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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돋보기64

신영철, 물러날 때를 알아야 명관이다. 군에서 장교들은 진급을 최대 목표로 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진급은 그만큼 명예와 막강한 권한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군대시절 장교들 사이에서 하던 말이 있습니다. 장군으로 진급하지 못한 대령보다 중장(별셋)에서 대장으로 진급하지 못한 장군이 더 군에 불만이 많다는 것입니다. 하늘의 별을 따기는 정말 힘든데 하나도 아니고 세 개씩이나 단 중장은 대령보다 훨씬 높은 곳에 있습니다. 그래서 대장으로 진급 못하고 높은곳에서 떨어질 때는 대령보다 더 아프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습니다. 법관들도 역시 승진(진급)이 최대 목표입니다.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힘 없고 빽없는 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등등의 추상적이고 허울 뿐인 구호보다 높이 올라갈수록 법관들의 명예와 권한 역시 막강합니다. 군이나 법관들 모두 .. 2009. 5. 16.
남이섬을 통째로 산다면 가격은 얼마나? 지난주에 춘천 남이섬을 다녀왔습니다. 청평호수위에 떠 있는 동화속 나라같은 섬. 대학 MT때 이후 15년만에 다녀온 남이섬은 많이 변했고, 또 발전돼 있었습니다. 1965년도에 개인이 샀던 땅이었지만 지금은 주식회사로 변했습니다. 문득 남이섬을 방문하고 온후 남이섬을 사려면 돈이 얼마나 필요할까?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번에 남이섬에 갈때만 해도 남이섬은 춘천시 소유로 알고 갔습니다. 그런데 원주인은 개인(민병도씨)이었으나 주식회사로 명의가 변경되어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개인소유란 거죠. 그래서 얼마든지 사고 팔 수 있다는 겁니다. 용인 에버랜드처럼 관광지라는 겁니다. 남이섬은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 5킬로미터로 여의도 면적의 약 .. 2009. 5. 15.
색다른 군대 요리경연대회를 가보니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는 피할 수 없는 운명입니다. 퇴근후 친구들끼리 술 한잔이라도 걸치게 되면 군대 얘기가 기본 안주거리입니다. 군대시절 추억은 밤새도록 꺼내도 계속 나오는 무한 리필 안주입니다. 그중에서도 군대밥(일명 ‘짬밥’)에 대한 추억이 가장 많을 것입니다. 요즘이야 군대밥이 좋아졌지만 옛날에는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짬밥’이었습니다. “군대밥이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짬밥'은 이제 없다. (일류호텔 주방장이 만든 것 같은 군대 취사병들의 요리경연대회 출품 요리다.) 어제 서울 근교 모 부대에서 취사병들의 요리경연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취사병은 여성들에게는 다소 생소할텐데, 군인들의 밥을 해주는 요리병입니다.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취사병 부모들을 초청한 가.. 2009. 5. 14.
다음 블로그뉴스, View on으로 개편 오늘 아침까지도 다음 블로그뉴스 추천란이 빨간색이라 눈에 확 띄었는데 조금전에 보니 옅은 파란색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추천 컬러만 바뀌었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여러가지가 바뀌어 있습니다. 우선 포털 다음(Daum) 블로그 뉴스 이름이 'View on'로 바뀌었습니다. 블로그뉴스 개편때부터 이름을 바꾼다고 했는데 이제 바꾸었나 봅니다. 그런데 아직 다음 블로그뉴스에 익숙해서 그런지 'View on'이라는 이름이 웬지 낯설어 보입니다. 'View'라는 뜻은 '본다'는 뜻인데, 상당히 포괄적인 단어입니다. 앞에 'Blog'라는 말을 붙여서 ' Blog View on'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포털 다음에 들어가면 아래쪽에 블로그란이 있는데 '블로그/시사'에서 'view/시사'로 바뀌었습니다. 이 란.. 2009. 5. 11.
