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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이언트'에서 주상욱과 황정음의 베드신이 있었습니다. 극중 조민우(주상욱)는 조필연(정보석)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미주(황정음)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물론 두 사람은 조필연이 미주의 아버지를 죽인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미주를 절대 포기하지 못한다는 조민우의 반항에 조필연은 분을 참지 못하고 아들에게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조필연이 돌아간 후 미주는 집에도 가지 않고 민우를 정성스럽게 간호했고, 밤이 깊어 두 사람은 눈이 맞아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황정음-주상욱의 베드신 장면을 보면서 황정음의 실제 연인 '김용준이 보면 씁쓸하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김용준이 트위터에 사진과 글을 올렸네요. 황정음의 베드신 장면을 보며 김용준이 담배를 피는 듯한 장면인데, '젠장...ㅋㅋㅋ'이라고 썼네요. 사진을 보니 '설정'티가 나는데,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김용준은 '오해하지 마세요, 설정샷이에요'라고 밝혔네요. 왜 이런 사진을 올렸을까요?
황정음은 연기자입니다. 극중 키스나 베드신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황정음이 극중 키스신이 나올 때마다 김용준은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지붕킥'에서 최다니엘과 목도리키스를 할 때도 김용준은 방송에서 '밤새 소주 몇 병을 마셨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김용준의 쿨하지 못한 반응은 곧 바로 '결별설'로 이어졌고, 황정음은 '강심장' 등에서 한동안 결별 마케팅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황정음은 드라마에서 좀 진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연기는 연기일 뿐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데,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한 김용준의 반응은 그를 '찌질이'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동안 나왔던 결별설도 김용준의 과도한 반응(?) 때문입니다.
김용준과 황정음 사이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제 '결별설'이 잠잠해지고 있는데, 김용준이 올린 트위터 사진 한 장으로 잘못하면 또 '결별설'이 불거질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김용준이 황정음의 베드신을 보면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은 웃자고 한 일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은 마냥 웃지만은 않습니다. 아무리 장난이라도 극중 연기를 한 것을 두고 쿨하지 못하게 보인 것은 김용준에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용준의 사진을 황정음이 본다면 그리 기분 좋을 일은 아닙니다.
반대로 황정음 입장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극중 키스신이라 해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김용준이 이를 보고 혹시 삐질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상욱과의 첫번째 키스신때 NG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 빨리 끝내려다 보니 NG가 많이 나서 오히려 주상욱과 더 키스를 많이한 것이죠. 일반 시청자들이야 극중 한 장면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당사자들은 그리 유쾌한 장면은 아닙니다.
여배우들에게 묻는 질문 중 '베스신이나 키스신을 한 후 남편이나 남친 반응은?' 하는 질문이 많은데, 김용준이 올린 사진 설명이 한 마디로 대답을 해주네요. '젠장...ㅋㅋㅋ' 아무리 이해를 한다해도 기분은 그리 좋지 않겠지요. 또한 황정음의 상대 배역인 주상욱도 김용준이 올린 트위터 사진을 보면 그리 기분이 좋을리는 없을 것입니다. 혼신을 다해 눈물의 베드신을 연출했는데, '젠장'이라니요?
통장잔고가 436원에 불과했던 황정음은 1년만에 '벤츠녀'가 됐습니다. 황정음이 잘 나갈수록 김용준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황정음의 몸값은 지금 수십억원에 달합니다. 대중들은 황정음이 너무 잘 나가기 때문에 김용준을 떠날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김용준이 황정음 연기에 대해 본의는 아니더라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은 스스로를 '찌질이'로 옭아매는 일입니다.
김용준과 황정음 기사가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혹시 결별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 사람은 결별을 마케팅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본의는 아니겠지만) 그런데 황정음의 애정신이 나올 때마다 김용준이 장난이라도 해도 불편한 듯 한 입장을 나타낸다면 이 또한 결별 마케팅이 될 수 있습니다. 황정음과 김용준 팬 입장으로서는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황정음의 베드신에 김용준이 반응을 보이고 싶었다면 '젠장...'보다 '혼신을 다한 연기 정말 멋지다'라고 했다면 얼마나 쿨했을까요?
