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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군대간 지 한 달이 다 되간다.(3월 7일 입대) 보통 인기스타가 군대가면 입대 당일을 전후에 연예뉴스가 요란하다가 이내 잠잠해지는데 현빈은 군대가도 그 열기가 식지않는다. 현빈은 몸은 군대에 가 있지만 그를 좋아하는 팬들에겐 군대가 아닌 가슴 속에 있나보다. 사회지도층 인사 현빈앓이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동안 수많은 남자스타들이 군대에 갔는데 왜 현빈앓이가 식지 않을까?
그 첫째 이유는 해병대에서 현빈을 홍보에 톡톡히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빈의 해병대 홍보효과를 돈으로 따지면 1천억원이 된다고 하는데, 계산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해병대는 훈련소에 입대할 때부터 현빈을 특별 관리(?)해왔다. 그 힘들다는 훈련 모습도 현빈이 하면 영화의 한 장면 같다며 내놓은 사진을 보니 화보 그 자체다. 안그래도 현빈의 군대 근황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현빈의 훈련 사진 한 장 한 장이 가뭄의 단비와 같다. 팬들은 군대 간 애인 면회하듯이 현빈의 사진을 대하고 있다.
둘째, 사회지도층 인사다운 행동 때문이다. 해병대에서 특별 관리하기 때문에 현빈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다. 이른바 자대배치에 관한 특권 시비는 아직도 일반인들 사이에선 의혹의 눈초리로 보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 현빈은 컴퓨터 추첨으로 자대가 결정된다고 한다. 만약 현빈이 몸이 편한 곳에 보직을 받는다면 아마도 해병대 자원입대 효과가 반감될 텐데, 운에 맡긴다는 것이다.
셋째, CF 등에서 현빈의 모습을 계속 보고 있기 때문이다. '시크릿가든'으로 대박을 터트린 현빈은 입대 직전까지 CF를 찍었고, 그 CF가 지금 방송되고 있다. 음료, 화장품, 맥주, 면도기, 스마트TV, 등산복 등 정말 많은 CF에 나온다. CF속의 현빈은 '시가'에서 나오던 까도남 모습 그대로다. 어느 CF에 나오든 현빈이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고 말하는 듯 하다. CF속에서 현빈앓이가 계속되고 있다.
넷째, MC몽 병역비리와 관련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엇그제 검찰은 MC몽에게 실형 2년을 때렸다. 아직 최종 선고 공판이 남아 있지만, 검찰은 끝까지 거짓말을 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형을 내린 것이다. MC몽 얘기가 나올 때마다 빠짐없이 나오는게 현빈 얘기다. 물론 군대를 가지 않아 연예인의 생명이 끝난 유승준 얘기도 나오지만, 그 힘들다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현빈 얘기는 어떤 소식이라도 악플이 잘 달리지 않는다. MC몽과 현빈, 군대를 두고 하늘과 천당을 오고간 듯 하다.
마지막으로 정치권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린 것이다. 정치인 중 군대를 가지 않아 구설수에 오른 사람이 어디 한 둘인가? 여기서 그 사람들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면 혹시 '명예훼손'이라며 붙잡아갈 지 모르겠다. 말로는 사회지도층이라면서 노블리지 오블리쥬를 실천하지 않은 지도층에게 현빈은 '사회지도층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요!'라고 말하는 듯 당당하게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시가' 이후 최고의 전성기때 모든 인기를 훌훌 털어버리고 군대에 가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아직도 나이 30이 다 되도록 드라마나 영화 때문에 군대를 연기한 스타들에 비하면 현빈이 당연히 멋지게 보일 수 밖에 없다.
