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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22

왕지혜, '친구'의 시청률 늪에 빠지다 곽경택감독이 800만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2001년)는 학창시절의 추억은 물론 장동건, 유오성의 카리스마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8년이 지난후 레메이크되어 방송되고 있는 은 같은 내용, 같은 감독이 연출을 맡아 방송하고 있지만 시청률은 10%대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유능한 감독과 배우가 출연해도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과 메시지가 신선하지 못하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기 힘들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극중 현빈과 김민준외에 여자 주인공역을 맡은 왕지혜는 영화와 달리 곽감독이 멜로 라인을 디테일하게 다루면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드라마가 부각되지 못하면서 왕지혜는 의 늪에 빠진 느낌입니다. 만약 가 이나 처럼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면 한효주, .. 2009. 8. 3.
김종국이 하차해야 ‘패떴’이 산다! 패밀리가 떴다는 아직 주말 예능 프로중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이 지나고 봄을 맞아 시청자들이 집에서 TV를 보는 것보다 야외로 많이 나가기 때문에 시청률은 정체 내지 조금씩 하향 추세에 있습니다. 대본 파동 여파도 있지만 ‘패떴’이 봄 개편철을 맞아 예전의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 결단이란 바로 김종국의 하차입니다. 김종국이 하차해야 ‘패떴’이 살 수 있습니다. 최근 예능 프로는 포맷이 바뀌었습니다. 이른바 라인형성과 순발력 있는 재치와 위트, 입담이 필요합니다. 이런 변화의 흐름속에서 김종국이 투입된 패떴만 보더라도 오히려 기존의 패밀리 라인에 김종국이 들어옴으로써 플러스적 요소보다 마이너스적 요소가 더 많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달콤살벌 이미지로 예능의 신.. 2009. 3. 7.
러브라인을 통해본 이다해 하차 이유 이다해 하차로 촉발된 에덴의동쪽 사태가 송승헌의 해명에 불구하고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잘 나가던 드라마가 '막장'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파행을 계속하고 있는 그 중심에 이다해의 역할론과 캐릭터 정체성 문제가 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복잡한 에덴의 러브라인중 이다해의 러브라인을 살펴보면 왜 이다해가 하차할 수 밖에 없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에덴의 러브라인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복잡합니다. 드라마의 양념격인 러브라인이 문제가 된 것은 바로 국자커플로 불려진 송승헌과 이연희 커플이 지나치게 부각된 점입니다. 극중 이다해와 송승헌 커플은 에덴펜들로부터 보트커플로 불렸습니다. 보트커플로 불리던 이다해의 러브라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다해와 송승헌이 처음 만난 것은 극중 혜린과 동철이가 청평별장에 갔.. 2008. 12. 27.
에덴의동쪽은 지금 내부 전쟁중? 에덴의동쪽이 후반부로 가면서 작가, 제작진, 출연진 모두 막장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듯 합니다. 제작비 250억, 송승헌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서 방송전부터 화제를 몰고 오더니 최근에는 시청률이 30%를 넘으며 월화드라마의 지존 뿐만 아니라 M본부 드라마왕국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었습니다. 그런데 극이 종반으로 흐르면서 지금 파행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가와 제작진, 출연배우들끼리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에덴이 50회까지 제 모습을 보여줄지 지금으로서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우선 나연숙작가가 다시 집필을 하겠다고 나선 것은 에덴을 개인 드라마로 착각하는 처사라고 봅니다. '건강악화'를 이유로 35회까지 집필후 손을 떼겠다고 나선 나연숙작가가 돌연 다시 나타나 집필을 계속하겠다는 것은 무슨 이유.. 2008.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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