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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3

이다해 굴욕, 프로답지 못한 대응이 더 문제다 이다해의 '드레스 굴욕'과 관련해 모든 비난의 화살이 해당 사진을 찍은 기자와 언론에 쏠렸다. 연예인 가십거리만 찾아다니는 기자들이 마치 썩은 고기를 찾아다니는 하이에나와 다를 바 없다며 한 목소리로 성토한다. 이다해 역시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드레스 굴욕' 사진 때문에 '하루 종일 벌거벗겨져 있는 듯한 수치스러움에 아무것도 하기 힘들다'며 '이지매' 발언까지 했다. 이는 드레스 굴욕 사진을 놓고 손가락질하고 비웃고 놀린 네티즌들을 향해 던진 서운한 감정의 표현이 아닐까 싶다. 배우 이다해 하면 '청순함'과 단아함'이 먼저 떠오른다. 어디 하나 흠 잡을 데 없는 미모에 성격까지 깔끔하다. 그런데 드레스 속 휴지라니? 배우로서 치명적인 굴욕이다. 그렇다면 '드레스 굴욕'의 책임이 해당 .. 2011. 3. 2.
비-전지현 열애설, 헛다리 짚은 이유 어제 오전 가수 비와 배우 전지현의 열애설 보도가 나오면서 하루종일 인터넷이 뜨거웠습니다. 두 사람이 국내외 연예계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할 때 이는 역대 어느 연예인 커플보다 화제와 이슈를 몰고 올 메가톤급 뉴스입니다. 비-전지현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S언론사는 무려 100일동안 파파라치처럼 두 사람의 사생활을 밀착 취재해 특종을 낚았다며 승리감에 도취한 듯한 기사를 쏟아냈습니다. 뜬금없는 열애설 보도에 비의 소속사는 즉각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특종보도를 한 S언론사는 비와 전지현측에서 이런 해명을 할 것이라고 미리 짐작했다며 두 사람이 열애를 했다는 나름의 증거자료를 조목조목 제시하며 추가 기사를 냈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월드스타면 열애설 대응도 월드스타답게 해야하지 한다며 비측의 부인에.. 2010. 6. 11.
김혜수 열애설 발표가 개운치 않은 이유 엣지녀 김혜수의 열애설은 메가톤급 뉴스였습니다. 뭇 남성들의 로망인 김혜수가 선택한 남자가 누구일까 하는 것이 초미의 관심사였습니다. 김혜수 열애설이 터진 날은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참 우연이구나 했는데, 취재기자가 일부러 새해 첫날 터뜨린 것이었습니다. 언론사 입장에서는 기습인 셈입니다. 그런데 이 특종을 위해 취재기자는 무려 30일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김혜수, 유해진을 뒤쫓았습니다. 그리고 자랑스럽게 경인년 첫 날 '자~ 봐라, 여기 깜짝 놀랄 특종이 있다'며 보도를 했습니다. 기자는 자랑스러울지 몰라도 취재방식이 파파라치에 버금갔기 때문에 그 뒷맛 또한 개운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4일) 김혜수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취재기자가 해당 언론사 블로거를 통해서 "기사에는 올릴 수 없었던 김혜수, ..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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