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故 최진실씨 49재날이네요. 최진실씨 사망 이후 그녀에 대한 추모 열기는 점차 식어가고 있지만 그녀가 남겨 놓은 재산과 자녀들을 둘러싼 친권 공방이 다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어제 방송에서 뉴스도 나오고, PD수첩에서 집중 분석을 했습니다.

방송의 핵심 요지는 친권과 재산권을 누가 가져야 하는가? 현행 친권법상으로 볼때는 조성민씨에게 가는 것이 더 유리하다는 법원의 판례가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사회 일각에서 법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금 손숙씨 등을 중심으로 일부 여성단체들이 친권법 개정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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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고 제가 만약 조성민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남자들이 주로 하는 농담 중에 "마누라 죽으면 화장실 가서 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새 장가를 가기 때문에 좋겠다는 우스개 소리지만, 그 이면에는 보험 많이 들어놓고 마누라가 죽으면 겉으로는 슬픈 척 하지만 화장실 가서 좋아한다는 뜻도 담겨 있습니다.

지금 조성민씨가 처한 환경은 위 우스개 소리상황과 비슷합니다. 고 최진실씨는 적지 않은 재산을 남겨두고 떠났습니다. 한마디로 그 재산을 두고 친정쪽과 조성민씨가 다투는 형상입니다.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하고 떠난 조성민씨가 어느날 갑자기 전처였던 최진실씨가 죽은 이후 다시 나타난 이유는 뭘까요?

먼저 문상 문제입니다. 만약 제가 조성민씨였다면 저는 문상도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외도로 이혼까지 한 마당에 죽은 전처에게 무슨 낮으로 가겠습니까? 죽어서라도 생전의 외도를 용서해달라고 죽은 최진실앞에 나타나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그래도 생전에 함께 했던 부부의 정을 생각해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은 배웅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생전에 어떻게 이혼을 한 사이인데, 고인인 최진실씨가 마지막으로 내가 떠나는 길에 조성민씨가 오는 것을 희망했을까요? 조성민씨와 이혼을 하지 않았다면 최진실씨는 자살하지 않았을 겁니다. 외로움, 우울증 등이 모두 조성민씨와 이혼후 나타났으니 직접적인 원인 제공은 하지 않았다 해도 조성민씨가 최진실씨의 죽음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안해서라도 문상조차 가지 않겠다는 겁니다.

두번째는 재산권 문제입니다. 이 문제로 조성민씨가 치사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재산권은 양보할 용의가 있다고 하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세상에 돈 싫어하는 사람 없습니다. 남겨진 최진실씨의 재산이 얼마인지 모르지만(조성민씨도 모른다고 하지만) 그 재산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쩌면 인지상정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저 같으면 최진실씨가 남겨 놓은 재산 1원도 손대지 않겠습니다. 최진실씨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죄스런 마음까지 들텐데, 어떻게 그녀가 고생해서 벌어놓은 돈을 쓰겠습니까? 보험 들어놓고 죽은 마누라 때문에 화장실 가서 웃는다는 우스개 소리는 이럴때 쓰는 말이 아니고 또 실제로 요즘 부인 죽었다고 웃을 사람도 없습니다. 저 같으면 최진실씨가 남겨 놓은 재산이 어떻게 관리되던 간에 관여하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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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친권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조성민씨가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반응인데요.
요즘 인터넷과 방송에서 조성민씨의 친권과 재산권 문제를 둘러싸고 뉴스의 주요 이슈가 되고 네티즌들의 비난이 거세다 보니 조씨가 재산권은 양보한다고 한 건 아닌가요? 이거 가만히 뜯어 보면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친권을 가져가게 되면 재산권은 자동적으로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조성민씨는 여론의 뭇매가 무서웠던가요? 재산권 양보 한다면서 왜 친권은 양보 안하는지요?

저 같으면 친권, 재산권 모두 양보하고 최진실씨 사망 이전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아니 애초에 친권, 재산권 모두 관심 갖지 않았을 것입니다. 최진실씨가 죽었다고 해서 달라질 것이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 곁에 최진실씨가 없을 뿐이지 생전에 최진실씨와 조성민씨 사이에 합의한 양육권, 재산권 포기 등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여기서 법적인 논리를 따지는데요. 법은 누구를 위해 만든 겁니까? 사람 위에 법이 있는 것은 아니죠. 사람을 위한 법이라면 법도 이제 좀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세상이 변했는데, 오래전에 만들어진 친권법을 아직도 그대로 가져간다는 것은 21세기에 살면서 20세기 법을 적용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오늘이 최진실씨가 우리 곁을 떠난지 49일이 되는 날인데, 추모글보다 이런 우울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첫눈이 오면 첫사랑이 생각날 때 함께 떠 오르던 만인의 연인 최진실! 그녀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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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두가 잘못 알고 있는것이 있는데.... 2008.11.20 15: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답답해서 조금 써 봅니다. pd수첩에서 어떤 식으로 방영을 했는지 모르지만... <재산권>??

