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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160

무한도전 달력 20억 판매가 주는 의미 무한도전 달력 판매가 한달여만에 50여만부를 판매해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력 판매는 작년에도 했지만 10만부 정도에 그쳤는데, 올해는 1월말까지 60여만부가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 달력은 1부당 탁상용이 3,500원 벽걸이용은 4,500원이며, 배송료까지 포함하면 6천원정도입니다. 달력 1부에 6천원을 주고 사기란 선뜻 쉽지 않은 일입니다. 은행이니 기업에서 주는 달력도 많고 공짜로 얻는 달력들도 무한도전 달력에 비해 질이나 구성면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도 달력이 팬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현재 50여만부가 넘게 팔린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MBC의 언론노초 총파업과 무한도전 제작진의 파업참여에 대한 팬들의 지지와 성원.. 2009. 1. 10.
무한도전을 무한 응원하는 이유 무한도전이 2009년 첫 출발을 봅슬레이 특집으로 17일 시작합니다. 작년 유엔미(You&Me) 콘서트 이후 MBC본부의 언론노조 파업 참여로 새해 첫주와 이번주까지 어쩔 수 없이 재방송을 합니다. 무도 맴버들은 본의 아니게(?) 달콤한 휴식과 재충전을 하고, 시청자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려는 듯 시속 120km 이상으로 달리는 봅슬레이를 타고 팬들에게 달려올 예정입니다. 7일 무도 맴버 6명 모두 일본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무한도전이 정상화된 것에 대해 다행이란 생각이 들고, 파업에 참여했던 김태호PD 등 제작진에 대해 격려의 박수를 먼저 보냅니다. 주말 예능 프로중 유일하게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것 무한도전이며, 단순 오락 프로 차원을 넘어 무한 응원을 하는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 2009. 1. 8.
무한도전 재방송 보며 반갑고, 뿔난 이유 이번주 무한도전은 예상한대로 재방송됐습니다. 언론노조 총파업에 무한도전 제작진이 참여하여 파행방송이 불가피했지만, 재방송을 보며 즐거웠던 것도 있었고 아쉬움이 남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물론 주말 저녁에 온가족이 저녁을 먹으며 무한도전을 시청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긴 것에 대해 누구를 탓해야 하는지를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더 이상 논하지 않겠습니다. 무도를 보기 전에 게시판을 보니 "MBC제작진의 사정으로 인해 본방송 시간대인 6시 35분 재방송으로 대체하니,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는 관리자 공지사항글이 떠 있었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습관적으로 무한도전에 채널을 고정해 놓고 보면서 먼저 반가운 두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하하의 모습을 다시 보는 것과 또 하나는 무도의 빼.. 2009. 1. 3.
유재석이 대인이면 강호동은 소인인가? 어제밤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강호동이 대상을 받았습니다. 유재석이냐, 강호동이냐 설왕설래가 있었지만 2005년도에 유재석이 받았고, 유독 강호동은 KBS에서만 대상을 못받아 올해엔 대부분 강호동이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일찌감치 점쳐왔기에 상을 받는 강호동은 눈물하나 흘리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당연히 받을 상이라고 여겨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연말 시상식의 백미는 역시 수상자가 펑펑 흘리는 눈물인데, 그 장면을 못봐 조금은 아쉬운 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카리스마 넘치는 강호동의 눈에서 굵은 눈물 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것도 어울리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어제 연예대상 시상식을 보고 그동안 포스팅을 했습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상을 받았고 우리 나라 예능계에서 양대 거목으로 알려진 유재석과 강.. 2008. 12. 28.
강호동, KBS 연예대상 한 풀었다! 강호동은 유독 KBS에서 상복이 없었다.1993년 개그맨 이경규의 권유로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래 2002년 MBC방송대상 최우수상(MC), 2007년 SBS에서 방송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KBS에서는 2005년도에 TV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은게 전부다. 그래서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시상식 전부터 강호동의 대상을 점쳤다. 그런데 그 예상대로 강호동이 KBS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물론 해가 서로 다르게 각사의 여러가지 상을 받았지만 강호동에게 KBS대상은 남다르다. 강호동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큰 절을 올리고 난후 유재석을 향해 "내가 받아도 되나?" 라며 특유의 익살을 떤 뒤, "유재석과 함께 영광을 같이 한다"고 했다. 또한 "20년전 KBS에서 씨름을 통해 얼굴을 보인 이후 당당하게 외박.. 2008. 12. 28.
