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패떴2'에 출연해서 얻는 것이 과연 뭘까요? 소녀시대중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맴버는 '청춘불패'의 써니와 유리인데, '청불'에 자리를 잡고 G7중 녹녹치 않은 예능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같은 걸그룹 맴버들끼리 예능 경쟁을 하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되고, '소시' 명예를 걸고 나름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청불'의 써니와 유리에 비해 득보다 실이 훨씬 많아 보입니다. '소시' 윤아가 갖고 있던 청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망가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능 프로 고정 맴버는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출연하고 싶은 매력적인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패떴'은 주말 예능으로 달콤살벌 박예진을 스타로 만들만큼 위력이 대단합니다. 그러나 '소시' 윤아는 음악무대와 드라마를 통해 이미 대중들에게 알려진 아이돌 스타이기 때문에 이미지 관리를 할 때입니다. 즉, 윤아가 '패떴2'에 출연해서 더 이상 얻을 것이 없기 때문에 하루 빨리 하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어제 '패떴2'의 시청률은 5.6%를 기록해 시간이 갈수록 윤아는 득보다 실이 많을 것입니다.


'지붕킥'으로 대박을 터트린 황정음이 그 인가가 계속될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이유는 이미지 과소비때문입니다. '우결'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후 '지붕킥'에서 특유의 애교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각종 CF에서도 똑같은 애교로 나오면서 그녀의 애교가 '주부애'(주먹을 부르는 애교)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연예인들에게 이미지는 생명과도 같기 때문에 과도한 소비는 독약과도 같습니다.

'패떴2'에 출연하고 있는 윤아는 황정음과는 좀 다릅니다. 윤아는 '소시'를 대표하는 맴버로 이미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억척 발랄한 우리 시대 캔디 장새벽 역할을 아주 잘 소화해냈고, '신데렐라맨'에서는 여주인공 서유진역할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즉 윤아는 대중들에게 항상 청순한 모습만 보여줬는데, '패떴2'에 출연하면서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를 한꺼번에 망가뜨리고 있습니다. 예능프로에서 망가짐은 어찌보면 몸개그의 기본이지만 윤아의 망가짐은 웃음과 재미보다 안스럽기 때문입니다.


윤아는 '패떴2'에 출연하면서 뉴패밀리중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것도 아닙니다. 유재석이 진행하던 '패떴1'에 게스트로 출연해 대성과 알콩달콩 첫사랑의 추억을 연출한 적이 있는데, 게스트로 나올 때와 고정으로 출연할 때는 다릅니다. 고정으로 매주 출연하다 보니 제작진이 시키는 대로 망가지라면 망가지고 때로는 내키지 않은 장면도 연출해야 합니다. 김원희와 신봉선의 강요에 의해 몸무게가 공개되고, 뻘에 나뒹글며 얼굴과 온 몸이 진흙 투성이가 된 모습은 윤아의 모습이 아닙니다. 게다가 뜨거운 라면을 우걱우걱 먹는 모습을 보고 '윤아가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모습은 '청춘불패'에서 G7간 예능경쟁을 하는 유리와 써니도 보여주지 않은 모습입니다. 윤아는 '패떴2'에서 누구와 경쟁하는 관계도 아닙니다. 아이돌 윤택조(윤아, 택연, 조권)라인의 여자로서 택연과 조권을 두고 러브라인을 연출할 수도 있지만 이는 식상한 포맷이라 제작진도 쉽게 시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패떴2'는 영화 '킹콩을 들다' 촬영지인 전남 보성편이 방송됐습니다. 보성의 명물 녹차, 판소리, 삼베가 소개하고, 보성여중 역도부를 돕기 위한 일일찻집을 열기로 했습니다. 일일찻집을 열기 전에 먼저 삼베를 이용한 패밀리 시화전을 열었습니다. 시화전 우승자에게는 본인 작품을 일일찻집에 전시할 수 있는 특권을 주기로 했는데, 각자 그림과 글을 써서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윤아의 작품을 보니 '패떴2'에 출연하고 있는 윤아의 심정을 그대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윤아가 발표한 시화 주제는 '편집이란'입니다. 감상 포인트는 그림보다는 시 내용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 내용을 한번 볼까요?

