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지드레곤이 승리를 팔꿈치로 가격하는 동영상이 어제 큰 이슈가 됐습니다. 문제의 동영상을 보니 지드레곤이 승리를 두 차례 때리는 듯한 모습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진짜인지 아닌지는 지드레곤과 승리 두 사람뿐만 아니라 함께 촬영했던 강대성, 김연아 등이 당시 상황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네티즌들의 논란이 뜨거운데, 문제 장면 위주로 동영상을 몇 번 돌려본 뒤 분석해봤습니다.

월드컵 응원 캠페인 MV를 찍을 때 갑자기 지드레곤이 팔꿈치로 승리를 가격하는 듯 한 모습이 나옵니다. 옆에서 이를 본 김연아의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GD가 이를 악물고 승리를 때리는 듯한 장면에서 김연아가 손으로 입을 가리고 놀라는 듯 하다가 이내 다시 환한 웃음을 짓습니다. YG 해명대로 험악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김연아가 웃은 건지 아니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웃은 건지는 모릅니다.


승리는 아픈 시늉을 내진 않았으나 뭔가 참고 있는 듯한 표정입니다. 그저 멋쩍은 웃음으로 권지용을 바라봅니다. 옆에 있던 강대성은 환한 표정으로 응원을 하다가 갑자기 무표정으로 변합니다. 함께 촬영하던 주위 사람들도 웃는 표정이지만 승리의 표정만 어색해보입니다. 문제의 동영상을 볼 때는 폭행을 의심할 만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 폭행이 진짜냐, 장난이냐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툭 치기도 하고, 폭언도 합니다. 그러나 금새 다시 웃고 친해지기도 합니다. 김연아와 함께 MV를 찍으면서 빅뱅 맴버들은 조금 흥분된 상태였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조금 오버스런 행동이 나올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장난스럽게 툭 친 것이 논란으로 확산된 것인지 모릅니다.


지드레곤의 폭행 파문이 장난성 해프닝인데도 불구하고 왜  일파만파로 논란이 커졌을까요? 지드레곤은 솔로 앨범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표절시비와 선정적인 콘서트 논란으로 그동안 빅뱅 맴버 중 가장 많은 논란을 몰고 다닌 맴버입니다. 빅뱅의 팬들 중 지드레곤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만큼 안티도 많습니다. ’하트브레이커‘ 표절시비 논란을 불러일으킨 플로 라이다의 'Right Round'는 음악을 조금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리듬을 알 수 있을 만큼 유명한 곡이었습니다. 그러나 YG와 지드레곤은 표절에 대해 이렇다하게 해명도 하지 않았고, 표절시비는 아직도 미지수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지드레곤은 솔로 데뷔 후 첫 콘서트(2009년 12월 7~8일)에서 이른바 '침대 퍼포먼스'를 벌여 공연음란죄를, 그리고 '코리안 드림(Korean dream)'과 '쉬즈 건(She's gone)' 노래에 대해서는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검찰의 조사까지 받았으나 검찰이 '입건유예'처분을 내렸습니다. 한 마디로 겁만 주었지 지드레곤를 둘러싼 모든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내림으로써 지드레곤에게 '면죄부'만 주었습니다. 법원에서 지드레곤에게 법적 책임은 묻지 않았지만 공연 후 선정성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지난해 불거졌던 지드레곤과 승리의 불화설도 폭행 파문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지난해 지드레곤은 승리와의 불화설에 대해 한 캐이블 방송에서 "맞다"고 밝혀 그 진위 여부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태양, 승리 솔로활동 할 때 가 주고 했는데 승리가 너무 신경을 안 써 준다”고 하는 등 불화설은 수그러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번 폭행 파문은 오해를 살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지드레곤의 폭행파문은 일부 네티즌들의 주장대로 장난이거나 NG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지드레곤은 억울할지 모릅니다. 일부 네티즌의 말대로 승리가 격하게 응원하라는 감독의 말을 듣고 응원에 몰입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앞에 있던 여자를 쳐서, 리더인 지드래곤이 주의를 준 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켰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김연아와 대성이 표정이 굳은 것은 승리 때문에 NG가 났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만일 장난성 해프닝이었다 해도 이것이 일파만파의 논란으로 확대된 것에 대해 지드래곤은 냉철하게 되돌아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예인이 이미지를 먹고 사는 직업임을 감안할 때 표절파문과 선정성 콘서트 문제로 지드레곤은 치명적 생채기를 입었습니다. 그 생채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드레곤을 빅뱅의 리더가 아닌 문제아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폭행파문이 퍼진 건 아닌지요? 어쨌든 지드레곤 폭행파문으로 빅뱅과 함께 남아공 월드컵 응원가 ‘승리의 함성’(The Shouts of Reds part2) 뮤직비디오를 함께 찍은 김연아만 뻘쭘하게 생겼습니다. 월드컵을 20여일 앞두고 빅뱅-김연아가 깜짝 만남으로 찍은 ‘승리의 함성’ MV도 빛이 바래게 돼  권대용에게 타격이 큰 해프닝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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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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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무리요즘몸으로 논다고해도
    영상으러봐도 상당히 세게 가격한거잖아요;
    그리고 장난으로한거였으면 그다음에 주변에서 다시 ㅋㅋㅋ 이런분위기가되야하는데
    싸늘하게굳은얼굴들;;
    승리에게도 잘못이있지만
    감정적으로대응한 지디였기때문에 논란인것같은데;;;;

