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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가 미국의 빌보드 차트 76위에 올랐을 때 JYP와 박진영은 흥분했습니다. 그리고 '무릎팍도사'에서 아시아에서 최초로 빌보드 100위 안에 들었다며 개선장군처럼 금의환향했습니다. 한국 가수로서 세계에 이름을 알렸으니 뿌듯하고 자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빌보드 76위는 1주일만에 100위권 밖으로 떨어져 나왔습니다. 그래서 원더걸스의 빌보드 차트를 '1주 천하'라고 합니다.
박진영이 자랑스럽게 얘기했던 '아시아 최초 빌보드 100위' 진입은 필리핀 소녀 가수 펨핀코 채리스에 의해 뻘쭘하게 됐습니다. 채리스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빌브도 차트 톱10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박진영과 원더걸스가 쓰던 '아시아 최초'라는 말은 채리스에게 넘어갔습니다. 불과 18살 밖에 되지 않은 채리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미국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톱10에 진입한 것입니다.
원더걸스가 비쥬얼로 승부하는데 반해 채리스는 철저하게 가창력으로 승부한 점이 다릅니다. 미국팬들에게는 비쥬얼보다 가창력이 먹히기 때문입니다. 원더걸스가 빌보드 '1주 천하'에 머문 것은 가창력이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채리스는 2007년에 국내 '스타킹'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유명해졌다고 보도가 됐는데, 사실 채리스는 '스타킹' 출연 당시 이미 톱스타였습니다. 오히려 채리스 때문에 '스타킹'이 뜬 것입니다. 뉴스에는 '스타킹'에 출연한 뒤로 오프라 윈프리쇼 등에 출연한 것처럼 보도됐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그녀는 데뷔 전부터 미국 방송에서 주목받았고, 셀링 디옹에게 초청받는 등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이미 12살때 그녀의 UCC가 인터넷에 떠돌며 천부적인 가창력을 세계인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채리스는 앨범차트 톱10에 든 것이며, 핫100 톱10에 진입한 것이 아닙니다. 다음 주에 원더걸스의 앨범 챠트 200이 발표되는데 채리스와 비교되기 때문에 몆위를 할지 '원걸'은 무척 부담스러울 겁니다.
채리스는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등을 키워낸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에게 발탁됐는데, 셀링 디옹과 메디스 스퀘어 가든에거 듀엣곡을 부르고, 오바마 대통령 취임 전야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하는 등 그녀의 이름과 얼굴을 차근 차근히 알려왔습니다. 원더걸스가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게스트로 미국 전역을 순회공연하고, 백화점 아동복센터에서 CD를 판매하는 등 '싼티나게' 활동한 것에 비해 채리스는 출발부터 톱스타급 대우를 받았습니다. 어떤 차이일까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가창력입니다. 그래서 채리스는 셀린 디옹, 휘트니 휴스턴을 이을 차세대 디바로 거론돼 왔습니다.
채리스의 첫번째 싱글 'Pyramid'는 'Replay', 'Solo'로 빌보트 챠트를 휩쓸었던 아이야즈(Iyaz)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신곡으로 지난 3월 선공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켜 왔습니다. 또한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2' OST에서 알리샤 키스의 원곡 'No One'을 걸그룹 치페티와 함께 부르기도 했습니다. 채리스는 스쿨 컴피티션 참가자로 영화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원걸은 지난 16일 전 세계 동시 음반 발매라는 거창한 행사로 컴백을 알린 지 몇 시간 만에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습니다. 1년 8개월만에 돌아온 국내 무대는 이미 소녀시대, 티아라, 포미닛,카라,등 쟁쟁한 걸그룹들이 버티고 있어 국내 공중파 음악무대 1위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는 31일까지 국내에서 활동하다가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전미 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새 앨범 '2DT'는 원걸 특유의 강려간 후크송으로 중독성이 강해 국내팬들에게 먹힐지 모르지만 미국 시장은 다릅니다. 미국은 댄스와 비쥬얼보다 가창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미국 음악시장은 돈, 외모, 국적, 배경에 상관없이 오직 실력으로만 통하는 곳입니다. 실력이 뛰어난 가수들은 굳이 고생하면서 크지 않습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사가 알아서 스카우트한 후 키웁니다.
박진영은 평소 가장 존경한다는 테디 라일리가 박재범과 손잡고 작업하겠다고 나서고, 아시아 빌보드 최초 진입이란 말도 채리스에게 빼앗겨 안그래도 어려운 마당에 더 힘들어지게 됐습니다. 박진영과 원더걸스가 불과 18살인 채리스가 빌보드 앨범챠트 8위를 했다는 뉴스를 보고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요?
