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무한도전'의 동계올림픽 특집은 IOC 평창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시기도 적절했고, 국민적 관심과 맴버들간의 끈끈한 정과 의리를 다지는 등 성공을 거두었다. 그런데 이번주 '오호츠크해' 특집편은 전체적으로 좀 쉬어가는 느낌이었다. 삿포로에서 홋카이도 횡단 열차를 타고 가던 중 열차 안에서 고추냉이가 든 초밥을 가지고 복불복을 했는데, 이는 '1박2일'의 복불복을 보는 듯 했다. 그러나 정준하가 고추냉이가 들어간 초밥을 3연타로 먹는 등 깨알같은 재미를 주기에 충분했다. 맴버들은 쇄빙선을 타고 돌고래를 보기위해 오호츠크해 연안을 따라갔지만, 돌고래는 보이지 않았다.

얼음호수에 도착한 후 음식팀(유재석,  정준하, 정형돈, 하하)과 텐트팀(박명수, 노홍철, 길)으로 나뉘어 경쟁을 하다가 음식팀에게 주어진 라면과 부대찌게를 텐트팀과 훈훈하게 나눠먹는 모습은 여느때 '무한도전'과 다를 게 없었다. 그런데 숙소로 돌아간 후 외모순위 투표를 한 게 큰 논란을 빚고 말았다. 맴버들은 서로의 외모 순위를 가리겠다며 즉석 투표를 했다. 서로 객관적으로 평가하기로 했지만 실제는 맴버들 각자 주관을 가지고 투표했다. 투표결과 하하가 40점으로 1위를 차지하고 박명수가 꼴찌다.


2위 노홍철까지는 그렇다치고 3위는 예상치 못하게 길이었다. 남은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는 4, 5, 6위로 바닥권이다. 하위권이라도 화성인(?) 박명수를 빼고 누가 꼴찌를 차지할 것이냐가 초미의 관심사다. 정준하가 먼저 5위로 발표된 후, 유재석은 자신이 4위라고 확신을 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태호PD는 정형돈이 24점으로 6위를 했고, 유재석은 4위가 아니고 공동3위라고 발표했다. 정형돈은 '이럴 수가 없다'며 믿지 않는 표정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유재석에게 외모에 밀렸다는게 말이 되냐는 표정이다. 그런데 김태호PD로부터 점수표를 받은 유재석과 정형돈의 표정이 엇갈렸다. 순위가 바뀐 것이다. 김태호PD가 재미를 위해 일부러 거짓말을 한 것이다. 졸지에 유재석이 외모순위 꼴찌가 된 것이다.

이때부터 정형돈의 말과 행동은 오만방자한 것처럼 보였다. 외모순위 투표를 할 때 4, 5, 6위 중 꼴찌를 한 사람은 이마를 맞기로 했는데, 4위(공동 3위)를 한 정형돈이 유재석 이마를 때릴 때는 다소 눈쌀을 찌뿌리게 했다. 장난이고 웃자고 한 일이지만 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이나 사심이 가득찬 표정으로 유재석을 진지하게 때리는 것을 보고 일부 시청자들은 '패륜'이라고 했다. 한 번 때리면 그만인데, '재미없게 때렸다'며 또 한 번 유재석의 이마를 세차게 때렸기 때문이다. 아무리 예능이라지만 재미를 가장해서 감정을 가지고 이미를 그렇게 후려치는 게 말이되냐는 것이다.


솔직히 무한도전은 유재석, 박명수가 주력이다. 즉, 나머지 맴버들은 누가 되든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본다. 레슬링 특집 이후 '미친 존재감'으로 인기를 끌던 정형돈은 김태호PD가 띄워주지 않았다면 존재감이나 예능감은 별로였을 것이다. 그래서 자타공인 1인자 유재석이고, 다른 맴버들도 유재석과 함께했기에 지금의 인기를 얻은 것이다. 조금 인기가 있다고, 조금 컸다고 이제 유재석을 넘어설 만큼 자신감을 얻었는지 모르지만, 정형돈이 유재석의 이마를 때릴 때는 예전의 정형돈이 아니었다.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정준하는 유재석이 이마를 맞을 때 '우리랑 공항가서 한국말 하지마!', '가관이다'라고 했고, 노홍철은 '(다른 민족으로) 오해해!'라고 하며, 굴욕감을 주었다.

