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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천 타천으로 '1박2일' 제 6의 맴버 이름이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 제작진은 올 겨울에 새로운 맴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새 맴버 투입 권한은 제작진에게 있지만 한 가지 의문나는 게 있다. 왜 김C를 복귀시키지 않느냐는 것이다. 김C가 하차할 때는 맴버가 7명이었다. 복불복 게임을 할 때 홀수기 때문에 맴버 한 명이 남아 도는 상황이었다. 당시 소집해제 후 복귀한 김종민의 예능감이 살아나지 않아 김C 하차때 말도 참 많았다. 김C는 음악때문에 하차한다고 했지만 단서도 달았다. 즉, 예능감이 살아나면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한 것이다. 그런데 김C의 예능감은 하차 당시 사실은 절정이었다.
나영석PD는 현재 제6의 맴버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 아닌 전혀 새롭고 의외의 인물을 투입할 뜻을 내비쳤다. 왜 그럴까? 이는 MC몽 병역기피 의혹과 김종민의 병풍설 등 '1박2일'이 안고 있는 내부적 문제를 새로운 인물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 때문이라고 본다. 따라서 김C가 다시 투입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제작진이라고 왜 김C의 복귀를 고려하지 않았겠는가? 경주 수학여행편을 마지막으로 김C가 하차할 때 제작진은 '김C가 반드시 다시 돌아오길 기다린다'고 했다.
김C는 음악을 위해 예능을 하차한다고 했지만 사실 '1박2일'을 통해 김C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만약 김C가 '1박2일'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김C의 지명도를 얻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은 가수나 연기자들이 앞다투어 예능프로에 출연하고 싶어 한다. 특히 국민예능 소리를 듣는 '1박2일'에 투입된다는 것은 병풍 신세가 아닌한 인기를 보장받은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다. 즉, 음악과 예능을 병행하는 것이 오히려 김C의 연예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왜 하차를 했는지 아직도 이해불가다.
새로운 맴버가 누가될지 모르지만 김C의 복귀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알지만 독특한 김C의 예능을 다시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김C는 '1박2일'에서 공기와도 같은 존재였다. 막상 있을 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떠나고 나니 그 빈구석이 크게 느껴졌다. 김C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졌던 이유 중의 하나는 김종민의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군 복무 후 약속대로 복귀를 했지만 외견상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김C를 밀어낸 모양새가 되어 비판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김C가 하차한 지 6개월이 넘었지만 김종민의 예능감 논란은 여전하다.
김C는 재충전을 위해 국내외 여러 곳을 다니며 여행도 했다. 6개월의 재충전 기간동안 고정이 아닌 나레이터로 지리산 둘레길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목소리만 들어도 김C의 출연이 반가웠다. 그때 많은 시청자들이 김C의 복귀를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김C의 복귀 문제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는 제작진이 김C 복귀에 대해 생각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즉, 김C가 복귀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제작진이 밝힌 새로운 맴버는 '착하고 성실한 캐릭터를 갖춘 참신한 인물'이다. 그런데 여기에도 단서를 달았다. 새로운 맴버는 하차한 김C나 MC몽의 대체 인물이 아니란 것이다.
자, 그렇다면 김C나 MC몽은 언제든지 다시 복귀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물론 MC몽은 병역의혹이 완전히 해소된다는 전제겠지만) 따라서 김C는 제 6의 맴버로 거론될 대상은 아니다. 지금 5명의 맴버로 꾸려가고 있지만 6명이 된다해도 김C는 언제든지 다시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지금으로서는 김C투입 시기가 아니란 판단을 하고 있는 거다. 김C하차 이후 MC몽 병역기피 의혹, 김종민 감싸기 등 '1박2일'은 내홍도 겪었고, 위기론까지 불거졌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작진은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그 돌파구로 제6의 맴버를 뽑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제6의 맴버를 두고 나영석PD가 끊임없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내홍을 겪고 있는 '1박2일'의 시선돌리기라고 볼 수 있다. 그 '언플'이 잘 먹혀 지금 상황은 과연 제6의 맴버가 누가될지가 국민적 관심사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C를 복귀시킨다고 하면 얼마나 맥이 빠질까?
