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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11

국민MC 유재석, 얼굴없는 소셜테이너다 시대가 변해서 그런 걸까? 연예인의 사회 참여가 본격화되면서 배우 김여진, 방송인 김제동처럼 소셜테이너란 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글쓴이는 개인적으로 연예인도 국민의 한 사람이기 때문에 사회 참여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다. 소셜테이너에서 정치색이 조금 짙어지면 '폴리테이너'라고 하는데, 이런 연예인은 지지를 받기도 하지만 목적이 순수하지 않아 비난과 외면도 많이 받고 있다. 김여진, 김제동은 일반인과 달리 유명 연예인이란 점 때문에 한 마디 한 마디가 파급력이 대단히 크다. 반값 등록금 문제만 하더라도 기성 정치인 말보다 김여진, 김제동의 트위터 글 하나가 더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소셜테이너에겐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분명히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쌩뚱맞은 생각이지만 유재석이 소셜.. 2011. 6. 22.
'키앤크' 아이유의 자존심 보여준 멍든 다리 김연아의 '키스엔크라이'에 출연하고 있는 아이유의 멍든 다리를 보니 가슴이 짠하다. 스케즐이 바쁜 가운데서도 김연아와 함께 피겨붐 조성과 전용 링크장 건립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키엔크'에 출연했는데 첫 방송 이후 어설픈 피겨 실력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피겨의 '피'자도 모르면서 욕심만 앞섰다는 비난에 아이유는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어린 마음에 큰 상처를 받은 것이다. 아이유가 상처를 받은 건 피겨연기를 못하는게 아니라 스타가 됐다고 '열심히 하지 않는다'는 비난과 악플이다. 아이유는 워낙 몸치고 운동신경이 좋지 않아 남들보다 더 힘든 상황이다. 아이유는 '열심히 안한 건 아닌데... '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스케즐이 바빠서 연습할 시간을 많이 갖지 못한 것 뿐이다. 그녀는 자신.. 2011. 6. 14.
MC몽, 자원입대를 하려는 이유 가수 김장훈이 소속사를 대신한 MC몽 대변인 같다. 지난주 MC몽 지지발언으로 홍역을 앓더니 오늘 아침에는 미니홈피를 통해 'MC몽이 자원입대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발언에 대해 MC몽 소속사측은 MC몽과 김장훈이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둘만 아는 사항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MC몽의 자원입대는 본인은 물론 소속사로서 매우 중대한 사항이다. 그런데 이런 사항을 김장훈의 입을 빌려 한다는 것은 석연치 않다. MC몽은 오는 11일 첫 재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주 민감한 시기기 때문에 MC몽에 관련된 말에 신중을 기할 때다. 김장훈의 발언은 재판을 앞두고 유리한 판결을 얻어내기 위한 언론플레이로 느껴질 수도 있다. 김장훈은 최근 논란이 된 MC몽 지지발언에 대해 'MC몽을.. 2010. 11. 1.
김장훈의 MC몽 격려, 비난받을 일 아니다 가수 김장훈이 MC몽을 향해 '진실이라면 끝까지 싸우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병역기피 혐의로 잘 나가던 '1박2일'에서 하차하고 11월 11일 첫 공판을 앞두고 있는 MC몽을 응원하다니 '이게 제정신인가' 할 수 있다. 어찌보면 김장훈이 스스로 무덤을 팠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냉정히 생각해보자. MC몽은 아직 법의 심판이 내려지기 전이고, 그기 일관되게 '억울하다'고 하고 있기 때문에 김장훈은 '만약에 진실이라면' 하는 조건하에 끝까지 힘을 내라고 격려한 것 뿐이다. 그냥 무턱대고 응원한 것이 아니다. MC몽은 현재 사실이 완전히 밝혀진 상태가 아니고 아직 추정인 상태다. 만약에 MC몽의 말이 사실이라면 어쩌겠는가? 아쉽게도 여기에 대한 반론은 많지 않다. 남들이 모두 MC몽에게 '죽어라! 죽어라!'.. 2010. 10. 29.
포화속으로, 김장훈에게 부끄러운 영화다 올해가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천안호 침몰 사태로 남북한 간에 긴장감이 그 어느때보다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전쟁을 소재로 만든 영화 '포화속으로'가 일본해 표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미국 시사회에 참가한 유학생이 영화 속에 등장하는 한국 지도에서 '동해'(the East Sea)가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돼 있는 것을 발견했는데, 이것이 국내에 알려지면서 영화 '포화속으로' 국내 개봉도 하기 전에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는 상황이 벌어진 것입니다. '포화속으로'는 권상우, 차승원, 김승우 등이 출연해 학도병의 전투를 그린 영화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게 취지도 좋고, 한국전쟁 60주년이라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해왔는데 독도표기 논란으로 한 방에.. 2010. 6. 1.