처음엔 뭐든 열심히 하겠다는 큰 열정, 처음엔 너무나 들뜬 마음, 그렇게 시작된 '패떴'이었다.
방송 후 나는(윤아)는 점점 괴력 윤아가 되고, 자주 씻지도 않는 아이가 되고,
나 소녀시대인데 내 이미지 다 버리네... 재미있게 촬영한 후 기대되는 일요일 오후
결국 그 기대는 씁쓸함으로 돌아오네. 우리가 즐거워했던 장면들은 어디로 갔는가!


윤아는 '편집이란' 시에서 핵심 구절로 '우리가 즐거워했던 장면들은 어디로 갔는가!'를 꼽았는데, 왜 그랬을까요? 이 구절은 전남 광양 매화마을편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패러디한 '매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아주 재미있게 촬영했는데, 막상 방송을 보니 통편집된 것을 보고 씁쓸했다는 겁니다. 윤아는 택연, 조권 등과 함께 장장 2시간에 걸쳐 촬영했지만 단 1분도 방송되지 않았습니다. 제작진은 그때 당시 통편집된 화면을 보여주면서 재미 있었지만 방송 시간상 통편집됐다고 했지만 재미와 웃음을 줄 수 있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과감히 짤린 것이 아닐까요? 윤아는 '청춘불패' 효민처럼 통편집녀가 되기도 하면서 예능 프로에 출연하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을 것입니다.


뉴패밀리들은 일일찻집에서 보여줄 공연을 위해 심청가 이수자 박춘맹씨로부터 판소리를 배우게되었는데, 택연과 신봉선이 판소리 연습 중에 윤아를 끌어들여 억지로 삼각관계를 만드는 것이 불편해보였습니다. 신봉선은 판소리를 하면서 '혹시 윤아랑 스켄들이...'라고 하면서 노골적으로 윤아와 택연을 엮으려 했습니다. 윤아는 할 수 없이 스캔들 여인으로 등장했습니다. 윤아는 졸지에 신봉선의 남편인 택연에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 스캔들녀가 되었습니다. 윤아는 웃음과 재미도 주지 못하고 신봉선 때문에 스캔들녀가 되고 말았는데, 이렇게 윤아는 '패떴2'에서 본전도 못찾고 이미지만 망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주 예고편을 보니 조권과 윤아의 키스신을 낚시 예고편으로 내보냈는데, 윤아는 택연과 조권 사이에서 '왔다 갔다' 러브라인으로 오히려 안티팬만 양산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렇게 보면 윤아는 그녀가 쓴 싯귀대로 '그래도 소녀시대인데, 이미지만 다 버리네'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폐지설까지 나돌며 나날이 시청자들로 부터 외면받고 있는 '패떴2'에서 하루 빨리 하차해야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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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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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V보다가 너무 볼게 없어서 패떴2를 한번 본적이 있는데 한마디로 정말 안습이더군요

  2. 정말 안타깝습니다 2010.04.12 13:5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어제 방송을보니,

    워낙 시청률이 안나오니
    별 희한한 쇼를
    윤아에게 시키고
    물에 빠뜨리고...

    이상한 랩을 시키고
    소녀시대 노래로
    이상한 창가를 부르게 하질않나..

    안 씼는다는 억지공격을
    당하질 않나...;;;;

    소녀시대의 센터를 맡고
    있는 화장품 모델인
    윤아가
    시청률도 안나오는
    망한 프로그램에 나가서

    지난주에 보셨다시피
    얼굴에 숯검댕을 칠하고
    수염붙이고,
    물에 빠지고,,,

    온갖 더러운
    폭로전을 들어야 하는지...