  3. 지드래곤의 모든 논란은 인기가 너무 많아서라고 보입니다.
    비슷한 사건도 다른 사람의 경우에는 그다지 이슈가 되는 걸 못본것 같아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는 최고의 핫한 스타로 보이는데
    손해가 아니라 모든 연예인이 엄청나게 부러워할 겁니다.

    폭행이라길래 당연히 둘이 치고박고 싸워서 다치기라도 한 줄 알았는데 ㅎㅎ
    상식적으로 엘보로 명치를 가격하면 저렇게 표정관리하며 멀쩡히 서 있을 수가 없죠.

    지나칠 정도로 연예인에 열광하고 가쉽거리에 관심갖고 소설쓰는게 일상인 사람들이
    비정상적인 사고를 해서 한심한 취급을 당하는게 이번 해프닝같은 경우라고 봅니다.

  4. 표절 논란이 미지수라는 말은 틀렸네
    플로라이다가 피처링 해주면서 종결 된거 아닌가요?
    그리고 불화설이 맞다는 말은 장난이에요
    방송에서 한 말을 진실로 받아들이다니...

  5. 요즘 짜집기가 대세인가?
    풀 영상도 아니고 까기위해 필요한 부분만 짜집기한 플짤에 반응이 후끈하네요.

    거기 참가한 엑스트라가 500명이고,
    참가자들 슬슬 후기글 나오는데 승리가 너무 열정적으로 임하느라 앞쪽으로 많이 밀었다고 하고
    현대 관계자가 영상 올릴때 쓴 글 제목이 승리야 제발 좀... 임.
    광고 한장면 한 두번 찍는것도 아니고 반복했을텐데..
    좀 앞뒤 생각은 안하고 그냥 까는건 열등감의 표현아닐까요?

    앞, 옆 사람 피해좀 그만 주라고 제제하는 과정에서 액션이 컷다치더라도
    세게 가격했는데 억 하고 앞으로 숙여지지도 않는다는건 그것도 소설쓰는거죠.
    표정, ㅋ 오버해서 제제 받았는데 기분좋을리 당연히 없고, 엔지나서 다시 간다고 하는데 그럼 웃고 있어야하나요?
    현장에 다녀온 사람들 말은 무시하고 지드래곤 까기위한 안티들 소설만 호응받는건
    그냥 남 까는거에 희열 느끼는 사회 부적응자들 같네요

  6. ㅋㅋㅋ 2010.05.22 15: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쥐들에곤 ㅋㅋㅋㅋ

  7. 지나가다 2010.05.22 16: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뭐하는 인간들인지 관심도 없네요...김연아도 대기업 노예년 다 됐죠.