카라,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다 오늘이 남아공 월드컵 D-22일입니다. 태극전사들은 지난 16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에콰도르와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2:0으로 승리하고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원정 첫 16강 진출이 목표지만 국민들의 응원이 함께한다면 8강, 4강도 못해낼 게 없습니다. 월드컵 하면 붉은 악마가 떠오르고, '오 필승코리아' 노래가 생각납니다. 이제 월드컵송은 응원곡으로 필수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서울광장에서 붉은 티셔츠를 입고 응원할 때 온 국민들이 불렀던 노래가 윤도현의 ‘오 필승코리아’였습니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도 많은 응원가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업들의 월드컵 캠페인 광고때 쓰는 노래들입니다. 이런 노래들은 간접광고 논란때문에 방송에서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걸그룹 카.. 2010. 5. 20.
무한도전 예능성적표, 박명수가 1등이다 주말 예능 여름방학 특집은 어린 시절 아련한 향수와 추억을 한 아름 안겨다준 멋진 특집이었습니다. 동심에 빠지게 만든 숨바꼭질, 장대 멀리뛰기, 허수아비, 돈까스 놀이, 봉숭아 물들이기에다 방구차(방역차)까지 보여주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그림일기 등 방학숙제를 한꺼번에 하는 모습은 꼭 어릴적 모습을 보는 듯 해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갔습니다. 방학이면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두려운 것이 성적표였습니다. 부모님께 가져가 드려 도장과 학교에 보내는 의견을 받아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주 ‘무도’ 맴버들도 지난 1학기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모든 맴버들의 성적이 비슷했으나 가장 마음을 짜안하게 만든 것은 '하찮은' 박명수의 성적표였습니다. 특히 그의 아내(한수진)가 학교로(제작진에.. 2009. 8. 30.
연예인들의 기부천사 활동을 기대한다! 홍콩 영화배우 성룡이 전재산 4천억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사를 보고, 훈훈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외국의 대스타지만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통해 번 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조건 없이 내놓는 그의 아름다운 선행은 한겨울 추위를 녹일 만큼 따뜻했습니다. 성룡의 전재산 기부 뉴스를 보고 우리 나라 연예인들도 아름답고 따뜻한 기부문화에 더 많은 동참을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근 연예인들의 고액출연료, 강남 수백억대 빌딩 보유 등의 뉴스는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으로 벌어들인 그들의 수입이 일반 셀러리맨들에겐 위화감을 조성할 만큼 큰 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알려준 셈입니다. 물론 이런 어마 어마한 수입은 연기자의 개인의 노력과 천부적인 재능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억대 .. 2008. 12. 3.
이 시대 진정한 산타클로스 김장훈 벌써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연말이면 생각나는 어려운 이웃들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그런데 우리 사회에 진정한 산타클로스가 있으니 바로 기부천사 김장훈이 아닌가 합니다. 40억 원이나 되는 돈을 사회에 기부한 가수 김장훈씨가 서해안봉사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를 거부(거부보다 사양이 맞겠죠?)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어떤 이들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표창이나 감사장 등을 받으려 하는데, 진정 받아야 마땅한 사람은 이렇게 사양하네요. 그가 기부천사란 닉네임을 달게된 것은 돈이 많아 기부한것이 아니라 그가 연예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입의 거의 전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기 때문입니다. 김장훈이 기부나 선행 등의 공로로 표창받기를 사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올해 .. 2008. 11. 21.
윤도현은 정치적 소신도 못 밝히나? 어제 윤도현이 그동안 진행해 오던 TV 프로그램에서 하차 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윤도현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7년간 진행해 오던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왜 하차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두고 정치적 소신 발언에 따른 보복성 하차라는 등 말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윤도현을 좋아하던 팬의 한사람으로서 아쉬움보다 마음 놓고 정치적 소신 하나도 밝히기 어렵다는 이 나라 현실이 더 서글픕니다. 촛불집회때 윤도현의 소신 발언이 그리도 문제가 되나요? 2002년 개인적으로 축구를 좋아했기에 붉은 악마티를 입고 서울역 광장에서 윤도현 밴드와 함께 신나게 응원하며 축구와 정치적 이념을 떠나 온 나라 국민이 하나가 되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무명의 윤도현이 일약 스타로 부상.. 2008. 10. 30.
경찰청과는 다른 김장훈의 무료 위문공연 지난 15~16일 양일간 열린 2008년 전,의경 한마음 페스티발에서 많은 여자가수들이 장충체육관으로 불려가 공연을 한 것을 두고 말들이 참 많습니다. 아무리 남자들만 모인 공연장이라지만 VOS를 빼고는 모두 여자가수들 뿐이었습니다. 그것도 지금 한창 이효리만큼이나 섹시콘셉으로 뜨고 있는 손담비, 솔비, 태연 등입니다. 이들의 공연을 바라 보는 전의경들이 정말 신났을까요? 어청수 경찰청장이 공연에 출연한 연예인들에게 준 흰 봉투속엔 무엇이 들어있었을까요? 아마 출연료가 들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자가수들이 바쁜 스케즐을 접어 두고 고생 하는 전의경들을 위해 자의적으로 시간을 내어 갔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김장훈이 기획한 공연은 같은 날 진행된 경찰청 위문공연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10월 15일.. 2008.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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