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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용하의 죽음으로 비통해하고 있는데, 신정환이 카지노에서 거액을 보증 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개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MC몽의 병역기피 의혹으로 연예계가 눈총을 받고 있는 마당에 '신정환마저 왜 이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정환이 거액의 도박자금 보증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이미 한번의 도박전력이 있기 때문이에요. 지난 2005년 도박 혐의로 입건된 적이 있는데, 신정환측은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이번에 도박혐의가 인정되면 그의 연예 인생은 치명타를 입을 것입니다.
요즘 연예계는 뺑소니, 음주운전, 도박, 병역기피 등으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요. 연예인이라면 공인 신분은 아니지만 공인과 다름없습니다.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모범은 커녕 사고와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다 보니 실망을 금할 수 없어요. 신정환은 이번에 자신의 인생을 도박한 것이에요.
신정환 소속사측은 자금 보증을 섰을 뿐이라고 하는데, 사업자금이라면 몰라도 그 돈이 카지노자금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신정환은 2005년 도박혐의로 입건됐을 때 아버지까지 들먹이며 눈물을 글썽였는데, 한번 기회를 줬으면 다시는 도박의 '도'자도 가까이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도박이 끊기 힘든 무서운 습관이며, 도박병이라며 질병으로까지 인정하는 마당에 신정환은 치료가 덜 끝났나 봅니다.
연예인들은 사고가 나면 종종 한번의 실수니 용서해달라,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신정환 역시 1차 도박혐의로 입건될 때 부모님의 눈물을 씻겨드리고, 무너진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기회를 줬는데, 5년 만에 또 카지노 자금 보증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에 나와 희희낙낙하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이 뭘 생각하겠어요?
영화 '타짜'에서 아귀가 '화투짝에 맛을 들인사람들은 죽기전에 화투짝 못버린다'고 했어요. 그만큼 끊기가 힘든 질병입니다. 정선 카지노는 공인된 도박장입니다. 도박이 아니라면 정선에 갈 일이 없습니다. 신정환이 정선 카지노에 갔다는 사실은 '도박'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냥 구경하러 갔다고 해도 그 말을 믿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거액의 카지노자금을 빌리는데 보증을 섰다 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1억8천만이라면 서민들에겐 전 재산이나 다름없습니다.
정선 카지노에서 '내 돈 가지고 노는데 뭐가 문제냐?'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지노에 간 것은 아무런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볍게 즐기기 위해 간 것이 아니라 '도박'이라 생각할 정도로 거액이라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신정환이 문제가 되는 것은 거액의 보증을 선 자금이 도박자금으로 사용됐다는 것이 밝혀지면 쉽게 말해서 노름 꽁지돈 보증서준 꼴이 되는 것입니다.
신정환이 도박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를 다시 방송에 나오도록 많은 도움을 준 것이 탁재훈입니다. 이번 일로 신정환은 탁재훈에게 또 한번 가슴에 못을 박은 겁니다. 인기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칭 타칭 스타라고 하는 사람들이 도박, 뺑소니, 병역기피 등에 연루된다면, 그리고 연예인이라고 해서 자꾸 관용을 베푼다면 이것은 국민들에게 불법을 부추기는 꼴이 됩니다.
아직 신정환이 도박을 했다는 혐의는 없습니다. 경찰에서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그의 말대로 빚보증만 선 것이라고 밝혀져도 그 돈이 카지노에서 사용된 돈이라면 도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연예인에겐 법적인 책임보다 도덕적인 책임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신정환이 알아야 합니다.
요즘 연예계는 뺑소니, 음주운전, 도박, 병역기피 등으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에요. 연예인이라면 공인 신분은 아니지만 공인과 다름없습니다. 누구보다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모범은 커녕 사고와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다 보니 실망을 금할 수 없어요. 신정환은 이번에 자신의 인생을 도박한 것이에요.
신정환 소속사측은 자금 보증을 섰을 뿐이라고 하는데, 사업자금이라면 몰라도 그 돈이 카지노자금이라는게 문제입니다. 신정환은 2005년 도박혐의로 입건됐을 때 아버지까지 들먹이며 눈물을 글썽였는데, 한번 기회를 줬으면 다시는 도박의 '도'자도 가까이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도박이 끊기 힘든 무서운 습관이며, 도박병이라며 질병으로까지 인정하는 마당에 신정환은 치료가 덜 끝났나 봅니다.
연예인들은 사고가 나면 종종 한번의 실수니 용서해달라,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달라고 합니다. 신정환 역시 1차 도박혐의로 입건될 때 부모님의 눈물을 씻겨드리고, 무너진 명예를 회복할 기회를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기회를 줬는데, 5년 만에 또 카지노 자금 보증 문제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연예인들이 예능 프로에 나와 희희낙낙하는 모습을 보는 국민들이 뭘 생각하겠어요?
영화 '타짜'에서 아귀가 '화투짝에 맛을 들인사람들은 죽기전에 화투짝 못버린다'고 했어요. 그만큼 끊기가 힘든 질병입니다. 정선 카지노는 공인된 도박장입니다. 도박이 아니라면 정선에 갈 일이 없습니다. 신정환이 정선 카지노에 갔다는 사실은 '도박'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냥 구경하러 갔다고 해도 그 말을 믿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거액의 카지노자금을 빌리는데 보증을 섰다 해서 아무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1억8천만이라면 서민들에겐 전 재산이나 다름없습니다.
정선 카지노에서 '내 돈 가지고 노는데 뭐가 문제냐?'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카지노에 간 것은 아무런 죄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가볍게 즐기기 위해 간 것이 아니라 '도박'이라 생각할 정도로 거액이라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신정환이 문제가 되는 것은 거액의 보증을 선 자금이 도박자금으로 사용됐다는 것이 밝혀지면 쉽게 말해서 노름 꽁지돈 보증서준 꼴이 되는 것입니다.
신정환이 도박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그를 다시 방송에 나오도록 많은 도움을 준 것이 탁재훈입니다. 이번 일로 신정환은 탁재훈에게 또 한번 가슴에 못을 박은 겁니다. 인기로 먹고 사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기 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자칭 타칭 스타라고 하는 사람들이 도박, 뺑소니, 병역기피 등에 연루된다면, 그리고 연예인이라고 해서 자꾸 관용을 베푼다면 이것은 국민들에게 불법을 부추기는 꼴이 됩니다.
아직 신정환이 도박을 했다는 혐의는 없습니다. 경찰에서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그의 말대로 빚보증만 선 것이라고 밝혀져도 그 돈이 카지노에서 사용된 돈이라면 도덕적인 책임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연예인에겐 법적인 책임보다 도덕적인 책임이 더 클 수 있다는 것을 신정환이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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