣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남극을 갈까? 설마 남극에 가서 '입수' 복불복을 하려는 건가? 입수라면 국내에서도 반대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겨울 차디찬 얼음계곡에 몸을 담그는 것은 지난해 박찬호선수 이후 너무 자주 봐왔던 터라 식상해졌습니다. 국내 입수를 정복하고 남극까지 가서 입수를 하러가는 건 아니겠죠. 칠레 대지진으로 남극행이 무산된 것 같은데, 제작진이 '무산'이 아니라 '유보'라며 남극행에 대해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글쓴이는 팬이지만 남극행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의 기획 의도가 뭔가요?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을 다니며 여행정보는 물론 재미와 웃음을 전달해주.. 2010. 3. 5. 1박2일, 시청자투어 특집은 기네스 신기록? 지난해 두 번째 시청자투어에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는 안내가 나간 이후 제작진은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습니다. 신청건수가 무려 12만 6천건에 달했고, 신청인원은 150만명이 넘었습니다. 단일 방송 프로그램 참여 신청건수로 이 정도면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중에서 83명이 시청자투어 최종 참가자로 뽑혔습니다. 경쟁률을 따져보니 무려 18,000:1입니다. 이 정도면 기네스북에 오를만 하지 않나요? 시청자투어에 참가한 83명은 천운을 타고났거나 아니면 맴버들을 능가할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시청자가 아닐까요? 시청자투어 첫 회는 7개팀의 면면을 소개했는데, 아직 진면모를 보여주지 않아 어떤 팀이 최고의 팀인지 안개속입니다. 물론 7개팀 모두 최고의 팀이지만, 이중 베스트 오브 베스.. 2010. 2. 16. 1박2일, 이수근은 웃음폭탄의 뇌관이다 주말 예능 보다가 웃겨 죽는다면 누가 책임지나요? 근래 보기 드물게 이수근의 제기차기를 보다가 저녁을 먹다가 뒤로 여러 번 나자빠질 만큼 웃음 폭탄이 가득했던 흑산도 특집이었습니다. 강호동, 이수근 등 맴버들이 얼마나 웃기면 카메라맨들의 앵글이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이런 거 보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웃겨 죽을 만큼 재미있는데, 굳이 남극까지 갈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앞잡이 캐릭터 이수근은 의 숨은 보배라는 것을 어제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었습니다. 모든 맴버가 다 제 몫을 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 이수근이 보이지 않은 웃음폭탄의 뇌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의 하이라이트는 홍어잡이배에 승선할 맴버 2명을 뽑는 복불복이었습니다. 기존 복불복과 다른 점이 있다면 ‘내 맘대로’ 복불복입니다... 2010. 1. 2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