    지금 상황에서 재산권이란 말은 나올 여지조차 없는 것입니다.

    최진실씨의 재산에 대해서... 조성민씨는 아무런 권리도 없어요.

    악플을 달거나, 비판을 하는 분들이 ... 뭔가 오해를 하는데...

    기자분들도 법적 지식이 거의 없으실테뉘... 마찬가지일거고...

    조성민씨는 법적으로 재산권을 주장할 여지조차 없습니다.

    그가 <재산관리>를 주장하는것은... 그 재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 바로 이게 포인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무식한 네티즌들이 또 한 사람을 악인으로 매도하고 있는겁니다.

    <재산관리>라는 것은... 내가 그 재산에 대한 권리가 있음을 주장하는것이 아니라...

    법원에 재산관리를 신청해서... 법원에 의한 재산관리를 받게 하자는 것입니다.

    물론 구체적인 재산관리인이 선임이 되겠죠.

    그것도 법원이 결정할것입니다.

    미성년 자녀의 자동적인 법정대리인으로서...
    (과거에 친권을 포기하였지만, 친권이란것은 일응 천부적인 권리로서
    당사자가 스스로 포기한다고 영원히 소멸될 수 있는 권리가 아니며...
    권리이면서 동시에 의무이기에...)

    법원이 그들의 아버지인 조성민씨를 재산관리인으로 선임하던지...

    아니면, 이혼과정을 보고서... 적당한 제3자를 선임하던지.

    (참고로, 그 어떤 경우이든지... 최진실씨의 재산은

    모두 두 자녀에게만 상속됩니다.

    즉, 최진영씨와 최진실씨의 모친... 그 누구도, 그 재산의 1%조차 상속권이 없습니다.

    다만, 그 후에 조성민씨는 그 두 아이들의 친아버지로서 친권을 행사할 수 있고...

    쉽게말해 친권속에는 미성년자녀에 대한 양육보호의무와 재산관리권이 내재하고 있죠.)

    그리고... 재산관리인으로 누군가가 선임된다고 해서...

    그가 그 재산에 대한 어떤 권리를 가질 수 있는 지위에 있게 되는것이 아닙니다.

    재산관리인이 자신이 관리하는 재산을 처분하려고 할때는

    반드시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 처분이 사후에라도, 본인(자녀)을 위한것이 아니었다면 무효가 되어 다시 찾을 수 있게됩니다.

    반면, 재산관리를 신청하지 않는다면...

    만약의 경우... 최진실씨의 자녀들의 삼촌과 외할머니분께서...

    그 재산을 어떤 이유로든, (좋은 의도로 어딘가에 투자하여 날려버린다든지...)

    소비해버린 경우... 되찾을 방법이 강구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즉, 그 재산의 진정한 상속권자인 어린 자녀들의 보호를 위한게 재산관리죠.

    그리고 당연히, 그들이 성인이 되면... 재산관리는 끝나는 것이구요.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설명은 생략했지만...

    대충 이런게 재산관리 신청이란걸 안다면....


    인터넷상의 무분별한 악플들은, 얼마나 무식한것인지....

    전혀 얼토당토안한 비판과 욕으로 한 사람을 매도 하고 있는지...

    물론, 조성민씨의 본심이 어떠한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최소한, <재산관리>를 <법원>에 <신청>하겠다고 하는것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유산>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겠다는 것과는

    완전 완전 차워이 다른것입니다.