박진영이 자랑스럽게 얘기했던 '아시아 최초 빌보드 100위' 진입은 필리핀 소녀 가수 펨핀코 채리스에 의해 뻘쭘하게 됐습니다. 채리스가 아시아 가수 최초로 빌브도 차트 톱10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박진영과 원더걸스가 쓰던 '아시아 최초'라는 말은 채리스에게 넘어갔습니다. 불과 18살 밖에 되지 않은 채리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미국 음악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톱10에 진입한 것입니다.
원더걸스가 비쥬얼로 승부하는데 반해 채리스는 철저하게 가창력으로 승부한 점이 다릅니다. 미국팬들에게는 비쥬얼보다 가창력이 먹히기 때문입니다. 원더걸스가 빌보드 '1주 천하'에 머문 것은 가창력이 뒷받침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채리스는 2007년에 국내 '스타킹'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퍼지면서 유명해졌다고 보도가 됐는데, 사실 채리스는 '스타킹' 출연 당시 이미 톱스타였습니다. 오히려 채리스 때문에 '스타킹'이 뜬 것입니다. 뉴스에는 '스타킹'에 출연한 뒤로 오프라 윈프리쇼 등에 출연한 것처럼 보도됐는데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그녀는 데뷔 전부터 미국 방송에서 주목받았고, 셀링 디옹에게 초청받는 등 주목을 받아 왔습니다. 이미 12살때 그녀의 UCC가 인터넷에 떠돌며 천부적인 가창력을 세계인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또한 채리스는 앨범차트 톱10에 든 것이며, 핫100 톱10에 진입한 것이 아닙니다. 다음 주에 원더걸스의 앨범 챠트 200이 발표되는데 채리스와 비교되기 때문에 몆위를 할지 '원걸'은 무척 부담스러울 겁니다.
채리스는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옹 등을 키워낸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 데이빗 포스터에게 발탁됐는데, 셀링 디옹과 메디스 스퀘어 가든에거 듀엣곡을 부르고, 오바마 대통령 취임 전야 행사에 초청돼 공연을 하는 등 그녀의 이름과 얼굴을 차근 차근히 알려왔습니다. 원더걸스가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게스트로 미국 전역을 순회공연하고, 백화점 아동복센터에서 CD를 판매하는 등 '싼티나게' 활동한 것에 비해 채리스는 출발부터 톱스타급 대우를 받았습니다. 어떤 차이일까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가창력입니다. 그래서 채리스는 셀린 디옹, 휘트니 휴스턴을 이을 차세대 디바로 거론돼 왔습니다.
채리스의 첫번째 싱글 'Pyramid'는 'Replay', 'Solo'로 빌보트 챠트를 휩쓸었던 아이야즈(Iyaz)의 피처링이 돋보이는 신곡으로 지난 3월 선공개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이목을 집중시켜 왔습니다. 또한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2' OST에서 알리샤 키스의 원곡 'No One'을 걸그룹 치페티와 함께 부르기도 했습니다. 채리스는 스쿨 컴피티션 참가자로 영화에 직접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원걸은 지난 16일 전 세계 동시 음반 발매라는 거창한 행사로 컴백을 알린 지 몇 시간 만에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습니다. 1년 8개월만에 돌아온 국내 무대는 이미 소녀시대, 티아라, 포미닛,카라,등 쟁쟁한 걸그룹들이 버티고 있어 국내 공중파 음악무대 1위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는 31일까지 국내에서 활동하다가 다음달 4일부터 3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전미 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새 앨범 '2DT'는 원걸 특유의 강려간 후크송으로 중독성이 강해 국내팬들에게 먹힐지 모르지만 미국 시장은 다릅니다. 미국은 댄스와 비쥬얼보다 가창력이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미국 음악시장은 돈, 외모, 국적, 배경에 상관없이 오직 실력으로만 통하는 곳입니다. 실력이 뛰어난 가수들은 굳이 고생하면서 크지 않습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사가 알아서 스카우트한 후 키웁니다.
박진영은 평소 가장 존경한다는 테디 라일리가 박재범과 손잡고 작업하겠다고 나서고, 아시아 빌보드 최초 진입이란 말도 채리스에게 빼앗겨 안그래도 어려운 마당에 더 힘들어지게 됐습니다. 박진영과 원더걸스가 불과 18살인 채리스가 빌보드 앨범챠트 8위를 했다는 뉴스를 보고 어떤 표정을 지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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