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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17

'1박2일' 엄태웅, 시골청년 캐릭터 필요하다 엄태웅이 '1박2일'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적응이 아니라 사실 과잉보호(?)다. 새식구로 들어온 이상 일정 기간 그가 적응하도록 돕는 것이 제작진과 기존 맴버들의 의무다. 이런 과잉 보호를 벗어나 엄태웅 스스로 캐릭터를 만들고 자기 색깔을 내기까지는 상당 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엄순둥', '호동빠'는 엄태웅의 진정한 캐릭터가 아니다. 지금까지 엄태웅은 무색 무취다. 기존 맴버들 속에서 그가 제 역할을 하는데 가장 필요한 캐릭터는 시골청년이 아닐까 싶다. 먼저 이승기가 엄태웅에게 붙여준 '무당' 캐릭터는 허당과 함께 '당당커플'로 인기를 모을까 기대했는데, 엄태웅의 예능감이 전혀 없다는 부정적 이미지 때문에 없던 일로 했다. 또한 '무당' 하면 푸닥거리가 연상되기 .. 2011. 3. 28.
그대웃어요, 정경호가 입덧을 한 이유 남자도 입덧을 할 수 있나요? 예, 제 아내에게 물어보니 남자도 입덧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서 정인이가 임신했는데, 정인이 대신 현수가 입덧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사무실에서 쓰러진 현수 때문에 병원으로 달려온 가족들은 정인의 임신소식에 너나할 것이 기뻐하는데, 딱 한 사람 강기사만 어리둥절합니다. 강기사의 간암 때문에 희망을 잃지 말라고 정인이가 임신했다고 거짓으로 말한 건데, 진짜로 임신한 것입니다. 그런데 임신한 사람은 정인인데, 왜 현수가 입덧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한세 비서가 말한 대로 현수가 상상임신을 한 건가요? 강기사의 용가리 꿈은 정인이의 태몽꿈이었어요. 어쨌든 정인이가 정말로 임신했다니 강기사집에 경사가 났습니다. 그런데 강기사의 간암 상태는 날이 갈수록 악화돼고 있습니.. 2010. 2. 21.
‘패떴’, 패밀리 최고의 베스트 캐릭터 5는? 지난 1년 8개월 동안 방송됐던 가 ‘이별여행’을 끝으로 폐지됐습니다. ‘패떴’은 그동안 전국 41곳을 다니면서 농촌에서 일손돕기, 게임하기, 밥 해먹고 잠자리 순위 정하기 등 휴일 저녁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는 가족 버라이어티로 한 때 주말 시청률 16주 1위를 달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대본 파동 이후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더니 참돔 조작 논란 등으로 폐지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메인MC 유재석이 하차를 결정하자, 폐지 수순을 밟아 2월말부터는 김원희, 지상렬, 택연 등이 참여하는 시즌 2 성격의 ‘패떴2’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어제 ‘패떴’ 마지막 방송에서 유재석은 감기에 걸려 몸 상태가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은 끝까지 메인MC 자리를 지켰습니.. 2010. 2. 8.
그대웃어요, 강현수의 출생 비밀은 속도위반? 어제 를 보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느낌도 듭니다. 연장방송이 결정돼 아직 16회가 남아서 그런가요?(원래 30부작인데 착한드라마로 인기가 있어서 16회 연장해서 46회까지 방송) 강현수(정경호)와 서정인(이민정)의 사랑이 암초에 부딪혔는데, 이것이 종방전 첫 번째 갈등 같습니다. 백금자(송옥숙)여사 입장에서야 금지옥엽으로 키운 외아들 현수를 파혼 당하고 온 정인과 결혼하길 바라지 않겠지요. 부모 입장에서 보면 백금자여사를 이해할 만 합니다. 현수는 막무가내로 반대하는 부모 때문에 정인이와 함께 집을 뛰쳐나와 호텔에서 지내면서 차후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작전을 모색하는데요. 제작진은 현수와 정인이가 사랑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마지막 갈등 단계를 너무 허술하게 다룬 듯 합니다. 착한 현수가 백금자여.. 2010. 1. 10.