  3. 정지영 2008.11.20 15: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모든의견을 수렴한결과 한마디만 하겠읍니다 전댓글 거의 안넣는데 저도 최진실씨와 비슷한 입장인 사람입니다 지금 제가 몸이여의치 않아도 혼자아이를 키우기위해 직장을 다니고있는 현실에 있는 사람입니다 우선은 평소에 아버지로서 조금의 관심을 가진조성민씨라면 나서시고 아님 조용히 사십시오 이미 새출발했으니 그분과 잘사시고 앞으로 올바른 아버지가 되고 싶으시다면 말로하지말고 행동으로 헌신하세요 친권도 이미 주셨으니 그에 대해 두번 언급하지 말고 법적인 것만 내세우지말고 진심으로 아버지가 되세요 그럼 사회도 인정할겁니다 보세요 조성민씨를 두둔한사람이 반에반반반도 안된다는걸 모르세요 카네이션시위가 그냥 있겠읍니까 딸잃은 엄마에게 상처주지마세요 그래도 당신의 딸 아들을 돌봐주신분이신데 예의를 지키세요 최진실씨를 그렇게 만든사람은 아니겠지만 가장기본적인 원인을 제공한 죄의식은 있겠지요 가슴에 한번 물어보세요 법에 물어보지말고 오죽하면 고인이된 최진실씨가 아이성까지 바꾸고 싶어했을까요 오죽 그분이 외로웠으면 그랬을까요 혼자 어디여행이라도 가셔서 생각해보세요 자신의 행동이 옳았는지를 전지금 아프지만 내가 만약고인의 입장이었다면 죽어서도 눈을 못감을 겁니다 이건 단지 제의견입니다

  4. 아들이날린 2008.11.20 16:1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난 조성민이나 외가나 둘다 문제가 있다고 본다...

    다들 일방적은 태도로 애들의 초점이 아니라 친가냐 외가냐로 나뉘어 있다.

    분명히 집고 넘어갈것은 조성민이 재산권을 직접 관리하겠다고 한적 없다...

    3자 공탁이라고 했음에도 외가에서 난리치는건 이해할수 없다.

    또한 외가에서 단독으로 재산권 행사는 옳지 않다고 본다.


    결론...

    1. 외가에서 재산권을 행사하며 정기적(개월,년)으로 지출내역을 조성민에게

    통보하되 공증으로 통보한다.

    2. 내용의 허위나 부정사용 시에 조성민은 법원에 재산권행사중지를 신청할수 있다.

    3. 2번이 인정될 시 재산권은 법원또는 제3자 공탁한다.

    이렇게 하면 될거 같다..

  5. 어이없음 2008.11.20 17: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만약....최진실이 빚만 안고 있는데 죽었다면...조성민이 나서서 애들 친권이야기를 꺼냈을까?????

    필요할때 옆에 없었으면서 이제와서 무슨 염치로??

    웃기지들 말라고 하세요.

    댓글읽다보니 어이가 없어서...

    니네 아빠가 저랬어봐라,,,저딴 아빠같은거 필요없다고하지...

  6. 이런--- 2008.11.20 18:2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최진실이 돈을 얼마를 남겼던지 그돈은 쉬운돈이 아닌데 , 왜 돈만 가지고 늘어질까?
    그리고 조성민하고 최진실이 하고 이혼을 한게 꼭 조성민이 문제만 있었을까?
    왜 이혼을 하면 남자만 욕을 만땅으로 먹을까 물론 조성민이 폭력남편으로 욕 얻어 먹을짓을 했다만은 ------
    그냥둬도 세월이 흐르면 아이들은 아버질 찾게 되어있다 그때 부끄럽지 않을려면
    지금부터라도 잘 살아야 한다 조성민은 .
    돈은 외갓쪽 돈도 조성민이 돈도 아니다
    진정 아이들을 사랑하고 진실이를 사랑했다면은
    아이들을 위해서 양쪽이 함부로 못하게 공탁을 하던지 여러 사람이 공동 관리를 하던지 해야지 외가는 써도 좋고 조성민은 안된다는것도 좀 우습고 외가라고 쓰지 말란법이 있을까 ?
    아이들 좀 고생도 해가면서 자라야 아닌길로 가질않지 ----

  7. 낭만강아지 2008.11.20 18:2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왜 다들 조성민을 못 잡아 먹어서 난리들인지? 실제로 엄마가 죽고 남은 내 새끼들 내가 키우고 싶어 할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네티즌들의 대다수가 편견을 가지고 이사건을 보는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비판적이고 삐딱한 사람이 더 많을 줄이야...