구멍가게 상권까지 빼앗는 대형유통업체 달동네 조그만 구멍가게에서 겨울밤 퇴근길에 뜨거운 호빵 익는 냄새를 맡으며 그냥 지나칠 수 없어 가족들 야식거리로 몇 개 사들고 가던 추억이 이제는 사라질 듯 합니다. 동네 입구마다 편의점이 들어서면서 그러지 않아도 어려운 동네 구멍가게들은 이미 자취를 감춘 지 오래입니다. 대신 ‘슈퍼’라는 이름으로 영세상인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동네 골목에 한 두개쯤만 옛날 구멍가게 명맥을 유지할 뿐입니다. 대부분은 국내 대형유통업체와 외국 체인 슈퍼들이 동네 어귀는 물론 시내 곳곳을 점령한지 오래입니다. 소위 기업형 슈퍼마켓은 GS슈퍼마켓 93개, 롯데슈퍼 86개, 홈플러스 슈퍼익스프레스 74개, 농협 하나로마트 슈퍼마켓 175개(2008년 5월 현재 수치이며 지금 더 증가했을 것임)로 이미 전국적 범위로 운영되고 있.. 2009. 4. 28.
재보궐선거 삼켜 버린 김연아신드롬 정치적으로 이번 주말은 4.29 재보궐 선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일정입니다.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선거에 뛰어든 후보자 뿐만 아니라 각당의 지도부가 총출동해서 한표라도 더 얻기위해 총력을 기울인 주말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과 언론에서 간간히 재보궐선거 뉴스가 나올 뿐 그 이상 열기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이명박정부의 중간 심판이라고 하고, 한나라당은 안정적으로 국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표를 모아달라며 열변을 토하고 있는 아주 중요한 선거인데, 재보궐 선거가 이루어지는 지역 뿐만 아니라 방송과 국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못해 한기가 느껴집니다. 이런 재보궐 선거의 분위기를 한번에 삼켜버린 것은 바로 피겨 김연아선수입니다. 이번주말은 김연아를 위한 주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고양.. 2009. 4. 25.
해병대 하면 생각나는 단어 5가지 어제가 해병대 창설 60주년이었습니다. 저는 육군 병장 출신이지만 직장내 동료중 한사람이 해병대 출신인데 유독 해병대 출신들은 타군에 비해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합니다. 특유의 빨간 명찰과 '귀신 잡는 해병'이란 말 등 하도 많이 들어 '해병대' 하면 생각나는 말이 무척 많습니다. 가수 김흥국과 임채무 등 해병대 출신 연예인들도 방송에서 해병대를 홍보하며, 특유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을 봤습니다. 현재 가수 이정은 지난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힘든 훈련과정을 마치고 복무중입니다. (가수 이정은 지난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하여 지금 성실하게 군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 이 구호는 원래 미 해병대의 구호에서 유래된 것입니다. 해병대 출신 직장 동료가 가장 잘 써먹는 말이 이 말.. 2009. 4. 16.
죽은자식 영혼결혼 시키라는 신종 노인사기 오래 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마지막까지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고 건강하게 무병 장수를 누리는 것이 소망입니다. 불노초가 아니라 인골이라도 오래 살수만 있다면 먹으려는 것이 노인들 심정입니다. 이런 노인들의 심정을 이용해 녹용, 동충하초, 영지농축액 등 건강식품을 팔면서 폭리를 취하던 사기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습니다. 식양청에서 식품사기범죄로 지속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지만 워낙 사기 수법이 치밀해 근절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노인들을 상대로 죽은 자식들을 영혼 결혼시켜야 한다며 '비용' 명목으로 기백만원씩 갈취하는 신종 노인사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노인들은 죽은 자식을 저승에 가서 만나기 전에 이승에서 결혼도 못하고 떠난 자식들에 대.. 2009. 4. 15.
치과마다 다른 임플란트 시술비용, 직접 해보니 나이가 들다보니 몸이 이곳 저곳 고장이 납니다. 자동차도 오래 쓰면 고장나 정비하며 굴리는데, 하물며 사람 몸이야 어떻겠습니까? 요즘 저는 썩은 어금니를 한개 빼고 임프란트 시술중입니다. 어금니 한개를 빼고 생활하니 불편한 게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한달전부터 오래전부터 벼르고 별러 오던 임플란트 시술을 하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시술비용이 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부르는게 값입니다. 지역에 따라 최저 50만원에서 130만원 차이가 납니다. 같은 시술인데,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물론 치과에서는 임플란트 재료비와 치료수준 등 여러가지 이유를 대고 있습니다. 왜 치과마다 임플란트 시술비용이 다르고 값이 이렇게 비싸야 할까요? 제 시술 경험으로 임플란트 시술비용을 한번 따져봤습니다. 한달 전에 임플란.. 2009. 4. 11.
