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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액션극으로 인기를 끌었던 '아이리스' 시즌 2 성격의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수애에 이어 또 한명의 여자 주인공으로 이지아를 캐스팅했습니다. 이병헌, 정준호, 김승우, 김태희 대신 정우성, 차승원, 수애를 캐스팅한 것은 좋았으나 막판에 이지아를 캐스팅한 것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듭니다. 이지아가 맡게된 배역은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의 유럽지부 특수요원으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와 함께 4각의 멜로를 만들어갈 인물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지아는 '아이리스1'에서 북한공작원으로 열연했던 김소연과 유사한 역할인데,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요?
이지아는 2007년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후 김명민의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할 때 두루미 배역을 맡아 신인으로서 첫 주연급 배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지만 소리만 꽥꽥 지르는 발연기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도 패션드라마 '스타일'에 출연했지만 김혜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지아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그녀의 대사나 연기를 보면 정신이 사나울 정도니까요.
'아이리스2' 제작진은 전편의 성공에 너무 큰 자신감에 도취된 듯 합니다. 이병헌과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의 열연 뒤로 김태희가 발연기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아이리스2'는 김태희만큼 이지아가 발연기 혹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연기력이 급격히 향상될 수 있고, 배역이 다른 만큼 이지아만의 연기력이 재평가될 수도 있지만 김소연의 연기가 오버랩될 수 있기 때문에 이지아의 연기는 빛을 보기가 매우 어려운 입장입니다. 김소연의 눈빛 카리스마를 이지아의 얼굴에서는 찾기 힘들 겁니다. 17년 연기내공을 쌓은 김소연과 이제 데뷔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이지아는 태생으로 연기력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작진은 이지아를 김소연과 비교해보지도 않고 캐스팅했나요?
만약 이지아 대신 하지원으로 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하지원은 연기력 뿐만 아니라 악바리 근성이 있기 때문에 첩보액션 드라마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 '아이리스2' 여배우 캐스팅을 한다고 했을 때 하지원 이름이 오르내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지아였습니다. 이지아는 아직 주연급 연기를 하기에 너무 부족합니다. 남들은 무명으로 단역을 하면서 몇 년간 고생을 하는데, 이지아는 연기력이 뒷받침 되는 것도 아닌데, 신인으로서 벌써 세번째 주연급으로 나오니 안티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드라마에서 세 번이나 주연급으로 나왔지만 연기력 때문에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신인이라도 연기력이 받쳐준다면 오히려 빛을 보겠지요.
물론 이지아가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연기력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톱스타급 배우들과 연기했기 때문에 그녀의 연기가 묻혔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태왕사신기'에서는 배용준, '베바'에서는 김명민, '스타일'에서는 김혜수 빛에 가렸다고 보지만 오히려 톱스타와 함께 출연하며 같이 빛을 보는 배우들도 많습니다. 시트콤 '지붕킥'에 출연했던 유인나는 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등 기라성같은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나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유인나가 연기력을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12년 무명의 연기내공 때문입니다. 이렇게 연기력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또한 연기력이 있는 톱스타들과 드라마나 영화를 하면 그 배우들의 연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연기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아는 배용준, 김명민, 김혜수 등 당대 최고 배우들과 연기를 했지만 아직 연기력은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정우성, 차승원, 수애까지는 1류 캐스팅으로 볼 수 있으나 이지아는 3류 캐스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지아는 '베바'의 오버 연기 이미지가 아직 가시지 않았습니다. '베바' 이후 '스타일'에 출연할 때 연기 변신을 할 기회가 있었지만 '베바' 두루미의 연장선상에서 연기를 하는 것 같아 그녀의 연기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렸습니다.
이지아는 덜렁거리고 천방지축 오버 이미지를 빨리 버려야 합니다. '아이리스2'에서 맡을 배역이 유럽 특수요원이라면 얼굴에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합니다. 즉 자신이 특수요원이라는 것이 드러나지 않도록 표정연기를 해야 합니다. 이미 캐스팅을 했기 때문에 촬영 전에 이지아는 연기 변신을 해야합니다. 이번 '아이리스2'에서도 '베바', '스타일'에서 보여주었던 오버연기가 나온다면 이지아의 연기자 인생은 끝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모든 것은 이지아 연기력에 달려 있습니다.
