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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산중5

조성모, 궁색한 공익근무 해명을 한 이유는? 조성모에게 따라붙는 아킬레스건은 '공익근무' 전력입니다. 공익근무도 엄연히 병역을 필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조성모에게 공익 구설수가 계속 따라 붙는 걸까요? 바로 방송에서 보여준 강건한 체력 때문입니다. 이창명이 진행하는 '출발 드림팀'에서 거의 날아다니다 시피했는데, 공익으로 근무한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습니다. 결국 공익근무 전력이 가수 조성모에게는 주홍글씨로 남았습니다. 어제 조성모가 YTN '이슈&이슈'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일부 오해에 대해 털어놨는데 공익근무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는 공익근무를 다녀왔다는 것으로 많은 오해를 받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출발 드림팀'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공익근무를 할 당시에는 몸에 많은 부분들이 골절이 나있었다'며 .. 2010. 8. 24.
‘지붕킥’ 준혁, 분노의 하이킥을 날리다 중학교만 마치고 빚더미에 앉은 아빠를 따라 강원도 첩첩산중에서 살던 산골소녀 세경이가 서울생활 6개월 만에 놀라운 성장을 했습니다. 24시간 일해야 하는 순재네 가정부로 살면서 어느새 외국인과 자유롭게 영어회화를 할 정도로 달라졌습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정음에게 영어 과외까지 받은 준혁이보다 영어회화를 더 잘한다는 것은 지난 6개월 동안 세경이가 피눈물 나는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주방에서 지훈의 사골국을 끓이고, 현경의 심부름으로 병원을 수시로 오가고, 슈퍼와 시장을 다니고 넓은 순재네 집 청소와 빨래, 그리고 식사 준비 등 잠시도 쉴 틈이 없는데 언제 그렇게 공부를 했을까요? 준혁이 준 영어 CD를 듣고 또 듣고, 이제 외울 정도가 되자 세경은 자신도 모르게 외국인과의 대화에서 말문이 트인 것입.. 2010. 3. 9.
‘지붕킥’, 빵꾸똥꾸는 왕따 해리의 울음 일일 시트콤 에서 해리의 ‘빵꾸똥꾸’가 화제입니다. 뉴스 진행을 하는 앵커가 ‘빵꾸똥꾸’ 뉴스를 전하다 방송 사고에 버금가는 해프닝이 발생하는가 하면, 모 국회의원은 해리를 정신분열증으로까지 몰아세우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해리가 ‘지붕킥’에서 왜 ‘빵꾸똥꾸’란 말을 남발하는지 그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해리는 이순재집에서 가장 따돌림 받고 사랑받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해리가 버릇 없고 자기만 아는 아주 이기적인 아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해리만의 아픔도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해리는 혼자였습니다. 이순재집 사람들이 모두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러 나갔기 때문입니다. 이순재는 김자옥과 근사한 저녁식사 약속 때문에 나갔고, 이현경은 정보석과 함께 오랜만에 기분을 내기위해 나갔습니다. 지훈이는 정음이와 .. 2009. 12. 26.
‘하이킥’, 신세경은 청순 가련녀다 요즘 시트콤 이 말 그대로 지붕을 뚫고 있습니다. 이순재 등 출연배우 모두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신세경은 출연 초부터 남성들에게 ‘청순글래머’로 떡실신녀 황정음과 함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신세경의 얼굴은 청순형이지만 몸매는 김혜수 뺨치는 글래머를 자랑하기 때문에 청순글래머란 말이 붙여졌습니다. 청순글래머의 원조는 사실 신민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이킥’이 워낙 인기를 끌다보니 신세경에게 청순그래머란 말을 붙여준 것인데, ‘하이킥’에서 신세경의 캐릭터는 청순글래머가 아니라 ‘청순가련녀’입니다. 그럼 왜 신세경이 청순가련녀일까요? 중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빚더미에 앉은 아빠 때문에 첩첩산골에서 숨어살다가 동생 신애를 데리고 서울로 무작정 상경해 주유소 알바부터 시작해 온갖 고생을 다합니다.. 2009. 12. 25.
1박2일, 이수근 ‘혹한기 사나이’가 되다 군대생활 할 때 겨울 아침의 기상나팔 소리는 정말 듣기 싫습니다. 딱 1분만 더 자고 싶지만 한겨울 추위 속에 연병장으로 아침 점호를 받으러 가는 일이 죽기보다 싫었던 것이 남자들의 군대생활 추억의 한 자락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싫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매년 겨울에 받던 혹한기훈련입니다. 군대생활 중 가장 힘들고 하기 싫은 훈련이 바로 혹한기훈련 아닐까요? 맴버들이 제 3회 혹한기 캠프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미워할 수 없는 앞잡이 이수근이 '혹한기 사나이'가 되었습니다. 강호동 등 맴버들이 이수근을 몰래카메라 희생양으로 만들면서 첫 번째 혹한기 사나이가 된 것입니다. 겨울은 맴버들은 괴롭고 시청자들에게는 즐거운 계절입니다. 리얼 야생을 표방하는 제작진들이 가장 기다려왔던 계절이기도 합.. 2009.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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