강심장, 과거 연애사 들추기 프로인가? 신개념 토크쇼 은 심장을 뒤흔드는 얘기, 강한 얘기만이 살아남는다? 정말 그럴까요? 그렇다면 얼마나 강한 얘기일까요? 그 강한 얘기라는 것이 어떤 얘기를 해야 강한 것일까요? 지금까지 지켜본 은 매주 출연자의 과거 연애사를 털어놓고 있으니 무슨 3류 연애잡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여명의 연예인이 출연하여 저마다 비장의 얘기를 꺼내는데, 눈물이 날 만큼 슬픈 옛날 일을 털어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니셜을 대가며 과거 연애경험을 쏟아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인기가 많은 스타가 출연해 과거에 좋아했던 사람의 이니셜을 대면 연예기자들은 물론 네티즌 수사대들이 총 출동하여 그 스타가 좋아했던 사람이 누구인지 기어코 찾아내는 열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반인이든 연예인이든 과거 연애 경험담은 드러내놓고 얘.. 2009. 12. 9.
박시연 '패떴' 하차, 그녀만의 책임인가 박시연이 '병풍'소리를 들으며 출연해왔던 에서 결국 하차를 하네요. 오늘 오전부터 박시연의 '패떴' 하차에 대한 뉴스가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건강상의 문제로 잠시동안 쉰 뒤 나중에 다시 복귀한다고 하다가 오후 들어 '하차'한다는 뉴스로 바뀌었네요. 다시 복귀한다는 소속사와 제작진간 뭔가 조율이 안된 거지요. 소속사는 건강상 문제가 없을 때 다시 출연시키고 싶었겠지만 제작진이 '하차'쪽으로 결심을 굳힌 듯 하네요. 그녀를 '병풍'이라고 비판하며 날을 세우던 사람들이야 좋겠지만 어제부터 흘러나온 유재석 하차설과 맞물려 '패떴'이 최악의 시나리오로 가는 듯 하네요. '패떴'의 위기는 사실 지난 6월말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달콤살벌 박예진과 이천희가 빠진후 박시연과 박해진이 들어왔지만 .. 2009. 11. 27.
최불암, 우리 시대 필요한 아버지상 주말드라마 는 부담없이 시청하기에 딱 좋은 드라마지만, 조금 답답한 마음이 들게하는 캐릭터가 한 명 있습니다. 바로 회장님댁 운전기사로 잔뼈가 굵은 강만복(최불암)입니다. 회장님댁이 쫄딱 망해 지금 그 식솔들을 데려다 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융통성이란 눈꼽만치도 없는 것 같아 그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숨도 못쉬고 사는게 안스러울 정도입니다. 극중 강만복은 살아있는 법 그 자체기 때문에 그의 말을 지키지 않으면 밥도 굶어야 하고, 집에서 쫓겨나는 것도 감수해야 합니다. 강만복은 며느리 백금자(송옥숙)가 비싼 옷을 사입었다고 집에서 쫓아낼 정도로 지독한 구두쇠입니다. 절약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회장댁 기사로 사는 동안 고생 고생하면서 집안일 알뜰살뜰 꾸려온 며느리가 옷 한벌 사입었다고 쫓아내는 것은 해도 .. 2009. 10. 27.
이천희, 천데렐라에서 '허풍천희'로 변신하다 '패떴'의 천데렐라, 엉성천희 이천희가 드라마 에서 '허풍'천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천희는 몰락한 재벌 서정길(강석우)의 장남으로 그동안 미국 유학중이었으나 연락이 잠시 두절돼 가족을 애타게 찾다가 가족들과 합류해 좌충우돌하며 허풍깨나 떠는 인물로 지난주부터 등장했습니다. 극중 이천희가 연기하는 서성준은 프로골퍼가 되겠다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아버지가 빼돌린 사업자금까지 몽땅 카지노에서 날리고 빈털터리가 될 만큼 대책 없는 캐릭터입니다. 부잣집에서 자란 탓인지 세상을 쉽게만 살려고 하는 다소 찌질이 같은 인물입니다. 하지만 타고난 뻔뻔스러움과 능청스러움이 있어 강기사 집에서도 금방 적응하게 되고 가족들 앞에서는 "장남만 믿으세요!"라며 큰소리 뻥뻥 치는 허풍쟁이입니다. 이 모습은 ‘패떴’에서 보여.. 2009. 10. 12.
