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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117

1박2일, 김C 복귀가 시급한 이유 고의 병역기피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 하차 여부가 오늘 KBS 예능국장 회의에서 결정된다고 한다. 시청자들의 봇물같은 비난과 하차 요구에 KBS가 이제 더 이상 MC몽을 끌고 가기엔 부담이 됐나 보다. KBS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모르지만 MC몽의 하차는 기정 사실처럼 보인다. MC몽 하차 문제와 함께 자연스럽게 나온 것은 누가 MC몽을 대신해 '1박2일'의 새로운 맴버가 될 것이냐의 문제이다. 여기서 김C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MC몽 병역기피 의혹이 불거졌을 때 제작진은 이미 MC몽의 하차를 대비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리산 둘레길을 가다'에서 김C가 등장했을 때 단순히 내레이션을 위해 나왔다고 보지 않는다. 김C는 지난 6월 경주 수학여행편에서 하차를 했는데, 당시 기회가 되면.. 2010. 9. 13.
1박2일, 배고픔을 건 잔인한 여행? 인간의 욕구 중 가장 참기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배고픔이 아닐까요? 그런데 '1박2일'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배고픔을 소재로 한 복불복입니다. 제작진은 '야생',과 '로드'를 소재로 매 회마다 저녁식사 복불복을 시키고 있습니다. 배고픔에 굶주린 강호동 등 맴버들은 한 끼 식사를 위해 비굴해지고, 때로는 맴버들간 협잡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굶주림 앞에 어느 누구도 장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복불복 대축제 2부가 방송됐습니다. 출발 하기에 앞서 다트와 주사위 등으로 갖가지 복불복을 한꺼번에 다 몰아치기입니다. 운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되는 여행입니다. 단 입수와 낙오는 필수였는데 낙오자는 은지원이 결정됐습니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가운데 시작한 여행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 2010. 8. 9.
위기의 1박2일, '패떴' 전철을 밟나?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요즘 '1박2일'을 보면 '패떴'을 보는 듯 합니다. '패떴'도 지난해 한 때는 주말 예능의 절대 강자로 16주 연속 1위를 하면서 어느 프로그램도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인기가 있었지요. 그런데 무너지는 건 한 순간이었어요. 대본 논란에 이어 참돔조작 사건 이후 많은 시청자들이 '패떴'에 등을 돌렸고, 결국 유재석이 하차하고 '패떴'은 폐지됐습니다. 한번 잃은 '패떴'에 대한 시청자들의 신뢰는 다시 되돌려지지 않았습니다. '패떴'은 잘 나갈 때 더 잘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은 16주 연속 1위를 할 때 '앞으로 2년간은 끄떡없다'고 자만했습니다. 그 자만의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김원희를 주축으로 택연, 윤아, 조권 등 아이돌 스타들과 지상렬, 윤상현, 신봉선 등 신구.. 2010. 7. 28.
1박2일, 맴버들의 무식함이 불편한 이유 경북 의성으로 떠난 '1박2일' 혹서기캠프는 갑자기 쏟아진 폭우 때문에 말 그대로 악천후대비 캠프가 되고 말았습니다. 비 때문인지 마늘이 유명하다는 것 외에 의성에 대한 여행지 소개도 없었고, 복불복으로 시작해서 복불복으로 끝난 기분입니다. '1박2일'이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쇼인데, 어젠 오직 쇼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의성 삼겹살을 걸고 속담 맞추기를 했는데, 초등학생들도 알 수 있는 문제를 맞추지 못하는 맴버들을 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박2일' 맴버들이 퀴즈 복불복을 할 때는 '무식함'과 '설정'이 도마 위에 오르곤 합니다. 지난해 5월 나주특집 때 외국의 수도 이름을 묻는 복불복에서는 '설정' 논란이 있었지요. MC몽과 이수근이 그리스와 독.. 2010. 7. 26.
MC몽 병역기피 논란, '1박2일'에 불똥튀다 우리 나라만큼 병영문제에 민감한 나라가 있을까요? 남자들은 속된 말로 돈 많고 빽 있는 사람들은 요리조리 군대를 가지 않거나 공익으로 빠진다는 피해의식(?)까지 갖고 있습니다. '나는 젊은 날의 2년을 고생하면서 군대에 갔다왔는데, 너는 왜 안가냐?'는 심리가 작용하는 겁니다. 특히 남자 연예인들의 병역문제는 가수 유승준의 경우처럼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메가톤급 폭탄입니다. 어제 MC몽이 병역기피 목적으로 치아를 고의로 발치했다는 뉴스에는 온통 MC몽을 비난하는 댓글 뿐입니다. MC몽 소속사에서 정상적인 치료였고, 병역을 면제받기 위해 고의로 뺀 것이 아니라고 해명해도 도무지 믿질 않습니다. 경찰에서 6개월 전부터 내사중인 사건이고, 병역기피 목적으로 발치를 했다는 물증을 어느 정도 확보했다는 추가 .. 2010. 7. 2.
