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하면 떠오르는 생각이 '탐험', '도전'이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능 프로 <1박2일>이 남극 도전에 나선다는 말을 듣고 의아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남극을 갈까? 설마 남극에 가서 '입수' 복불복을 하려는 건가? 입수라면 국내에서도 반대론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한겨울 차디찬 얼음계곡에 몸을 담그는 것은 지난해 박찬호선수 이후 너무 자주 봐왔던 터라 식상해졌습니다. 국내 입수를 정복하고 남극까지 가서 입수를 하러가는 건 아니겠죠. 칠레 대지진으로 남극행이 무산된 것 같은데, 제작진이 '무산'이 아니라 '유보'라며 남극행에 대해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글쓴이는 <1박2일> 팬이지만 남극행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1박2일>의 기획 의도가 뭔가요? 삼천리 금수강산 방방곡을 다니며 여행정보는 물론 재미와 웃음을 전달해주는 거 아닌가요? 설마 우리 나라는 이제 더 이상 다닐 곳이 없어서 남극에 눈을 돌리는 것은 아니겠죠. 글쓴이도 여행을 좋아해서 우리 나라 곳곳을 다녔지만 다닐 수록 아름다운 곳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즉 <1박2일>팀이 굳이 남극을 가지 않아도 소재만 잘 찾으면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재미를 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겁니다.


<1박2일> 제작팀은 1년간 남극 프로젝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남극의 자연을 우수한 자연을 영상에 담아오기 위해 HD 카메라까지 준비했다고 하는데, <1박2일>은 다큐멘터리가 아닙니다. 남극은 이미 타방송사에서 여러차례 방송된 곳이기 때문에 전혀 새롭지가 않습니다. 물론 영상만 담는 것이 아니라 강호동 등 맴버들을 통해 국민들에게 도전의식을 심어주고, 그 속에서 끈끈한 맴버들간의 정도 느끼고, 예능프로 사상 최초로 남극 현지촬영 등 부수적으로 얻는 것도 많다고 할 것입니다.

예능 프로라고 해서 남극에 가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1박2일>이 남극에 가려고 하는 이유는 툭 까놓고 예기해서 시청률 때문입니다. 동시간대 프로들과 경쟁해 스케일이 큰 프로젝트 하나를 추진하면 그 영향으로 올해 <1박2일>은 휴일 저녁시간대 예능프로중 최고가 될 것입니다. 남극에 가서 무엇을 하든간에 그 상징성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시선과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남극은 '도전', '모험'이란 말이 떠오를 정도로 위험한 곳입니다. 제작진이 사전 충분한 현지 정찰과 조사를 통해 위험요소가 없도록 한다해도 남극의 변화무쌍한 날씨와 최근 칠레 지진 등을 고려할 때 안심할 수만은 없는 곳입니다. 국내 최고의 연예인들을 대동하고 많은 장비와 스탭들이 이동함에 따른 경비가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이렇게 위험을 안고, 많은 비용을 들여가면서 예능 프로 본래의 웃음과 재미를 얼마나 줄지는 미지수입니다. 즉 비용대 효과면에서 검증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예능 프로들이 몸개그와 말장난에 식상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주기 위해 너도 나도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데, 장소와 비용의 대형화만 꾀할 것이 아니라 국내에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주기위해 어떻게 제작할 것인가를 먼저 고민해야 합니다. 복불복을 예로 들면 '까나리 액젓'은 그 상징이 될 정도로 많이 써먹었습니다. 물론 이번 시청자투어 2기 특집에서도 여지없이 까나리가 등장했습니다. 즉 '남극행'은 스탭들의 예능 아이디어는 그대로인데, 장소만 바꾸어서 손안대고 코풀며 시청률까지 보장받은 편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떻게 보면 모험인데, 그 모험에 대한 대가로 큰 웃음이 빵빵 터지는 것도 아니기에 팬들조차 반대론자들이 많았습니다.

제작진은 남극이 '1박2일에게는 영원한 도전'이라며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미 <1박2일>은 남극행을 추진한다는 뉴스만으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남극행 전에 하도 뉴스에 많이 나와 막상 남극행이 추진돼 방송이 된다면 마치 김빠진 사이다 맛 같은 특집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남극은 오지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다큐 프로를 통해서 이미 여러 차례 접했기 때문입니다.


