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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지붕킥'에 이어 <볼수록 애교 만점>이 방송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볼애만'에 출연하고 있는 김바니가 한국 멘사에 가입할 정도로 IQ가 153에 이른다고 했는데, 이것이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바니는 지난 22일 '놀러와'에 출연해 "IQ가 153이다, 멘사 가입 권유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바니가 언급한 멘사(Mensa)란 '인구 대비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가지면 가입이 가능한 비영리단체'입니다. 한마디로 똑똑한 수재들만 가입할 수 있는 영재클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김바니의 '멘사' 발언 이후 다음날 인터넷 포털 검색어 상위 랭킹에 김바니가 오를 정도로 뜨거운 시선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한국 멘사측은 김바니의 가입 여부를 확인 후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은 물론 케이블 방송까지 공문을 보내 "김바니에게 멘사 가입을 권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멘사가 공문까지 보낸 것은 다시는 김바니와 같은 거짓 정보가 그대로 방송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김바니는 왜 '놀러와'에 출연해 새빨간 거짓말을 한 것일까요?
김바니가 '놀러와'에 출연한 것은 새로 시작된 '볼애만' 홍보를 위해서입니다. 김바니는 '볼애만'에서 송옥숙의 막내딸 임바니로 출연합니다. 시트콤에 첫 출연한 김바니로서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더군다나 '볼애만' 홍보를 위해 '놀러와'에서 출연한 이상 자신의 특징을 드러내고 싶은데, 무슨 얘기를 할까 하다가 '멘사'를 언급한 것입니다. 김바니가 '멘사'에서 가입 권유를 받았다고 했지만 멘사측은 '그런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함으로써 그녀의 말이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연예인들이 주목을 받기 위해 방송에 나와 거짓말을 하는 것이 너무 일상화되다 보니 '멘사'가입 문제까지 꺼리킴 없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참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러와' 영상을 다시 보니 '멘사 회원들어 오라는 연락도 왔었어요...'라고 했는데요. 멘사 파문이 커지자, 김바니는 '가입권유는 멘사측이 아닌 지인들에게 받은 것'이라고 다음날 급히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인이라 방송에 익숙치 않아 생긴 일이며,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방송에서 할 말에 대해 정확히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덜컥 말해버리고 난 후 문제가 생기면 사과하면 그만이라는 식입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을 놓고 다시 주워 담으려고 해도 부질없는 짓이 되고만 것입니다.
한번 내 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고 한 방에 훅 가는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김바니는 신인으로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나도 황정음처럼 떠보고 싶다'고 욕심을 부렸을지 모릅니다. 조신하게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하면 시청자들이 알아서 인정해주고 관심을 쏟아줄 텐데, 김바니가 너무 김치국부터 마신 듯 합니다.
사실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예능 프로에 나와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마치 자기가 경험한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재미를 위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거짓으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이런 일을 확인할 길이 없어 나중에 거짓말이 탄로된 경우도 많습니다. 인기를 위해서는 '거짓말도 불사'한다는 건가요?
IQ가 정말 153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따라서 주변에서 머리가 좋으니 김바니에게 멘사 가입해도 되겠다고 한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능프로에 출연할 때는 나올 때는 미리 작가와 사전에 어떤 말을 할지 사전에 짜여진 각본에 의해 진행합니다. 김바니가 멘사 문제를 얘기했을 때 제작진이 멘사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지 않은 책임도 있습니다. 아이큐가 높다보니 정말 그런가보다 하고 쉽게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김바니가 방송에서 IQ 자랑을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멘사 가입권유가 거짓임이 드러난 이상 IQ가 153이라는 것도 의심스럽습니다. IQ가 153이면 가히 천재 수준입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꼬리에 꼬리를 물게 돼 있습니다. 멘사에서 공식적으로 가입 권유를 한 적이 없다고 한 이상 김바니는 말 한마디 잘못해 시트콤 '볼애만'에도 불똥이 튀게 하고 있습니다.
