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고소영  커플(장고커플)이 세기의 커플 맞나요? 그리고 한국의 브란젤리나 커플로 불릴만 한가요? 그저 언론이 만들어 낸 말일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장고커플에 대해 호감도 비호감도 없는 사람입니다. 그저 90년대 톱스타였던 두 사람(지금은 흘러간 스타일 뿐이죠)이 결혼한다는 팩트 외에는 그 어떤 것도 관심이 없습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장고커플의 결혼식을 보니 '그들만의 리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고커플은 샐러리맨인 글쓴이가 평생을 벌어도 해보지 못할 결혼식을 치루지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호화', '혼전 임신', '상위 1%' 란 말을 보니 축복보다 '눈총'을 받는 결혼식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언론의 책임도 크지만 장고커플도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옛부터 결혼은 '인륜지대사'라고 했습니다. 부부의 인연을 맺고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자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아야 일입니다. 장고커플은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인데, 그들의 결혼식은 축복을 받고 있나요? 이 문제는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느 연예인들의 결혼식과는 다르기 때문에 축복해주는 사람도 많지만 시기와 질투를 넘어선 비난도 나오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선 장고커플의 결혼식과 관련한 언론에 보도된 뉴스 가운데 핵심 키워드를 나열해보겠습니다.

혼전 임신, 톰쿠르즈 호텔, 상위 1%가 입는 드레스, 신혼여행지는 발리 특급 리조트, 첫날밤 비용 1천만원, 철통보안 결혼식, 매니저 결혼식 출입금지, 이병헌 등 한류스타 초청, 수백만원짜리 한복...

장고커플의 결혼식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상위 1% 이내의 그들만의 리그'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서민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자본주의 사회기 때문에 능력이 있는 사람이 능력대로 결혼하는데, 왜 질투 가득한 시샘을 하냐고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는 질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의 사랑을 받던 톱스타 커플이 축복받는 결혼식이 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는 겁니다.

정치인과 연예인 등 우리 사회 유명인들이 결혼식을 할 때는 결혼식에 대한 모든 것이 낱낱이 까발려졌습니다. 장고커플도 예외가 아닙니다. 두 사람 역시 이런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겁니다. 지난 3월 6일 결혼을 공식적으로 밝힌 이후 지금까지 보도된 내용을 놓고보면 장고커플은 많은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눈총이 장고커플에겐 따가울 것입니다. 그렇다면 '노블리스 오블리제' 차원에서 결혼식을 검소하고, 많은 사람들이 축복받을 수 있는 잔치로 마련하면 어땠을까요? 이게 욕심인가요?


호화스런 드레스를 입고, 특정인만 초대해 결혼하는 것은 있는 자들의 특권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가진 사람들의 결혼식이 서민들과 거리가 멀 수록 대중들이 받는 상실감은 클 것입니다. 장고커플의 결혼식 발표된 후 3월말에 천안함이 침몰해서 온 나라가 한달 이상을 침통하게 보냈습니다. 그런 가운데 쏟아진 장고커플의 결혼식 관련 보도는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습니다. 만일 두 사람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46장병 분향소에 가서 추모를 했다면 어땠을까요? 순직 장병뿐만 아니라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 때문에 장고커플이 행복한 결혼식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추모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면 그들의 결혼식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눈총'보다는 축복으로 가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장고커플의 결혼식은 매니저도 출입금지 당할 정도로 철저하게 폐쇄된 결혼식으로 치뤄지기 때문에 대중들이 바라볼 때 오히려 더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궁금증 때문에 연예뉴스에서 그들의 결혼식 준비과정을 생중계하듯이 연일 시시콜콜히 보도하고 있는 겁니다. 가족과 친지들 위주로 검소하고 조촐한 결혼식을 하려는 것이라지만 이미 그들의 결혼식은 조촐한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초대된 500명의 하객들 면면을 보면 이병헌, 정우성 등 한류스타는 물론 기라성 같은 사람만 참석합니다. 이 또한 일반인들이 볼 때는 '끼리 끼리'란 생각을 갖게하는 또 하나의 '그들만의 리그'일 뿐입니다.