동시간대 '일밤'의 단비처럼 소외된 오지를 다니며 그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예산을 쓴다면 이해가 가는데, <1박2일>이 남극까지 가서 예능 촬영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아직도 이해를 못합니다. '단비'나 '무한도전'처럼 <1박2일>은 명분이 없습니다. 남극에 갈만한 명분이 있어야 국민들이 이해를 하는데, 그 명분때문에 반대론자가 많은 것입니다. 그런데도 제작직은 남극 정복이 '1박2일'의 최종 목표라며 벌써 반년째 남극 타령을 하고 있으니 참 답답할 따름입니다.

<1박2일>팀은 내년에 남극을 다시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1박2일>은 봄개편, 가을 개편은 물론 내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제작진이 확신하는 것 같습니다. 방송 프로는 어느 날 갑자기 없어질 수도 있고, 지금 <1박2일>은 반복되는 포맷으로 시청자들이 서서히 식상해하고 있습니다. 동시간대 '패떴'이 폐지된 것도 바로 식상함 때문입니다. 이수근이 '시청자투어' 특집때 출연신청 인원 150만여명을 모두 초대해 촬영하면 100년은 족히 방송될 수 있다고 농담을 했지만 제작진의 욕심은 대단합니다.


<1박2일>팀은 지금 시청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재미와 웃음을 찾을 생각보다 남극행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 내년까지는 똑같은 포맷으로 여행가서 저녁식사, 잠자리를 두고 복불복은 계속될 것이며, 강호동과 맴버들은 물만 보면 '버라이어티 정신'을 외치며 입수를 할 것입니다. 시청자들은 좋든 싫든 타방송을 보지 않으면 식상한 <1박2일>을 계속 봐야 합니다. 빨라야 남극 재도전이 1년 뒤로 미뤄진 건데, 벌써부터 남극행에 대한 미련, 유보, 재추진 등을 운운하는 제작진은 지금 마음이 콩밭에 가있습니다. 남극보다 웃음 소재의 다양화, 식상함 극복이 더 시급한 과제입니다.

<1박2일>이 휴일 저녁 예능 프로중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맴버들과 제작진이 고생하고 땀 흘린 덕이지만, 동시간대 <1박2일>에 견줄만한 프로가 없고, 경쟁 프로였던 '패떴'마저 폐지되고 강호동과 적수가 되지 않는 김원희, 지상렬 등이 '패떴2'를 진행하는 등 편성 운도 많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제작진이 남극행을 재추진하는 이유는 '1박2일'이 국내 최고 예능 프로인데, 남극 정도는 가줘야 격에 맞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남극에 간다고 최고 예능 프로는 아닙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알려지지 않은 숨은 여행지를 다니며 맴버들이 시청자들과 직접 부딪히며 그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해프닝과 재미를 선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남극이 웃음과 재미의 원천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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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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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솔직히 1박2일보면 여태까지 했던것들 너무 우려먹는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도 1박2일의 주요팬층이 중장년층이라서 계속 인기는 유지하고 있는데.. 젊은애들에게선 인기가 없진않지만.. 그렇게 있지도 않죠.. 원래 2008년에는 좀 별로라 안보다가 2009년부터 다시 보기시작했는데.. 요즘했던 시청자투어한거 보면 정말 답답하네요;; 시청자투어보면서 웃은적이 한번도없는;; 그리고 이제 1박빠 무도빠끼리 물고뜯고 싸우는거 보는것도 정말 지긋지긋하네요..

  3. 1박2일따위 2010.03.05 19: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흠;;저는 1박2일을 무도 처럼 좋아 하지는 않는데 솔직히 남극은 속해 있는나라가 없잖아요 그리고 세종기지 찾아간다는데 그정도는 이해해줘야 되지않을까요;에이 됬어 난 그냥 무도나 레알 열심히 봐야지

  4. 쫌생이 2010.03.05 19:2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른걸 다 떠나서 백두산꼴 날까봐 두려움...시청자투어 전까지 진짜 빵빵터지면서 정점을 쳤는데 시청자투어에서 쪼매까먹은걸로 끝냈으면 하는 바람 ㅠㅠㅠ

  5. 아나어디없네 2010.03.05 19: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야 너가 입수하냐 ? 자기가 입수않하니깐 막말하네 야 그냥 처봐 보기시름 보지말든가 ㅡㅡ 너않봐도 싱청률높다

