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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옥주현, 태도논란의 피해자다 슈퍼스타K 2 지역 오디션에서 옥주현의 심사평을 둘러싼 태도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논란의 요지는 옥주현이 대선배인 현미의 말을 가로막는 등 심사 태도가 문제였다는 겁니다. 그런데 20일 방송된 슈퍼스타K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은 옥주현의 태도 논란보다 그녀의 날카로운 심사에 더 관심을 보였습니다. 어제 오전에 올라온 모 언론매체 기사가 옥주현의 '예의 없는 행동'에 포커스를 맞춰 기사를 쓰다보니 '옥주현은 버릇없다'라 오해가 확산되었고, 네티즌들은 그녀에게 인신공격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심사에 참여했던 현미는 '옥주현의 젊은 혈기를 이해한다. 예쁘게 봐달라'며 쿨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현미는 음악적인 부분이 아니었다면 뭐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음악적 부분에 대한 것이기에 좋게 받아들이기로 했다.. 2010. 8. 22.
유재석, WM7 경기 후 왜 눈물 흘렸나? 유재석이 프로레슬링 WM7 뒤풀이 자리에서 눈물을 쏟았다고 합니다. 지난 1년 3개월간 언제 방송될 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맴버들은 김태호PD의 뜻대로 열심히 레슬링 특집을 준비해왔습니다. 그러나 WM7 특집은 생각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천안함 사태와 MBC파업으로 5월 개최가 무산되는 등 아예 대회 자체가 불투명했습니다. 게다가 1년간이나 손스타와 함께 연습했지만 매번 연습때마다 처음 하는 것처럼 엉성한 맴버들의 경기 수준을 보고 유재석은 누구보다 걱정이었을 겁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 속에서 유재석과 정형돈, 정준하는 당장 링 위에 올라가도 문제가 없지만 연습과정에서 박명수, 길, 노홍철은 문제아 3인방으로 낙인찍히기도 했습니다. 여기다 정준하는 고난도 기술을 연습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 2010. 8. 21.
수영 성형설, '소시'를 성형시대로 만드는 언론 느닷없이 어제 소녀시대 수영의 성형설이 터졌습니다. 수영의 성형설이 나오게된 뉴스를 추적하다 보니 참 기가 막혔습니다. 성형설을 불거지게 한 사진의 출처를 찾아보니 언론매체가 아니라 개인 블로거(2proo)였습니다. 이 블로거는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소녀시대 팬미팅에 참석했다가 직접 찍은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이 블로거의 '소시' 팬미팅 후기를 보니 수영의 성형사실을 제기하지 않았고 행사 주최측의 무성의한 준비와 진행에 대해서만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그런데 이 글을 본 한 네티즌이 이 사진을 무단으로 퍼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렸습니다. 사진을 그냥 올렸다면 성형설이 나오지 않았을텐데, 사진과 함께 '소녀시대 수영이마저 얼굴이 달라졌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린 겁니다. 이.. 2010. 8. 20.
'여친구', 신세경이 출연했다면 어땠을까? 이승기, 신민아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가 동시간대 '제빵왕 김탁구'에 맞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3회째 방송됐는데요, 신민아의 연기를 보면서 만약에 '신세경이 출연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초 이승기가 일찌감치 캐스팅된 후 여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 예상을 깨고 신민아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신민아 외에 신세경, 산다라박, 전지현 등이 물망에 올랐는데, 신세경을 제치고 신민아가 캐스팅됐을 때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습니다. 신세경이 거절한 것인지 제작진이 신민아를 낙점한 것인지는 몰라도 이승기에겐 신세경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됐기 때문이죠. 신민아측은 캐스팅 직후 영화, 드라마 등 몇 작품을 놓고 고민하다가 구미호의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여주인공 캐릭터 그리고.. 2010. 8. 19.
신세경-아이비, 속옷 모델 귀티와 싼티 차이 여배우들이 꿈꾸는 CF는 뭐니 뭐니 해도 화장품과 속옷 모델입니다. 당대 최고 스타들만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 청순글래머 신세경과 섹시 가수 아이비가 나란히 속옷 모델이 됐습니다. 두 사람의 광고 사진을 보니 '역시'하는 탄성을 자아내게 할 정도로 최고의 몸매였습니다. 그런데 같은 속옷 모델이라도 그 느낌은 서로 달랐습니다. 한 마디로 신세경이 귀티가 났다면 아이비는 싼티가 났습니다. 왜 이런 느낌 차이가 났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대중들에게 비친 이미지 차이입니다. 신세경은 '지붕킥'으로 깜짝 스타가 된 이후 아침 이슬처럼 영롱한 청순미를 뽐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비는 한 때 '포스트 이효리'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 나가다가 남자친구와의 루머들로 인해 한 순간에 추락했습니다. 아이비 G사 화보를 .. 2010. 8. 18.