김C가 마지막 방송에서 '더 멋지게 돌아오겠다'고 한 약속도 김종민이 공익근무를 갈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 약속만큼 소중하다. 자막으로까지 공지했으니 김C가 다시 돌아온다면 언제든지 받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 제작진이 제6의 맴버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만일 제6의 맴버가 김C만큼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김종민문제와 함께 제작진이 된서리를 맞을 우려도 있다. 그래서 제작진이 새 맴버 선발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나영석PD는 현재 제6의 맴버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이 아닌 전혀 새롭고 의외의 인물을 투입할 뜻을 내비쳤다. 왜 그럴까? 이는 MC몽 병역기피 의혹과 김종민의 병풍설 등 '1박2일'이 안고 있는 내부적 문제를 새로운 인물로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 때문이라고 본다. 따라서 김C가 다시 투입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제작진이라고 왜 김C의 복귀를 고려하지 않았겠는가? 경주 수학여행편을 마지막으로 김C가 하차할 때 제작진은 '김C가 반드시 다시 돌아오길 기다린다'고 했다.
김C는 음악을 위해 예능을 하차한다고 했지만 사실 '1박2일'을 통해 김C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만약 김C가 '1박2일'에 출연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김C의 지명도를 얻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요즘은 가수나 연기자들이 앞다투어 예능프로에 출연하고 싶어 한다. 특히 국민예능 소리를 듣는 '1박2일'에 투입된다는 것은 병풍 신세가 아닌한 인기를 보장받은 것이나 다름 없을 정도다. 즉, 음악과 예능을 병행하는 것이 오히려 김C의 연예생활에 도움이 되는데 왜 하차를 했는지 아직도 이해불가다.
새로운 맴버가 누가될지 모르지만 김C의 복귀도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이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제작진의 의도를 알지만 독특한 김C의 예능을 다시 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김C는 '1박2일'에서 공기와도 같은 존재였다. 막상 있을 때는 느끼지 못했지만 떠나고 나니 그 빈구석이 크게 느껴졌다. 김C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졌던 이유 중의 하나는 김종민의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는 군 복무 후 약속대로 복귀를 했지만 외견상 굴러들어온 돌이 박힌 돌 김C를 밀어낸 모양새가 되어 비판도 많이 받았다. 그런데 김C가 하차한 지 6개월이 넘었지만 김종민의 예능감 논란은 여전하다.
김C는 재충전을 위해 국내외 여러 곳을 다니며 여행도 했다. 6개월의 재충전 기간동안 고정이 아닌 나레이터로 지리산 둘레길편에 출연하기도 했다. 목소리만 들어도 김C의 출연이 반가웠다. 그때 많은 시청자들이 김C의 복귀를 요구했지만 제작진은 김C의 복귀 문제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는 제작진이 김C 복귀에 대해 생각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즉, 김C가 복귀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제작진이 밝힌 새로운 맴버는 '착하고 성실한 캐릭터를 갖춘 참신한 인물'이다. 그런데 여기에도 단서를 달았다. 새로운 맴버는 하차한 김C나 MC몽의 대체 인물이 아니란 것이다.
자, 그렇다면 김C나 MC몽은 언제든지 다시 복귀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물론 MC몽은 병역의혹이 완전히 해소된다는 전제겠지만) 따라서 김C는 제 6의 맴버로 거론될 대상은 아니다. 지금 5명의 맴버로 꾸려가고 있지만 6명이 된다해도 김C는 언제든지 다시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이다. 제작진은 지금으로서는 김C투입 시기가 아니란 판단을 하고 있는 거다. 김C하차 이후 MC몽 병역기피 의혹, 김종민 감싸기 등 '1박2일'은 내홍도 겪었고, 위기론까지 불거졌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작진은 뭔가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그 돌파구로 제6의 맴버를 뽑는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제6의 맴버를 두고 나영석PD가 끊임없이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도 따지고 보면 내홍을 겪고 있는 '1박2일'의 시선돌리기라고 볼 수 있다. 그 '언플'이 잘 먹혀 지금 상황은 과연 제6의 맴버가 누가될지가 국민적 관심사가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C를 복귀시킨다고 하면 얼마나 맥이 빠질까?
김C가 마지막 방송에서 '더 멋지게 돌아오겠다'고 한 약속도 김종민이 공익근무를 갈 때 '다시 돌아오겠다'고 한 약속만큼 소중하다. 자막으로까지 공지했으니 김C가 다시 돌아온다면 언제든지 받아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 제작진이 제6의 맴버로 분위기 전환을 꾀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한다. 그러나 만일 제6의 맴버가 김C만큼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김종민문제와 함께 제작진이 된서리를 맞을 우려도 있다. 그래서 제작진이 새 맴버 선발에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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