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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동건과 결혼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배우 고소영의 CF 몸값이 천정부지라고 한다. 보통 CF하면 드라마나 영화가 빅히트 해 그 인기를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고소영은 지금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고소영은 1992년 데뷔 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23편의 작품을 찍었는데, 2007년 '푸른 물고기' 그녀의 연기는 전혀 볼 수 없다. 김희애, 김남주 등 다른 여배우들은 결혼 후에도 계속 활동을 하는데 고소영은 오로지 CF만 찍고 있다. 이러다 CF 전문배우가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고소영은 출산 이후 5개의 CF를 찍었는데, 광고 숫자보다 더 놀랐던 게 그녀의 몸값이다. CF 한 편 찍는데 특A급 1년 계약에 무려 7억원에 계약했다고 한다. 배우가 결혼하면 아무래도 인기가 떨어져 CF 몸값도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고소영은 CF 5개 몸값이 35억원이다. 이 뉴스에 고소영 안티들은 해당광고 회사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한다며 비난까지 해댄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 고소영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모델로 쓸리는 없다. 광고주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의 CF모델 선호도까지 보고 계약을 한다. 그렇다면 왜 고소영의 CF 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을까?
속도위반으로 결혼(2010년 5월) 5개월 만에 출산한 고소영은 육아 때문에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늘 대중적 관심의 중심에 있다. 결혼 전 이런 저런 루머도 많았고, 만인의 연인 장동건의 아내가 됐다는 것도 핫 이슈지만 결혼 후 보이는 신데렐라 모습은 여전하다. 고소영이 입는 옷과 빽, 악세사리 등은 여성들의 패션 관심 대상이 된다. 지난해 고소영이 출산 후 유모차를 끌고 나온 사진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됐다. 이른 바 '고소영 유모차'가 큰 관심을 받으며 고소영은 미시주부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래서 고소영은 젊은 주부들에게 '까도맘(까다롭고 도도한 신세대맘)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즉, 그녀의 패션이나 쓰는 물건 하나 하나가 모두 신세대 주부들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신기하게도 언론은 결혼 후에도 고소영이 사는 모습과 함께 그녀가 아이를 위해 어떤 물건을 쓰는지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이 연예 언론의 관심사기도 하지만, 고소영에 대한 기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건 아직 그녀에 대한 신비로운 이미지가 여전하다는 반증이라고 본다. 이것은 그녀가 2007년 이후 방송이나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고소영 입장에선 출산 후 전업주부로 살 뿐인데, 그녀의 일상생활 자체가 드라마나 영화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언론을 통해 고소영은 섹시 배우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주부들에게 최고의 CF모델로 변신하고 있다.
여기엔 남편 장동건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장동건-고소영이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언론에서는 브란젤리나 커플이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이들 부부가 사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여진다. 고소영은 굳이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 필요가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 톱스타 부부중 장동건-고소영은 대중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늘 화제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일반 대중들 입장에선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꿈일수도 있기 때문에 늘 그들의 화제를 쫓는 것이다.
고소영이 200만원이 넘는 해외 브랜드 유모차를 끌고다니고 일반 기저귀보다 3배 이상 비싼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시기하는 사람도 있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고소영 유모차 기사는 살기 팍팍한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줬기 때문에 좋게 보일 수 만은 없다. 그렇다고 능력이 되는데 고소영에게 일반인처럼 똑같이 값싼 귀저귀를 사용하라고 강요할 순 없다. 누구나 능력만 된다면 자신의 아이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입히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그렇다고 고소영-장동건부부가 비난받을 일만 있는 건 아니다. CF로 거액을 버는 만큼 좋은 일도 하고 있다. 아이 엄마가 된 고소영은 미혼모와 신생아들을 도우라며 지난해말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회있을 때마다 영아원을 방문해 미혼모가 낳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벌인다. 톱스타 고소영이 미혼모 아이를 안고 우유를 먹여주는 모습을 보고 대중들은 인간적인 모정까지 본 것이다.
최근 그녀의 CF를 보면 섹시 스타 이미지보다 깐깐하고 살림 잘하는 미시맘으로 나오고 있다. 하나 또는 둘만 낳아 잘 키우려는 주부들의 욕구를 고소영 이미지가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이다. 기업에서 고소영에게 거액의 몸값을 주고 CF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미지 변화때문이 아닐까 싶다.
고소영은 CF 모델만 하고 있는데도 데뷔 이래 가장 바쁘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달 펜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했는데, '엄마가 되고 나니 너무 정신이 없어요. 데뷔 이래 최고로 바쁜 것 같네요. 집안 일 하랴, 일하랴, 아들 민준이 보고 신랑(장동건) 내조, 세상 엄마들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그녀의 편지를 보면 장동건과 아들 민준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고소영은 CF 모델만 해도 일상적인 가정생활을 통해 드라마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일부러 보여주려고 하면 어색하고 비호감이 될 수 있는데, 고소영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까도맘'이라고까지 불리는 고소영은 장동건의 아내요, 아들 민준의 엄마로서 젊은 주부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대상이다. 과거 확인되지 않을 루머를 믿는 사람들, 그리고 장동건과 결혼했다고 시샘하며 비난 하는 사람들을 빼고는 확 달라진 그녀 이미지를 나쁘게 보지 않는다. 기업에서 이런 사실을 간과할리가 없다. 고소영이 결혼 후에도 CF 몸값이 계속 치솟고 있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고소영은 출산 이후 5개의 CF를 찍었는데, 광고 숫자보다 더 놀랐던 게 그녀의 몸값이다. CF 한 편 찍는데 특A급 1년 계약에 무려 7억원에 계약했다고 한다. 배우가 결혼하면 아무래도 인기가 떨어져 CF 몸값도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고소영은 CF 5개 몸값이 35억원이다. 이 뉴스에 고소영 안티들은 해당광고 회사 불매운동이라도 해야한다며 비난까지 해댄다. 그러나 기업 입장에서 고소영에 대한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모델로 쓸리는 없다. 광고주는 철저한 시장조사와 소비자의 CF모델 선호도까지 보고 계약을 한다. 그렇다면 왜 고소영의 CF 몸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을까?