결혼이란 것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이뤄져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폐쇄된 공간에서 은밀하게 해야하는 장고커플의 결혼을 이해못하는 바가 아니지만, 매니저는 물론 참석 인원도 선택된 사람들로 제한하는 결혼식 모습을 보니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장고커플은 결혼식 모습마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을 꺼려할 정도라니 이거야 말로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한 때 대중들의 사랑을 받던 톱스타였고 아직도 많은 팬들이 있는데, 팬들의 시선과 관심이 이젠 부담으로 다가오는가 봅니다. 그들의 오늘의 있기까지 사랑과 성원을 보내줬던 팬들은 안중에도 없는가 봅니다. 그래서 장고커플의 결혼식은 세기의 결혼식이 아니라 연예계 최고의 눈총을 받는 결혼식으로 전락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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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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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여자의마음 2010.04.30 21: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호화로운 결혼식은
    대부분의 여자들이 꿈꾸는건 맞지않은가요..
    보통은 능력이 없기때문에 만족하는거지요..^^
    돈 많이 생기면 최대한 아름답게 하고싶은게 다들 속마음일듯..

    그리고 분향소가서 추모까진 좋은데
    거기서 결혼식이라....아주 돌맞아죽었을꺼 같은데요..
    그런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탑스타 이기 이전에 사람 입니다.

  3. 억울하면 돈 벌거라~ 당연하지 그럼 저 사람들이 너를 끼워주길 바랬냐~ 너 결혼식에 그럼 그지같은 애들 부르고 싶겠냐~ 저 사람들도 당연히 평민들은 안부르고 싶은거지~ 결혼식인데 얼마나 더 공개를 하라는 거냐~

  4. 아니 돈이 많은 사람이
    결혼할 때가 되어서
    돈에 걸맞는 결혼식을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어떤 부분이 그렇게 불만입니까?
    골라주세요.

    1. 돈이 많아서 그냥 싫다.
    2. 돈을 많이 쓰는 결혼 하니까 싫다.
    3. 매니저를 들여보내지 않아서 싫다.
    4. 천안함사건으로 기분이 우울한데 행복한 잔치한다니까 싫다.

    해결책은,
    1. 장고 커플은 돈이 안 많았으면 좋겠다. (불만 제거)
    2. 동네 교회에서 지인 몇명만 모아놓고 결혼했으면 좋겠다. (불만제거)
    3. 매니저를 식장에 들여보냈으면 좋겠다. (불만 제거)
    4. 천안함사건이 일어났으니, 식장 계약파기금 몇천만원 물고 7월, 8월로 연기했으면 좋겠다. (불만 제거)

    분명히 저랑도 일면식도 없으신데, 설마 저 결혼할때도 제 결혼식 돈 많이 쓴다고 계약파기하라고 하시진 아니시겠죠? 장고 커플이랑 친하세요? 그럼 닥치겠습니다.

    그러든 말든 글쓴님이 보태주신게 도대체 뭐가 있다고 매니저를 껴라, 결혼하지 마라, 돈 쓰지 마라 하시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 갑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장동건정도 나이와 위치에는 아마 자기 아버지도 결혼식에 매니저 껴라 돈 많이 쓰지 마라 이 이야기는 안 할 것 같은데요.

    돈이 문제가 아니고 자기가 참견할 권리라도 있는지 생각해 보시죠.

    글쓴분 같은 분 지인, 친구으로서 아주 경멸합니다. 내 결혼도 내가 원하는데로 못하게 하니 원~!

    죄송합니다. 저는 스쿠버 다이빙으로 결혼하네요. 맘에 안 드시면 어쩌나?

