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수 비가 또 병역연기를 했다. 이번달 9월 29일 입대 예정이었으나 대학원 등 개인 일정을 이유로 또 연기를 한 것이다. 비는 현재 드라마 '도망자'를 위해 마카오, 일본 등지에서 해외 촬영을 하고 있는데, 병역연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국내에 입국하지 못한 채 말 그대로 '도망자' 신세가 됐었다. 그런데 이번에 병무청에서 비의 병역연기 신청을 받아들여 내년까지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비는 이번 병역연기로 비호감 자충수를 둔 꼴이 됐다. 안그래도 비는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전량 처분해 '먹튀 비'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채 월드스타란 말이 무색하게 '비호감 스타'가 됐다. 제이튠 엔터 주식을 전량 처분할 때 군대를 가기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군대까지 연기해 내년까지 활동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군대 문제는 아주 민감하다. 정치인들도 군대 문제로 곤욕을 치룬 적이 많다. 연예인들의 병역문제는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익도 엄연히 병역을 필한 것이지만 현역이 아니라고 비판을 받는 지경이다. 비는 올해 29살이다.(1982년생)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서른이다. 나이 서른에 군대를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서른살에 이등병으로 군대를 가는 것은 사실 무리다. 군장을 메고 뛰고 구르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나이로는 많다. 전투력에 별로 도움을 줄 것 같지가 않다.
이번에 병역을 또 연기하면서 비는 분명히 현역으로 가겠다고 한다. 비의 몸상태로 봐서는 현역 입영에 문제가 없다. '닌자 어쌔신'을 촬영할 때와 스페셜 앨범 '널 붙잡을 노래'를 발표할 때 드러냈던 탄탄한 복근을 보면 특공부대라도 갈만한 신체조건이다. 이러다가 내년에 막상 군대에 갈 때 공익으로 간다면 비는 또 한차례 거짓말을 하게되는 것이다. 병무청에서 나이 서른이 된 비를 현역으로 입영시킬지도 의문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공익으로 병역을 대신하기 때문에 비가 내년에 현역으로 갈지에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은 현역으로 간다고 했지만 그 때 몸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병무청의 이번 처사도 참 씁쓸하다. 김남길은 드라마 '나쁜 남자' 촬영중에 입영 연기가 되지 않아 입대했다. 그래서 20부작을 17부작으로 종영했다. 가수 비는 대학원을 이유로 입영 연기 신청을 했다. 대학원에 적을 두고 입영 연기를 하는 것은 연예인들이 병역을 연기하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비는 명목만 대학원 공부 때문이지 실제는 드라마와 영화 출연 때문에 병역을 연기하는 것이다.
만약 이번에 비가 예정대로 9월말에 현역으로 입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비는 '먹티 비'의 오명을 벗고 조금이나마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비는 또 한차례 병역을 연기하면서 비호감에 결정타를 날리는 자충수를 둔 꼴이 됐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필해야 할 병역의무는 요리조리 피하면서 드라마와 영화,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군대를 연기한다는 오명을 뒤집어쓰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국방의 의무는 뒤로 미룬 것이 되는 것이다.
비가 내년에 '현역으로 가겠다'고 호언 장담했는데, 공익이냐 현역이냐는 국가에서 판정한다. 비가 현역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가는게 아니다. 물론 일반이도 마찬가지다. 단 해병대는 예외다. 자원해서 입대하기 때문이다. 이정은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서 뼈를 깎는 고통스런 훈련을 받으며 엇그제 만기 제대했다. 이정이 제대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쳐주었다. 비가 현역으로 가겠다고 한다면 해병대에 자원입대할 수도 있다. 신검 결과를 기초로 병무청에서 비를 현역으로 보낼지, 공익으로 보낼지 모르겠지만, 내년 일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때 또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어쨌든 비는 개인적인 일정을 이유로 국방의 의무를 다음으로 또 미뤘다. 이러다 보니 '먹티 비' 뿐만 아니라 '연기 비'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게 됐다. 월드스타 비라는 화려한 닉네임은 희석되고 있다. '도망자'를 촬영하면서도 영화 출연 얘기가 심심찮게 오갔던 것을 보면 영화출연 등 연예활동을 더 하고 싶어서 연기한 것이 분명해보인다. 그래서 군대 연기는 비호감 자충수를 둔 것이 아닌가 싶다.