속도위반으로 결혼(2010년 5월) 5개월 만에 출산한 고소영은 육아 때문에 활동을 하지 않고 있지만, 늘 대중적 관심의 중심에 있다. 결혼 전 이런 저런 루머도 많았고, 만인의 연인 장동건의 아내가 됐다는 것도 핫 이슈지만 결혼 후 보이는 신데렐라 모습은 여전하다. 고소영이 입는 옷과 빽, 악세사리 등은 여성들의 패션 관심 대상이 된다. 지난해 고소영이 출산 후 유모차를 끌고 나온 사진도 뜨거운 논쟁거리가 됐다. 이른 바 '고소영 유모차'가 큰 관심을 받으며 고소영은 미시주부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래서 고소영은 젊은 주부들에게 '까도맘(까다롭고 도도한 신세대맘)으로까지 불리고 있다. 즉, 그녀의 패션이나 쓰는 물건 하나 하나가 모두 신세대 주부들의 욕구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신기하게도 언론은 결혼 후에도 고소영이 사는 모습과 함께 그녀가 아이를 위해 어떤 물건을 쓰는지까지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스타의 일거수 일투족이 연예 언론의 관심사기도 하지만, 고소영에 대한 기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건 아직 그녀에 대한 신비로운 이미지가 여전하다는 반증이라고 본다. 이것은 그녀가 2007년 이후 방송이나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고소영 입장에선 출산 후 전업주부로 살 뿐인데, 그녀의 일상생활 자체가 드라마나 영화처럼 보여지는 것이다. 언론을 통해 고소영은 섹시 배우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주부들에게 최고의 CF모델로 변신하고 있다.
여기엔 남편 장동건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장동건-고소영이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언론에서는 브란젤리나 커플이라고까지 부르고 있다. 이들 부부가 사는 모습은 대중들에게 한 편의 드라마처럼 보여진다. 고소영은 굳이 드라마나 영화에 나올 필요가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 톱스타 부부중 장동건-고소영은 대중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늘 화제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일반 대중들 입장에선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꿈일수도 있기 때문에 늘 그들의 화제를 쫓는 것이다.
고소영이 200만원이 넘는 해외 브랜드 유모차를 끌고다니고 일반 기저귀보다 3배 이상 비싼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시기하는 사람도 있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고소영 유모차 기사는 살기 팍팍한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줬기 때문에 좋게 보일 수 만은 없다. 그렇다고 능력이 되는데 고소영에게 일반인처럼 똑같이 값싼 귀저귀를 사용하라고 강요할 순 없다. 누구나 능력만 된다면 자신의 아이에게 좋은 것을 먹이고 입히고 싶은게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그렇다고 고소영-장동건부부가 비난받을 일만 있는 건 아니다. CF로 거액을 버는 만큼 좋은 일도 하고 있다. 아이 엄마가 된 고소영은 미혼모와 신생아들을 도우라며 지난해말 1억원을 기부했다. 또한 기회있을 때마다 영아원을 방문해 미혼모가 낳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벌인다. 톱스타 고소영이 미혼모 아이를 안고 우유를 먹여주는 모습을 보고 대중들은 인간적인 모정까지 본 것이다.
최근 그녀의 CF를 보면 섹시 스타 이미지보다 깐깐하고 살림 잘하는 미시맘으로 나오고 있다. 하나 또는 둘만 낳아 잘 키우려는 주부들의 욕구를 고소영 이미지가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이다. 기업에서 고소영에게 거액의 몸값을 주고 CF모델로 기용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미지 변화때문이 아닐까 싶다.
고소영은 CF 모델만 하고 있는데도 데뷔 이래 가장 바쁘다고 한다. 그녀는 지난달 펜카페를 통해 근황을 전했는데, '엄마가 되고 나니 너무 정신이 없어요. 데뷔 이래 최고로 바쁜 것 같네요. 집안 일 하랴, 일하랴, 아들 민준이 보고 신랑(장동건) 내조, 세상 엄마들은 정말 위대한 것 같아요.' 그녀의 편지를 보면 장동건과 아들 민준이 함께 출연하는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한다. 앞서 언급한 대로 고소영은 CF 모델만 해도 일상적인 가정생활을 통해 드라마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이런 모습은 일부러 보여주려고 하면 어색하고 비호감이 될 수 있는데, 고소영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다.
'까도맘'이라고까지 불리는 고소영은 장동건의 아내요, 아들 민준의 엄마로서 젊은 주부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대상이다. 과거 확인되지 않을 루머를 믿는 사람들, 그리고 장동건과 결혼했다고 시샘하며 비난 하는 사람들을 빼고는 확 달라진 그녀 이미지를 나쁘게 보지 않는다. 기업에서 이런 사실을 간과할리가 없다. 고소영이 결혼 후에도 CF 몸값이 계속 치솟고 있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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