  5. 원래 영화배우들이란게 영화속에서만 서민연기하고 사생활은 철저히 스타라는 게
    모순이죠.
    궁전같은 집에서 우아하게 살고 대중의 눈을 피하려고 하는 습성이랄까?
    막상 우리가 관심 안 주면 싫으면서..
    배우들은 대중하고 멀어지려고 하고 그들만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그런게있음..
    영화시상식에서 대중가수 나오면 별 호응없는 거 보고
    깨달았음..개그맨들은 가수 나오면 좋아죽잖아요.
    개그맨들은 대중과 가깝지만 배우들은 대중과 멀다는..
    그렇게 살아서 서민연기 제대로 될까만은ㅎ
    근데 '장고'가 꼭 분향소에 와야 할 이유는 없는 듯?

  6. 아, 길게 쓰고보니 왠지 낚인 것 같다는 생각이... 조회수로 돈 버시는 분이군요. 죄송합니다. 일단 저도 이 포스트가 맘에 들지는 않으니 놔두겠습니다. 돈 버시는 분이면 악플 별로 신경도 안쓰실텐데. 만약 진짜라면, 제 리플 잘 생각해보아요.

  7. 황당할뿐 2010.05.01 03:1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저기, 장고커플이 아무리 공인(??) 같은 사람들이라고해도 번만큼 쓰겠다는데, 글쓰신분은 거기에 하등 보태신것 없으시고 오지랖이 넓으시군요 ^^;; 게다가 분향소얘기는 너무 오버하신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노동없이 땅투기 이자만으로 먹고사는 1%도 많습니다. 적어도 저들은 타고난 신체조건에 약간의 운을 더해 노력해서 나름 번 돈이겠지요.

  8. 신포도 타령 작렬이로군요. 이런글 쓰기 창피하지 않았을까...궁금해지는군요.

  9. ㅋㅋㅋ 2010.05.01 03:30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빠돌빠순이들만 죽어나는거지 ㅋㅋ
    연예인들은 팬드을 그냥 소비자로 본다
    그 이상 아무것도 아냐 ㅋㅋㅋ
    지네 돈줄일 뿐이지 ㅋㅋㅋ
    거기에 막연한 어떤 기대감 친근함을 가지고 있다는것 자체가 우스울뿐

  10. 지나가다 2010.05.01 04:1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뭐야, 왜 그리 오지랖이 넓어?
    남이사 결혼을 어떻게 하든 뭔 상관?
    게다가 분향소 얘기는 또 뭔지?
    그저 한심한 인간이구나.

  11. 꺼꾸로생각좀 2010.05.01 08: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장동건,고소영 커플되기전에도 언론노출 극도로 피했던 사람들인데 이해좀 해주면 안되려나.별걸 다 까려하네

  12. 머리글. 2010.05.01 09: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보통 사람들은 자신의 의도가 들킬까봐 앞단에 자기 방어적 말머리를 달기도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커플에 대해 호감도 비호감도 없는 사람입니다" 이런식으로 머리말은 달아놓고 내용은 두 커플에 대한 비난.^^

    천안함 분향소 방문은 좀 억지스럽네요.

  13. 이런글은처음이네 2010.05.01 09: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90년대 흘러간 스타에서부터 글쓴이의 비뚤어진 시선이 시작되네요.
    고소영씨는 활동이 많지 않을지 몰라도 어쨌든 두 분다 아직도 활동하고계시는데
    흘러간스타들이 호화를 하니 어쩌니..

    당사자들이 영화,cf찍고 정당하게 번 돈입니다.그 돈으로 생애 한 번뿐인 결혼하겠다는데?
    장-고커플 두 분도 우리와 다를거 없는 사람이기에 천안함 사건에 tv를 보며 추모마음 안타까운마음 가졌을거고요.
    왜 결혼식에 추모를 끌어들이라는지 모르겠군요.
    비공개로 하는것은 소중하고 개인적인 일인 결혼식이니 취재진이 들끓는게 싫을 수도 있죠.
    결혼식은 누구나 사정이 되는 한에서 예쁘게 동화처럼 하고싶어하는게 당연한겁니다.

