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한효주28

동이, '선덕여왕' 인기 이어갈까? 국민 사극이란 말까지 듣던 '선덕여왕'이 끝나고 정통사극에 목말라 했던 시청자들은 퓨전사극 '추노'로 그 갈증을 달랬습니다. '추노'는 코믹과 해학으로 다소 가벼운 느낌이 드는 퓨전사극이기 때문에 정통 사극에 목말라 하던 시청자들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이병훈PD의 '동이'를 기다렸습니다. 아직 '동이'의 타이틀롤 한효주가 출연하지 않았지만 아역 김유정이 앞으로 나올 한효주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할 만큼 빼어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첫 술에 배부를 수 없지만 한효주가 나올 때면 '동이'는 본격적으로 시청률 몰이를 하면서 '선덕여왕'의 인기에 버금가는 명품 사극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장금'이 수라간 궁녀와 정통 궁중 음식을 소개했다면 '동이'는 사극에서 다소 낯선 궁중 음악원인 장악원을 배경.. 2010. 3. 23.
이승기, 연예 3관왕 2% 부족한 이유 국민남동생 이승기가 지난 주말(12월 12~13일) 단독 콘서트를 가지며 팬들과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승기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2009년에 가수, 연기자, 예능 등에서 '트리플 크라운'이란 명예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완벽하지 못하고 무언가 아쉬운 점이 있어서 2% 부족한 느낌입니다. 이승기는 이 점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어제 콘서트에서 이승기는 "올해 예능, 연기를 하면서 본분인 가수로서의 활동이 적었다"며 왜 2%가 부족했는지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승기의 2009년을 돌아보며 왜 2%가 부족했는지 생각해보겠습니다. 지난 2004년 1집을 내면서 가수로 데뷔하자 마자 '내 여자니까'가 크게 히트하면서 그는 남들처럼 가시밭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손쉽게.. 2009. 12. 14.
아이리스의 김태희, CF퀸 한계 벗을까 자티 공인 대한민국 최고 미녀 김태희가 돌아옵니다. 지난 2004년 이후 한번도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지만 CF모델로 TV에 얼굴을 계속 비춰왔기 때문에 장동건과 함께 최고 인기스타로 각광을 받아왔습니다. 그녀가 어제 제작발표회를 통해 드라마 복귀를 알렸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CF모델 한계를 벗고 그녀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을 벗어날지, 아니면 역시 ‘김태희는 CF용이야’ 소리를 다시 들을지 궁금하기 때문입니다. 김태희 하면 엄친딸, CF퀸, 서울대가 떠오릅니다. 서울대생이지만 서울대 학력조차 그녀의 미모에 가릴 정도로 완벽한 미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미인입니다. 신이 내린 완벽한 미모를 갖추었는데 학창 시절 공부까지 전교 1등을 도맡아 할 정도로 진정한.. 2009. 10. 6.
왕지혜, '친구'의 시청률 늪에 빠지다 곽경택감독이 8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2001년)는 학창시절의 추억은 물론 장동건, 유오성의 카리스마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8년이 지난후 레메이크되어 방송되고 있는 은 같은 내용, 같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하고 있지만 시청률은 10%대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감독과 배우가 출연해도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메시지가 신선하지 못하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힘들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극중 현빈과 김민준외에 여자 주인공역을 맡은 왕지혜는 영화와 달리 곽감독이 멜로 라인을 디테일하게 다루면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드라마가 부각되지 못하면서 왕지혜는 의 늪에 빠진 느낌입니다. 만약 가 이나 처럼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면 한효주, .. 2009. 8. 3.
연준석, '찬유'의 실질적인 주인공이다 주말드라마 이 오늘(26일) 아쉽게 종방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국민드라마 소리를 들을만큼 시청률이 43%까지 오르며 2009년도 최고의 드라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승기, 한효주가 남녀주인공으로 극의 중심 역할을 해왔지만 어제 방송을 보니 ‘찬유’ 결말의 키(key)는 고은성의 동생 은우(연준석)가 쥐고 있었습니다. 은우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혀있던 ‘찬유’는 어제 은우를 찾음으로써 실타래가 매듭을 찾은듯 술술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고은성은 갑작스런 아버지의 죽음 이후, 다른 사람들과 조금 다른 동생을 데리고 계모 백성희(김미숙)가 준 150만원으로 거리를 내쫓겼습니다. 은성은 혼자라면 무엇이라도 해볼텐데, 가엾은 동생 은우를 짐으로 여기지도 못한 채 모텔과 친구집,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살아갑.. 2009. 7. 26.