송승헌-손담비, 가짜 열애설 왜 터졌나? 어제 저녁에 송승헌과 손담비의 열애설 보도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두 사람이 그만큼 어울리지 않는다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열애설은 양측 소속사에서 '사실무근'임을 밝혀 없던 일이 됐는데, 도대체 왜 이런 뜬금없는 열애설이 터졌을까요? 곰곰히 생각해보니 가장 먼저 생각 난 것이 송승헌의 영화 '무적자'입니다. '무적자'는 오늘(17일)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홍보활동을 시작하는데 다음 달 개봉을 앞두고 송승헌과 제작사 입장에선 어떡하든지 간에 '무적자' 알리기에 나설 것입니다. 송승헌은 데뷔 15년차 중견 배우인데 드라마와는 달리 단 한 편의 흥행 영화가 없습니다. 흥행은 고사하고 단 한편의 영화도 100만 관객을 동원한 적이 없습니다. 이번 '무적자' 역시 흥행을 보장할 수 없는 입장인데, 송승.. 2010. 8. 17.
DOC 사과, 오히려 샤이니에게 해야할 일 어제 SBS '인기가요'에서 샤이니의 루시퍼(Lucifer)가 2주 연속 1위(뮤티즌송)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샤이니가 1위 수상소감을 말할 때 난데없이 DJ DOC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DJ DOC는 '강심장' 출연을 미끼로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것에 반발해 SBS 출연을 거부했는데, 왜 난데없이 등장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뮤직뱅크'에서 보아가 1위를 수상할 때 보아의 꽃을 훼손하는 등 눈쌀을 찌뿌리게 한 행동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기 위해 DJ DOC가 '첫 번째 사과'라고 적힌 족자를 들고 나타난 겁니다. DJ DOC는 '뮤직뱅크'에서 보아와 1위 경쟁을 벌이다 보아가 1위를 차지하자, 이른바 '투덜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만약 진정으로 사과를 한다면 굳이 방송에서 사과 퍼포먼스를 하지 말.. 2010. 8. 16.
무한도전, 길이 욕 먹는 진짜 이유는? 한 동안 잠잠하더니 요즘 또 길이 무한도전 게시판 지분을 싹쓸이 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이름이 많이 거론되는 것은 '좋거나 나쁘거나' 둘 중의 하나인데, 길은 비호감을 넘어 이제 밉상으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김연아 특집' 때 정준하를 대신해서 출연한 이후 김태호PD는 길을 제 8의 맴버로 확정했습니다. 고정 맴버가 된 지 1년이 훨씬 넘었는데, 왜 길은 지금 욕을 먹고 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길이 보이고 있는 예능의 무리수입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면서 되지도 않는 예능을 하면서 오히려 맴버들의 부담이 되고 있는 겁니다. 우선 레슬링 특집에서 길의 모습을 한 번 볼까요? 길은 정준하, 정형돈에 비해 몸을 너무 많이 사리고 있습니다. 난이도가 좀 높은 수플레스 기술을.. 2010. 8. 15.
'여친구' 윤유선, 개그맨보다 더 웃긴 연기 이승기, 신민아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맛깔나는 연기를 선 보이는 명품 조연이 있습니다. 바로 성동일과 윤유선입니다. 성동일은 퓨전 사극 '추노'에서 추노꾼 천지호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인 바 있지요. 그는 '은실이'에서 빨간 양말 캐릭터로 인기를 끈 이후 코믹 캐릭터로 10년 무명을 벗어난 늦깎이 스타에요. 그런데 성동일 못지 않게 윤유선이 코믹 연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윤유선은 한 번도 코믹 연기를 해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여친구'에서 노처녀역을 맡아 온 몸으로 열연하고 있어요. 윤유선은 아역배우로 출발해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중견 연기자입니다. 1974년 영화 으로 데뷔할 때 그녀의 나이가 겨우 6살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녀의 나이가 42살(1969년생)이니 연기경력으로 따지면 .. 2010. 8. 14.