    당신은 정말 편협한 사람입니다.
    아니면 놀라울정도로 멍청하거나요. 3일 뒤에 이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할겁니다.

  14. 글의 맥락에 2010.05.01 09: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공감은 하겠다만 결혼식을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이뤄져야 할 일"이라고
    단정짓는 것은 좀 아닌 거 같네요

    굳이 톱스타의 호화결혼식을 손꼽지 않더라도 이미 일반인들의 결혼식도
    목적이 아닌 인맥과 재물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입니다

    이에 반발해 가족끼리 조촐하게 결혼하는 분들도 제 주위에 많이 보구요

    더구나 유명 블로거/기자이신 허지웅님이 그런 식으로 결혼식을 한다는 글을
    보고난 후 이 글을 읽으니 참 묘한 감정이 피어나는군요 ㅎ
    http://ozzyz.egloos.com/4384100

  15. 장윤진 2010.05.01 11:2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정말 별일이네~
    왜 남의 결혼식에 말이 많아?
    장동건, 고소영...그들 스스로 노력 해서 성공 했고...
    그들의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 하는데...당신이 먼데 콩나와라 팥나와라 하지?
    왜..꼭...천안함 장병들 위문을 꼭 가야만 해?
    당신은 반드시 갔나?

    자기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인가?
    정말 웃기는 짜장면일세~
    누구나 자기 행복권을 추구 할수 있는게 우리 나라야~..

    당신이 먼데 그러지?
    스타는 사람두 아닌가?
    남의 재산 왜들 그렇게 탐을 내지?
    글케 부러우면 노력을 하던가.....능력이 안되면 스스로 인정 하던가..

    이런데 글좀 올리지 마라....인간아~

  16. 돈 있으면 돈 있는대로 좋게 하겠죠.
    글을 쓴 본인도 입장을 바꿔 생각해 보세요.-ㅅ-

  17. 오이소배기 2010.05.01 12:0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댓글 참말, 평소 스타에게 지나치게 참견성 글을 보아오다가,후련합니다..내가 할 말이 다 나왔네요..인기있는 연예인에게,자기가 일조했다고 생각하는지,너무 간섭하는거 보면, 참,, 속 없고 천박하다는 생각이들어요,,,

  18. 뭥미 ㅋㅋㅋㅋㅋㅋ
    보여주면 호화롭다고 ㅈㄹ들이고 안보여주면 궁금해서 ㅈㄹ들이고 ㅋㅋㅋ

  19. 어이가없네.... 2010.05.01 17:49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장고커플을 다룬 글 중에서도 최악의 억지글이다. 오지랖에 피해의식이 합쳐지면 이렇게 되는구나 싶다. 아무 설득력도 내용도 없어 그냥 부러워서 열폭하는 걸로 밖에 안보인다. 탑스타 연예인만 초대하는게 맘에 안들면 아예 전국민 다불러서 운동장에서 하면 되겠네. 남의 경사에 감놔라 배놔라 좀 그만하자.

  20. 세상은 그런것 아닌가요? 있는자와없는자.. 그건 자신들의 뿌린 결과죠
    나보다 잘 사는사람.. 분명히 그만큼 뿌렸기에 댓가를 얻는것이구요
    글쓴이가 전생을 믿는지는 모르겠지만 인정한다면 그런 맥락에서 생각해봐도 될것 같아요
    그리고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세상에 눈에띄는 스타는 아니라도 다른면에서 복이 많은 사람도 많아요
    그건 모르시는거 같군요

    세상은 어짜피 다 똑같을수는 없어요
    그것을 인정하는것도 큰 지혜랍니다
    다만 있는 사람이 없는자에게 베푸는것도 동반된다면 좋겠죠
    이 커플도 축의금을 좋은데 쓴다는데..
    세상을 좀더 큰 시각으로 바라봤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