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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피투게더3'에 박은영아나운서가 출연해서 특이한 버릇을 공개했다. 방송 중에 코를 판다는 것이다. 아니 여자 아나운서가 코를 파다니... 그녀가 코를 파는 이유는 방송국에 먼지가 많아 코를 가끔 파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박명수는 아나운서가 코를 판다고 생각하니까 '정나미가 뚝 떨어진다'고 했는데, 이는 아나운서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이다.
박은영은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 라디오부스에 들어가는데, 그곳은 아무도 보지 않는 혼자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른다. 그녀는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손으로 코를 팠다며 변명했지만 이미 환상이 깨진 뒤다. 아마 속으로 박은영은 후회했을지 모른다. 박미선과 신봉선은 짓궃게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박미선은 '코를 판다음 어떻게 했느냐?'고 했는데, 자막에는 '건더기는?'이라고 나왔고 박은영은 창피함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어쩔줄 몰라했다. 이어 신봉선은 '저런 분들이 꼭 탁자에 묻힌다(코딱지를)'라며 박은영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었다. 어디 이뿐인가? 콧구멍에 50원짜리 동전까지 집어넣으며, 기존 아나운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 깨버렸다.
아나운서 하면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생명인데, 박은영은 코에 동전 넣기와 코 파는 얘기로 이런 미지를 깨버렸다. 토크쇼에 나와 왜 하필 코파는 얘기를 했을까? 그만큼 그녀가 털털하다는 얘기다. 이런 점 때문에 전현무가 그녀를 좋아했는지 모르지만, 박은영은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 해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왜 전현무-박은영은 열애설에 대해 자꾸 해명할까?
얼마 전 전현무-박은영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박은영은 펄쩍 뛰었다.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스캔들 기사가 터져 화제가 된 날, 그녀는 너무 황당했다고 한다. 당장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어 열애설 기사를 내리던지 반박하라고 했지만, 쿨쿨 잠만 자고 있는 전현무가 야속했다. 그런데 그녀를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은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는 말 한마디 없이 애매모호하게 해명기사를 내 오히려 열애설을 더 부추긴 것이다. 박은영은 전현무를 동료 아나운서로 생각했지, 열애설 대상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전현무가 스캔들을 조작하기 위해 일부러 이상한 해명을 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박은영은 지난 3월 '승승장구-전현무편'에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해 아버지가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진노했다고 했는데, 그만큼 전현무의 열애설이 말도 안된다는 것이다. 당시 전현무는 '박은영에게 사심이 없다면 거짓이다. 호감이 있어 잘해줬다'고 했고, 박은영이 아플 때 병원까지 데려다줬다는 비화까지 공개했다. 이런 정황을 볼 때 전현무가 박은영아나운서를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전현무는 박은영아나운서에 비해 못할까? 왜 박은영과 아버지까지 나서서 열애설을 차단하려고 할까? 아버지 입장에서야 딸이 좋은 신랑감을 만나 시집가기를 바라겠지만, 전현무아나운서를 공개적으로 '신랑감으로 맞지 않다'고 한 것은 상대적으로 자기 딸이 잘났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박은영역시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사실이 아니다, 불쾌하다'며 격앙된 모습까지 보였다. 그냥 해프닝 쯤으로 간단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도 박은영이 지나치게 오버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박은영은 전현무를 진짜 싫어할까? KBS가 다른 방송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이고 상하관계가 엄격한 사풍을 고려할 때 그녀가 일부러 숨기며 부정하는 건지 모른다. 전현무는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부터 '승승장구'와 어제 '해투3'까지 시종일관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말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면 이런 입장을 취하기 어렵다. 박은영 역시 아나운서 특성상 이미지를 중요시하다보니 전현무와 열애설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만약 열애가 사실이라고 해도 숨길 수 밖에 없다. '승승장구'와 '해투3' 등 잇따라 방송에 나와 열애설을 부정하는 건 열애의 또 다른 인정이 아닐까 싶다.
전현무는 아나테이너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대가 아나테이너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 흐름에 가장 적합한 아나운서가 바로 전현무다. 박은영아나운서도 잘 났지만 전현무도 잘났다. 만약 전현무가 KBS가 아닌 MBC에 입사했다면 그의 끼가 더욱 발산돼 가장 인기있는 아나운서가 됐을지도 모른다. 요즘 '생생정보통'에서 전현무의 '깝'은 날이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어제 코에 동전을 집어넣고, 코를 파는 박은영을 보니 확 깨던데 그래도 전현무가 그녀를 좋아할까? 아나운서라고 내숭만 떠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인 박은영에 대해 오히려 더 호감을 느끼지 않을까 모르겠다.