'1박2일'의 강호동 하면 맴버들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먼저 떠올린다. 그 카리스마 뒤에 맴버들을 발로 차는 등 폭력성이 종종 도마 위에 오르기도 한다. 천하의 이승기를 포함해 모든 맴버가 강호동에게 예의없이 구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속된 말로 이수근 등 모든 맴버가 강호동에게 설설 긴다. 만일 정형돈이 강호동 이마를 때렸더라면 그렇게 사심을 가지고 두 번씩이나 세게 때릴 수 있을까?


정형돈이 '패륜'으로 몰린 것은 유재석 이마를 세차게 때린 것 때문만은 아니다. 그의 말과 행동이 전과는 다르게 오만하고 건방져 보인다는 것이다. 외모를 두고 서로 티격태격하던 중에 정준하에게 '못생겼으면 비켜...'라고 했는데, 그 표정이 '네가 뭘 그리 잘났다고 자랑질이야!'로 보였다. 개인에 따라 다르게 느낄 수 있는 것이지만 분명 달라졌다. 그가 무한도전에 막 들어왔을 때는 '착하다', '우직하다'로 인정받았는데, '미친 존재감'으로 인정받기 시작한 이후 언행이 달라졌다. 사실 '무한도전'과 유재석 때문에 지금의 인기를 거머쥔 것이나 다름없는데, 정형돈에겐 개구리 올챙이 시절 얘기인가 보다. '잘 나갈 때 더 조심해야 한다'는 말, 즉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는데 정형돈은 초심 괘도를 이탈한 것 같다.

예능은 재미가 있어야 한다. 정형돈은 자신이 외모순위 꼴찌라는 것을 도저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나중에 자신이 3위고, 유재석이 꼴찌라는 것을 알고부터 말투와 행동이 달라졌다. 정형돈이 유재석이 이마를 매몰차게 때리는 패륜을 보고, 재미보다는 오히려 눈쌀이 찌뿌린 사람이 많을 것이다. 맞는 유재석은 어떻겠는가? 방송이라 웃는 얼굴이었지만 속마음은 그리 유쾌하진 않았을 것이다. 일부 시청자들은 맴버들간 서로 친하기 때문에 뭐가 그리 문제겠냐, '예능을 다큐로 보냐?'고 할 수도 있지만 친할 수록 예의를 더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친하다고 함부로 대하면 '패륜아'가 되기 때문이다.
 
 
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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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재석만이 진리다- 2011.02.20 10: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진짜 무도에서 유느님 주변을 받쳐주는 애들이 너무 질 떨어진다.
    독불장군 박명수, 포주 정준하, 돼지발정제에 주의력결핍 증후군 노홍철
    만년 꼬마 하하, 말이 필요없는 길레기에 이젠 패륜아 정형돈까지...
    이런 애들이랑 같이 방송하는 유느님 격만 떨어질뿐!!
    어서 족쇄같은 무도를 박차고 나와라 더 크게 흥해라~유재석이여~~

    • 이 사람 신고하고싶다 진짜 2011.02.20 18:08  수정/삭제 댓글주소

      자기가 뭐가 잘낫다고
      길레기, 패륜아
      야 장난하냐?