1박2일 김C 하차, 아름답고 슬픈 이별여행 김C가 '1박2일'에서 하차했습니다. 그의 하차는 미리 알고 있었지만 어제 경주 수학여행편에서 맴버들과 이별하는 모습을 보니 콧날이 시큰했습니다. '1박2일'이 경주 수학여행편을 만든 것은 김C와의 이별을 위한 특집이었습니다. 매주 '1박'을 하던 것과 달리 이번 여행은 '2박 3일'이었습니다. 학창시절 추억이 가득한 경주에서 '1박2일'의 어머니 김C는 많은 추억을 빛 바랜 사진으로 남겨둔 채 떠났습니다. 경주 주변의 여행지를 다니며 스탬프투어를 마친 맴버들은 유스호스텔 숙소에서 추억의 양은도시락 복불복을 마치고 수학여행 마지막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때 나영석PD가 공지사항을 알려준다며 김C의 하차 얘기를 꺼냈습니다. 순간 분위기는 찬 물을 끼얹은 듯 고요했습니다. 무겁고 숙연한 분위기속에.. 2010. 6. 7.
청춘불패, 김C만큼 아쉬운 써니의 하차 김C가 '1박2일'에서 하차한다고 했을 때 뭔가 기둥뿌리 하나가 빠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주 김C는 경주 수학여행편을 마지막으로 '1박2일'을 떠납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과 정이 들어 헤어질 때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짜안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청춘불패'에서 소녀시대 써니와 유리, 포미닛 현아의 하차 예고방송이 나왔는데, 역시 헤어지기가 아쉬워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막상 예고대로 써니와 유리, 현아가 하차한다고 하니 기둥뿌리 하나가 아니라 집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청춘불패'에서 써니와 유리가 하차하는 것은 한 마디로 '무한도전'의 유재석과 박명수가 하차하는 것과 같습니다. G7 모두 저마다의 캐릭터를 갖고 재미와 웃음을 주었지만 유리와 써니의 존재감이 상대적으로 컸기 때문입니다. .. 2010. 6. 5.
1박2일, 달리는 버스안에서 노래 했다면? 학창시절 ‘수학여행’ 하면 누구나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빛 바랜 추억들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무심한 세월 앞에 낡은 사진속의 추억을 되새겨 볼 뿐입니다. 어제 ‘1박2일’이 ‘추억의 수학여행’ 특집편을 방송해 바쁜 생활 속에 잊고 지냈던 학창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하나 둘 꺼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자기가 다녔던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나와 수학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수학여행하면 어디가 생각나죠? 네, 바로 경주입니다. 수학여행을 떠나는 날은 보통 집에서 점심 도시락을 싸오죠? 맴버들도 도시락을 싸오라는 공지를 받고 집에서 직접 도시락을 싸왔습니다. 그런데 이 도시락조차 나영석PD는 그냥 먹게 놔두질 않네요. 도시락 싸오라는 말은 했지만 그냥 먹게 하진 않았다며 복불복을 성공해야.. 2010. 5. 24.
무한도전, 빛 바랜 노홍철의 삭발 천안호 침몰과 MBC 파업에 따른 결방으로 8주만에 무한도전이 정상 방송됐습니다. 어제 방송은 하하 소집해제에 따른 예능감 회복을 위해 준비한 ‘예능의 신’ 2탄과 새해 첫 날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노홍철, 길, 정형돈의 다이어트 결과였습니다. 이중 노홍철은 약속했던 초콜릿 복근 만들기에 실패해 약속대로 삭발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삭발 아이템은 지난 3월 이미 ‘1박2일’ 강화도편에서 강호동과의 탁구대결에서 패한 은지원이 MC몽과 함께 먼저 머리를 밀었습니다. 더구나 다이어트 결과에 따른 노홍철의 스포 사진이 방송 전에 나돌아 노홍철의 삭발은 아쉽게도 빛이 바랬습니다. 무한도전의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결정됐습니다. 노홍철, 길, 정형돈이 누구의 강요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프로젝트에 참.. 2010. 5. 23.