‘패떴’, 이효리 하차설이 나도는 이유 섹시 컨셉 이효리가 주말 예능프로 하차설이 나도는 것은 그만큼 ‘패떴’이 위기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만약 ‘패떴’이 잘 나가고 있다면 이런 흉흉한 소문이 나돌 리가 없죠. ‘패떴’ 제작진은 이효리 하차설에 대해 “완전 낭설이며, 프로그램에 대해 음해성 얘기다"며 한마디로 거론할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왜 지금 이런 소문이 나돌았을까요? 그것은 최근 ‘패떴’팬들이 이천희, 박예진이 빠지고 난후 식상한 프로에 대한 불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효리의 ‘패떴’ 하차설은 퍼진 것은 대략 두가지 이유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첫째는 ‘패떴’ 제작진에 대한 불신과 불만입니다. 시청자들은 이제 ‘패떴’ 제작진이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믿지 않습니다. 지난해말 김종국이 공익근무 .. 2009. 8. 8.
‘패떴’, 꿔다놓은 보릿자루같은 손담비 최근 손담비는 가요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가수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의자춤에 이어 복고풍 댄스곡 '토요일밤에'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를 이어가려는 듯 손담비가 지난주에 이어 에 출연했습니다. 그동안 '패떴'에 출연한 여자 게스트로는 태연, 이수경, 윤아, 김원희였고 손담비는 다섯번째입니다. 손담비가 '패떴'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에 대해 솔직한 느낌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았고, 예능 프로에 맞지 않는 게스트라는 겁니다. 손담비는 기존 패밀리 맴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여기에는 가수로서 대선배인 이효리가 버티고 있는 것도 한 몫 했을 지 모르지만 예능적 감각과 끼가 부족한 것이 게스트 손담비 실패의 원인입니다. 최근 ‘토요일.. 2009. 5. 10.
유재석 원맨쇼같은 ‘패밀리가 떴다’ 최근 일요 버라이어티 에 대한 비판과 혹평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예능 프로인 과 에 비해 ‘패떴’의 혹평은 의외입니다. 예능 프로로 20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지만 혹평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시청률은 높은데 비난은 많다?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은 바로 국민MC 유재석이 쥐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패떴’의 제작행태에 대한 불만은 많지만 유재석 때문에 ‘패떴’을 보는 시청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지난주 ‘패떴’의 게스트는 자칭 섹시 디바라는 손담비였습니다. 가수로서 대선배인 이효리가 있어서 손담비와의 만남이 기대됐지만 한마디로 손담비는 지금까지 출연한 게스트중 가장 멋쩍고 재미없는 게스트였습니다. 예능끼가 없는 것은 이해하지만 이효리가 출연하는 ‘패떴’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대세는 손담비.. 2009. 5. 6.
'패떴', 버럭 이범수 예능 본색 보여줘 버럭 이범수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여 그의 예능 본색을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이범수는 2007년 에서 '버럭범수'로 큰 인기를 끌었는데, 예능보다 주로 영화에서 활동해온 중견배우입니다. 이번주 '패떴'에서 그가 패밀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예능 본색을 드러낸 것은 영화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고정으로 활동할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패떴'에 매주 출연한 게스트중 이범수가 기존 패밀리들과 가장 잘 어울리며 또 하나의 '패떴' 가족같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유재석, 김수로, 이효리 등 때문입니다. 유재석과는 에서 MC와 고정 게스트로 만나 예능끼로 큰 인기를 얻었고, 김수로는 그의 영화 에 이범수가 투자자로 나서며 각별한 인연을 쌓아온 사이입니다. 이효리와는 같은 소속사에서.. 2009. 3. 8.