  8. 글쎄요....제가 동영상 보니까 승리가 몸짓을 격하게해서 앞에있던 여자분 머리와 지용군을 모르고 좀 쳤더군요 특히 여자분은 하고있던 머리띠까지 맞아 떨어져서 지용군이 그 여자분도 맞고해서 장난반 훈계반 그리고 매너도 쫌 너서 솔직히 아파보이기는하는데 원래 남자들 다 그렇게 놀잖아요? 승리 표정은 자기도이제 스타인데 여러 분들 많은데에서 그렇게 치니까 또 아프니까 시무룩해져서 그런거일꺼고말이죠 게다가그 앞에 맞은 여자분도 해명해주셨습니다^^ 때린다음에도 둘이 잘 있는거 봤고 지용군이 매너있게 해 줬다구요 이 이상한것들 빨리 해결됬으면 좋겠네요 지용군 표절논란때문에 기자들이 더 뜯어낼꺼없나 살피면서 애를 너무 잡는거같은데 이제 그만하시죠 ^^

  9. 표절이 플로라이다가 피쳐링하면서 없어지다니요.

    표절은 작곡가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죄악입니다. 작곡가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자존심 버리고 표절해놓고

    논란이 커지니까 돈주고 플로라이다 데려다놓고 이제와서 표절이 아니라니요.

    창피합니다. 논란이 안됐으면 돈주고 플로라이다 데려올일도 없었겠죠

    자칭 아티스트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치고는 너무 가볍네요.

    이 일은 사람을 더 가볍게 보게 만드네요.

    • ㄷㄷ 2010.05.22 20:44  수정/삭제 댓글주소

      플로라이다의 곡과 논란이 일었던 부분은
      다른 타 가수들도 많이 썼던 플로우 였습니다.
      지드레곤의 곡이 대중적이고, 집중을 받고 있었던 터라 그곡만 그렇게 논란이 터졌던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 ? 2010.05.27 09:18  수정/삭제 댓글주소

      돈주고 데려왔다는건 어떻게 확신하시는지요

      확실히 알지 못하는 사실을 갖고 매도하지는 마세요

  10. ㅋㅋㅋㅋ 2010.05.22 17:2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꼬봉새끼 깝치기하다 걸려서 혼나는거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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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플로라이다가 자기노래 표절이라는걸 인정하면
    피처링 해줬겠습니까.

    플로라이다가 피처링 해준걸로 표절논란은 끝난걸로 봐야지요.

  12. 드래곤이라고라 2010.05.22 20:4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승리가 완전 헛바람 든 가식덩어리라는 걸
    주위에 있는 빅뱅 멤버들이 모를리가 없지.

    어떻게든 관심받아보려는 치기어린 기회주의자

    그러니 그 존재부터 너무 촌스럽고 유치한 빅토리군

  13. 별거 아닌거 같은데 이런것도 이슈화 되다니
    역시 빅뱅이 이슈메이커네요

  14. 쥐명박쥐드래곤 2010.05.22 21:4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역시 쥐드래곤이야
    쥐명박처럼..

  15. ㅋㅋㅋ 2010.05.22 21:53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에 뭐 또 한껀 했다고 ㅋㅋㅋㅋ
    고작저거 팔꿈치로 두대 친게 기사화 되네 ㅋㅋㅋㅋㅋㅋ
    저정도로 이난리면 남고애들 노는거 보고 기절하긋네 ㅋㅋㅋ

  16. 이상훈 2010.05.23 10: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GD는 원래 그렇고.. 승리는 원래 맞을 짓 잘 하고.. 딱딱 맞는 팀웍이군화

  17. 이상훈 2010.05.23 10:0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GD는 원래 그렇고.. 승리는 원래 맞을 짓 잘 하고.. 딱딱 맞는 팀웍이군화

  18. 대한민국1등남자옷 <-- 추천드리고싶네여 요즘뭐 이곳만한곳드물져056e

  19. 역시 쥐드래곤이야
    쥐명박처럼..

  20. 저정도로 이난리면 남고애들 노는거 보고 기절하긋네 ㅋㅋㅋ

  21. 이거가지고 난리피시면 ㅋㅋ학교는 어떨까요!제가 봤을때는 장난인거같은데요 ㅋㅋ
    이걸 폭행이라고 하시면 학교에서 남자애들은 이것보다 더 심하게 노는더 그럼 그것은 법으로 신고해야하나요??ㅋㅋ이런거가지고 놀리지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