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전설 타이거JK는 일반 대중들에겐 그리 알려지지 않은 가수였습니다. 소수의 힙합 매니아들에게만 알려진 채 그가 윤미래와 부부 사이라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무한도전 ‘듀엣가요제’ 이후 타이거JK는 일반 대중가수보다 더 유명한 힙합가수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국민MC 유재석과 함께  무한도전 '듀엣가요제'에서 퓨처라이거팀으로 출전해 ‘Let's go Dance’곡을 불러 대상을 차지했기 때문입니다. 대상 부상품으로 타이거JK는 유재석, 그의 아내 윤미래와 함께 <쇼 음악중심> 출전권을 획득해 무대에 다시 서서 또 한번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무도’의 인기에 힘을 입어서인가요? 아니면 타이거JK의 음악적 진가가 나타난 것인가요? 타이거JK가 지난 6월말에 발매된 정규 8집 앨범이 10만장 판매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0만장은 힙합 앨범으로는 좀처럼 보기 힘든 판매 수량입니다. 1~2곡의 싱글 앨범과 후크송이 대세인 음반 시장에서
정규 8집은 무려 26개 트랙에 이르는 2CD 음반을 선보인 것이어서 10만장 앨범 판매는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타이거JK는 음악적 욕심에 CD 한 장에 다 담을 수 없는 음악들을 2CD로 담은 것인데, 앨범 발매 당시 사람들에게 ‘미쳤다’는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아무리 음악적 고집이 있다해도 요즘 같은 음반 시장 불황을 고려할 때 2CD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타이거JK는 시류를 역행해 거꾸로 가는 용기를 발휘했습니다. 힙합음악에 대한 외고집 신념도 있었습니다. 2CD 음반이 출시되자 가장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인 힙합매니아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정규 8집 출시후 ‘무도-듀엣가요제’가 타이거JK의 인기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힙합매니아가 아닌 무도팬들이 타이거JK의 음반을 사기 시작했고, 그의 부인이 윤미래, 아들이 조단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타이거JK의 인간미가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무도-듀엣가요제’ 파트너로 유재석이 타이거JK를 만나러 그의 작업실을 찾았을 때만 해도 일회성 게스트로 끝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누추하기 그지없는 지하작업실에서 힙합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타이거JK와 부인 T윤미래에 대한 인간적이고 소탈한 면이 방송을 통해 나가자 타이거JK는 무도팬들에게 서서히 각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힙합가수 타이거JK는 예능 프로그램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타이거JK부부도 예능 프로에 잘 나오지 않았지만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듀엣가요제 취지에 기꺼이 동참해주었습니다. 유재석이 타이거JK 작업실을 찾았을 때 초라하기 그지없는 작업실을 보고 놀랄 정도였지만 헝그리정신으로 타이거JK는 힙합음악을 계속 해왔습니다. 그러나 타이거JK는 우리나라 힙합계의 레전드입니다. 방송에는 보는 화려한 랩퍼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창고같은 작업실에서 음악을 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무한도전 맴버들이 추구하는 정신과도 일맥상통했습니다.


타이거JK의 헝그리정신은 무한도전을 만나면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정규 8집이 10만장 판매를 앞두고 있고, CF에서도 섭외 0순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명패션지 화보 촬영은 물론 최근 자동차 CF까지 촬영을 마쳤습니다. 이제 더 이상 헝그리 타이거JK가 아닙니다. 힙합뮤지션에게 CF 제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은 참 보기 드믄 일입니다. 그만큼 타이거JK는 요즘 연예가 핫 이슈, 핫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힙합의 발전과 척수염으로 고생하는 타이거JK에게는 매우 잘된 일입니다.

타이거JK는 1999년 ‘드렁큰 타이거’라는 그룹으로 1집 ‘Year of the Tiger'를 발표하고 우리 나라 힙합 음악을 선도해왔습니다. 누가 알아주던 알아주지 않던간에 그는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왔습니다. 그의 음악적 고집은 결국 힙합에 대한 열정과 신념이 담겨 그의 음악적 진정성을 알아주는 힙합 매니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제야 타이거JK의 힙합이 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타이거JK의 정규 앨범 10만장 돌파를 앞두고 <무한도전> 덕분이라는 논란에 대해 인터넷에서  찬반 양론이 팽팽합니다. 힙합팬들은 ‘무도’에 출연함으로서 일시적으로 인기를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10만장의 앨범 판매는 타이거JK의 음악성 때문이지 ‘무도’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무도’팬들은 타이거JK가 힙합 매니아들에게는 많이 알려졌지만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그의 이름과 노래가 알려진 것은 ‘무도’ 듀엣가요제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즉 ‘무도’에 출연함으로써 그의 소탈한 성격과 퓨처라이거 음악 ‘Let's go Dance’가 얄려져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사랑을 받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이거JK와 무한도전은 어느 일방이 도움을 주고 일방적으로 받고 하는 관계는 아닙니다. 무한도전으 타이거JK가 출연함으로써 듀엣가요제가 성공을 거두었고, 타이거JK 또한 ‘무도’에 출연함으로써 힙합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다는 점에서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도’와 타이거JK가 인기를 얻은 것을 두고 갑론을박하는 것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하는 것처럼 무의미한 논쟁입니다. 분명한 것은 소탈하고 인간적인 타이거JK가 정규 앨범 10만장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이며, 그의 힙합 전설은 계속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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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통 힙합 음악으로 음악프로에서 1위를 몇주째 거머쥔 드렁큰 타이거의
    good life 모르는 분이 얼마나 되나 싶다
    그거슨 진리 예~~