무한도전 사전에는 불가능이란 없다! 무한도전 맴버들의 도전은 끝이 없습니다. 연말인데 올 한해 진행되었던 무도 주요 장면을 모아 특집으로 꾸며도 되는데 또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보통 일이 아닙니다.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유앤미(You & me) 콘서트를 준비하는데, 작년에 했던 "Thank you 콘서트"가 "Sorry 콘서트"라 할 정도로 미흡했다고 판단해 올해는 무도맴머들이 마음 먹고 50일전부터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남자들이라는 무도 맴버들은 어떤 일이든 시작하기 전에는 겁을 먹고 망설이지만 일단 시작하고 나면 무섭게 달려듭니다. 연말에 준비한 콘서트 내용은 재즈 합동연주, 개인공연, 빅뱅의 M/V도전 등 만만치 않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소화해내며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갑니다. 합.. 2008. 12. 20.
다시 살아난 콧소리 애교 예진효과 [패떴] 이번주 에서 '예진효과'가 다시 살아 났습니다. 그녀의 콧소리가 작렬한 것입니다. 사실 김종국이 고정 출연한 이후 예진효과는 거의 볼 수 없어 그녀의 예능적 재능이 묻혀진 듯 했는데, 이번주 잠자리 인기순위를 정하는 '이별에 대처하는 법' 연기신을 김수로와 함께 찍으며 그녀 특유의 애교와 콧소리가 다시 나왔습니다. 김수로 뿐만 아니라 유재석과 대성 등 모든 패밀리들이 박예진의 애교와 함께 한겨울 추위를 녹였습니다. 패떴이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끈 것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예진효과입니다. 최근 패떴은 초반 인기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던 효리효과가 다소 주춤해지고 '예진효과'가 인기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유재석 등 다른 패밀리들의 노력 모두 .. 2008. 12. 14.
유재석, 예능의 역사를 새로 쓰다! 올해 예능계 최고 인기 연예인에 유재석을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연예계에서 국민가수, 국민배우란 말은 그동안 많았어도 '국민MC'란 칭호는 그가 처음입니다. 그는 올해 나경은 아나운서와 결혼뿐만 아니라 그가 진행하는 프로가 시청률에서 상위에 랭크되는 등 최고의 한해를 보냈습니다. 앞으로 그의 이러한 인기는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이른바 유재석표 예능의 전성기를 맞을 것입니다. 유재석 없는 예능은 당분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그는 한국 예능의 역사를 매주 새로 쓰고 있습니다. 그의 예능 역사는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최고MC, 최고 예능인과는 달리 결혼식때 억대의 무료 예물 제의를 뿌리치고, 방송3사의 연말 시상식 제의를 의리때문에 모두 거절하고, 불우.. 2008. 12. 11.
패떴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는 김종국 이번주 패밀리가 떴다를 보면서 중간 이후부터 메인으로 등장한 김종국, 차태현을 보면서 채널을 돌리려다 꾹 참고 지켜봤습니다. 전반부는 기존 패밀리들이 잠자리 정하기 순번을 정하면서 차태현의 영화를 패러디한 사랑고백이 그나마 볼 만 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아침 식사 당번으로 김종국과 차태현이 결정되면서 패떴의 비극(?)이 시작된 듯 합니다. 이전까지 봐오던 재미있던 감정들이 일시에 사라지고, '이거 뭐야~' 하는 생각이 들어서 보는 내내 불쾌한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지난주 패떴이 끝난후에도 차태현이 출연했을 때 어떤 블로거는 '패떴에 차태현같은 게스트가 필요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고, 또 어떤 블로거는 '김종국의 패떴 출연이 불쾌했다'는 반응 등 여러가지 였지만 부정적인 방송 리뷰가 더 많았습니.. 2008. 11. 30.
무한도전, 태호PD는 유격훈련 교관 무한도전 에어로빅편 특집 3편의 압권은 지옥훈련이었습니다. 짧은 시간에 무도 맴버들을 전국체전 에어로빅대회에 출전시켜야 하는 태호PD의 고뇌에 찬 결단(?)이었습니다. 맴버들은 바닷가로 모이라는 스탭진의 연락에 따라 하나 둘씩 모이는데, 몸이 퉁퉁 붓고, 다리 관절이 아프고... 하나같이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바닷가로 나오니 기분은 좋은가 봅니다. 그러나 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바로 지옥훈련이었습니다. 태호PD를 원망해 보지만 어느새 그는 유격훈련 교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가장 힘들고 받기 싫은 것이 바로 유격훈련입니다. 빨간 모자를 쓰고 검은 안경을 쓴 공포의 유격훈련 교관! 태호PD가 바로 그 유격훈련 교관이 되었습니다. 에어로빅 대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태호PD가 선택한 최.. 2008. 11. 22.