박은영은 뉴스를 진행하기 위해 라디오부스에 들어가는데, 그곳은 아무도 보지 않는 혼자만의 공간이기 때문에 무슨 짓(?)을 해도 아무도 모른다. 그녀는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손으로 코를 팠다며 변명했지만 이미 환상이 깨진 뒤다. 아마 속으로 박은영은 후회했을지 모른다. 박미선과 신봉선은 짓궃게 그녀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박미선은 '코를 판다음 어떻게 했느냐?'고 했는데, 자막에는 '건더기는?'이라고 나왔고 박은영은 창피함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어쩔줄 몰라했다. 이어 신봉선은 '저런 분들이 꼭 탁자에 묻힌다(코딱지를)'라며 박은영을 더욱 난처하게 만들었다. 어디 이뿐인가? 콧구멍에 50원짜리 동전까지 집어넣으며, 기존 아나운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확 깨버렸다.
아나운서 하면 반듯하고 깔끔한 이미지가 생명인데, 박은영은 코에 동전 넣기와 코 파는 얘기로 이런 미지를 깨버렸다. 토크쇼에 나와 왜 하필 코파는 얘기를 했을까? 그만큼 그녀가 털털하다는 얘기다. 이런 점 때문에 전현무가 그녀를 좋아했는지 모르지만, 박은영은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 해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왜 전현무-박은영은 열애설에 대해 자꾸 해명할까?
얼마 전 전현무-박은영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박은영은 펄쩍 뛰었다.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스캔들 기사가 터져 화제가 된 날, 그녀는 너무 황당했다고 한다. 당장 전현무에게 전화를 걸어 열애설 기사를 내리던지 반박하라고 했지만, 쿨쿨 잠만 자고 있는 전현무가 야속했다. 그런데 그녀를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은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는 말 한마디 없이 애매모호하게 해명기사를 내 오히려 열애설을 더 부추긴 것이다. 박은영은 전현무를 동료 아나운서로 생각했지, 열애설 대상으로 보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전현무가 스캔들을 조작하기 위해 일부러 이상한 해명을 했다고 생각한 것이다.
박은영은 지난 3월 '승승장구-전현무편'에 몰래온 손님으로 깜짝 출연해 아버지가 전현무와의 열애설에 진노했다고 했는데, 그만큼 전현무의 열애설이 말도 안된다는 것이다. 당시 전현무는 '박은영에게 사심이 없다면 거짓이다. 호감이 있어 잘해줬다'고 했고, 박은영이 아플 때 병원까지 데려다줬다는 비화까지 공개했다. 이런 정황을 볼 때 전현무가 박은영아나운서를 일방적으로 짝사랑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전현무는 박은영아나운서에 비해 못할까? 왜 박은영과 아버지까지 나서서 열애설을 차단하려고 할까? 아버지 입장에서야 딸이 좋은 신랑감을 만나 시집가기를 바라겠지만, 전현무아나운서를 공개적으로 '신랑감으로 맞지 않다'고 한 것은 상대적으로 자기 딸이 잘났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박은영역시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 '사실이 아니다, 불쾌하다'며 격앙된 모습까지 보였다. 그냥 해프닝 쯤으로 간단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인데도 박은영이 지나치게 오버하는 것으로도 보인다.
박은영은 전현무를 진짜 싫어할까? KBS가 다른 방송에 비해 상당히 보수적이고 상하관계가 엄격한 사풍을 고려할 때 그녀가 일부러 숨기며 부정하는 건지 모른다. 전현무는 열애설이 불거졌을 때부터 '승승장구'와 어제 '해투3'까지 시종일관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애매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정말 열애가 사실이 아니라면 이런 입장을 취하기 어렵다. 박은영 역시 아나운서 특성상 이미지를 중요시하다보니 전현무와 열애설이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만약 열애가 사실이라고 해도 숨길 수 밖에 없다. '승승장구'와 '해투3' 등 잇따라 방송에 나와 열애설을 부정하는 건 열애의 또 다른 인정이 아닐까 싶다.
전현무는 아나테이너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시대가 아나테이너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 흐름에 가장 적합한 아나운서가 바로 전현무다. 박은영아나운서도 잘 났지만 전현무도 잘났다. 만약 전현무가 KBS가 아닌 MBC에 입사했다면 그의 끼가 더욱 발산돼 가장 인기있는 아나운서가 됐을지도 모른다. 요즘 '생생정보통'에서 전현무의 '깝'은 날이 갈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어제 코에 동전을 집어넣고, 코를 파는 박은영을 보니 확 깨던데 그래도 전현무가 그녀를 좋아할까? 아나운서라고 내숭만 떠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인 박은영에 대해 오히려 더 호감을 느끼지 않을까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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