      너도 참 그러는거 유재석 욕먹이는 일이야

      멍청아

    • 유재석만이 진리다- 2011.02.20 20:48  수정/삭제 댓글주소

      어디서 길레기, 쓰레박빠들이 나서대냐.
      이것이 왜 유재석을 욕먹이는 일인가.
      나는 오히려 이것이 우리 유느님을
      그의 격을 떨어뜨리는 떨거지 연예인들로부터
      구원해낼 수 있는 신성한 행위라 생각한다.
      런닝맨만 해도 개리, 송중기가 이미
      무도의 2인자라는 쓰레박을 초월한지 오래다.
      무도는 그저 김태호PD의 기획과
      유재석의 진행능력으로 지금의 위치에 있는거다.
      그 주변 떨거지들은 아무도움도 안되.
      멤버들의 질로만 따지면 런닝맨이 무도보다는
      몇십배 낫다고 본다.

    • 뭐야 2011.02.28 22:22  수정/삭제 댓글주소

      그럼 김태호 PD랑 유재석씨만 있었으면 무한도전이 이렇게 성공했을까요 ?정작 유재석은 나머지 멤버들한테 고마워 하고 안고가려는 마음인데 그쪽이 뭐라고 6명을 이런식으로 욕하는지 참 ㅋ

  2. 뭘 알고... 2011.02.20 14:5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좀 써올리시지;; 패륜으로 까지 몰고 가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원래 초기에 무모한 도전 무리한 도전 시절에 방송은 전혀 안보셨나봐요?

    보셨다면 정형돈같은 경우에 성격이 어땟는지 알수있었을텐데;

    아니면 느끼지도 않았으면서 그냥 사람들이 웅성대는것만 보고

    블로그에 방문자수 늘리거나 광고료 챙기실려고 일부러 이런 자극적인 글을

    올리시는건가요? ㅋㅋㅋ 속이 좁으신건지... 아니면 속을 너무 잘보여주시는건지...

    앞으로는 생각이란걸~ 조금 하시고~글써주세요~~^^

  3. ㅋㅋㅋㅋㅋㅋㅋㅋ 2011.02.20 14: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쓴이 미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시골 할머니들 불륜역할 여배우에게 돌맹이 던지는 소리도 아니고 ㅋㅋ

    과게 마빡치는 벌칙게임에서 노홍철은 이거보다 더 쎄게 때렸지.. 형 아우 할것없이...

    근데 정형돈은 그렇게 때리면 패륜이라고?

    예능은 예능일뿐이라고. 정말 정형돈이 악감정있어서 저렇게 때렸을까? 정말 그랬다면 유재석이 카메라 계속 돌리고 있었을까? 카메라 끄고 따끔하게 혼내 줬었겠지.
    아니 유재석은 가만히 있더라도 옆에 있던 박명수 정준하가 혼재 줬겠지.

    게임은 게임일 뿐이고, 단지 벌칙을 받은거 뿐인데 패륜이니 어쩌느니..

    한심하다 못해 웃길지경이다.

    그 벌칙 대상이 유재석이라서 유빠들 열받은거야?

    이미 정색돈이라는 별명도 있듯이 순간순간 정색하면서 재미를 주는게 정형돈 컨셉이고.. 어제는 별로 정색도 안했어. 그냥 꼴지했다는 충격을 받았는데 꼴지가 아니라 유재석 놀린거고...
    또 그렇게 해도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만큼 멤버들 관계가 좋기도 하고..

    어찌 사람 이렇게 사고가 좁을수 있을까... ㅋㅋㅋ 초딩도 이것보다 유연하게 생각하겠다.

  4. 가끔 님의 글을 읽다보면 호와불호의 대상이 너무 확연하게 보이시더라구요
    근데 그 호의 대상은 항상 유재석이나 강호동이되고
    불호는 그외의 분이시던데
    오늘 글에서는 더 도가 지나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유재석이 정준하나 박명수를 때리는 장면이 있다면
    그들을 위해서 방송분량을 만들어준거라고 강변하실분이
    유재석이 맞으면 패륜이다 하극상이다라고 말씀하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좀더 객관적이게 분석해주세요
    그냥 불호의 대상인 정형돈이 맘에 안드는 행동을 하니 기회가 이때다 하고 물어뜯는것 같아서 글 남깁니다.

