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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비평

신세경, 청순글래머는 뽀샵 효과?

by 카푸리 201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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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지붕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신세경은 흔히 청순 글래머로 불립니다. 얼굴은 앳돼 보이지만 몸매만큼은 나이답지 않게 섹시함이 묻어나면서 S라인이 살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민아처럼 한 몸매 하는 여자 연예인들만 찍는다는 청바지 화보를 찍기도 했습니다. 신세경이 찍은 청바지 화보를 보면 신이 만든 몸매라 할 정도로 한 마디로 예술입니다. 이렇듯 신세경의 몸매는 ‘뽀샵이 필요 없는 몸매’로 불릴 정도로 완벽하다는 것을 지난 4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증명한 바 있습니다.

신세경은 ‘섹션TV'에서 CF를 찍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사진이 아닌 동영상이기 때문에 뽀샵이 아닌 실제 몸매를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이 신세경의 몸매를 ‘대박 몸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제 포털에서는 ‘신세경 직찍’이라는 검색어가 하루 종일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관련 뉴스를 보니 신세경이 치킨광고를 촬영할 때 ‘직찍’으로 담은 사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을 보니 지난 4월 ‘뽀샵을 거부한 몸매’가 아니었습니다. 한 마디로 허리가 ‘통짜’였습니다. 그동안 청바지 화보에서 보던 신세경의 몸매와 전혀 달랐습니다. 청바지 찍을 때보다 살이 더 찐 것인가요? 아니면 청바지 화보는 뽀샵을 한 건가요? 여자 연예인들이 화보를 찍을 때 ‘뽀샵’(포토샵 작업으로 얼굴이나 몸매를 수정)을 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얼굴에 난 잡티 제거 수준이 아니라 허리와 다리 등을 날씬하게 처리해 자기 몸과는 전혀 다른 완벽한 몸매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최근 청바지 화보를 찍었던 브아걸 맴머들의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가 됐습니다. 브아걸의 사진(아래)을 보면 다리 각선미가 똑같습니다. 뽀샵을 하더라도 이런 것은 너무 티가 나게 한 것입니다. 제아와 가인 등 맴버들의 종아리 굵기가 다 똑같습니다. 이건 뭐 마네킹도 아닌데, 과도한 뽀샵의 결과입니다.


여자 연예인들은 뱃살에 민감합니다. 2NE1의 박봄은 몸매관리에 실패한 굴욕뱃살이 하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뱃살 등 체중은 어느 한 순간에 불어납니다. 그만큼 여자연예인들이 이른바 개미 허리를 관리하는 것은 힘들고 고통스럽습니다. 신세경이 청바지 화보를 찍을 때와 달리 어제 논란이 됐던 치킨광고 직찍 사진은 신세경이 박봄처럼 몸매관리에 실패한 것인지 모릅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통짜였습니다.

신세경은 당대 최고의 섹시 미인들만이 찍는다는 주류광고까지 찍으며 차세대 CF퀸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청순글래머로 볼 때 신민아를 능가한다고 평가받기도 합니다. 그런데 ‘통짜’로 불릴 정도로 몸매관리에 실패했다면 이는 프로답지 못한 일입니다. 신세경이 찍은 청바지 사진에 나온 환상적인 몸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뽀샵의 결과인지 모릅니다. 그녀를 두고 ‘뽀샵을 거부한 몸매’라고 하지만 그 어떤 여자 연예인들도 완벽한 몸매란 있을 수 없습니다.


일반인들도 사진을 찍을 때는 배에 힘을 주고 찍습니다. 똥배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4월 ‘섹션TV'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던 신세경은 날씬한 몸매 비결을 묻자, ’배에 힘을 주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신세경의 환상적인 몸매는 배에 힘을 준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이승기의 ’구미호‘ 파트너로 신세경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승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신세경이 청순글래머란 이미지에 맞게 몸매관리도 잘해서 오래 오래 사랑받는 스타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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