패떴에서 이천희가 인기를 끄는 이유 패밀리가 떴다에서 이천희의 엉성, 엉뚱 컨셉이 의외로 잘 먹히고 있습니다. 사실 그가 처음 패떴에 출연할 때만 해도 인기를 끌까? 하는 생각으로 지켜 봤는데, 엉성천희 매력이 패밀리들 가운데 요즘 가장 빛나고 있습니다. 그가 패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가 보기에는 엉성, 엉뚱한 매력은 사람들이 가장 접근하기 쉽고 보기 편한 인물 캐릭터입니다. 완벽하고 까다로운 사람은 쉽게 말 걸기도 어렵고, 무엇을 시키기도 어렵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들은 나보다 잘난 연기자들에게 호감을 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기에 따라 다르지만 패밀리 맴버들을 보면 하나같이 모두 이천희보다는 똑부러진 캐릭터입니다. 남자 패밀리들을 보면 유재석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게임마왕 김수로, 깐족 윤종신, 아이돌 대성까지 모두 물.. 2008. 11. 17.
패떴이 인기 있는 가장 중요한 이유 패밀리가 떴다가 요즘 일요 버라이어티를 평정하고 있는 듯 합니다. 처음에 패떴이 시작될 때만 해도 1박 2일과 시청률 경쟁을 하리라 예상했던 사람은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일요 예능 프로그램의 '본좌' 자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패떴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언급했던 유재석의 안정감 있는 진행, 김수로, 대성, 윤종신, 이천희의 캐릭터, 그리고 섹시컨셉을 과감히 내던지고 예능 본색을 드러낸 '효리효과', 달콤 살벌한 이미지로 뭇 남성들을 사로 잡은 '예진효과', 비 등 스타게스트 출연 등 패떴의 성공 요소는 시청률 상승 만큼이나 많습니다. (누구나 가고 싶은 농촌마을에서 패밀리들이 펼치는 활동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대리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저는 패.. 2008. 11. 10.
김종국,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다! [패밀리가 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김종국이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을 했는데, 솔직히 느낌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 같았습니다. 기존 패밀리 맴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하고 겉도는 모습이 안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물론 군복무후 얼마되지 않아 그렇다고 지난주에는 이해하고 봤는데, 이번주 다시 한번 보고 나니 역시나였습니다. 한마디로 예능 프로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출연시킨 결과입니다. 그런데 패떴 제작진은 김종국의 고정출연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정말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김종국을 패떴에 고정으로 출연을 시키려 하는지 조금 어리둥절 합니다. 패떴은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입니다. 예능적 끼와 재질이 있어야 출연이 가능한 프로 아닌가요? 가수로서 패떴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윤종신과 대성, 효리.. 2008. 11. 2.
유재석과 김한석의 우정과 우정사이 유재석과 김한석! 한 명은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예능계 MC이며 또 한명은 아직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한 연예인입니다. 그러나 둘은 데뷔초 인기가 없을 때 영원히 변치 않는 우정을 간직하자고 약속한 사이입니다. 연예계가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임을 감안할 때 유재석에 비해 요즘 김한석이 느끼는 소외감은 남다를 것입니다. 유재석과 김한석은 신인시절 함께 동고동락 하던 사이입니다. 처음에는 방송쪽보다 밤무대 일을 하면서 연예인으로써의 끼와 자질을 갈고 닦으며 방송 진출의 꿈을 키웠습니다. 방송 진출 전에 유재석과 김한석이 밤무대를 나갈 당시 유재석은 그리 뛰어난 예능적 자질을 발휘하지 못해 그나마 밥벌이로 하던 밤무대까지 그만 둘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울렁증 때문에 밤무대 손님들 앞에서 자신있게 말을 못하고, .. 2008. 10. 24.
유재석이 예능계의 만만한 동네북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명의 예능MC 유재석과 강호동을 두고 열성팬들의 극성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이 맡고 있는 무한도전과 1박2일을 두고 서로 상대 프로그램을 힐난하기도 하고 비난하기도 합니다. 유재석과 강호동을 사랑하는 팬들의 사랑의 표현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친 면이 있습니다. 그중 특히 유재석을 두고 말들이 많은데, 팬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자체 내에서도 동네북 취급 당하는 것 같습니다. 인기 있는 스타들의 경우 구설수가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지만 조금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거 없는 비방이나 개인의 의견이 마치 진실인양 호도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가 됐던 박지선의 '여우같은 놈' 발언 얼마전 박지선이 해투3에 출연하여 프로그램 도중에 .. 2008. 10. 19.
무한도전팀의 끝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무한도전팀이 전국체육대회 에어로빅 6인조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땄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지난주 무한도전을 보면서 전국체전에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에 의의를 두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기대하지 않았던 깜짝 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무한도전팀은 말 그대로 무한도전을 한 끝에 귀한 메달을 땄다는 생각이 들고, 대단한 결과입니다. ( 전국체전 은메달을 차지한 무한도전팀의 끝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사진 : 연합뉴스) 사실 메달을 따고 못따고, 메달 색깔이 어떻든간에 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면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끝에 획득한 메달이라 유재석 등 무한도전팀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특히 무한도전팀이 이번에 전국체전 에어로빅 단체전에 출전한 것은 비인기종목 활성화라는 목적 .. 2008.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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