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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모기야 물러가라! 천연 계피 모기퇴치제 만들기

by 카푸리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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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에~~엥, 따끔 물렸네.
아이고 가려워라~"

폭염도 견디기 어려운데
여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모기죠.

아무리 방충망을 잘해 놓아도
어디서 들어왔는지 한 마리
모기가 밤잠을 설치게 합니다.

모기장, 모기살충제를 써도
모기는 어디로 숨어버리고
살충제 효과가 떨어지면
또 어디선가 나타나죠.

살충제는 몸에 해롭기 때문에
천연 계피 모기퇴치제를
만들어 쓰는 가정이 많습니다.

천연 계피 모기퇴치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통계피, 소독용에탄올, 유리병,
분무기만 준비하면 끝!

통계피는 동네 마트나
인터넷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구입한 통계피는 깨끗하게 씻어서
건조합니다. 통계피는 나무껍질로
이물질이 많아서죠.

하루 정도 말린 통계피를
망치 등으로 적당한 크기로
부숩니다. 부술 때 계피
파편이 틜 수 있으니 조심!

동네 약국에서 소독용에탄올을
구입합니다. 한 병에 1천 원
내외로 저렴합니다.

적당한 크기로 부순 계피를
유리병 안에 넣습니다.
유리병에 계피가 1/2 가량
채워지도록 합니다.

진한 계피 향을 원한다면
계피 : 에탄올 비율을
7대 3 정도로 하고요,
연한 향을 원한다면 비율을
6대 4 정도로 맞춥니다.

다음은 소독용에탄올을
부어줍니다.
꿀을 담던 병에 약 3병
정도가 들어가네요.

이제 뚜껑을 닫고 밀봉해서
약 2주 동안 숙성시킵니다.
햇빛이 비추는 곳을 피해
서늘한 곳에 둡니다.

요건 먼저 만들어서 숙성시킨
천연 계피 모기퇴치제입니다.
계피가 우러나 색이 양주처럼
진하고 예쁘네요.

이렇게 에탄올이나 오일 등을
이용해 원재료 성분을 추출해
사용하는 것을 팅처라고 하죠.

계피 찌꺼기를 걸러내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어떤 방법으로 이용할까요.

첫 번째는 분무기에
천연 모기퇴치제를 넣어서
모기가 서식할 만한 곳에
뿌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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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발코니 하수구나
출입구 주변에요.
모기는 발코니 하수구에서
많이 들어온다고 하잖아요.

두 번째는 계피 디퓨저입니다.
에탄올 성분을 이용해 만든
계피 팅처는 휘발성이 강해서
디퓨저로 만들어 방안 곳곳에
넣어두면 계피 향이 퍼지겠죠.

모기는 계피 냄새를 아주
싫어한다고 합니다.
쑥 냄새도 그렇고요.
그래서 여름에 시골에서
쑥을 태워 연기를 내서
모기를 쫓잖아요.

셋째는 계피를 그냥 이용
하는 방법도 있어요.

아내가 모시망(다이*에서 구매)에
계피 조각을 넣어서 계피 향이
나도록 만들었는데요.
이렇게 모시망 안에 계피 조각을
넣으니 계피 팅처처럼 계피
냄시가 방안에 가득 퍼집니다.

계피 조각과 에탄올을 이용해서
만든 천연 모기퇴치제까지
안방 침대 옆에 놓으니
보기에도 예쁘고,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니 잘 때
모기 물릴 염려는 없네요.

모기는 현관으로 출입할 때
사람 몸에 붙어서 같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현관에 계피를 넣은
모시망을 걸어두었습니다.
현관에 계피향이 퍼져
모기가 ‘윽~ 계피 냄새’ 하며
들어오지 못하게 말이죠.

자녀 방에도 계피 디퓨저나
계피 모시망을 두어서
모기가 얼씬거리지 못하게
했습니다. 온 방에 계피 향이
퍼지니 모기가 못 들어오겠죠.

욕실은 습기가 많아 모기가
좋아하는 곳이죠.
거실, 안방 욕실에도 계피 팅처를
하나씩 비치했습니다.

저희 집은 매년 여름이면
연례 행사처럼 계피로 만든
천연 모기퇴치제를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계피는 천연재료라서 인체에
해가 전혀 없습니다.
계피로 여름에 시원한 수정과를
만들어 먹기도 하잖아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집은
아이에게 해롭지 않은 천연
계피 모기퇴치제가 좋습니다.

그래도 모기가 집안으로
들어와 밤잠을 설치게 한다면
최후의(?)의 수단을 써야죠.
전자모기채입니다.

밤에 잘 때 ‘왜~앵~’ 소리가
나면 불을 켜고 모기
사살 작전에 돌입해 전자모기채로
잡아야 편히 잘 수 있습니다.

모기에 물리면 일본 뇌염,
말라리아 등으로 생명까지
잃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천연 계피 모기퇴치제로
올여름은 모기 걱정없이
건강한 여름 보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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