  6. 팬맞습니까? 2010.03.05 21: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한도전이 명분이 있다..? 여기서 빵 터지면 되나요?무한도전이 무슨 명분이 있는지 좀 갈켜주세요..그리고 애초에 기획과는 다르다? 시청자 투어는 애초의 기획였나요?남극촬영은 단발성입니다. 남극에서 산답니까? 애초의 기획이 대한민국이라는 단서를 달았던가요? 그럼 개성도 추진중이라던데 개성도 가면 안되겠군요..입수에 복불복하려고 간다? 팬 맞습니까? 저런명제는 까들이 주로 사용하는 메늅니다. 1박2일이 몇년쨉니까? 3년 다 되어갑니다 횟수로 4년찹니다. 그런방송이고 지금은 여전히 잘나가는 방송을 개편에 짤릴까를 생각해야 합니까? 오히려 더 멀리 내다봐야 하지않겠습니까? 팬이시라고 하셨는데 없어지기를 바라고 있는것 같습니다.1박2일이 국민프로긴 국민프로인가 봅니다..보통 대박난 드라마를 보면 시청자가 작가에게 무언의 압력을 넣어서 누구 살려라 죽여라 하는걸 종종보는데..1박2일이 얼마나 인기있으면 시청자가 가라 가지마라까지 하는거보면..참 대한민국에서는 안티들 겁나서 드라마 오락프로를 제대로 만들겠습니까

    • 허허.. 어디서 웃으면 될까요? 2010.03.08 00:36  수정/삭제 댓글주소

      애초에 무한도전이란 타이틀이 왜 무한도전일까 부터 생각해보시죠. PD라는건 예전에 유재석씨가 했던 말처럼 방송기획의도와 맞는 프로를 짜는게 PD입니다.
      근데, 무한도전에 명분이 뭔지 알려달라구요? 하하핳 제발 비판을할떈 알고 비판을 하십시요. 무한도전이란 말 그대로 무한도전입니다. 이것저것 도전한다는 거에요. 따라서 남극행이든 북극행이든 그들의 도전으로 인한 에피소드를 편집해서 만드는 것이 무한도전입니다.

      근데 1박2일은요? 애초에 "국내"관광명소를 소개하고 거기서 나오는 자잘한 에피소드로 방송하는거 아닙니까? 왜 굳이 남극으로 가려는건지 이해가 안간다는 겁니다. 아까도 썻지만 프로그램이란건 기획 의도에 맞게 편성하는 겁니다. 이제와서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아예 대놓고 무한도전 하겠다는거 아닙니까? 카푸리님은 이걸 지적하는겁니다. 난독증말기님아.



      그리고 단발성..? 아무리 단발성이라고 하지만, 도대체 남극이 여행이란 테마와 무슨 관련이죠? 요즘 1박2일 가학성 참 심각하던데 국민들을 무슨 새디스트로 아는지... 님이 얘기하신 시청자 투어도 결국 관광과 여행을 주 테마로 삼고 가는겁니다. 이부분 이해 감?


      그리고 또하나, 만약 백번 양보해서 남극 같다고 쳐요.
      가서 뭘 할 겁니까?
      기껏 가놓고 까나리에 복불복 퀴즈따위를 하러갑니까?
      관광명소 소개시켜주겠다던 프로가 남극을 소개한다는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입수는 말이 됩니까? 남극에서 입수는 자살행위입니다.
      또 야외취침도 불가능합니다. 남극의 추위는 한여름에도 영하 2~30도 입니다.
      이렇게 1박2일의 정신모토라 할 수 있는 복불복같은것들이 남극에서 하찮은 무용지물이 되는데, 왜 굳이 1박피디는 남극을 고집하는지...참 이해가 안가요.


      마지막으로, 압력 어쩌구 헛소리 하시던데 시청자는 그냥 멍하니 TV를 시청하는 부류가 아니라, 프로그램이 발전될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도 해준답니다. 팬으로써, 굳이 이익이 나올것 같지 않는 이런 상황에 대해서 유감의 글을 쓰는것도 압력으로 보이시나요? 이게 압력으로 보이시면 당신은 정말 난독증 이십니다.

      그래도 이해가 안가신다구요? 그럼 왜 패떳이 망했는지 그 근본적 이유를 생각해 보십시요. 시청자를 무시하거나 배제한 프로그램은 오래 못갑니다.