  3. ㅡㅡ??? 2009.08.24 22:2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뭔소리들인지..
    원래 매우 유명한 뮤지션이거늘..
    ㅉ_ㅉ

  4. 정권행님 2009.08.24 22: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무한도전 매주 안놓치고 보는 사람입니다..그리고 우리 정권이 행님 노래도 엄청좋아하는 사람입니다..이번 앨범도 산 사람이구요...
    당연히 타이거 제이케이의인기는 무도랑 상관이 없습니다..그건 무도팬들도 그렇고 정권이 행님 팬들도 그렇고 다 그렇게 생각합니다..뭐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도 잇다고 생각하지만 절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요번 올림픽대로 가요제에 참가한 가수들은 누가 대상을 차지 하느냐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을 겁니다..이번 가요제에 참가한 작곡가들은 워낙 유명한 사람들이 었으니까요 워낙 좋은 취지를 가지고 참가한 곡들이기에 더 좋은 노래를 만들려고 애를 썻을겁니다 좋은 취지는 워낙 주위에서 까려고 하는 습성이 있으니까요 누가 뭐라고 해도 흔들리지 않는 무도가 되엇으면 좋겟네요..

  5. 되게 신기하네요 2009.08.25 00: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드렁큰타이거 노래가 매니아층이라니 ??
    드렁큰 들으면 매니아 되는건가요?
    소울컴퍼니, 지기펠라즈, 빅딜 안들어도ㅋㅋㅋ
    그럼 Basick 이런 애는 정글라디오 층인가..ㅋㅋㅋㅋ
    전 서태지만큼 드렁큰타이거가 알려졌다고 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저희 나이대는 서태지보다 더 잘 아는 음악이
    드렁큰타이거 음악이죠 정말 자신할 수 있어요
    진짜 대중가요만 열심히 들었다면 알텐데.
    전 위에도 글 올렸지만 19살이고요,
    40대 이상분들은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47세이신 우리 어머니도 아시는걸요?)
    아니... 정말 이해가 안가서 그래요
    누가 이 아이러니한 상황 설명좀...

    • 이름을 들어서 아는 것과 2009.08.25 00:28  수정/삭제 댓글주소

      음악을 듣고 좋아해서 그 가수를 아는 것과는 다른것 아닐까요? 나도 40대인데 드렁큰타이거란 이름은 지나가는 소리로 들어본 적은 있습니다만 그의 노래들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마 지금 대중적이지 않은 가수다라는 말은 이름이 알려진것과는 다르게 그의 노래를 선호하지 않거나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는 얘길겁니다. 나도 이름은 어렴풋이 한두번 들어봤지만 이번 무한도전을 보고 첨으로 누구인지 자세히 검색해보고 노래도 찾아서 들어보고 해서 이런 음색을 가지고 이런 노래를 하는 사람이구나 하고 알았으니까요. 그리고 무도에서 보여진 진솔한 모습에 비록 좋아하지 않는 힙합이지만 CD를 사려고 생각하는 중이니까요.