김바니의 '멘사' 발언 이후 다음날 인터넷 포털 검색어 상위 랭킹에 김바니가 오를 정도로 뜨거운 시선과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한국 멘사측은 김바니의 가입 여부를 확인 후 MBC를 비롯한 지상파 방송은 물론 케이블 방송까지 공문을 보내 "김바니에게 멘사 가입을 권유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멘사가 공문까지 보낸 것은 다시는 김바니와 같은 거짓 정보가 그대로 방송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렇다면 김바니는 왜 '놀러와'에 출연해 새빨간 거짓말을 한 것일까요?
김바니가 '놀러와'에 출연한 것은 새로 시작된 '볼애만' 홍보를 위해서입니다. 김바니는 '볼애만'에서 송옥숙의 막내딸 임바니로 출연합니다. 시트콤에 첫 출연한 김바니로서는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더군다나 '볼애만' 홍보를 위해 '놀러와'에서 출연한 이상 자신의 특징을 드러내고 싶은데, 무슨 얘기를 할까 하다가 '멘사'를 언급한 것입니다. 김바니가 '멘사'에서 가입 권유를 받았다고 했지만 멘사측은 '그런 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함으로써 그녀의 말이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연예인들이 주목을 받기 위해 방송에 나와 거짓말을 하는 것이 너무 일상화되다 보니 '멘사'가입 문제까지 꺼리킴 없이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참 씁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놀러와' 영상을 다시 보니 '멘사 회원들어 오라는 연락도 왔었어요...'라고 했는데요. 멘사 파문이 커지자, 김바니는 '가입권유는 멘사측이 아닌 지인들에게 받은 것'이라고 다음날 급히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인이라 방송에 익숙치 않아 생긴 일이며,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방송에서 할 말에 대해 정확히 확인도 하지 않은 채 덜컥 말해버리고 난 후 문제가 생기면 사과하면 그만이라는 식입니다. 이미 엎지러진 물을 놓고 다시 주워 담으려고 해도 부질없는 짓이 되고만 것입니다.
한번 내 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습니다. 요즘 방송에서 말 한마디 잘못 했다가 구설수에 오르고 한 방에 훅 가는 연예인들도 많습니다. 김바니는 신인으로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나도 황정음처럼 떠보고 싶다'고 욕심을 부렸을지 모릅니다. 조신하게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충실히 하면 시청자들이 알아서 인정해주고 관심을 쏟아줄 텐데, 김바니가 너무 김치국부터 마신 듯 합니다.
사실 연예인들이 방송에 나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예능 프로에 나와 있지도 않은 사실을 마치 자기가 경험한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재미를 위해서 다른 사람의 경험을 거짓으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방송에서 이런 일을 확인할 길이 없어 나중에 거짓말이 탄로된 경우도 많습니다. 인기를 위해서는 '거짓말도 불사'한다는 건가요?
IQ가 정말 153이라면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따라서 주변에서 머리가 좋으니 김바니에게 멘사 가입해도 되겠다고 한 말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예능프로에 출연할 때는 나올 때는 미리 작가와 사전에 어떤 말을 할지 사전에 짜여진 각본에 의해 진행합니다. 김바니가 멘사 문제를 얘기했을 때 제작진이 멘사에 대해 꼼꼼히 확인하지 않은 책임도 있습니다. 아이큐가 높다보니 정말 그런가보다 하고 쉽게 생각했을 수 있습니다. 김바니가 방송에서 IQ 자랑을 하는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멘사 가입권유가 거짓임이 드러난 이상 IQ가 153이라는 것도 의심스럽습니다. IQ가 153이면 가히 천재 수준입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고 꼬리에 꼬리를 물게 돼 있습니다. 멘사에서 공식적으로 가입 권유를 한 적이 없다고 한 이상 김바니는 말 한마디 잘못해 시트콤 '볼애만'에도 불똥이 튀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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