    써니나 유리등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이
    예능프로에 나가서
    자신들의 이미지를
    플러스로 만들고 있는데
    반해서...

    패떴에 나간
    윤아는...오히려 손해만
    보는듯...;;;;

  3. 안보는데는 다 이유가있는거죠 2010.04.12 20:4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전 윤아 때문에 초기 2회 정도 봤는데 윤아가 안쓰러워서 더 이상 못보겠더군요.

  4. 우후훗.. 2010.04.12 20: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뭐,,, 그다지 신경도 안써요,,, 이미지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게 쪼~금 이해하기 어렵네요ㅋ; 전부 장난식인데;;

  5. 아휴 소빠 2010.04.12 20:4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소빠야 그러지좀 말아라. 패떳2 오픈멤버면 다같이 책임감을 가지고 프로그램
    가져가는거야. 니가 좋아하는 윤아만 쏙 빠지니 어떻게?
    지금 멤버 모두다 이 프로그램은 본인들한테 마이너스야 왜? 시청률 안나오니까.

    그 책임은 멤버모두에게 있는거고. 누구 탓할것도 없구 자기들이 못웃기는거 어뜨케.
    그만큼 유재석 강호동이 잘하는거라는거 깨닫는거구.

    조기종영해서 다같이 하차하면 모를까 윤아한테 마이너스라고 윤아만 쏙 빠져라
    라는 논조의 글은 니가 소빠라는거 증명하는거밖에 더 되니 추하다 증말

  6. 아휴 소빠 2010.04.12 20:46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너같은 눔들이 사회나가면 죄다 무한이기주의에 빠지는거지.

    윤아만 쏙 빠지면 시청률 더 나빠지고 나머지 멤버들은 더 망가지고..

    윤아만 살자는거니 뭐니 도대체..

    일단 해보는데까지 해보다가 안되면 다같이 그만두는게 최선이야

    그게 사회생활이고 어린이야. 응!

  7. 다 필요없고 2010.04.12 20:51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그냥 패떳2 폐지하는게 답!

  8. 그래도 윤아가 ..

    스스로 성장할수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윤아가 어렸을때부터 뛰어난 미모라, 학창시절도 남성네들의 쉴드를 받으며 살아왔을텐데 ㅎㅋ

    사회라는게 쉽지만은 않다는걸 깨달았을듯 ㅋㅋ 연예인만 안했더라면 윤아정도면,, 주위남자들 다 윤아에게 고백했을 미모 ㅋㅋㄷㄷㄷ

  9. 희망샘 2010.04.12 21:0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다소 이미지가 타의 공격으로 조금 망가진다 하더라도

    그래도 아이돌 역사상 최고의 비주얼인 윤아..

    사스미 윤아를 향한 이내 마음 가실 줄이 있으랴~ ㅎㅎ

  10. 패떳이 빨리 망하는 거 아니면 방법이 없습니다.
    윤아, 택연, 조권의 패떳 출연 자체가 SBS 의 압력 때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네티즌도 다 망해가는 프로라는 걸 아는 마당에
    날고 긴다는 기획사가 그룹의 에이스라는 애들을 출연시킬리가 없죠.
    막장 SBS 가 하는 짓이 다 그렇죠.
    방송사는 그렇다고 하지만 이 프로그램 PD 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건지 뇌를 한번 열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11. 윤아양 2010.04.12 22:35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패떳1 게스트때 대성과똑같은 티셔츠입고 다듬이들고 춤출때

    둘이정말귀여워 죽을번했는데...둘이 동작이너무잘맞고 미니미들같았는데..

    지금은 그저안타까운마음뿐.

  12. 방송 보고나면 2010.04.12 23:04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스트레스만 받습니다. 시청률은 안습인데 방송후 나오는 기사보면 더 황당합니다.
    <더러운 윤아> <착한척하는 윤아> <솔직한척하는 윤아>
    <패밀리가 밝히는 윤아의 실체> 거기에 물만난 고기처럼,,
    먹이를 만난 하이에나들 처럼 달려드는 안티들은 춤을추며 즐깁니다.

