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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다음(Daum)이 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를 안타까워 하며 메인페이지를 바꿨습니다.
5월 23일 오후 5시 현재 포털중 유일하게 메인을 바꾸었는데, 흑백으로 상단 톱부분을 바꾸었습니다.
4가지 컬러로 나오던 다음 로고도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그 아래 "노무현 전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씌여있습니다. 울긋 불긋한 포털 메인 페이지를 보다가 다음 메인이 '근조'로 애도를 표현해놓은 것을 보니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근조페이지로 바꾸어서 대변해준 다음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홀연히 떠나신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포털들도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이 먼저 근조페이지로 변경하자, 네이버도 근조페이지로 바꾸었는데, 네이버고유의 컬러들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생색만 낸 느낌입니다. 이왕이면 톱부분을 모두 검은색으로 바꾸면 좋겠습니다.
노무현전대통령의 장례가 국장으로 치뤄지면 추모기간이 정해질 것 입니다. 그 추모기간에는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지내야 합니다. 따라서 포털들의 '근조'페이지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현재 다음을 비롯해 모든 포털들이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관련 소식으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이 떠나신것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만 있지 정작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포털 다음의 노무현전대통령의 근조 페이지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 노무현전대통령을 위한 추모의 글 사이트는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포털도 이제 언론 그 이상의 역할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Daum)이 그나마 노무현전대통령을 떠나 보내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tobyMax님이 댓글 쓰신 것을 보니 '사망'이라는 단어로 기사가 올라와서 네티즌들이 지적한후 '서거'로 제목을 수정해서 올린 포털도 다음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다음이 국민포털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노무현전대통령은 떠나셨지만 이제 그분을 보내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표현해야할 때입니다.
5월 23일 오후 5시 현재 포털중 유일하게 메인을 바꾸었는데, 흑백으로 상단 톱부분을 바꾸었습니다.
4가지 컬러로 나오던 다음 로고도 검은색으로 바뀌었고, 그 아래 "노무현 전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씌여있습니다. 울긋 불긋한 포털 메인 페이지를 보다가 다음 메인이 '근조'로 애도를 표현해놓은 것을 보니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의 아픈 마음을 근조페이지로 바꾸어서 대변해준 다음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사실 별것도 아닌 것 같지만 홀연히 떠나신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포털들도 바뀌리라 생각합니다.
다음이 먼저 근조페이지로 변경하자, 네이버도 근조페이지로 바꾸었는데, 네이버고유의 컬러들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생색만 낸 느낌입니다. 이왕이면 톱부분을 모두 검은색으로 바꾸면 좋겠습니다.
(23일 19시에 네이버에 가보니국화꽃송이와 애도글을 써놓았는데, 아직 컬러는 그대로라 다음과 비교된다.)
(네이트 등 다른 포털들은 평소 메인 페이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는게 아쉽다.)
노무현전대통령의 장례가 국장으로 치뤄지면 추모기간이 정해질 것 입니다. 그 추모기간에는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지내야 합니다. 따라서 포털들의 '근조'페이지는 어찌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현재 다음을 비롯해 모든 포털들이 노무현전대통령의 서거관련 소식으로 도배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분이 떠나신것을 애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만 있지 정작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는 이 상황에서 포털 다음의 노무현전대통령의 근조 페이지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 노무현전대통령을 위한 추모의 글 사이트는 수많은 사람들이 애도의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포털도 이제 언론 그 이상의 역할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상태에서 다음(Daum)이 그나마 노무현전대통령을 떠나 보내는 국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 tobyMax님이 댓글 쓰신 것을 보니 '사망'이라는 단어로 기사가 올라와서 네티즌들이 지적한후 '서거'로 제목을 수정해서 올린 포털도 다음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다음이 국민포털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노무현전대통령은 떠나셨지만 이제 그분을 보내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표현해야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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