10년만에 옛여자가 아들을 데리고 나타나면 세상 살다보면 별 일이 다 있습니다. 어찌보면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법한 일도 주변에서 심심찮게 발생합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대학 후배중에 38살 노총각 후배가 한 명 있는데 10년만에 나타난 아들로 요즘 고민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이 후배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아들로 인해 삶의 족쇄를 차고 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안타까운 노총각 후배의 사연은 이렇습니다. 지난 1998년 후배는 결혼을 전제로 사귀던 여자(P양)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여자가 1년후 결별을 선언하고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해버렸습니다. 당시 이 여자는 3개월된 후배의 아이를 가진 상태였으나, 이를 모르고 결혼을 한 것입니다. 결혼후 7개월만에 속도위반으로 아이를 낳은 그 여자의 남편은 이를 수상히 여기고 추궁한.. 2009. 3. 24.
故 장자연사건의 '진실과 거짓' 사이 故 장자연사건에 대한 의혹이 점입가경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점점 꼬이고 미로속을 헤매고 있는 듯 합니다. 무슨 스므고개를 하는 것도 아닌데, 한고개 넘으면 또 한고개가 나오고 또 한고개 넘으려면 더 높은 고개가 등장합니다. 고개 넘다 세월 다 갈듯 합니다. 사건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는 경찰도 최초 강력한 수사의지를 밝혔다가 몸을 사리는 분위기입니다. 언론에서 유력일간지 대표가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건이 용두사미로 흐르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물론 실명으로 기재된 해당언론사 대표는 '장자연을 만나본 적도 없다'고 하며 장자연과의 연루설을 강력히 부인합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사건 수사는 지지부진하고 실명이 거론된 당사자들은 펄쩍 뛰고 있는 형국입니.. 2009. 3. 20.
재보선 장고 끝에 ‘악수’를 둔 박희태대표 결국 한나라당 박희태대표는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 최문순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하고서라도 4.29 재선거에서 박대표와 한판 붙자고 했는데, 한판 붙기도 전에 발을 뺀 형국이다. 일단 민주당 최문순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손해볼 게 없다고 계급장 떼고 멋진 한판을 기대했지만 ‘볼만한 싸움’은 일어나지 않았다. 한나라당 박희태대표의 불출마는 결국 ‘장고 끝에 악수’를 둔 격이 될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과 정부는 가뜩이나 민심 이반으로 어려운 입장인데, 당내 수장이 전쟁터에 가기 싫다고 하는 것은 한나라당과 정부 여당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물론 박희태대표는 휴가기간중에 당선 여부를 저울질하며 부인과 낙동강 주변에서 ‘유유히 흐르는 장강처럼 인생도 저렇게 사는게 좋겠다’는 부인의 권유에.. 2009. 3. 16.
요즘 개천에서 용이 나오기 힘든 이유 개천에서 용 나오기가 힘들어졌다. 개천이 오염됐기 때문이다. 개천은 교육제도와 환경을 말하고 용은 가난한 학생들이다. 그런데 가뜩이나 오염된 개천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3불정책중 ‘본고사’와 ‘고교등급제’ 허용이라는 오염물질을 또 개천에 버리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아마도 용의 씨가 마를 것이다. 또한 사교육 시장은 점점 더 기승을 부려 돈 없는 서민들은 가난을 대물림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두고 있다. 솔직히 한달에 과외비로 100만원 정도를 투자하고 있다. 특목고를 들여보내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일단 고교등급제가 되면 일반고등학교에 비해 특목고나 자사고 학교가 유리한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일류대라는 서울의 모 대학에서 외고 학생위주로 신입생을 선발하여 학부모들에게 세칭 일.. 2009. 3. 13.