  8. 알쑤니 2008.11.20 18:5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솔직히 저는 재산권에 대해선 조성민 의견에 찬성입니다
    조성민이 재산권 가지겠다는것도아니고 전문 관리인에게 재산을 맡기면서
    아이들이 커서 재산에대해 관리를할수있기전까지는 조성민이나 아이들 외가쪽 모두 일절 손대지 않기로했다죠 하지만 우리 무식하신분들이 조성민이 꿀꺽한다고 말하시고 계시더군요
    정말 솔직히 저는 최진실 엄마쪽에서 재산권 가지는것도 껄끄럽습니다
    그분도 보통은 넘으실분같은데 과연 그돈 100%고스란히 애들한테 줄지도 의심스럽구요
    그리고 더 웃긴건 애들친권문제는 조성민과 최진실엄마측문제입니다
    왜 여성단체니 연예인들이니 네티즌들이니 왈가불가 하는지가 의심스럽네요
    이건 집안문제입니다 다른문제도 아니고 한 가정의문제인데말입니다
    옛날부터 남의 집안문제는 끼지말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거가지고 왜 다들 난리신지 그것부터도 이해가안되네요
    조성민입장이있고 최진실엄마 입장이있습니다
    당연 아버지인데 아이들에대한 애틋한감정이 남아있겠죠 암튼 전 재산권에 대해선 조성민 의견에 찬성이구요 친권은 그냥 그 집 알아서 했음 좋겠네요

  9. 웃는인생 2008.11.20 19: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내가 조성민이라면 전처에게 미안해서 장례식장도 못가고, 친권과 재산권을 모두 포기하겠다는것은 조성민씨 입장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그리고 그 실수를 만회할만한 유효적절한 시기를 놓치면 그 실수행위에 버금가는 또한번의 실수로 돌이킬수 없게되는것이지요.
    조성민씨가 바람을 피워 최진실씨와 이혼을 하게되고 감당못할 빚을 최진실이 탕감해 주는 조건으로 친권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즉, 이 친권이라는 말 자체도 법적인 논리입니다. 법적으로 친권을 포기했지만 핏줄을 떠나서 인간적인 면에서만큼은 조성민이 아버지이길 포기했다고 보질 않습니다. 이혼후 아이들을 만나지 않았다해서 아버지이길 포기했다기 보다 자기로 인해 저질러진 가정의 파탄과 어려움의 원흉이 자신이기에 최진실과 자식으로부터 떳떳하지가 못했기에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지 못했을뿐이라고 봅니다. 최진실과는 이미 이혼해서 현재 아내가 존재하기에 만날상황이 아니었고 아이들은 위와같은 이유로 만날수는 없었지만 아이의 엄마가 곁에서 잘 키우고 있기에 먼 발치서 지켜볼수밖에 없었을것입니다. 즉 아버지로써 자기 자식에게 자신의 존재가 떳떳하지 못하다는것을 조성민은 느꼈기에 세상물정 모르는 아이들앞에 나타날 수가 없었을것이다라는 겁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있는 시기에 자연스레 아이들은 아버지의 존재를 찾을것이고 이때 아이들을 만나도 된다고 생각했을 수 있겠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을 곁에서 지켜주던 아이들의 엄마가 이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럼 아이들을 누가 더 아끼고 돌봤으며, 앞으로 양육할 권리를 따지지 이전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난 시점에서 아이들의 생부인 조성민으로써는 자신이 아이들에게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존재는 아니지만 엄마를 잃고 슬퍼하는 아이들앞에 나타날 수 밖에 없었을겁니다. 내가 조성민의 입장이었어도 말입니다.
    즉 아무리 외할머니, 외삼촌이 그동안 잘 돌봐왔고, 앞으로도 믿어의심치 않지만 생부인 자신이 이제는 돌봐야 한다는 연민과 의무감 또는 그동안 묻어두었던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야 할 시점이 왔으며 이 상황에 당당히 부딛혀 아이들을 자신의 곁에서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재산권을 포기해서라도 친권을 살려서 아이들을 자신이 키우겠다고 하는것은 친권이 복원되면 재산권은 자연스럽게 따라오기에 이렇게 표현했다고도 생각되지 않습니다. 재산권이야 최진영과 어머니등 최진실씨 유족들이 눈이 시퍼렇게 살피고 있기에 조성민이 권리만으로 인두껍을 쓰고 행사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법적으로 재산권 관리에 대한 공증이나 변호사 선임등의 방법으로 조성민이 임의대로 사용,처분할 수 없도록 막을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고 봅니다.
    다만 조성민이 이제는 자신의 과거로 인해 간접적으로 만들어진 이상황을 최선의 해결 방법은 자신의 아이들은 자신이 키우고 싶어한다는 것이지요.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고 실수도 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이 실수를 뉘우치고 반성할 줄도 아는 동물입니다. 진정 이미 최진실씨가 이세상을 떠났지만 조성민이 모든것을 뉘우치고 반성하며 앞으로는 그동안 못다한 부정을 아이들에게 쏟을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은 어떨까요.. 형만한 아우 없다고 외할머니,외삼촌의 사랑도 믿어의심치 않지만 생부만큼 할까요..
    세상사람들이 조성민을 몰아세우고 파렴치하게 생각하는 것은 조성민의 친권 복원과 더불어 몇백억이라고 추정되는 재산까지 같이 가져가는것이 아이들이 단순히 생부에게 가는것보다 재산이 아이들보다 더욱 크게 초점이 맞춰져있기에 조성민을 더욱 몰아세운다고 봅니다. 만약 최진실에게 남겨진 재산은 없고 딸랑 아이둘 뿐이다라고 하면 새상사람들은 조성민에게 뭐라고 했을까요? 아마도 아이를 생부인 조성민이 키우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했을겁니다. 조성민은 아이들에게 남겨진 재산이 없었어도 자신이 생부이기에 아이들을 데려다 키우려고 했을겁니다.
    세상 이목이 아이들이 앞으로 누구의 손길을 받으며 자라야 바람직한가 보다는 커다란 재산이 어디로 이동하느냐에 더욱 관심이 있어보이는것은 세상사람들 역시 조성민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봅니다.

