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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걸그룹 '오소녀'의 리더였던 지나(G.NA, 본명 최지나)가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 공중파 방송으론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지나는 시원한 가창력과 파워플한 댄스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지나는 신인 아닌 신인으로 데뷔하기까지 지난 3년간 많은 눈물과 땀을 흘렸습니다. 여기서 지나의 데뷔 무대를 얘기하기 전에 잠깐 '오소녀' 얘기를 먼저 안할 수가 없네요.
'오소녀' 는 지난 2007년 데뷔를 준비하던 촉망받던 그룹이었습니다. 맴버로는 원더걸스의 랩퍼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티아라 1기 맴버였다가 사정상 탈퇴후 다른 기획사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중인 양지원, 그리고 리더 최지나였습니다. '오소녀'란 그룹 이름처럼 다섯명의 소녀들은 모 캐이블 방송에 연습과 데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까지 출연하며 데뷔무대를 손꼽아 기다렸으나 소속사 문제로 갑자기 해체되었습니다. 뿔뿔이 흩어진 맴버들은 모두 걸그룹으로 데뷔해 성공했고, 리더 최지나만 홀로 남았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한 것입니다.
지나는 티저 영상을 발표한 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오소녀' 리더로서 이미 준비된 대형 신인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기 때문입니다. 데뷔 전 '오소녀' 출신의 유빈과 유이, 효성이 응원메시지를 보내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2PM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지나의 모습까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될 정도였습니다.
지난 15일 엠카운트 다운에 이어 어제(16일) '뮤뱅'에서 선보인 '꺼져줄게 잘 살아'는 도발적인 제목만큼이나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그녀의 무대는 신인답지 않게 파워와 카리스마가 넘쳤습니다. 무엇보다 열정이 넘치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꺼져줄 게 잘 살아'는 휘성이 작사한 곡으로 비스트(BEAST) 용준형의 참여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나의 '뮤뱅' 데뷔무대에 용준형이 지원군으로 나와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는데, 리듬이 강하고 중간 중간 준형의 비트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여기에 지나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애절하면서도 강하게 끌리는 맛이 있습니다.
지나는 오랜 연습생 기간을 보낸 '준비된' 신인입니다. 어제 '뮤뱅'에서 지나는 마치 오늘을 기다렸다는 듯 무대 위에서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뿜어냈습니다. 그녀의 무대 위 열정은 걸그룹 몇 명이 무대위에서 쏟아내는 것보다 훨씬 더 뜨거웠습니다. 용준형이 피처링을 해준 것은 같은 소속사 가족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준형의 피처링이 '꺼져줄 게 잘 살아' 곡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용준형의 강한 비트와 긴 갈색머리를 흩날리는 지나의 카리스마와 파워가 넘치는 무대를 보니 마치 대형 스타가수의 포스마저 풍깁니다. 데뷔 무대에서 이런 강렬한 느낌을 주는 가수를 보기 힘든데, 또 한 명의 대형 솔로가수 탄생을 예고한 무대였습니다. 지나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오소녀' 리더였기 때문에 유이, 유빈처럼 솔로 가수로 대성할 것으로 기대하는 겁니다.
비운의 '오소녀'중 유빈이 원더걸스로 가장 먼저 꿈을 이루었고, 그 뒤를 이어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의 효성이 가수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양지원은 티아라 1기로 참여했다가 탈퇴 후 영화 '고사'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지나만 데뷔를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데뷔를 하게 됐는데, 그동안 마음 고생한 것을 훌훌 털어버리듯이 지나는 어제 '뮤직뱅크'에서 '오소녀'의 한을 푸는 듯 했습니다.
