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수근58

무한도전, 발상의 전환을 통한 해외여행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잘 알려진 CF 카피인데 요즘 정말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 계절의 여왕 5월 첫주는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가기 가장 좋은 때입니다. 그러나 경기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아 해외여행 가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을 국내에서 떠나보는 '하루만에 세계여행' 포맷으로 '무도' 맴버들이 국내 여행지중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을 다녔습니다. 스탭들이 '무도' 맴버들중 해외여행을 같이 가고 싶은 맴버와 가기 싫은 맴버들을 뽑았는데, 노홍철이 같이 가고 싶은 1위, 박명수가 같이 가고 싶지 않은 맴버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노홍철, 박명수가 같이 가고 싶은 맴버를 주사위 던지기로 뽑아 노홍철팀은 유재석, 정준하 그리고 박명수팀은 전진, 정형돈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두.. 2009. 5. 2.
1박2일, 리얼 야생의 진수 대이작도편 야생에서는 강한 자 만이 살아 남는다! 1박2일 맴버들이 진정한 생존 경쟁을 벌였습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섬 '대이작도'에서 말 그대로 비바크(Biwak, 노숙)을 하며 리얼 야생의 진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버라이어티의 리얼(real) 논쟁의 종지부를 찍은 이번 '대이작도'편은 배고픔과 추위를 참아가며 끊임 없는 살아남기 경쟁속에서도 웃음이 있는 버라이어티의 묘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산행을 할때 짧은 산이 아니라 2~3개산을 종주할 때는 침낭 등을 이용하여 산속에서 잠을 자기도 합니다. 이를 등산 전문 용어로 '비박(Biwak)'이라고 합니다. 산행코스에 산장 같은 곳이 없을 경우 통상 비박을 합니다. 비박은 야지에서 하늘을 지붕삼고 땅을 방바닥 삼아 자는 낭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낭만은 추운 날씨에는.. 2009. 4. 5.
강호동, KBS 연예대상 한 풀었다! 강호동은 유독 KBS에서 상복이 없었다.1993년 개그맨 이경규의 권유로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 이래 2002년 MBC방송대상 최우수상(MC), 2007년 SBS에서 방송대상을 받았다. 그러나 KBS에서는 2005년도에 TV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은게 전부다. 그래서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시상식 전부터 강호동의 대상을 점쳤다. 그런데 그 예상대로 강호동이 KBS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물론 해가 서로 다르게 각사의 여러가지 상을 받았지만 강호동에게 KBS대상은 남다르다. 강호동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큰 절을 올리고 난후 유재석을 향해 "내가 받아도 되나?" 라며 특유의 익살을 떤 뒤, "유재석과 함께 영광을 같이 한다"고 했다. 또한 "20년전 KBS에서 씨름을 통해 얼굴을 보인 이후 당당하게 외박.. 2008. 12. 28.
1박2일이 군대 혹한기훈련인가? 흔히 1박2일을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쇼라고 합니다. 저는 이중 로드와 버라이어티만 인정하고 리얼과 야생은 인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주 외연도편과 최근의 을 보면 마치 군대 혹한기 훈련을 하는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군대를 갔다왔기 때문에 전후방 등 부대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겨울철이면 꼭 하는 것이 바로 혹한기 훈련입니다. 이 혹한기훈련을 유격훈련 만큼 싫어하는 이유는 바로 추위와 싸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혹한에 대한 적응력을 키운다고 강가로 가서 꽁꽁 얼은 얼음을 깨고 팬티만 입고 얼음물 속으로 들어가 1분을 견디게 하는데, 군대 갔다온 사람들만이 그 고통스런 느낌을 알 것입니다. 또한 특전부대는 동계훈련시 야생에서 살아남는 훈련을 한다고 먹을 것을 일체 주지.. 2008. 12. 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