황정음-주상욱의 베드신 장면을 보면서 황정음의 실제 연인 '김용준이 보면 씁쓸하겠다'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김용준이 트위터에 사진과 글을 올렸네요. 황정음의 베드신 장면을 보며 김용준이 담배를 피는 듯한 장면인데, '젠장...ㅋㅋㅋ'이라고 썼네요. 사진을 보니 '설정'티가 나는데, 이 사진이 화제가 되자 김용준은 '오해하지 마세요, 설정샷이에요'라고 밝혔네요. 왜 이런 사진을 올렸을까요?
황정음은 연기자입니다. 극중 키스나 베드신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황정음이 극중 키스신이 나올 때마다 김용준은 즉각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지붕킥'에서 최다니엘과 목도리키스를 할 때도 김용준은 방송에서 '밤새 소주 몇 병을 마셨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김용준의 쿨하지 못한 반응은 곧 바로 '결별설'로 이어졌고, 황정음은 '강심장' 등에서 한동안 결별 마케팅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황정음은 드라마에서 좀 진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반응을 드러냈습니다. 연기는 연기일 뿐 오해하지 말아야 하는데, 오해를 불러 일으킬 만한 김용준의 반응은 그를 '찌질이'로 만들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그동안 나왔던 결별설도 김용준의 과도한 반응(?) 때문입니다.
김용준과 황정음 사이는 아무런 문제도 없다는 것이 밝혀졌고, 이제 '결별설'이 잠잠해지고 있는데, 김용준이 올린 트위터 사진 한 장으로 잘못하면 또 '결별설'이 불거질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김용준이 황정음의 베드신을 보면서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것은 웃자고 한 일입니다. 그러나 대중들은 마냥 웃지만은 않습니다. 아무리 장난이라도 극중 연기를 한 것을 두고 쿨하지 못하게 보인 것은 김용준에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김용준의 사진을 황정음이 본다면 그리 기분 좋을 일은 아닙니다.
반대로 황정음 입장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극중 키스신이라 해도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김용준이 이를 보고 혹시 삐질지도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주상욱과의 첫번째 키스신때 NG가 많이 났다고 합니다. 빨리 끝내려다 보니 NG가 많이 나서 오히려 주상욱과 더 키스를 많이한 것이죠. 일반 시청자들이야 극중 한 장면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당사자들은 그리 유쾌한 장면은 아닙니다.
여배우들에게 묻는 질문 중 '베스신이나 키스신을 한 후 남편이나 남친 반응은?' 하는 질문이 많은데, 김용준이 올린 사진 설명이 한 마디로 대답을 해주네요. '젠장...ㅋㅋㅋ' 아무리 이해를 한다해도 기분은 그리 좋지 않겠지요. 또한 황정음의 상대 배역인 주상욱도 김용준이 올린 트위터 사진을 보면 그리 기분이 좋을리는 없을 것입니다. 혼신을 다해 눈물의 베드신을 연출했는데, '젠장'이라니요?
통장잔고가 436원에 불과했던 황정음은 1년만에 '벤츠녀'가 됐습니다. 황정음이 잘 나갈수록 김용준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황정음의 몸값은 지금 수십억원에 달합니다. 대중들은 황정음이 너무 잘 나가기 때문에 김용준을 떠날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마당에 김용준이 황정음 연기에 대해 본의는 아니더라도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은 스스로를 '찌질이'로 옭아매는 일입니다.
김용준과 황정음 기사가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혹시 결별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 사람은 결별을 마케팅으로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본의는 아니겠지만) 그런데 황정음의 애정신이 나올 때마다 김용준이 장난이라도 해도 불편한 듯 한 입장을 나타낸다면 이 또한 결별 마케팅이 될 수 있습니다. 황정음과 김용준 팬 입장으로서는 불편하기 그지 없습니다. 황정음의 베드신에 김용준이 반응을 보이고 싶었다면 '젠장...'보다 '혼신을 다한 연기 정말 멋지다'라고 했다면 얼마나 쿨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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