    • 40대 이상분들은 2009.08.27 00:02  수정/삭제 댓글주소

      이해를 한다 했잖아요^^;
      40대 이상분들이 H.O.T 노래 섭렵하고
      그러시진 않잖아요. 같은 맥락이거든요?
      힙합은 어차피 나이드신 분들은 잘 이해못하니깐요
      대중가요도 마찬가지고...
      노래를 잘 안듣게 되는건 당연한거예요
      하지만 그 인기가요들
      (요즘으로 따지자면 투애니원,원더걸스,동방신기등)
      을 듣고 소비하는건 어린층이잖아요,
      40대 이상분들이 아니고요.
      제가 엄마 예를 든 이유는,
      어떤분이 드렁큰타이거의 타이거 JK가
      누군지도 모른다는 소리에 예를 든거예요.
      그러니까 드렁큰타이거가 일반인들에게
      잘 안알려졌다는건 위에 분 말대로 완전
      40대이상분들이나 10대이하애들의 주관적이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거 아닐까요?
      10대에서 30대사이의 사람들은
      드렁큰타이거 노래 모르면 무시해요, 정말로'ㅁ'..
      '한잔 두잔 비워내는 술잔~'
      이건 일반인(역시 40대이상 분들 말고요..)
      들도 모두 들어봤을걸요? 그리고!
      솔직히 40대 이상분들이 트로트 다 안들으실거예요.
      일반인도 그런정도로 힙합 안듣는 분들도 있지만
      이미 드렁큰타이거는 인기가요 이런 맥락에 끼어있어서
      매니아층이라는 말도 좀 억지스러운 것 같아요.
      10대~30대중에 인기가요 잘듣는 사람들은
      무조건 노래 알던데 정말ㅠㅠ

  6. 무도 덕분에 2009.08.25 00: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타이거JK를 몰랐던 건 아니지만 '그런'사람인 줄 몰랐던 건 확실하네요.
    무도에서 본 그와 윤미래는 정말 멋진 사람들이었습니다.
    특히,윤미래씨는 예전에 한창 활동하던 때와 많이 달라졌더군요.

    실력이야 물론 예전이나 지금이나 뛰어나지만 그들의 인간적인 면을 너무 잘 보여 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7. 제생각.. 2009.08.25 00:5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도가.. 인기를 만든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촉매제로써의 역활은 했다고 봅니다.
    타이거JK 경우.. 매니아층 위주였으나..
    무도를 통하여 훨씬 대중에게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8. 태을도

  9. 글쎄요 2009.08.25 01: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도 듀엣가요제가 성공거둔것은
    타이거JK뿐만 아니라 모든 출연진들의 모습이 만든것같아요.
    물론 타이거JK도 대단했었죠.

    그리고
    진정한 실력은 음악성만으로 평가하기엔 어렵지 않을까요?
    그것을 알릴수 있는 매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무도라는 프로그램이
    타이거JK를 더 알리는데 공헌을 했었다고 봅니다.

  10. 타이거jk는 아니더라도 드렁큰타이거의 노래 한 두개는 많이들 들어봤을거라 생각 됐는데 아닌가 보네요;;

  11. 드렁큰 타이거 공중파에서 일위 한적도 있어요.
    3집때였죠. good life라고..
    잔을 위로 컴온! 머리위로 컴온!
    이노래보단 난널원해가 더 잘알려졌지만..
    지금 10대들은 모르겠지만
    20대 중후반정도는 다 알거 같아요.
    저는 jk팬으로서 무한도전에 나와서 많이 알려졌다는게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20대에는 잘 안다고 생각해도 10대 애들은 잘 모르거든요.
    10대 팬들이 무도에 나와서 떳다고 해버려서 속상하네요.

  12. 변신들아 그만좀해라 2009.08.25 06:0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아무리 지껄여도 유재석의 힘 무한도전의 힘을 전혀 없다고 부정하지는 마라

    마치 지가 타이거 JK의 순수한 팬인척 오래알고 있다는 척 하지말고 깝치지 말거라

    타이거 JK 무한도전의 힘이 없었다고 주장하려면 다음앨범에서 그래라 ㅇㅋ?

    이번앨범은 무한도전과의 타이밍도 좋았고 가족마케팅도 좋았다.

    제발 설레발 떨지말고 응원해줘라 조용히 제발 부탁이다 이 변신들아

  13. 저같은 경우 2009.08.25 06:3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tiger jk를 예전부터 이름만 알고 있었습니다. 윤도현 러브레터에 나온걸 본적도 있고, 그냥 실력있는 뮤지션인건 알고 있었으나, 힙합에 그닥 관심이 없는 관계로 그냥 신경끄고 있었는데, 무도에서 보고나서 유튜브로 몇몇곡을 뒤지다가 관심을 갔게 되서 요번에 처음으로 음반을 샀습니다.
    저같은 경우가 아예없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분명 실력있는게 확실하고, 앨범이 성공해도 별로 놀랍지 않은데....
    무도의 영향을 받고, 그걸로 인해 앨범판매에 영향을 줬다는건 맞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물론, 1만장이 팔릴걸 10만장이 팔렸다는게 아니라, 8~9만장이 10만장이 된걸로 해석하면 좋을듯 합니다.

  14. 무도빠들이 뭘 알겠어요.

    90년대 대표적인 힙합 가수를요..

  15. 그럼 무도 출연 타가수는? 2009.08.25 07:5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도 출연이 어느정도 영향은 있었겟죠 하지만 무도 출연한 타 가수들은 전부 10만장식 팔앗나요 ㅎㅎ 전진까는건 아니지만 고정이니가 20만장 정돈 나갓나요?