  5. 님은 친구들하고 게임하다 한대 맞으면 고소하시겠네요.
    서로 동의하고 시작한 벌칙이었고, 쎄게 때렸다고 패륜을 운운하십니까?
    이딴걸 글이라고 쓰십니까?
    뭘 이렇게 길게쓰셨어요 그냥 정형돈이 싫다고 쓰시면 될것을..
    그럼 예전에 마빡 때리기 했던 육남매 특집 보시면 기절을 하시겠군요..
    그 땐 이거보다 더 쎄게 때린것도 많았으니깐.
    이런거 쓸시간에 다른일을 찾아보세요.

  6. 글쎄요 2011.02.20 16: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카푸리님!
    패륜의 사전적 의미 혹은 님이 알고 있는 패륜이란 의미가 무엇인지 먼저 좀 알려주실래요? 보기 불편했으면 그걸로 비판하시지 패륜으로까지 몰고가시긴...참 어의가 없네요...

    • 펭귄 2011.02.20 18:26  수정/삭제 댓글주소

      ...님께서 언제부터 무도를 시청해 오셨는지 모르겠지만, 박명수씨나 유재석씨 외에는 고만고만하다식으로 표현하시다니요.

      지금의 무도는 각각의 멤버들의 캐릭터가 응집되어 있다는 느낌이 강하지요. 물론 앞장서서 끌어주는 역할을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궁극적으로는 멤버 모두의 캐릭터가 합쳐져야 비로소 "무한도전답다"란 생각을 가질 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형돈이의 다소 건방져 보이는 저런 모습도 무도초기부터 "건방진 뚱보"라는 컨셉으로 보여줬던 것이지 패륜 어쩌고 할 정도로 생뚱맞은 맞은 컨셉은 아니라는 거죠.

      카푸리님 글은 그간 반갑게 읽어오곤 했는데...이번 글 만큼은 공감하기가 좀 어렵네요;

  7. 저기요 2011.02.20 18:1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보세요 글쓴아

    당신 다음에 건의좀 올려야 것네요

    뭘 봤길래 패륜아 소리까지 나옵니까?


    당신이 이런글 써대는게 더 패륜행동 같은데요? 내생각엔?

    아무리 개인적인 공간이라지만

    열린 공간 이기도 합니다.

    당신이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게 당사자한테는 얼마나 큰 상처가
    된다는걸 모르나봐요??ㅉㅉ

    이봐요 댓글 읽어봐요?
    위 댓글 좀 읽어보시라고요.

    그냥 비판이나 하지 패륜까지 몰고갈껀 없다잖아요?


    그리고 정형돈이랑 유재석이랑 친하니까 저런행동도 하는거에요.
    저게 하루이틀이겟습니까?
    서로 서로 믿고 의지하고, 진심이 아니란거 아니까
    저렇게도 하는거겟죠.

    어쨋든 다음에 신고든지, 건의든 뭐든 하것습니다.

  8. 정형돈이 유재석에게 벌칙을 수행하면서 저 역시 '아 저건 진짜 아프겠네.' 하기는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걸 "패륜"이라고 포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어떻게 봐도 블로그에 글 한번 올리겠다고 트집잡고 물고 늘어지는 걸로 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어쩌면 카푸리님이 여성이거나, 남성이어도 또래 친구 없이 청소년 기를 보내셨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쉬는시간에나 수학여행에 가서 친구들끼리 게임하고 벌칙으로 이마 한번 안맞아 보신 것 같아 드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꼴찌인 줄 알았다가 일등이라는걸 알게 되었는데 사람 심리가 변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까? 내심 의기양양한게 당연한거고 정형돈의 경우 컨셉도 원래가 건방진 뚱보인데 그 표현의 정도가 과했다고 저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카푸리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은데 아마 인간 심리를 무슨 수백장 논문으로 공부하셨나봅니다. 그정도나 두꺼운 논문이라면 중간 중간 빼먹은 부분도 있을 수 있으니까요. 아니면 논문에서 이상적이고 변수 없는 한가지의 캐릭터에 대해서만 기술하였나요?? 정형돈이 왼뺨을 맞으면 오른 뺨도 내주어야할 인자하고 너그러운 사람이 아니라 실망하신건가요??