김C, '1박2일' 하차가 아쉬운 이유 김C의 연예계 공식직함은 록밴드 '뜨거운 감자'의 보컬 및 프로듀서입니다. 그는 가수 윤도현의 제안으로 베이시스트 고범준과의 만남을 계기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김C는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삐딱이 김C와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코너를 통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김C는 연주자, 가수로서 뿐만 아니라 음악 평론 및 해설 분야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라디오DJ, '1박2일' 등 예능 프로 출연, CF모델, 다큐멘터리 나레이터로 활동하며 '섭외 0순위'라는 별명까지 붙은 인기 연예인입니다. 그런데 김C가 '1박2일'에서 하차를 한다고 합니다. 그의 하차설은 얼마 전부터 계속 나돌았는데 막상 하차를 한다고 하니 독특한 취향의 예능을 더 이상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 김C는 자기는 가수지 예능인이.. 2010. 5. 12.
이승기, '구미호' 위해 '강심장' 버려라 이승기의 인기는 '찬란한 유산'에서 47%가 넘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할 때가 최정점이었습니다. 가수, 예능보다 드라마를 통해서 쌓은 이미지가 인기의 원동력이 됐습니다. 1년여만에 이승기가 '구미호'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하려 하고 있습니다. '구미호' 남자 주인공으로 일찌감치 캐스팅 됐는데 여자 주인공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전지현, 신세경, 구혜선, 산다라박 등 이승기와 어울릴 만한 여배우가 누구인지 제작진이 언플을 통해 간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전지현은 나이 때문에 이모와 연기하는 기분이라 반대가 심하고, 신세경이가 이승기와 어울리는 커플로 네티즌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신세경과 출연한다면 한효주만큼 잘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미호' 제작진은 여자주인공이 결정되.. 2010. 5. 10.
1박2일, 은초딩의 ‘낙오의 추억’ 천안호 침몰로 한 달간 결방됐던 ‘1박2일’ 코리안루트 2편이 방송됐습니다. 촬영일이 3월 중순이었는데, 방송이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휴일 저녁 ‘1박2일’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제 ‘코리안루트’ 2편의 히어로는 새 신랑 은지원이었습니다. 물론 결혼 전에 촬영한 것이었지만 결혼을 앞두고 총각으로서 마지막 낙오자가 돼 값진 체험을 했기 때문입니다. ‘1박2일’ 맴버 중 여행을 하다 강호동을 빼고 모두 낙오를 경험했습니다. 은지원 역시 만만치 않은 ‘낙오의 추억’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대이작도편’에서 은지원은 ‘1박2일’ 낙오의 역사에 또 한 번 큰 획을 그었습니다. 강호동이 칼국수 먹기 게임에서 패하자, 심통을 부려 맴버 중 한 명을 '사승봉도'에 보내기 위한 게임을 제.. 2010. 5. 3.
'하하몽쇼', 족보도 없는 이상한 짬뽕 쇼 뻔한 토크는 가라! 뻔한 웃음은 가라! 뻔한 MC도 가라! 어제 첫 방송된 ‘하하몽쇼’가 내건 슬로건입니다. 솔직히 기대 반, 걱정 반의 생각으로 첫 방송을 지켜 봤습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봐왔던 쇼와는 달랐지만 한마디로 족보도 없는 이상한 쇼였습니다. 듣도 보지도 못했던 쇼였지만 주 시청세대는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쇼였습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하하와 MC몽, 이른바 2010년형 신개념 젊은 버라이어티 ‘하하몽쇼’는 케이블 방송의 아이돌쇼 같았습니다. ‘하하몽쇼’는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대신한 파일럿 프로그램입니다. ‘붕어빵’은 주말 저녁 온 가족들이 모여서 볼 수 있는 유쾌한 예능프로였습니다. 이런 ‘붕어빵’을 밀어내고 처음부터 시청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끌려고 했는지 아이돌 스타들을 대거 .. 2010. 5. 2.
효민 vs 김종민, '병풍'의 차이는? 어제 ‘청춘불패’에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지난해 말 공익근무 소집해제 후 2년 만에 ‘1박2일’에 복귀했지만 달라진 예능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시청자들로부터 눈총(?)을 받는 것은 물론 ‘병풍’소리까지 듣는 그가 ‘청불’에 출연한 것은 의외입니다. 김종민은 얼마전 ‘섹션TV 연예통신’의 ‘별별랭킹’에서는 네티즌을 상대로 한 ‘백치미로 사랑받는 스타는?’ 설문에서 백지 한선화에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런 인연 때문에 김종민은 한선화와 함께 백지남매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습니다. 김종민은 한선화와 ‘누가 더 바보인가?’ 경쟁을 벌였는데, 백치 스타 한선화에 두 손 두 발 다 들고 말았습니다. 백지퀴즈에서 이란의 수도를 이라크라고 대답하는 등 머리가 텅 빈 선화에게 넉다운 된 것입니다. 김종민.. 2010. 5. 1.