  7. 팬이전에, 2010.03.05 21:2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목적지에 도착 하는데만도 몇일씩이나 걸리고,설령 그렇게 가더라도 그곳의 기후 상황이나 자연등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곳에 40여명 정도가 간다는데,말이 추위지 우리가 상상도 못할 극한의 기후에 사전 조사라고 꼴랑 몇일에,비상 사태에 어떤 식으로 대응할련지 생각만해도 끔찍한데,그곳을 무슨 시베리아나 연해주,알래스카 가는것처럼 쉽게 생각하는 제작진이나,시청자나 무모하기가...
    제발 예능은 예능으로 웃기자!
    다큐는 다큐찍고 좀 더 심도 있게 기획하고 철저한 준비끝에 목숨 반은 저당잡힐 각오할 사람들께 맡기고~~~~
    버라이어티 정신으로 무장한 인간들은 일상사도 버라이어티하게 만들어 낼줄 알아야지....
    괜히 다큐 세계 어설프게 넘 보지 말고,말 그대로 외화 낭비 않고,국내에 많이 소개 되지 않은 숨은 보물이나 잘 찾아서 쩌든 국민들에게 열심히 웃음을 주고,정을 느끼게 해주는 원래 기획의도에 충실하시길....

  8. 1박2일이 남극에 목매는 이유는 2010.03.05 22: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나PD가 남극 가보는게 소원이라서임

  9. 개인적으로 안갔으면... 2010.03.06 03: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남극가서 남는게 뭘까? 라는게 궁금하네요
    그냥 남극가는거는 타방송사에서 남극의 눈물을 따로 만들었으면 할 정도네요...
    아무튼 비록 칠레지진으로 인해 유보되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나중에 남극을 가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합니다
    과연 남극에 왜 가냐?,어떤 웃음을 창출해낼것인가?
    남극가서 과연 무엇을 남길것이며,남극에서 어떤 감동을 제공할것이냐
    일단은 1박2일이 다큐 프로그램이라면 뭐 남극가도 괜찮습니다
    근데 예능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예능프로그램은 재미도 같이 있어야하거든요.......

    아무튼.... 제 생각인데 1박2일은 남극간다면 남극에서 정점 찍고
    점차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 퐁퐁 2010.03.06 15:18  수정/삭제 댓글주소

      남극을 마지막 방송분으로 쓴다고 하는걸로 들었습니다만.. 마지막이라면 정점도 없고 하락세도 없겠지요ㅋㅋ

  10. 국민혈세로 남극간다는 개초딩들이 이제는 2010.03.06 08: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사라지는구나..k1은 광고없이진행되지만, k2는 광고를 다른 방송국처럼 틀어주는데...k2광고는 공짜인가보지...3년간 광고는 완판인고, 개백스에서 제작진에게 포상금까지 주던데..

    • 수신료개드립 작작하시길 ㅎㅎ 이건뭐 수준이하가 아니라 완전 미달수준인듯?

      kbs=공영방송 이게 뭘뜻하는지는 암? kbs가 1이던2던 세금으로 시작했음. 한마디로 우리가 낸 세금으로 시작했다는거고 국민이 모여 만든 정부가 운영하는곳인데 ㅉㅉ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봐도 모를 인간이구만.

      kbs가 광고료만으로 운영된다? 이건또 뭔 개드립이야

  11. 동감해요. 글 쓰신분 말씀대로 남극보다는 우리나라의 숨겨져 있는
    좋은 장소들을 더 많이 찾아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굳이 다큐도 아닌 예능프로의 촬영을 위해 남극까지 갈 이유는 없다고 봐요
    게다가 이번 칠레 지진처럼 무슨 변수가 일어날지 모르는 곳이기도 하고.
    그냥 기획의도대로 국내에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을 찾아서 소개해줬으면 하네요

  12. 제발 가세요~ 2010.03.06 12: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가서 남극에 모습을 엄청 좋은 화질로 담아 오세요~~ 야외취침 복불복도하고 입수도하고.. 물에 빠진 모습보면서 깔깔깔 웃어줄께요~~ 내년까지 못기다리니 올해 꼭 가세요~~ 1박이 남극을 간다는데 지진이 무슨 대수겠어요~~ 야외취침하다가 얼어죽을지도 모르는곳에도 가는데 지진난후에 가는거..뭐 껌도 아니죠~ 꼭 올해 강행하길 바랄께요~~화팅!!@@

  13. 손님331 2010.03.06 13:3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남극..