    정형돈의 행동이 패륜인건지 아니면 패륜이어야 하는건지, 카푸리님께서는 전자이신가요 후자이신가요??

  9. ㅋㅋㅋ 2011.02.20 22: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신나간 글쓴이들 왜이리 많아...자기맘에 안든다고 이런식의 글을.;;;;

  10. 어라... 2011.02.21 10:1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별 거지같은 리뷰를 다 보겠네.

  11. 웃자고 하는걸 죽자고 달려다는경우네요 ==;; 이런 선동글에 놀아나면 안될듯..

  12. 싸가지 2011.02.21 11: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형돈 싸가지 없게 행동하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무도 초창기 때부터 나왔던 모습이고 그게 요즘들어서 더 없어보이는 행동들이 비춰지고 있다는 데에는 공감하는데 댓글들 참 저렴하네 무도 시즌들 다시 보고 있으면 그의 미친 싸가지 언행이 제작진에게도 튀는 모습이 종종 나오고 있던데 유재석이 지금까지 감싸주지 않았다면 벌써 예전에 하차해도 될 사람아니였나 지금 하차한다고 해도 무도에서의 영향력이 그리 있는것도 아니고

  13. 그게초심인데요 2011.02.21 17: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글쓴이님이 무도의 초심을 안 봐서 잘 모르나 본데, 어제는 초심이 가득 담긴 편이었습니다. 유재석씨가 아랫사람 때리면 재밌고, 아랫사람들이 윗사람 떄리면 패륜인가요? 원래 무도는 벌칙에 위아래 구분 없었습니다. 초심을 보고 다시 초심타령하세요.

    참, 예능은 다큐도, 시사도 아닙니다.

  14. 패륜의 뜻은 아세요?
    이영애 글 잘 읽어서 기대하고 일읽었더니 이건 뭐...

  15. 무도의 힘은 모두인데..쩜쩜쩜 2011.02.24 10: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유재석씨의 따듯한 리더쉽의 팬인 한사람입니다. 확실하게, 유재석씨 를 포함한 무도의 멤버들은 무도덕을 본 예능인입니다. 원래 인지도와 기반이 있었던 유재석씨가 따듯한 리더십을 발휘함으로 본인의 입지는 물론,프로그램,그리고 멤버들까지 빛나게 이끌어 왔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유재석, (강호동)씨의 독보적 존재감 은 그들 혼자 이뤄 낸것이 아닙니다. 멤버들이 있기에 더욱 발휘되는 것이지요. 고만고만한 예능인들은 리더인 유재석(혹은 강호동)에게 항상 고마워 해야 하며 충성해야 한다는 바탕이 다분히 깔려있는 패륜이라는 발언은 독선적이게 느껴집니다.1인자와 멤버들이 함께 했을때 프로그램은 빛나는 것이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렇기에 팬분들은 상생을 위해 고군분투중인 1인자의 속도 모르고 1인자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에서 비롯된 충성심 같은걸 말해선 안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6. 주인장께서 예전편을 잘 안보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
    무한도전 예전 방송들을 보시면 '전진'이나 '노홍철'씨의
    엽기적인 타격 장면도 여럿 존재합니다. ^^ 게다가 상대는
    유재석씨와 박명수씨였죠. ^^;

    저는 차라리 이번편보다 전주 방송분의 정형돈씨에게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방송내내 돼지 멱따는 듯한 목소리로 소리
    를 질러서 계속 오디오가 겹쳐 상당히 산만한 방송이었거든
    요. 다리가 아파서 참여하지 못하지만 동료들을 격려하려던
    마음은 충분히 알겠지만 방송 하루이틀 한 사람도 아니고 자
    신의 목소리가 그리 아름답지 않다는 것을 알텐데도 계속 소
    리를 지르고 다른사람과 오디오가 겹치게 했으니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