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강심장'은 '나는 전설이다' 특집으로 전설의 카리스마 배우 독고영재, 원조 국민여동생 임예진, 터프가이 대명사 김보성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기라성같은 게스트들이 나왔다. 그런데 게스트 중에 f(x)의 루나도 있었는데, 그녀의 레전드는 뭘까? 바로 유이의 꿀벅지를 능가한 '말벅지'였다. 루나의 허벅지 근육은 말근육을 능가할 정도로 건강미가 물씬 풍겼다. 명색이 걸그룹인데, 루나는 말벅지로 불리는 것에 대해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그렇다면 루나는 왜 말벅지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을까?

포털에서 루나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말벅지'가 뜬다. 지난해 루나가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을 때 모 언론매체에 나왔던 사진 한 장 때문이다. 이 사진에 나온 루나의 허벅지를 보면 걸그룹 각선미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근육이 발달돼 있다. f(x)의 평균 신장이 168cm고, 맴버들 모두 마르다보니 상대적으로 루나만 살이 찐 것처럼 보인다. 루나는 뚱뚱한 것이 아니라 건강미가 돋보이는 것인데, 사진기자들이 루나의 허벅지를 유난히 강조한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말벅지'라는 별명이 붙게된 것이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보고 말벅지도 모자라 프리미어리그 맨유의 웨인루니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문제의 사진을 보면 무릎쪽 근육이 울퉁불퉁 하게 나와 다리만 놓고 본다면 도저히 여자 아이돌이라고 믿겨지지 않는다. 만약 화보사진이었다면 당연히 뽀샵(보정) 처리를 했을 것이다. 문제의 사진은 삽시간에 퍼져나갔고, 급기야 포털에 '루나 말근육'이란 검색어까지 등장했었다. 사실 루나 입장에서 보면 '말벅지' 별명이 속상할 만도 하다. 체질상 루나는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데도 몸에 근육이 잘 붙는 체질이라고 한다. 그 이후에 루나의 말근육만 부각시켜 계속 사진을 찍다보니 속상했나보다.

안그래도 말근육 콤플렉스를 갖고 있는데 슈퍼주니어 은혁은 루나의 말벅지 인증사진과 허벅지를 보정한 사진까지 공개하며 강호동의 전성기때 다리 모습이라며 루나를 곤혹스럽게 했다. 이에 강호동은 자신보다 오히려 이만기 허벅지를 닮았다며 루나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다. 또한 은혁은 루나와 같은 헬스클럽을 다니는데, 하체운동을 하면 자기는 120kg도 간신히 들어올리는데, 루나는 무려 320kg을 다리로 거뜬히 들어올린다고 놀려댔고, 강호동은 한 술 더 떠서 1년뒤 런던올림픽에 가라고 놀려댔다.


루나는 '금발이 너무해'라는 뮤지컬을 시작하면서 '루나가 너무 근육이 많아 다리 근육만 보게될 것 같다', '루나는 다리 때문에 핑크색 치마가 안 어울린다'는 말들 때문에 공연전부터 근육돌 이미지가 상당히 신경쓰였다고 한다. 이런 부담감을 안고 첫 공연이 시작됐는데, 공연장 입구에 팬들이 보내준 축하화환에 '너희는 살이지? 우리 루나는 다 근육이야!'라는 글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루나의 말벅지 별명 유래는 '강심장'에서 처음 한 얘기는 아니다. 지난해 루나의 말근육이 화제가 되기 시작할 때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 번 했었다. 당시 루나는 '모기자분이 밑에서 사진을 찍어 내가 말근육임을 팬들이 알게됐다'고 털어놨다. 루나는 걸그룹이 아니더라고 한창 멋부릴 나이다. 아직 스무살이 되지 않은 루나(1993년생)는 신체적 콤플렉스가 무척 신경쓰였던 모양이다.
루나는 f(x) 맴버 중 가장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건강소녀다. 그녀가 '제발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다시 말벅지 얘기를 꺼낸 것은 자신을 더 이상 말벅지 소녀로만 보지 말고 다른 면도 봐달라는 뜻이 담겨 있다. 그래서 그녀는 리액션의 대가 김영철도 울고갈 기쁨, 놀람, 감동 등 3가지 리액션 표정을 깜찍하게 선보이기도 했다.


얼마 전 '놀러와'에 출연했을 때 고백했듯이 루나가 '말벅지'라고 불릴 정도로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 것은 보아를 롤모델로 삼아 아침 6시부터 새벽 3시까지 6개월간 코피터지게 연습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만큼 루나는 성실함 하나로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모두 인정받는 실력파 아이돌이다. 데뷔 초에는 설리, 크리스탈의 94라인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다가 두 맴버가 태도문제로 논란이 불거지자, 그 반대급부로 시선을 받기 시작했다. f(x)의 메인보컬답게 파워가 넘치는 가창력으로 SM에선 '제2의 보아'로 불리며, 일각에서는 소녀시대 메인보컬인 태연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같은 허벅지라도 유이의 꿀벅지는 섹시미를 강조한 것이라면 루나의 말벅지는 건강미를 강조한 것이다. 그리고 이 말벅지가 그녀가 피와 땀을 흘리며 연습을 한 결과로 생긴 것이기 때문에 자랑스런 훈장과 다름없다. 이제 더 이상 루나의 자랑스런 허벅지를 말근육으로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설사 말벅지라고 불린다 해도 루나에겐 그 어떤 별명보다 자랑스럽고 건강한 별명이라고 생각한다.
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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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 저런 허벅지가 더 섹시 하더라 ㅋㅋ

  2. 젖가락 같이 마른건 싫어요 ㅋ

  3. 빨강망토챠챠 2011.03.23 14:0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헬스하는 남자로서.. 참 부러운 허벅지네요...
    타고난 신체

  4. (˛人¸)여관은 많고떡칠 女子는 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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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논뚜렁 2011.03.23 15:1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헬스 매니아들은 저 벅지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지..

    대퇴사두..내가 볼땐 다른 벅지보다 훨씬 섹시하고 좋기만 하구만..

    남자든 여자든 저런 벅지가 밤에 아주 효과적이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