지금 현빈은 훈련소에서 배고픔과 졸음, 인간의 한계 등과 싸우며 생애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21개월간 복무후 다시 연예계로 돌아왔을 때 현빈의 인기는 지금 못지 않을 것이다. 당당하게 군목무를 마친 현빈을 방송과 팬들이 환영해줄 것 아닌가? 4월 둘째주에 자대 배치를 받는다고 하는데, 그가 어디서 근무하든지 간에 팬들의 현빈앓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 첫째 이유는 해병대에서 현빈을 홍보에 톡톡히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빈의 해병대 홍보효과를 돈으로 따지면 1천억원이 된다고 하는데, 계산은 안해봐서 모르겠다. 해병대는 훈련소에 입대할 때부터 현빈을 특별 관리(?)해왔다. 그 힘들다는 훈련 모습도 현빈이 하면 영화의 한 장면 같다며 내놓은 사진을 보니 화보 그 자체다. 안그래도 현빈의 군대 근황을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현빈의 훈련 사진 한 장 한 장이 가뭄의 단비와 같다. 팬들은 군대 간 애인 면회하듯이 현빈의 사진을 대하고 있다.
둘째, 사회지도층 인사다운 행동 때문이다. 해병대에서 특별 관리하기 때문에 현빈은 마음만 먹으면 원하는 곳 어디든 갈 수 있다. 이른바 자대배치에 관한 특권 시비는 아직도 일반인들 사이에선 의혹의 눈초리로 보고 있는 일이다. 그런데 현빈은 컴퓨터 추첨으로 자대가 결정된다고 한다. 만약 현빈이 몸이 편한 곳에 보직을 받는다면 아마도 해병대 자원입대 효과가 반감될 텐데, 운에 맡긴다는 것이다.
셋째, CF 등에서 현빈의 모습을 계속 보고 있기 때문이다. '시크릿가든'으로 대박을 터트린 현빈은 입대 직전까지 CF를 찍었고, 그 CF가 지금 방송되고 있다. 음료, 화장품, 맥주, 면도기, 스마트TV, 등산복 등 정말 많은 CF에 나온다. CF속의 현빈은 '시가'에서 나오던 까도남 모습 그대로다. 어느 CF에 나오든 현빈이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고 말하는 듯 하다. CF속에서 현빈앓이가 계속되고 있다.
넷째, MC몽 병역비리와 관련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엇그제 검찰은 MC몽에게 실형 2년을 때렸다. 아직 최종 선고 공판이 남아 있지만, 검찰은 끝까지 거짓말을 하며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형을 내린 것이다. MC몽 얘기가 나올 때마다 빠짐없이 나오는게 현빈 얘기다. 물론 군대를 가지 않아 연예인의 생명이 끝난 유승준 얘기도 나오지만, 그 힘들다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현빈 얘기는 어떤 소식이라도 악플이 잘 달리지 않는다. MC몽과 현빈, 군대를 두고 하늘과 천당을 오고간 듯 하다.
마지막으로 정치권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린 것이다. 정치인 중 군대를 가지 않아 구설수에 오른 사람이 어디 한 둘인가? 여기서 그 사람들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면 혹시 '명예훼손'이라며 붙잡아갈 지 모르겠다. 말로는 사회지도층이라면서 노블리지 오블리쥬를 실천하지 않은 지도층에게 현빈은 '사회지도층이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요!'라고 말하는 듯 당당하게 해병대에 자원입대했다. '시가' 이후 최고의 전성기때 모든 인기를 훌훌 털어버리고 군대에 가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인가? 아직도 나이 30이 다 되도록 드라마나 영화 때문에 군대를 연기한 스타들에 비하면 현빈이 당연히 멋지게 보일 수 밖에 없다.
지금 현빈은 훈련소에서 배고픔과 졸음, 인간의 한계 등과 싸우며 생애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21개월간 복무후 다시 연예계로 돌아왔을 때 현빈의 인기는 지금 못지 않을 것이다. 당당하게 군목무를 마친 현빈을 방송과 팬들이 환영해줄 것 아닌가? 4월 둘째주에 자대 배치를 받는다고 하는데, 그가 어디서 근무하든지 간에 팬들의 현빈앓이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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