  10. 이지오1 2008.11.20 20: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인터넷 진짜 무섭네 ㄷㄷㄷㄷ
    남의 집안 문제 까지도 이렇게 입방아에 마구 오르네리게 할수있다니
    무서워 ㄷㄷㄷㄷㄷ

  11. 근데 약간은 조성민씨를 악의 화신으로 몰아가는 감을 느꼈어요..... 님의 의견에 동감하는데.........

  12. cool님 시원한논파시네요 2008.11.20 22: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친권법'도 역시 '간통법'처럼 여성의 권익을 위해서도 만들어진걸 손숙,허수경등의 폐미집단들이 '남자만을 위해 만들어진 지상최대의 악법'이라고 매도하면서 지랄하는데에 명쾌한 논리로 쐐기를 잘박아주셧습니다.'굳세어라 금순아'의 작가도 여자작가인데 ..쟤네들 논리대로라면 그 작가는 구세대유교사상에 쩌든 노예사상을 가진 여자일까요? 손숙떨거지들과 여성단체 얘네들은 ...명박이 정권들어와서 가족부쪽의 예산도 뺏기고 해서 지원금이 달랑달랑 해지니깐 또 남녀싸움붙여서 지네들이 여자들을 위해 일한다는거 광고하고 국민세금뺏어서 예산 더 먹을라고 지랄하는거고 손숙이하고 허수경이는 여성단체자리하나 주고 나중에 국회의원으로 추대한다고 더러운거래좀 한거같군요.일반여성들은 또 그런 흑막도 모르고 거리나와서 데모하고 ㅋㅋㅋ 우민들만 이용당하는거죠.아니면 단순히 성별이 '여자'라서 편드는건지도.ㅋㅋㅋ지난 5년간 이런 비슷한류의 남녀싸움거는 레파토리보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렸는지;;;남의 가정사 잘알지도 못하면서 신문쪼가리로 진실을 다봤다고 생각하는지;;;'친권법'이라는게 '남자'만을 위한 악법이라고 ..개정을 요구한다니..ㅋㅋㅋ
    금순이가 웃겠습니다.우하하하~

  13. 아효ㅡ 2008.11.20 23:1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이제와서아비노릇한다고그러면안돼죠,,,
    그건아이들을사랑해서가아니라
    최진실씨가열심히모은재산을
    가로채려는얍삽한수법으로밖에보이지않네요

  14. 나그네 2008.11.21 20: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한국여성 대다수는 이상한 피해의식에 쩔어 있어서
    참 이용해 먹기가 쉽죠. 심지어 자신들이 이용당하고 있다는 것조차
    끝까지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15. 아이리스 2008.11.26 14:2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위에 조성민이 1억받고 이혼해줬다는데 5억5천이라고 어머니가 말하던데요.영구히 포기하겠다고 직접썼던데 이제와서 저러는거 정말 파렴치한인간이죠.녹취된거 들으니 엄마한테 아주기고만장으로 대들더구만.나한테 친권있는데 왜 인정을 안하느냐.인정을하고 얘기를하자.양육권도 생각해서 주는건데 고마워해라 등등.어이없더구만!!!