    명분도 없고 의미도 없는..
    단지 국내여행에 실증을 느낀 그들이 새로운곳에 대한 열망 아니겠습니까?
    1박2일 열혈팬이었으나 요즘 식상해져서 요즘은 안봅니다.
    멤버들도 기회 봐서 한번 웃겨보려는 설정이 눈에 보입니다.
    그들을 탓하려는것은 아닙니다.
    처음에 뻘쭘하게 별로 웃기지도 않은 사람들이 성의와 열의를 다해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다른 버라이어티와 똑같애져서 지겹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시청자들은 외면할거고 패떳 꼴 날겁니다.

  14. 왜 해외여행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세종기지에 간다는거 아닌가요??
    전 가길 바랍니다 남극...

  15. 문제는 이거죠. 2010.03.06 18: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남극에 갈 예산과 정성으로,
    더 의미있고 알차고 좋은 방송 여러편을 더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솔직히 조금 돈 아깝다...라는 기분이 들거든요.
    물론 스케일이 클 수록 감동도 크겠지만, 뭔가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처럼.. 좋게 말하면 거기들인 예산과 노력을 앞세우는 거고, 나쁘게 말하면 돈으로 바른다는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요. 해외촬영은 뭔가 이미지가 그렇잖아요. (무도에서도 욕먹을까봐 저번 뉴욕가서 아예 뽕을 뽑아오더만... 근데 솔직히 무도도 너무 화려하게 나가는 거 같음)
    그나마 백두산은 우리땅이라는 정서 덕분에 프로그램 취지에 어느정도 맞지만, 남극은 그 자체도 우리나라 땅도 아니라서 백두산특집처럼 진행된다면 마치 공동부지에서 텃세부리는 거 같을 거 같고.
    심지어 '남극도전' 자체를 떡밥삼아 시선집중 받으려는 언플같기도 하고.

    뭐 이렇게 말하는 저도 막상 남극특집 찍어오면 재밌게 볼 거 같지만, 그래도 굳이 이 무리수를 둬야 할까 싶네요. 매너리즘에서 벗어나려는 건 좋지만 제작진이 너무 과욕을 부려서 더 중요한 걸 잊고 있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16. 솔까말 2010.03.06 21: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남극 살면서 가볼기회나 있겠습니까?? 욕심나겠죠

  17. 징쨔 이인간들이 왜 1박2일얘기하는데 무도라던가 다른프로그램 뜯고 그러는건지 ^<^ ...

    남극행이요, 누구개이름 아니에요.

    글쓴이님께서 쓰신것처럼 기후도 불안정하고 언제 칠레처럼 지각변동이 일어날지도 모르는데, 게다가 돈도 국민세금으로 가고

    굳이 남극행 간다면요, 그렇게 안말리겠는데요.
    나중에 무사히 찍고나서 방송이 개판이니 어쩌니 이러던가 말던가 신경은 안쓰겠는데요


    국민 세 금 은 좀 아 니 지 않 나 ^<^?!

  18. 1박 2일 장점을 살려라! 2010.03.07 10: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난 남극행이니 북극행이니 보다 1박2일의 강점을 살리는 방송을 했으면 좋겠다. 1박2일의 웃음포인트는 커다란 프로젝트니 뭐니해도 멤버들간의 대화속에 오가는 소소한 재미 아니었던가... 이번 1박2일 남극행은 무슨 의미가 있어서 강점을 놓치며 간다는 건지...

  19. 하여간 2010.03.07 10: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상관도 없는글에 항상 무도,일박 비교하면서 쌈질하는 염병할 놈들은 누가봐도 20살 미만일게 확실하다... 아니면 정신연령이 그렇거나...ㅉㅉㅉ

  20. 1박2일 안간대나 찾아가지 제주도 4번가고 갓던데 또가고 이제 갈대없으니 남극 북한 참나.. 남극이 장난? 이번에도 제주도처럼 배타고 가보시지 파도치는거 1km도 넘으니까

  21. 왜 반대? 2010.03.09 10: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일단 시청률때문에 간다는 말에 절대 비공감입니다.
    1박 현재 시청률이 40%를 넘어갑니다.
    1박이 무슨 시청률이 아쉬워서 그런 프로젝트를할까요?

    제가 남극행에 찬성하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솔직히 대부분 사람들이 남극하면 세종기지의 내부모습과 일부밖에 보아오질 못했습니다.
    그것도 극히 드물게요...
    그러나 1박팀이 남극에가면 좀 더 많은걸 알고, 보게 될 수 있다는 기대감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