김희선 해골스카프, 비난 받을 일인가 어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앙드레김 빈소는 마치 영화제를 방불케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내로라 하는 연예인치고 앙드레김 무대에 한번 서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니까 수많은 연예인들이 빈소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중 김희선은 앙드레김 패션쇼 메인 모델로 10회 이상 무대에 설 정도로 고인과 각별한 사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김희선이 해골무늬 스카프를 착용하고 빈소를 방문한 것을 두고 네티즌들의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어떻게 빈소에 해골무늬 스카프를 메고 오냐는 겁니다. 김희선이 걸친 해골 스카프를 보니 지난해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가 맨 스카프와 똑같습니다. 극중 선우환으로 나온 이승기는 스카프 패션이 인상적이었는데, 가장 눈길을 끌었던 스카프가 해골무늬 스카프입니다. 이 스카프는 린제이 로한, 패리스 힐.. 2010. 8. 13.
'엠카', 지나 1위 눈물의 의미 어제 '엠카'에서 지나(G.NA, 본명 최지나)가 '꺼져줄게 잘 살아'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운의 걸그룹 오소녀 맴버였다가 솔로로 데뷔한 지 1개월만에 1위를 차지한 지나는 믿기지 않는다는 듯 어리둥절했습니다. 지나는 1위를 차지하기까지 그동안 고생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쳤는지 소감 한 마디를 해달라고 해도 부들부들 떨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어머니, 할머니 등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진짜 열심히 할게요!'라며 눈물을 펑펑 흘렸습니다. 그녀의 눈물은 오소녀의 한을 푼 눈물이었습니다. 지나는 지난 7월 '엠카'를 통해 솔로가수로 데뷔했는데,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플한 댄스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나는 신인 아닌 신인으로 데뷔하기까지 지난 3년간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렸습니다... 2010. 8. 13.
'여친구' 신민아, 이승기의 민폐녀 되나? 방송 전부터 홍보가 요란했던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가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그런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일까요? 소문난 잔치 먹을 것 없다고 한 마디로 실망이었습니다.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물이라고는 하지만 마치 초등학생용 '전설따라 삼천리'를 보는 듯 했습니다. 물론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제작진이 첫 회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을 생각할 때 '여친구'는 동시간대 '제빵왕 김탁구'를 뛰어넘기는 어려울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태현과 전지현의 '엽기적인 그녀' TV판을 보는 것처럼 '여친구'는 이승기와 신민아의 오글거리는 연기, 만화책같은 스토리로 끝까지 시청하는데 인내가 필요했습니다. '여친구'의 주인공은 차대웅(이승기)과 구미호(신민아)입니다. 대웅이는 어려서 부모를 잃고 할아버지 차풍(변희봉).. 2010. 8. 12.
동이, 민폐 캐릭터 개둬라와 장무열 사극 '동이'가 14부 연장 후유증이 만만치 않네요. 50부작으로 깔끔하게 끝냈더라면 지금쯤 갈등 스토리가 절정에 다다르며 시청률 30%를 넘을 수도 있었는데, 결국 동시간대 '자이언트'에도 밀리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사실 14부 연장 방영한다고 했을 때 시청률 하락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지만 자이언트에 밀린다고까지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어제 '자이언트'가 22.9%, '동이'가 21.3%로 차이는 근소하지만 연장방송 후유증에 시달리는 동이의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이' 연장방송으로 등장한 인물이 바로 개둬라와 장무열입니다. 두 인물 모두 검계 문제로 등장했지만 검계 스토리를 너무 질질 끌다보니 시청자들이 외면해버린 겁니다. 42부만 해도 개둬라가 장무열의 함정에 빠지는 모습은.. 2010. 8. 11.
박재범, 팬미팅으로 돈벌이 하나? 박재범이 귀국 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당초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때문에 한국에 온 것으로 아는데, 영화도 영화지만 '믿어줄래' 노래로 컴백은 물론 오는 28일부터 8개국 팬미팅을 가지는 등 2PM 리드자때보다 더 활발하게 나서고 있습니다. 오늘 28일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세계 8개국 팬들들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9월 이후 만나지 못했던 팬들과 가까이 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팬미팅 티켓 가격이 너무 비싸 돈벌이가 아닌가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28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 티켓 값이 R석이 7만 7천원이라고 하니 입이 쩍 벌어집니다. 박재범 팬미팅에 가는 인원은 대부분이 청소년입니다. 청소년들에게 7만 7천원은 매우 큰 돈입니다. 원래 스타들.. 2010. 8. 10.