    한겨울에 뻘밭에서 8시간을 촬영했다더군요.
    그 추운날 길거리나 마찬가지인 폐가에서 재우고
    제대로 씻을수도 없는 환경에 안씻어서 더러운 윤아로 몰고...
    여자 아이돌중에 이만큼 최악의 환경에서 방송한 예가 드문거같습니다.

    고생한 만큼의 결과는 부정적 이미지와 안티들이 즐길 떡밥 뿐이라니ㅠㅠ
    입에서 나오는 한마디 한마디... 스치듯 흘린 한마디 마저도
    기사화되고 논란이 되는 윤아이니 당분간 모든 예능은 멀리하고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13. 바이옴 2010.04.13 01:57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윤아는 연말부터 -MBC 가요대제전이라는 많이 이상한 무대가 있었죠- 모 아이돌과 언론 때문에 순 억지로 며칠간 엮이게 되었는데 SBS라는 방송이 그런 연장 선상에서 지랄 맞게도 윤아를 캐스팅합니다. 거절할 줄 모르는 윤아가 불쌍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완전히 시간낭비, 힘낭비에 불과합니다. 그냥 연기 공부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게 낫죠. 아이리스도 주연급 제의도 고사할 만큼 바쁘다는 윤아가 패떳은 왜 일주에 이틀이나 하고 있는지 아연실색입니다.

    윤아는 평범합니다. 자기를 포장할 줄도 모르고요. 말을 많이 시킬수록 윤아의 이미지는 나빠지게 되어있고 연기자인 윤아 역시 자기혼돈이 올 것입니다.

    특히 윤아를 아끼는 팬층은 거의 분노할 지경입니다. 그런 프로그램에 소속사는 왜 출연시켰으며 윤아는 왜 힘 없이 끌려 가야 했는가?

    당장 나오기를 바라고 패떳은 폐지되었으면 합니다.

  14. 출연시킨 2010.04.13 02:48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수만옹 탓이죠
    시작부터 여러가지 우려가 많았는데
    윤아가 뭐하러 그런거 하냐는 의견부터
    그래도 이제와서 윤아만 쏙 빠질순 없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경험은 되려나요?
    언제까지 할진 몰라도
    나아지길 바래야죠.

  15. 정말 패떳에 나오는 윤아는 윤아가 아닌것같아요.
    팬들이 보고싶어하는 윤아는 얼마전에 있었던 백상예술대상같은 큰 무대에
    내놓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서있는 자랑스러운 모습인데
    패떳은 아주 그런 윤아를 인.위.적.으로 망가뜨리려고 별 수를 다 쓰더군요.

    솔직히 고정멤버들중에 가장 이미지 타격이 심한 멤버는 소녀시대센터이자 여배우이자 화장품모델로 깨끗하고 청순한 이미지를 지켜왔던 윤아가 아닌가 싶어요.
    그다음은 배우 윤상현씨랄까...

    패떳은 왜 멀쩡한 사람을 한순간에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는지.
    시청률이 낮아서 망정이지. 윤아한테 저따위 더러운 캐릭터를 주는 장면을
    많은 사람들이 봤다고 생각하면...어휴 정말 끔찍하네요.

    윤아의 시가 짢하고 안쓰러웠던 이유는 본인도 자기이미지 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있는데 방송국과 제작진의 기세에 눌려서 자기를 희생해가면서까지
    프로그램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서 더 그런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착한 것도 죄가 되나 봅니다.

    하루라도 빨리 패떳에서 탈출해서 좋은 드라마로 성공하고 여.배.우.로서
    발돋움하는 예쁜 윤아의 모습이 보고싶네요.

  16. 그러게 2010.04.15 14:22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주소

    진정한 모범적답이





    가 진정한 답이라네..
    (난 패떳2안보는 1人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