김종국이 하차해야 ‘패떴’이 산다! 패밀리가 떴다는 아직 주말 예능 프로중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이 지나고 봄을 맞아 시청자들이 집에서 TV를 보는 것보다 야외로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시청률은 정체 내지 조금씩 하향 추세에 있습니다. 대본 파동 여파도 있지만 ‘패떴’이 봄 개편철을 맞아 예전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 결단이란 바로 김종국의 하차입니다. 김종국이 하차해야 ‘패떴’이 살 수 있습니다. 최근 예능 프로는 포맷이 바뀌었습니다. 이른바 라인형성과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위트, 입담이 필요합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속에서 김종국이 투입된 패떴만 보더라도 오히려 기존의 패밀리 라인에 김종국이 들어옴으로써 플러스적 요소보다 마이너스적 요소가 더 많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달콤살벌 이미지로 예능의 신.. 2009. 3. 7.
패떴의 인기비결은 대가족의 향수 패밀리가 떴다의 시청률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본공개 여파와 이효리의 비속어 논란 등에 불구하고 예능 프로 19주 연속 1위, 재방송마저 정규 프로그램을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패떴의 인기 비결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가족제도의 향수도 한 몫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시골'과 핵가족화에 따른 '대가족제도'의 향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 좋고 산 좋은 시골로 가서 부모님 역할을 하는 그 집 주인 어르신들을 효도관광 보내드린후 패밀리들이 집에 남아 천진난만하게 놉니다. 마치 옛날에 부모님들이 서울 나들이 가신후 형제들끼리만 남아 신나게 놀고, 밥해 먹고 게임하고 노는 모습과 같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컨셉입니다. 그래서 휴.. 2009. 2. 1.
패떴, 설날특집다운 모습 보여주었다! 패밀리가떴다 설날 특집으로 젠틀맨 다니엘헤니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다니엘헤니는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데, 유재석과 이효리 등 평소 좋아하는 패밀리 맴버들과 모처럼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설날 특집으로 출연한 이국풍의 게스트 다니엘헤니로 패떴의 설날 특집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헤니의 패떴 출연은 아버지가 영국계 미국인, 어머니가 한국계 미국인이라 마치 오랜만에 어머니의 고향을 찾은 듯 패밀리들과 즐거운 설날을 보냈습니다. 패떴도 설날을 앞두고 고유의 설날 풍경을 패밀리들이 재미있게 표현해주었습니다. 민속씨름 경기, 방앗간에서 가래떡 뽑기, 꼬치만들기, 떡국 썰기등 내일 설을 앞두고 고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우리네 설날 표정입니다. 경북 영덕 어촌에서 오징어손질.. 2009. 1. 25.
패떴에서 이천희가 인기를 끄는 이유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천희의 엉성, 엉뚱 컨셉이 의외로 잘 먹히고 있습니다. 사실 그가 처음 패떴에 출연할 때만 해도 인기를 끌까? 하는 생각으로 지켜 봤는데, 엉성천희 매력이 패밀리들 가운데 요즘 가장 빛나고 있습니다. 그가 패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엉성, 엉뚱한 매력은 사람들이 가장 접근하기 쉽고 보기 편한 인물 캐릭터입니다. 완벽하고 까다로운 사람은 쉽게 말 걸기도 어렵고, 무엇을 시키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나보다 잘난 연기자들에게 호감을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기에 따라 다르지만 패밀리 맴버들을 보면 하나같이 모두 이천희보다는 똑부러진 캐릭터입니다. 남자 패밀리들을 보면 유재석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게임마왕 김수로, 깐족 윤종신, 아이돌 대성까지 모두 물.. 2008. 11. 17.
패떴이 인기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 패밀리가 떴다가 요즘 일요 버라이어티를 평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처음에 패떴이 시작될 때만 해도 1박 2일과 시청률 경쟁을 하리라 예상했던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요 예능 프로그램의 '본좌'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패떴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언급했던 유재석의 안정감 있는 진행, 김수로, 대성, 윤종신, 이천희의 캐릭터, 그리고 섹시컨셉을 과감히 내던지고 예능 본색을 드러낸 '효리효과', 달콤 살벌한 이미지로 뭇 남성들을 사로 잡은 '예진효과', 비 등 스타게스트 출연 등 패떴의 성공 요소는 시청률 상승 만큼이나 많습니다. (누구나 가고 싶은 농촌마을에서 패밀리들이 펼치는 활동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대리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저는 패.. 200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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