미쓰에이 민, 깜찍 발랄 5종 표정세트 어제 '꽃다발'에 신예 걸그룹 미쓰에이가 출연했습니다. 미쓰에이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프로에 출연했는데, 맴버 중 가장 돋보인 것은 민(이민영)이었습니다. 민은 첫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수줍음 하나 없이 무대로 나와 시크릿의 징거와 골반댄스 대결을 펼쳤습니다. 징거는 첫 회에서 현아와 대결해 화제가 돼 '꽃다발'에 징거타임까지 마련할 정도로 파워플하고 재미있는 춤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어제 3회째도 징거가 나와 골반댄스를 추었습니다. 다시 봐도 징거의 댄스는 힘이 넘치고 코믹합니다. 징거의 댄스에 이어 MC 김용만이 징거와 대적할 사람이 없냐고 하자, 미쓰에이의 민이 나왔습니다. 민은 무대로 나와 다소 수줍음을 타는 듯 하더니 음악이 나오자, 거침없이 춤을 추었습니다. 민은 마치 오늘을 기다렸다는.. 2010. 8. 9.
1박2일, 배고픔을 건 잔인한 여행? 인간의 욕구 중 가장 참기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배고픔이 아닐까요? 그런데 '1박2일'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배고픔을 소재로 한 복불복입니다. 제작진은 '야생',과 '로드'를 소재로 매 회마다 저녁식사 복불복을 시키고 있습니다. 배고픔에 굶주린 강호동 등 맴버들은 한 끼 식사를 위해 비굴해지고, 때로는 맴버들간 협잡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굶주림 앞에 어느 누구도 장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복불복 대축제 2부가 방송됐습니다. 출발 하기에 앞서 다트와 주사위 등으로 갖가지 복불복을 한꺼번에 다 몰아치기입니다. 운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여행입니다. 단 입수와 낙오는 필수였는데 낙오자는 은지원이 결정됐습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가운데 시작한 여행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 2010. 8. 9.
'우결', 빅토리아는 왜 닉쿤을 바보라고 할까?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한번쯤 바보가 되나봅니다. '그대 웃어요'에서 만두남으로 인기를 끌던 정경호도 이민정 때문에 바보가 됐습니다. 이민정은 다락방에 정경호를 '바보'라고 써놓고 그에 대한 사랑을 매일 매일 확인했지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바보란 '죽고 못사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연인들끼리 데이트를 하다가 '바보야!'라고 하면 정말 바보란 뜻이 아니죠. 바보 소리를 들어도 기분이 좋으니까요. '그대 없이는 못살아!', '정말 좋아해' 등 바보란 말 하나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만가지 뜻이 포함돼 있습니다. 어제 닉토리아 커플의 '일탈여행' 세번째 편이 방송됐습니다. 저녁을 먹고 달고나 만들기를 하며 닉쿤과 빅토리아가 달밤 데이트를 했지요. 달고나가 만들어지는 동안 빅토리아가 진실게임을 제안했는데, 닉쿤.. 2010. 8. 8.
보아, 5년만의 컴백 세 가지 의미는? 아시아의 별이라는 보아가 5년 만에 '뮤직뱅크'를 통해 국내 무대에 컴백했습니다. 그녀의 컴백을 두고 '기대'와 '우려'가 뒤섞이며 음악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만 13살의 나이에 데뷔해 어느새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았습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입니다.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 보여준 무대는 기대가 너무 커서인지 실망도 없지 않았지만 그녀의 컴백은 세 가지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 째는 걸그룹 열풍을 잠재울 것입니다. 지난해 여름부터 불어닥친 걸그룹 열풍은 우리 음악시장을 기형적으로 발전시켜 왔습니다. 가창력은 온데간데 없고 비쥬얼로 승부하는 이상한 가요계가 됐습니다. 또한 걸그룹들의 나이가 아무리 나이가 어려졌다고 해도 평균 연령 14세의 지피베이직이 데뷔할 정도가 됐습니다... 2010.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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