김종민, '1박2일' 병풍이 된 3가지 이유 예능 프로에서 '병풍'이라는 말은 '있으나 마나하다'는 말입니다. '병풍' 소리를 듣는 출연자로서는 참 기분 나쁜 말이고, 더불어 시청자들로부터 하차 압력까지 받게 됩니다. 그동안 '무한도전'의 전진, '패떴'의 박시연이 '병풍'소리를 들었지만 전진은 군입대, 박시연은 '패떴1' 폐지에 따라 하차했습니다. 요즘도 병풍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청춘불패'의 효민은 캐릭터가 '통편집녀'라는 말도 있지만 '병풍녀'로도 불립니다. 그리고 새롭게 떠오른 병풍이 '1박2일'의 김종민입니다. 그런데 효민과 김종민은 똑같이 '병풍' 소리를 들어도 그 내용은 확연히 다릅니다. '청춘불패' 효민은 '병풍녀' 소리를 듣고 있지만 그 병풍녀 때문에 오히려 예능감이 살아나고 있고, 김종민은 '병풍' 뜻 그대로 '1박2일.. 2010. 4. 18.
'스타킹', 천안함 침몰 뉴스 속보 프로? 천안호 침몰로 온 나라가 슬픔에 빠진 기분입니다. 게다가 연예계에서는 최진영 자살로 충격에 빠졌습니다. 어제(3일)는 천안함 실종자를 수색하던중 불귀의 객이 된 고 한주호 준위의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한준위의 영결식 장면이 뉴스 시간에 방송될 때 그 가족들이 울부짓는 모습을 보니 콧날이 시큰했습니다. 또한 침몰된 천안호에서 어제 저녁에 남기훈상사의 시신이 발견돼 실낫같은 희망을 갖고 있던 실종가족들을 오열하게 만들었습니다. 천안호 사고 이후 온 나라가 우울모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방송도 이런 분위기 때문에 오락 프로 방송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어제 '무한도전'은 결방 대신 탈북 소녀 복서 최현미선수의 경기를 재방송했고 '쇼 음악중심'과 '우결'은 결방됐습니다. 그리고 '세바퀴'는 특선 영화 '7급 .. 2010. 4. 4.
1박2일 김종민, 김C를 롤모델로 삼아라 지난주 '1박 2일' 욕지도편의 주인공은 단연 김종민이었습니다. '민폐 종민'이라 불릴 정도로 김종민은 방송 중에는 제작진과 맴버로부터, 방송 후에는 시청자들로부터 집중 포화(?)를 맞았습니다. 공익근무 소집해제후 바로 '1박 2일' 등 방송활동에 복귀했지만 김종민에게 '예능'은 그리 호락호락 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2년 전 '1박 2일'에 출연할 때와 요즘 예능은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김종민은 2년간의 공백을 너무 가볍게 생각했고, 그 안일함 때문에 대형사고를 친 것입니다. 김종민이 친 대형사고는 '99초 미션'중 '지는 가위바위보 게임'에서 유치원생도 이해할 수 있는 게임룰을 모르고 복불복에 임한 것입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그랬으니 오죽하면 제작진과 맴버들까지 뿔.. 2010. 4. 1.
'패떴2', 1박2일의 재연 프로인가? 시즌2 ‘패떴’은 ‘1박2일’ 재연 프로인가요? 이번주 ‘패떴2’를 보면서 ‘1박2일’ 프로를 보는듯한 착각을 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바뀌었을 뿐 내용은 딱 ‘1박2일’ 같았습니다. ‘패떴2’가 시청률이 10% 이내로 하락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다른 예능 프로 ‘따라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예능 프로들이 서로 닮아간다고 하지만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패떴2’가 시작한 지도 얼마 되지 않는데 ‘1박2일’을 보는 듯 하다면 이는 아직도 컨셉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는 겁니다. ‘패떴2’가 내세우는 포맷은 도대체 뭔가요? 이번주 '패떴2'는 경상도와 전라도가 만나는 화개장터에서 시작했는데 그래픽 지도가 나오는 것을 보고 ‘어? 저거 에서 자주 보던 장면인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여.. 201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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