한효주 열애설, '찬유'와 이승기에 불똥튀다 주말드마라 ('찬유')의 한효주가 뜬금없는 열애설 보도가 나왔습니다. 상대는 5세 연상의 강도한입니다. 강도한은 지난 2003년 영화 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 등에 출연한 탤런트입니다. 그런데 강도한이 강남의 재력가로 알려지면서 한효주의 열애설은 40%를 넘는 '찬유' 인기 뿐만 아니라 CF 제의가 쇄도하는 등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한효주뿐만 아니라 선우환으로 열연하고 있는 이승기에게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무명에서 '찬유'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한효주의 열애설이 왜 갑자기 터졌는지에 대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찬유' 드라마는 물론 한효주, 이승기에게는 어떤 형태로든 악재중의 악재가 될 것입니다. 먼저 SBS는 다 된밥에 코 빠뜨리는 격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효주.. 2009. 7. 16.
‘찬유’, 장숙자회장의 ‘초심’을 배우자 주말드라마 (이하 ‘찬유’)이 시청률 40%에 가까운 시청률로 대박드라마 행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한효주와 이승기, 그리고 중견연기자 반효정, 김미숙 등의 열연 덕분이지만 가장 큰 성공 이유는 ‘무막장’ 드라마이기 때문입니다. 드라마가 종반으로 향하면서 어제는 진성식품 장숙자회장(반효정)이 알츠하이머병으로 쓰러지면서 시청자들은 앞으로 재산 상속과 이승기와 한효주의 멜로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찬유’가 인기를 끌고 있는 요소 중의 하나는 극중 진성식품 장숙자(반효정)회장의 ‘초심’입니다. 장회장은 19세에 유복자를 가진 채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어린과부가 됐습니다. 이후 갖은 고생을 다하다가 서울로 상경해 떡, 김밥장사 등으로 종자돈을 마련해 종로에서 차린 식당이 대박을.. 2009. 7. 12.
‘찬유’, 이승기 키스에 열광하는 이유 이승기와 한효주가 구름다리위에서 멋진 키스를 했습니다. 환이는 "내가 너 믿는데, 좋은데, 갖고 싶은데, 뭐가 상관이야"라며 은성이게게 기습키스를 했습니다. 이 키스로 주말드라마 을 보던 많은 시청자들이 열광했고, 밤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지난주 술에 취재 은성이의 집을 찾아온 환이는 취중 대사를 하며 은성이 가슴에 쓰러졌는데, 이 장면이 묘한 여운을 남기며 시청자들에게 기대와 설레임을 갖게 했습니다. 이미 방송 전부터 이승기와 한효주의 키스신이 예고됐었지만, ‘찬유’ 커플의 키스신은 예상외로 시청자들을 흥분시켰고, 마침내 시청률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사실 드라마에서 남녀 주인공의 키스신은 새삼스러운 장면이 아닙니다. 에서 배용준과 최지우도 키스를 했고, 최근 에서 송승헌과 이연희도 키스를 했습니다. .. 2009. 7. 5.
이승기열풍, 설렁탕집도 대박나게 하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음식은 역시 시원한 냉면입니다. 살얼음속에 폭 파묻힌 냉면 한 젓가락을 입에 넣으면 뼈속까지 그 시원함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냉면 말고도 냉콩국수, 비빔국수 등 여름철 음식은 주로 시원한 게 많습니다. 그런데 요즘 때아니게 설렁탕집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선조들이 더위를 식히던 이열치열의 지혜인가요? 그게 아닙니다. 바로 주말드라마 이승기 덕분입니다. 대박드라마를 넘어 꿈의 시청률 40%대에 육박하는 '찬유'에서 남여 주인공 이승기, 한효주는 극중 진성식품 설렁탕집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설렁탕집이 그냥 평범한 설렁탕을 파는 것이 아닙니다. 한효주가 일하고 있는 진성설렁탕 2호점은 사랑이 있는 설렁탕집입니다.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동네 노인분들을 초청해 사랑과 정성이 .. 2009. 7. 4.
찬란한 유산, 이승기의 나쁜 남자 되기 주말 드라마 이 후속으로 어제부터 방송되었습니다. 이 드라마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가수 이승기의 연기 도전입니다. 시트콤 에서 연기를 했지만 본격적인 주인공 연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승기는 출연설 등 그동안 여러차례 드라마 출연을 조심스레 타진해왔습니다. 그런데 이후 3년만에 기회가 왔습니다. 은 이승기, 한효주, 문채원, 배수빈 등이 주인공이 되어 일과 사랑, 성공 스토리를 주 내용으로 그린 드라마입니다. 극중 고은성(한효주)이 아버지도 잃고 사업도 망하는 등 힘들게 살다가 선우환(이승기)의 할머니를 만나 성공한다는 것인데, 그 과정에서 이승기는 한효주와 할머니 유산을 두고 죽일 듯 싸우다가도 한효주의 매력에 끌리는 나쁜 남자로 등장합니다. 예능 프로 에서 허당, 착한 남자 캐릭터로 다른 맴.. 2009. 4. 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