  16. 글쎄요... 글이 어떤 전제를 두고 써내려간 것인지 몰라도 전 첫번째 문제부터 걸리네요... (그렇다고 조성민 편은 아니고)

    저는 문상은 가야 한다고 봅니다.
    서로 죽도록 싸웠다고 우울증에 걸린 전처에 대해서 모른척 난처한척 한다는 것보단,
    자신으로 인해 고통받았기에 더더욱 미안해하며 가서 손님을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어떤 글을 포스팅할 땐, 너무 의도를 갖고 이것저것 짜맞추다보면,
    글 자체가 설득력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순수하게 최진실과 조성민의 재산권 다툼으로 쓰셨다면 무리가 없으셨을 것을.....

  17. 이혼하면서 친권을 포기하라고 누가 그랬나요? 조성민이가 최진실이 아무런 요구도 안했는데 친권포기하겠다고 했나요? 최진실과 그의 가족이겠죠? 그렇다면 최진실과 그이 가족들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입니까? 말함부로 하시고 비방하지 마세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돈 문제요? 그게 그렇게 큰일입니까 돈에는 관심없고 자식들에게 컷을때 안전하게 물려주고 싶다고 하는데 법적 절차를 밟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러분들은 바보에요?

  18. 양보라는 말자체가 웃긴것 아닌가.

  19. 하나비 2008.12.09 15:3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최진영과 어머니도 내가 보기에는 돈에 더 목적이 있는 것같다..여론 몰이 하는것과 기타 주변 분위기 조성하는거 보니 조성민같이 3자신탁얘기는 절대 없을 것같다..이래저래 재산을 자기들 거로 만들거 같다....앞으로 10년뒤에 밝혀지겠지..어떻게 재산이 변동이 되는지를...조성민도 최진실만나서 잘된거 하나없어서 솔직히 불쌍하다..야구선수 잘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을것을...너무 안맞는 여자를 아내로 맞아서..ㅉㅉ 이래서 서로 잘 맞는 사람끼리 살아야돼..

  20. 약물래기 2008.12.09 18: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조성민이가 친권회복을 주장하는건 당연한 것이다..
    여기에는 그 어느누구도 이설을 달아서는 안될것이다, 이상한 단체에서 성2개 달린여자들이 나와서 조성민이가 죽일놈이라고 난리법석을 부리는데 그또한 또라이 같은 짓이라고 하겠다, 성2개 달린여자들이 지금 조성민이를 죽이고 있는것이다.
    왜나하면,
    고최진실이는 자식을두고 자살을 했다, 이것은 어떤죄에 해당하는지 생각해보라
    자식을 두고 자살을 한다는건 자식을 버리는것과도 같은것이다~아니지 버리는것보다 더 나쁜짓이 아닌가? 그리고 조성민이가 바람을 피워 구걸을해서 친권을 포기했다고 한덜 자식의 여민의 정은 분명히 있는것이다, 이렇게 "내가 너하고 인연이 아니지만 자식은 니가(고최진실) 잘 키워라,,, 그래도 나(조성민)보다는 나을테니까" 이렇게 분명히 하고 친권을 포기 하였을것이다......

    그런데 자살이라~~~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나?????
    서로의 부부의 인연이 아니라면 서로가 헤어져서 각각 합당한 인연을 찾아서 남은인생 보람있고 즐겁게 살아야 하는게 아닌가,, 그런데 자살이라???
    이것은 조성민이보다 고최진실이의 책임이 더 무거을것이다..

    이거에 대해 주변에서 성2개 달린여인들이 나불나불거리는거 보면 도저히 눈떠고는 못볼일이로다...

    조성민이에 대해 더 이상 얘기하지마라......
    그래도 조성민이는 자기 자식을 위해 마지막 도리를 하려는 것이다
    최진실이의 재산은 분명히 포기한다고 하였는데,,,, 그러면 더 이상 토시 달이유가 없지 않는가???

    일부 성2개 달린단체에서 껀수 하나 생겨 목숨걸고 설치는 판을 보니 세상이 말세야

  21. 웃긴글이네 2009.07.06 14: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겪어보지도 않고 자기라면 모 어찌했겠네 자기라면 이렇지 않았겠네..이따위 글을 나열해놓고 공감대를 형성하자 이거야? 웃기고있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