가수로 데뷔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소녀' 해체의 아픔을 묵묵히 참아내며 지난 5년간 땀과 눈물을 흘려온 지나의 솔로 데뷔무대는 준비된 신예스타였습니다. 먼저 데뷔한'오소녀' 맴버 유이, 유빈, 효성이 지나를 축하해주며 격려했지만, 앞으로 '오소녀' 출신 중 지나는 가장 주목받는 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녀의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보니, '고진감래'란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 말처럼 앞으로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걸출한 가수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오소녀' 는 지난 2007년 데뷔를 준비하던 촉망받던 그룹이었습니다. 맴버로는 원더걸스의 랩퍼 유빈, 애프터스쿨의 유이,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 티아라 1기 맴버였다가 사정상 탈퇴후 다른 기획사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중인 양지원, 그리고 리더 최지나였습니다. '오소녀'란 그룹 이름처럼 다섯명의 소녀들은 모 캐이블 방송에 연습과 데뷔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까지 출연하며 데뷔무대를 손꼽아 기다렸으나 소속사 문제로 갑자기 해체되었습니다. 뿔뿔이 흩어진 맴버들은 모두 걸그룹으로 데뷔해 성공했고, 리더 최지나만 홀로 남았다가 오랜 기다림 끝에 데뷔한 것입니다.
지나는 티저 영상을 발표한 후부터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오소녀' 리더로서 이미 준비된 대형 신인이라는 것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알기 때문입니다. 데뷔 전 '오소녀' 출신의 유빈과 유이, 효성이 응원메시지를 보내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2PM의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지나의 모습까지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될 정도였습니다.
지난 15일 엠카운트 다운에 이어 어제(16일) '뮤뱅'에서 선보인 '꺼져줄게 잘 살아'는 도발적인 제목만큼이나 특별한 무대였습니다. 그녀의 무대는 신인답지 않게 파워와 카리스마가 넘쳤습니다. 무엇보다 열정이 넘치고 시원시원한 가창력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꺼져줄 게 잘 살아'는 휘성이 작사한 곡으로 비스트(BEAST) 용준형의 참여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나의 '뮤뱅' 데뷔무대에 용준형이 지원군으로 나와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는데, 리듬이 강하고 중간 중간 준형의 비트가 아주 매력적이었습니다. 여기에 지나의 매혹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애절하면서도 강하게 끌리는 맛이 있습니다.
지나는 오랜 연습생 기간을 보낸 '준비된' 신인입니다. 어제 '뮤뱅'에서 지나는 마치 오늘을 기다렸다는 듯 무대 위에서 그동안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뿜어냈습니다. 그녀의 무대 위 열정은 걸그룹 몇 명이 무대위에서 쏟아내는 것보다 훨씬 더 뜨거웠습니다. 용준형이 피처링을 해준 것은 같은 소속사 가족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준형의 피처링이 '꺼져줄 게 잘 살아' 곡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용준형의 강한 비트와 긴 갈색머리를 흩날리는 지나의 카리스마와 파워가 넘치는 무대를 보니 마치 대형 스타가수의 포스마저 풍깁니다. 데뷔 무대에서 이런 강렬한 느낌을 주는 가수를 보기 힘든데, 또 한 명의 대형 솔로가수 탄생을 예고한 무대였습니다. 지나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오소녀' 리더였기 때문에 유이, 유빈처럼 솔로 가수로 대성할 것으로 기대하는 겁니다.
비운의 '오소녀'중 유빈이 원더걸스로 가장 먼저 꿈을 이루었고, 그 뒤를 이어 애프터스쿨 유이, 시크릿의 효성이 가수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양지원은 티아라 1기로 참여했다가 탈퇴 후 영화 '고사'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지나만 데뷔를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데뷔를 하게 됐는데, 그동안 마음 고생한 것을 훌훌 털어버리듯이 지나는 어제 '뮤직뱅크'에서 '오소녀'의 한을 푸는 듯 했습니다.
가수로 데뷔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오소녀' 해체의 아픔을 묵묵히 참아내며 지난 5년간 땀과 눈물을 흘려온 지나의 솔로 데뷔무대는 준비된 신예스타였습니다. 먼저 데뷔한'오소녀' 맴버 유이, 유빈, 효성이 지나를 축하해주며 격려했지만, 앞으로 '오소녀' 출신 중 지나는 가장 주목받는 가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그녀의 '뮤직뱅크' 데뷔 무대를 보니, '고진감래'란 말이 생각났습니다. 이 말처럼 앞으로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는 걸출한 가수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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