이지아는 2007년 배용준 주연의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후 김명민의 '베토벤 바이러스'에 출연할 때 두루미 배역을 맡아 신인으로서 첫 주연급 배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지만 소리만 꽥꽥 지르는 발연기로 혹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에도 패션드라마 '스타일'에 출연했지만 김혜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지아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그녀의 대사나 연기를 보면 정신이 사나울 정도니까요.
'아이리스2' 제작진은 전편의 성공에 너무 큰 자신감에 도취된 듯 합니다. 이병헌과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의 열연 뒤로 김태희가 발연기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아이리스2'는 김태희만큼 이지아가 발연기 혹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연기력이 급격히 향상될 수 있고, 배역이 다른 만큼 이지아만의 연기력이 재평가될 수도 있지만 김소연의 연기가 오버랩될 수 있기 때문에 이지아의 연기는 빛을 보기가 매우 어려운 입장입니다. 김소연의 눈빛 카리스마를 이지아의 얼굴에서는 찾기 힘들 겁니다. 17년 연기내공을 쌓은 김소연과 이제 데뷔한 지 3년밖에 되지 않은 이지아는 태생으로 연기력에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제작진은 이지아를 김소연과 비교해보지도 않고 캐스팅했나요?
만약 이지아 대신 하지원으로 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하지원은 연기력 뿐만 아니라 악바리 근성이 있기 때문에 첩보액션 드라마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집니다. '아이리스2' 여배우 캐스팅을 한다고 했을 때 하지원 이름이 오르내려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이지아였습니다. 이지아는 아직 주연급 연기를 하기에 너무 부족합니다. 남들은 무명으로 단역을 하면서 몇 년간 고생을 하는데, 이지아는 연기력이 뒷받침 되는 것도 아닌데, 신인으로서 벌써 세번째 주연급으로 나오니 안티팬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드라마에서 세 번이나 주연급으로 나왔지만 연기력 때문에 그 어떤 드라마에서도 존재감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신인이라도 연기력이 받쳐준다면 오히려 빛을 보겠지요.
물론 이지아가 그동안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연기력 논란을 빚은 것에 대해 톱스타급 배우들과 연기했기 때문에 그녀의 연기가 묻혔다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태왕사신기'에서는 배용준, '베바'에서는 김명민, '스타일'에서는 김혜수 빛에 가렸다고 보지만 오히려 톱스타와 함께 출연하며 같이 빛을 보는 배우들도 많습니다. 시트콤 '지붕킥'에 출연했던 유인나는 이순재, 김자옥, 오현경 등 기라성같은 선배 배우들 사이에서 나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유인나가 연기력을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12년 무명의 연기내공 때문입니다. 이렇게 연기력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닙니다.
또한 연기력이 있는 톱스타들과 드라마나 영화를 하면 그 배우들의 연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연기력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지아는 배용준, 김명민, 김혜수 등 당대 최고 배우들과 연기를 했지만 아직 연기력은 미지수입니다. 그래서 정우성, 차승원, 수애까지는 1류 캐스팅으로 볼 수 있으나 이지아는 3류 캐스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지아는 '베바'의 오버 연기 이미지가 아직 가시지 않았습니다. '베바' 이후 '스타일'에 출연할 때 연기 변신을 할 기회가 있었지만 '베바' 두루미의 연장선상에서 연기를 하는 것 같아 그녀의 연기력에 많은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렸습니다.
이지아는 덜렁거리고 천방지축 오버 이미지를 빨리 버려야 합니다. '아이리스2'에서 맡을 배역이 유럽 특수요원이라면 얼굴에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합니다. 즉 자신이 특수요원이라는 것이 드러나지 않도록 표정연기를 해야 합니다. 이미 캐스팅을 했기 때문에 촬영 전에 이지아는 연기 변신을 해야합니다. 이번 '아이리스2'에서도 '베바', '스타일'에서 보여주었던 오버연기가 나온다면 이지아의 연기자 인생은 끝날 수도 있습니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습니다. 모든 것은 이지아 연기력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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