비는 이번 병역연기로 비호감 자충수를 둔 꼴이 됐다. 안그래도 비는 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전량 처분해 '먹튀 비'라는 오명을 뒤집어 쓴 채 월드스타란 말이 무색하게 '비호감 스타'가 됐다. 제이튠 엔터 주식을 전량 처분할 때 군대를 가기 위해 모든 것을 정리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니다. 오히려 군대까지 연기해 내년까지 활동하면서 더 많은 돈을 벌기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우리 나라에서 군대 문제는 아주 민감하다. 정치인들도 군대 문제로 곤욕을 치룬 적이 많다. 연예인들의 병역문제는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공익도 엄연히 병역을 필한 것이지만 현역이 아니라고 비판을 받는 지경이다. 비는 올해 29살이다.(1982년생) 내년이면 우리 나이로 서른이다. 나이 서른에 군대를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 서른살에 이등병으로 군대를 가는 것은 사실 무리다. 군장을 메고 뛰고 구르며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나이로는 많다. 전투력에 별로 도움을 줄 것 같지가 않다.
이번에 병역을 또 연기하면서 비는 분명히 현역으로 가겠다고 한다. 비의 몸상태로 봐서는 현역 입영에 문제가 없다. '닌자 어쌔신'을 촬영할 때와 스페셜 앨범 '널 붙잡을 노래'를 발표할 때 드러냈던 탄탄한 복근을 보면 특공부대라도 갈만한 신체조건이다. 이러다가 내년에 막상 군대에 갈 때 공익으로 간다면 비는 또 한차례 거짓말을 하게되는 것이다. 병무청에서 나이 서른이 된 비를 현역으로 입영시킬지도 의문이다. 많은 연예인들이 공익으로 병역을 대신하기 때문에 비가 내년에 현역으로 갈지에 의문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금은 현역으로 간다고 했지만 그 때 몸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병무청의 이번 처사도 참 씁쓸하다. 김남길은 드라마 '나쁜 남자' 촬영중에 입영 연기가 되지 않아 입대했다. 그래서 20부작을 17부작으로 종영했다. 가수 비는 대학원을 이유로 입영 연기 신청을 했다. 대학원에 적을 두고 입영 연기를 하는 것은 연예인들이 병역을 연기하는 전형적인 수법이다. 비는 명목만 대학원 공부 때문이지 실제는 드라마와 영화 출연 때문에 병역을 연기하는 것이다.
만약 이번에 비가 예정대로 9월말에 현역으로 입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비는 '먹티 비'의 오명을 벗고 조금이나마 이미지 개선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그러나 비는 또 한차례 병역을 연기하면서 비호감에 결정타를 날리는 자충수를 둔 꼴이 됐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필해야 할 병역의무는 요리조리 피하면서 드라마와 영화,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군대를 연기한다는 오명을 뒤집어쓰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국방의 의무는 뒤로 미룬 것이 되는 것이다.
비가 내년에 '현역으로 가겠다'고 호언 장담했는데, 공익이냐 현역이냐는 국가에서 판정한다. 비가 현역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가는게 아니다. 물론 일반이도 마찬가지다. 단 해병대는 예외다. 자원해서 입대하기 때문이다. 이정은 해병대에 자원 입대해서 뼈를 깎는 고통스런 훈련을 받으며 엇그제 만기 제대했다. 이정이 제대할 때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진심어린 박수를 쳐주었다. 비가 현역으로 가겠다고 한다면 해병대에 자원입대할 수도 있다. 신검 결과를 기초로 병무청에서 비를 현역으로 보낼지, 공익으로 보낼지 모르겠지만, 내년 일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때 또 어떤 상황이 발생할지 모른다.
어쨌든 비는 개인적인 일정을 이유로 국방의 의무를 다음으로 또 미뤘다. 이러다 보니 '먹티 비' 뿐만 아니라 '연기 비'라는 오명까지 뒤집어쓰게 됐다. 월드스타 비라는 화려한 닉네임은 희석되고 있다. '도망자'를 촬영하면서도 영화 출연 얘기가 심심찮게 오갔던 것을 보면 영화출연 등 연예활동을 더 하고 싶어서 연기한 것이 분명해보인다. 그래서 군대 연기는 비호감 자충수를 둔 것이 아닌가 싶다.
반응형
'연예가비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혜수의 W 폐지, MBC에 뒤통수 맞다 (8) | 2010.09.07 |
---|---|
유재석 위기? 국민MC 힘 보여줄 때다 (0) | 2010.09.04 |
김용준을 '찌질이'로 만든 황정음 베드신 (43) | 2010.09.01 |
신세경, 헤어스타일 변신의 나쁜예? (4) | 2010.08.27 |
장재인이 유이 모방? 도를 넘은 마녀사냥 (11) | 2010.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