  16. 난널원해 2009.08.25 08:1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무한도전도 좋아하고 드렁큰타이거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트렁큰타이거는 예전부터 대단한 그룹이라 생각하고 있었죠
    난 널원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펌프 뛰기도 하고,
    예전 부터 좋아했음.
    난 널 원해..라는 곡은 예전부터 명곡이라고 생각하죠..
    한국 가요중에 드물게 나오는 명곡,,
    정말 훌륭한 노래죠.
    그런데 이번 무도에서 나올때 개인적인 이야기를 보고서 충격먹었었습니다.
    그렇게 훌륭한 노래를 만든 드렁큰타이거가 그렇게 누추한 곳에서
    곡작업을 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말이죠.
    오히려 드렁큰타이거가 더 큰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기 충분했었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 드렁큰타이거를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퍽하면 표절시비나 붙는 기획사 아이돌의 노래만 들으면서 짜증났던 터에
    드렁큰타이거의 존재는 대단한 듯....

  17. 쥔장님이 이 글을 읽으실진 모르겠지만..여튼..

    틀림없는 말이죠. 전혀 틀린말 없는 포스팅인것 같아요. 공감합니다.

    단지 한가지 거들자면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인기는 무도와 전혀관계없이 타이거jk가 만든거지만,
    연예인으로서의 인기는 무도가 한몫했다는 사실에는 틀림이 없죠.

    솔직히 전 반가웠어요. jk를 좋아하는데 대중적이지 못함이 내내 아쉬웠거든요
    무도 출연이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더군요^^

    여튼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18. 흠... 일단 포스팅을 읽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리고 밑에 달린 댓글들을 읽고 참..

    주인장님 글이 전혀 틀린 얘기도 아니고 무도 방송을 통해서 jk가 득을 보았다는것도

    틀린말은 아니지요 ~ 원래 예능프로에서 보기 힘든 jk 이기에 무도 출현을 통하여

    좀더 대중적으로 친숙해졌고.. 왠지 선한 청년의 이미지도 커졌죠 ㅋ

    또한 그러한 영향들이 이번 앨범의 판매량에도 어느정도 시너지 효과를 주었겠죠

    그치만 확실히 말씀 드리고 싶은건 " 무도 때문에 jk가 떳다..혹은 알려졌다.. "
    이건 쫌 아닌듯 싶네요..^^;

    어느 댓글에서 그랬듯이 " 난 40대인데 무도보고 jk 알게되었고 그래서 앨범도 샀는데?!! " 라고 하신다면 머 어쩔수 없구요...

    • 맞아요ㅎㅎ 2009.08.27 00:00  수정/삭제 댓글주소

      40대면 모를수 있는거죠~
      힙합뿐만 아니라 대중가요에도 별 관심 없으시니깐요
      ㅎㅎ

  19. 기타맨 2009.08.27 17: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타이거jk는 이미 수년전에도 cf를 찍은적이 있습니다.
    2004년엔 맥주광고도 찍었고 2006년엔 스포츠브랜드광고도 찍었고
    청바지 모델도 한적있습니다.
    지금 청바지 하나 더하는거 특별한거 없습니다.

  20. 무한도전 2009.09.01 20:5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덕분에 인기가 급상승했다. 라는것은 맞는말이지만

    그렇다고 대중들의 무한도전에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10만장을 구매할만큼 어리석지도 않습니다ㅋㅋ


    그런사람들 이해가 안가네요

  21. 그때가1999 2009.09.02 02:4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tiger jk....드렁큰타이거가 1999년 나왔을때.. 지금부터 10년전 이야기인데..
    드렁큰타이거의 등장은 엄청난 쇼크였다. 그때 힙합 매니아층은 미국식 본토랩을 한국사람이 한다. 이것의 등장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그게 누군데? 드렁큰타이거래

    두 청년이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불르지않고 첨부터 끝까지 랩하다 들어가는... 이런 형태를 대한민국에서 처음 시도한게 드렁큰타이거다. 그 이전에 랩퍼들은 보컬이 있는 댄스곡에서 랩을 끼어넣는 것이였고......별거 아닌 차이라고?



    과거 방송국에서는 랩만있고 노래가 없으면 쫓겨났다고 했다.
    그래서 1995년인가 나온 tiger jk의 첫 솔로앨범도..
    랩만있다는 이유로 방송출연불가.



    당시를 회상하면. 랩이. 대중가요의 겉절이에서 중심으로 옮겨버린
    혁명을 일으킨게.. 드렁큰타이거 그리고 조PD였다.

    1집2집3집4집 다 잘나갔다가 djshine과 jk가 결별하면서 대중들에게서 멀어지게됨.그때부터 소위 매니아층으로 가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