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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의 역사가 담긴 경기도 행정역사관

by 카푸리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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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행정역사관은 수원시 파장동에 있습니다. 경기도 인재개발원 내 도서관 1층에 있는데요, 관람 시간 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파스텔 톤 색상의 도서관 1층 입구에 경기도 행정역사관이란 간판이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경기도 행정역사관 팸플릿을 받을 수 있고요, 원할 경우 행정역사관 해설도 해줍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1시간 30) 저는 혼자 갔기 때문에 팸플릿을 참고로 해서 천천히 둘러봤습니다.

경기도 행정역사관은 기록관에서 수집하여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종이, 전자, 시청각, 행정박물 등)을 활용하여 경기도의 역사를 반추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시관은 크게 행정역사관, 행정박물관, 영상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오늘은 행정역사관 위주로 소개하겠습니다.

안내실 바로 옆이 행정역사관입니다. 이곳은 경기도에서 생산하거나 수집한 다양한 종류의 기록물을 활용하여 경기도와 경기도 행정의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가장 먼저 반겨주는 것은 구 경기도청사 모형입니다. 모형 옆에 설명문이 있습니다. 이 건물은 조선 시대 의정부 건물터인 경복궁 앞 왼쪽인 서울 종로구 세종로에 있었습니다. 19108월에 준공된 근대식 첫 경기도청 모형입니다. 준공과 함께 일제 강점이 시작되면서 조선총독부 경기도청으로 사용됐다고 하네요. 광복 후 경기도 행정을 수행한 곳이며, 1990년대 초에 건물이 철거됐습니다.

앞서 제가 경기도 역사가 1천 년이 넘었다고 했잖아요. 사실 선사시대부터 있었죠. 그 이후 삼국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강점기 및 해방,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주요 역사와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지금과 달리 옛날에는 도지사가 관선이었죠. 도민이 뽑는 게 아니라 중앙정부에서 임명했습니다. 풀뿌리 민주주의라 일컫는 지방자치 시대 개막으로 도지사를 도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지 어느새 8년이 되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 당시 임명되었던 제3대 김영기 도지사 임명장이 눈길을 끕니다. 그리고 도민의 손으로 직접 선출한 남경필 지사 당선증도 있습니다.

옛날에 경기도청 공무원은 어떻게 근무했을까요? 1970~1980년대 행정 사무실 모습입니다. ·군청에서 사용하던 사무실 책상과 전화기, 주판 등이 보입니다. 지금은 행정전산화로 근무 모습이 많이 달라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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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세~”

새마을운동은 정부와 주민이 협력하여 국가발전을 이룬 성공적 사례죠. 2013618일 새마을운동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새마을운동으로 만든 공동 우물(빨래터)가 사진을 보니 우리네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경기도청 공무원은 도민에 대한 봉사자입니다. 공무원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공무원 봉급표가 있는데요, 누런 봉투에 현금을 담아 주던 시절도 있었죠. 오른쪽은 통장에 봉급을 입금하고 주던 봉급 명세표고요. 그리고 공무원증과 명찰도 있습니다. 공무원 명찰 중 왼쪽 가장 위의 것은 지금 사용하는 경기도청 공무원 명찰입니다.

경기도 국제교류 현황이 세계지도와 함께 나와 있습니다. 경기도의 미래 비전 구현을 위해서는 많은 국가와 교류가 필요합니다. 경기도는 1983년 미국 유타주와의 결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들과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네임 아카이브는 소중한 이름을 기록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아카이브에 이름을 쓰고 원하는 출력 형태를 선택하면 다양한 형태의 네임 스티커가 나옵니다. 수첩이나 물건 등에 붙여서 쓸 수 있습니다. 저도 한번 해봤는데요, 글자 크기가 다른 세 가지의 네임 아카이브를 출력했습니다.

다음은 행정박물전시관입니다. 행정역사관 바로 옆에 있습니다. 기록관리의 역사, 의미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유형별 행정 박물과 31개 시·군의 행정물을 전시한 공간으로 이곳도 다양한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경기지역화폐인데요, 골목 경제를 살리고 지역화폐를 살리는 도민에게는 인센티브를 줘서 지금은 많은 도민이 사용하는 화폐죠. 저는 성남시에 사는데요, 성남사랑카드를 사용하면 5~10% 할인해주기 때문에 꼭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상징류입니다. 경기도 및 업무와 관련하여 상징성을 지니는 현판, , 휘호, 모형 등의 상징물이 전시되어 있네요. 경기도 기() 역사를 보니 많이 변했네요. 지금 사용하는 것은 익숙한데요, 오래전 경기도 상징은 새롭게 느껴집니다.

이외에도 경기도 31개 시·군의 다양한 행정 박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 드린 것은 빙산의 일각입니다. 볼거리, 체험 거리가 많아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겁니다. 내부가 에어컨과 공기청정기가 가동되어 쾌적하고 시원해서 관람하기에 좋습니다. 경기도민이라면 경기도 행정의 역사를 알아야겠죠. 주말은 개관하지 않으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평일에 방문해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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