중소기업 간부가 본 잡셰어링의 실체 가령, 빵을 먹어야만 하는 사람이 100명이고 빵도 100개라면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먹으면 된다. 그러나 빵은 80개고 먹어야 하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20명은 굶어야 한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일자리 나누기, 일명 잡셰어링은 100명이 80개의 빵을 조각내 나눠 먹자는 것이 근본 취지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사람 수와 빵의 개수가 동일하다고 해도 기업 CEO와 임원급 간부 10명이 50개를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50개를 직원 90명이 조각내서 나눠 먹어야 하는 구조다. 여기서 임원급 간부 10명이 나눠 먹는 50개의 빵 중 10%를 뗀다고 해도 고작 5개다. 임원들이 가져가고 남은 빵 50개는 90명이 나눠 먹기 때문에 파이의 크기가 원래 작다. 이 작은 크기의 파이마저 나눠 먹으라는 .. 2009. 3. 3.
실직하면 지하철에서 물건 팔지도 몰라 매일 회사로 출퇴근할 때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기름값이 많이 내렸지만 차도 막히고 운전하고 다니기엔 회사일이 너무 힘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만 이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낮에는 좀 한가하지만 출퇴근 시간엔 그야말로 지옥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서민들에게 지하철은 발입니다. 어제 낮에 거래처일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물건을 파는 아줌마가 들어왔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우리 이웃에 사는 평범한 아줌마처럼 보였습니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객실 가운데서 쭈뼛 쭈뼛 하더니 물건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그러나 그 목소리가 작고 지하철 소음때문에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3분여간 상품 설명을 한후 물건 몇개를 들고 객실을 돌며 승객들에게 권했지만 아무도 관심을 기울여주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시.. 2009. 2. 24.
바람난 아내, 알고도 모른체 하는 이유 요즘 드라마를 보면 ‘막장’이 대세라고 하며 불륜을 끼워 넣지 않으면 극 전개가 안될 정도로 불륜 신드롬에 빠진 듯 합니다. ‘아내의 유혹’에서 아내까지 죽여가며 바람 피우다 복수를 당하는 교빈(변우민), ‘미워도 다시 한번’에 등장하는 중년의 불륜남 이정훈(박상원) 등을 보면 막장=불륜=시청률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듯이 보입니다. 드라마는 그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는데, 드라마속처럼 주위에서도 불륜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면 남의 일 같지 않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직장은 중소기업입니다. 물류업 회사라 운전기사가 많습니다. 오랫동안 물류송장을 들고 제 사무실을 드나들던 40대 P씨가 술 한잔을 하자고 해서 몇일전 나갔더니 조금 황당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는 것입니다.. 2009. 2. 19.
법을 어기면서 취재하는 것이 언론자유? 군부대 룸살롱 실태를 특종보도 했던 MBC 김세의기자가 대법원 최종 판결에서 징역 1년, 선고유예 2년의 유죄를 확정지었다. 그런데 이 문제를 다룬 PD저널 기사와 김세의기자의 소감을 들어보면 너무 언론쪽으로만 쓴 기사 같아 씁쓸하다. 먼저 김기자의 유죄선고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다룬 PD저널 블로그 기사는 ‘가재는 게편’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며 일방적으로 김세의기자의 입장만을 대변하였다. 김세의기자가 공익적 목적을 위해 취재를 하다 억울하게 유죄를 선고 받았고, 또 이로 인해 취재자유가 제약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와 문제 제기도 했다. 그런데 당시 김세의기자 취재가 어떻게 이루어졌나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육해공군 본부가 다 모여있는 충남 계룡대에서 공군 중위로 근무하던 후배장교 출입증을 빌.. 2009. 2. 3.
루터킹의 꿈을 실현한 오바마 대통령 마틴 루터킹 목사가 45년전에 그려왔던 꿈을 실현하게 된 46세의 오바마! I have a dream that my four children will one day live in a nation where they will not be judged by the color of their skin but by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나는 꿈이 있습니다. 나의 네 자식들이 이 나라에 살면서 피부색으로 평가되지 않고 인격으로 평가 받게 되는 날이 오는 꿈입니다. 그가 세계 최강의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오바마가 제 44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다는 뉴스가 아침부터 하루종일 방송을 타고 있습니다. 미국이 독립선언을 통해 건국을 선언한 1776년 이후 최.. 200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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