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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비평

김연아와 이특의 열애설 왜 나왔나?

by 카푸리 201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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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6일) '무릎팍도사'에 김연아가 출연합니다. 김연아편은 지난 4월에 촬영됐으나 천안호 침몰과 MBC 파업 여파에 따른 결방으로 이제야 방송되는 것입니다. 김연아편에서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그녀의 '열애설'입니다. 지난주 지휘자 금난새편에서 김연아 예고편이 나온 후 그녀의 열애설이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강호동이 스캔들에 대해 묻자, 김연아가는 '당연히 알고 있다'며 소문에 대해 오히려 '막 (질문을) 해주세요. 그 얘기 빼면 재미 없을 거 같아요'라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이후 김연아의 열애설이 심심찮게 계속 나왔니다. 김연아의 스타성에 비춰볼 때 그녀의 열애설은 메가톤급 이슈가 되기 때문에 '혹시' 내지는 '아님 말고'식의 기사가 계속 나오는 것입니다. 하다못해 김연아의 여드름을 보고도 '열애설' 기사를 쓸 정도니까요. 그동안 김연아와 열애설이 나왔던 톱스타들은 국내로는 '슈주'의 이특, 탤런트 장근석, 수영선수 박태환이고, 해외로는 미국 피겨선수 아담리폰이었습니다.(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내용이죠?) 이 가운데 이특-김연아의 열애설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특은 최근 '김연아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이특-김연아 열애설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왜 김연아와 이특의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을까요?


김연아와 이특의 인연은 2007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교복 CF를 찍을 때 두 사람은 처음 만났습니다. 그런데 CF촬영 후 이특은 김연아와 일촌을 맺어 놓고도 '김연아에게 일촌을 거부당했다'는 거짓말을 해서 일파만파의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이특의 거짓말 때문에 김연아의 미니홈피는 '슈주' 극성팬들의 악성 댓글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이특이 방송을 핑계로 재미삼아 무심코 한 말이 김연아를 곤경에 빠뜨린 것입니다. 파문이 거세지자 이특은 '방송의 재미를 위해 김연아를 돋보이게 하려고 한 우스개 소리였다'고 해명했지만 이특이 무심코 던진 돌에 맞은 김연아는 당시 무척 아팠을 것입니다.

3년 전에 일어났던 이특과 김연아의 일촌 악연(?)이 최근 뜬금없이 열애설로 나올 이유는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그 기간 동안 김연아는 세계선수권대회, 그랑프리 파이널, 올림픽 우승 등 정말 쉴새 없이 달려왔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잠시 들어와서도 CF찍을 시간조차 없는 김연아가 이특과 열애를 한다는 것은 누가봐도 믿기 힘든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슈주의 4집 발표와 관계가 없을까요?


이특은 김연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참 답답하고, 오히려 한 번 만나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특이 얘기한 대로 열애설은 '사실 무근'인 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최근 다시 불거진 것은 '슈주'의 4집 발표와 때를 맞췄다는 것이 뭔가 석연치 않게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는 식으로 우연의 일치일 수 있죠. 그러나 '슈주'의 '미인아' 발표와 때를 맞춰 다시 불거진 이특과 열애설이 우연으로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3년전 교복CF와 일촌거부 파문을 다시 꺼내 김연아와의 열애설을 모락모락 일으킨 언론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김연아와 엮으면 뭐든 된다는 한탕주의 언론이 열애설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연아 열애설은 오늘 방송되는 '무릎팍도사'에서 공개될 것 같습니다. 무릎팍도사 예고편에는 김연아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알고있다고 밝힌 것이 화제였는데, 남자연예인과의 스캔들이야기를 꺼내자 김연아는 막 해달라, 그 얘기 빼면 재미없을 것 같다'고 말해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을 보여줬습니다. 김연아 열애설, 과연 어떤 주제로 흥미를 끌게 될 것인지 기대가 되는데, 최근 불거진 김연아 열애설은 모두 '사실무근'임을 밝히고, 그 열애설의 진원지는 '언론'이었다는 것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김연아는 언론이 나서서 보호해야 할 우리나라의 소중한 스포츠 스타입니다. 일본은 밴쿠버 올림픽전부터 김연아를 일부러 깎아내리면서 심리적으로 위축시키려 했습니다. 아사다마오를 띄워주며 언론이 나서서 금메달을 지원했습니다. 그러나 김연아가 이 모든 것을 이겨내고 사상 최고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국민들에게 큰 선물을 준 김연아를 격려해주고 보호해줘야할 우리 언론이 연예인과의 열애설이 보도한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시는 김연아와 관련된 근거 없는 열애설이 나돌지 않기 바라며, 오늘 '무릎팍'에서 확실히 해명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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